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Lovely Day3.2. 내맘에 놀러와3.3. 둘이서 놀자3.4. Go Own Way3.5. 예뻤더라면3.6. 내가 널 어떻게3.7. 밤이 오면3.8.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썸을 타3.9. 아무것도 하기 싫어3.10. 저녁에 시간 어때요3.11. 술이 웬수3.12. Run away3.13. 독한 말3.14. 적당히 좀 해3.15. 니가 내리는 밤3.16. Over The Line (선을 넘어)3.17. 왜 나만
4.1. 인연을 믿어요4.2. 빛이 돼 줄게4.3. 매일 그대 곁에서4.4. 달라보여 (Feat. 석환 of 원데이)4.5. Stay with you4.6. 내 맘에 놀러와 (Duet ver.)4.7. Sunny Day4.8.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4.9. 사랑 뭣하러 했을까4.10.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4.11. 또 멀어질까봐...4.12. 그대만 보여요4.13. 미친척4.14. 남몰래 살짝4.15. 나보다 그대를 더4.16. 사랑아 제발4.17. 사랑은 버블4.18. 마음에 기대4.19. 머물러줘4.20. 온 세상이 너4.21.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4.22. 왠지
오늘도 그대 주위를 맴돌아요
멀리서 바라만 보는 게
이제는 힘이 드네요
그댄 왜 몰라 줄까요
나와 다른 곳을 보나요
아님 내 맘 보이지 않아 그런가 봐
난 그댈 보는 것 만으로
가끔씩 그대 짓는 미소 만으로
감사할 뿐이죠
말을 해야 하는데 말하고 싶은데
그대 앞에만 서면
용기가 나질 않네요
한걸음 다가갈수록
그대와 멀어질까 봐
나 오늘도 저 멀리서
그댈 바라만 보네요
늦은 밤 누웠을 때
울리는 벨 소리도
그대 이길 바라는
난 왜이리 바보 같아
난 그댈 보는 것 만으로
가끔씩 그대 짓는 미소 만으로
감사할 뿐이죠
말을 해야 하는데 말하고 싶은데
그대 앞에만 서면
용기가 나질 않네요
한걸음 다가갈수록
그대와 멀어질까 봐
나 오늘도 저 멀리서
그댈 바라만 보네요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내 눈엔 그대만 보여요
조금만 더 그대 가까이 하고 싶어
이런 내 맘 보이나요
사랑하는데
정말 그대뿐인데 난
그대와 멀어지면 어떡하죠 난
오늘도 그대 뒤에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그댈 사랑해요
"말해야 하는데"는 몰래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표현할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하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세련되면서 섬세한 편곡과 서정적인 가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수있는 멜로디를 더해 감미로운 곡으로 완성했다. 청량한 피아노와 단둘이 노래를 이끌어가다가 드럼, 베이스, 기타, 스트링 순서로 감정선이 극도로 고조되는 한편의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BANANA BANANA BANANA BANANA
시도 때도 없이
너 왜 자꾸 전화하는 건데
좀 자자아
쓸데없는 소리만 좀 이제 그만해
음 그래 내일 만나자 AHAH
조금 수상해 보여
너 나를 바라보는 눈빛
날 대하는 것도
사실 나도 싫진 않지만
음 어머 그렇게 훅 들어오면
네가 남자로 보여
내가 좋으면 뭐 그냥 좋아한다고
내게 말을 해
너 자꾸만 날 떠보지 마
평소와 달라진 너의 눈빛 내가
내가 먼저 더 끌리잖아
네가 남자로 보여
난 너에게 반하나 생각 못 한 story
너에게 반하나 조금 더 다가오면
내가 왜 이래 미친것 같아
다가와 날 안아줘
너에게 반하나 더 다가오면
(쿵쿵 아찔한 게 uh 쿵쿵 네가 더더
쿵쿵 아찔한 게 uh 쿵쿵 네가 더더)
내가 좋으면 뭐 그냥 좋아한다고
내게 말을 해
너 자꾸만 날 떠보지 마
평소와 달라진 너의 행동에
내가 먼저 다가가고 있잖아
네가 남자로 보여
난 너에게 반하나 생각 못 한 story
너에게 반하나 조금 더 다가오면
내가 왜 이래 미친것 같아
다가와 날 안아줘
너에게 반하나 더 다가오면
왜 설레게 하는 거야 뭐야
정말 말도 안되게 날 만들어
지금 조금 위험해 보여
눈앞에 아른거려 너
이젠 나에겐 너 하나
잊지 못할 story
나에게 너 하나 다가와 입 맞추면
이거 왜 이래 말도 안 돼 yeah
한 번 더 날 안아줘
너에게 반하나 더 다가오면
(쿵쿵 아찔한 게 uh 쿵쿵 네가 더더
쿵쿵 아찔한 게 uh 쿵쿵 네가 더더)
이번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BANANA는 Retro 한 블루스 느낌의 댄스 곡으로 친구로 지내던 사이였지만 어느 순간 남자로 느껴지며 사랑에 빠진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이다.
