코리아타운 살인사건 (2020) Murder Death Korea town, コリアタウン殺人事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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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불명 |
출연 | 불명 |
장르 | 범죄, 호러, 스릴러 |
제작사 | 불명 |
개봉일 |
2020년
3월 21일 2020년 3월 22일 |
상영 시간 | 8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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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3월에 갑자기 인터넷에 등장한 파운드 푸티지 영화. 2017년 7월에 실제로 발생한 살인사건[1]을 배경으로 한다.감독, 출연자 등 모두 불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2020년 3월에 Unnamed Footage Festival 이라는 영화제에 출품된 이후 2020년 10월 현재까지 VOD 초기 공개국가인 미국과 일본 이외에는 전혀 공개되지 않고있다.
2. 예고편
3. 줄거리
미국 로스엔젤리스의 코리아타운에서 어느 한인부부의 아내가 남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후 범인인 아내는 금방 체포되었고, 아내가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을 촬영한 이웃주민의 카메라 영상으로 영화가 시작된다.그 후 촬영자가 해당 사건에 대해 알아보던 중 사건현장은 자택인데 자택에서 떨어진 곳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되는 등 여러가지 미심쩍은 부분이 많음을 발견하고 해당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4. 여담
영화의 공개 이전부터 4chan의 미스터리, 심령현상 게시판인 /x/에서 관련된 스레드가 진행되었다. 스레드는 2019년 5월, /x/에 K라는 인물이 나타나서는 해당 살인사건을 조사한다던 친구가 범죄 현장의 영상 및 조사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넘기고 실종되었다는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한다. K는 친구의 발자취를 조사하다가 2020년 2월 8일에 실종되고, 하루 뒤인 9일에는 K의 팬을 자처하던 Kfan 이라는 유저가 K의 단서를 따라가다 K와 그 친구가 모은 자료를 발견하고는 또 실종된다. 스레드와 사건 추적에 관여한 Kfan의 반 공식적인 전개 요약(공포 분위기 주의) 대략적인 전개 요약(공포 분위기 주의)하지만 며칠 뒤 K의 유튜브 채널에 영화의 예고편이 올라오고 영화제에까지 출품되자 /x/의 유저들은 '결국 이 이야기도 영화 홍보용 ARG였냐'며 실망하고 이후 언급을 삼갔다.[2]
영화 내적으로, 정황상 초기 촬영자인 K의 친구는 조현병같은 정신질환의 환자로 추측된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 사건은 마약과 술에 취한 신혼부부가 다투다가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K의 친구는 이 사건에 어떠한 음모나 오컬트적 요소가 있다고 굳게 믿고 의미없는 조사를 계속하기 때문.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데다가 아마추어가 찍은 듯 한 POV촬영, 조악한 편집이 더해져 굉장히 현실감 있는 파운드 푸티지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감독도 출연자도 끝까지 불명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영화 내에서도 촬영자는 한번도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그 때문인지 영화가 출품된 파운드 푸티지 영화제인 Unnamed Footage Festival에서 당 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