사실은 나 알고 있었어
점점 어렵기만 해
의미 없이 들어주는 얘기들
이렇게 내게 말했었는지도
설레었던 날들 이미 지나가고
시간이 흐른 듯 네 마음마저
시간이 빼앗아 가져가려고
우릴 괴롭히나 봐
거울 앞에서 웃고
너에게 할 말을 연습하고
나를 볼 땐 네가 좋아하는
옷을 보며 준비했는데
넌 나를 정리할 시간에
그땐 난 널 위해
다 말로 설명 안 해도 알잖아
네가 필요해
너무 오랜 시간 함께하다 보니
소중함이 잊혀가
설레었던 날들 이미 지나가고
시간이 흐른 듯 네 마음마저
시간이 빼앗아 가져가려고
우릴 괴롭히나 봐
거울 앞에서 웃고
너에게 할 말을 연습하고
나를 볼 땐 네가 좋아하는
옷을 보며 준비했는데
넌 나를 정리 할 시간에
그땐 난 널 위해
매일 같은 곳을 보고
잠시만 떨어져도 넌
불안해 또 전화해 보고 싶다고
가끔 귀찮긴 했었는데도
난 그때가 행복했었는데
웃어보려고 웃고
억지로 눈물을 참으려고
재미없는 농담을 하며
관심 없는 너를 돌려보려고
조금만 돌아서 달라고
제발 날 위해 제발 날 위해
"시간이 빼앗아" 는 설레는 연예 초반의 날들이 지나고 난 후 시간이 흘러 점점 소홀해져 가는 연인의 마음을 돌려보려 애쓰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점점 고조되는 감정선이 도드라지는 곡으로, 곡의 후반부로 갈 수록 고조되는 짙은 감성을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너에게만 쉬워 난 너에겐 아쉬워
다들 내가 좋다고
너는 아닌 것만 같아
그래도 다 싫어
난 너 말고는 관심 없어
왜 자꾸 생각나는지 매일 이렇게
내일 꿈속에 꼭 다녀갈 거야
근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내가 먼저 할 거야
내일 우리 둘이 만날까
oh 햇살 좋은 날에 너랑 단둘이
시원한 커피와 너만 있음
길거리만 걸어도 완벽해
woo you are my dream
우린 사랑하게 될까
우린 시작할 수 있을까
너와 내가 만약 사랑하면
마냥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would you be my boy
(우와) 내 손을 막 잡았어
(우와) 네가 날 꽉 안았어
(우와) 입술 부드러워 우와 yeah
매일 꿈속에 넌 다녀갈 거야
내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너랑 바다 보러 갈 거야
푸른 파도 우릴 반겨 줄 거야
벌써 기분까지 너무 상쾌해
시원한 커피와 너만 있음
길거리만 걸어도 완벽해
woo you are my dream
우린 사랑하게 될까
우린 시작할 수 있을까
너와 내가 만약 사랑하면
마냥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would you be my boy
너무 밝게 빛나는 별과
너무 잘 어울려
이 밤 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지금이 너무 달콤해
아 너무 행복해
love love love love you woo
love love love love you woo
when i fall in you
I better love you woo
love love love love you woo
love love love love you woo
너 하나면 완벽해
woo you are my dream
우린 사랑하게 될까
우린 시작할 수 있을까
너와 내가 만약 사랑하면
마냥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would you be my boy
시원하고 달달한 밝은 사랑 이야기, "너와 내가 만약 사랑하면 마냥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라는 귀여운 표현들이 담긴 곡이다.통통 튀는 감각적인 악기들에 그에 맞는 시진의 매력적인 달달한 보이스가 더해진 곡이다.
두 눈을 떴는데 같은 길을 걷는데
달라진 건 없는데 너만 없다
내 맘을 아는 듯 또 비는 내릴까
이 우산 속에 너만 없다
사랑한 만큼 행복했던 벌일까
지금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두 눈을 감으면 그대만 보여요
우리 함께 했었던 시간들이 스쳐가
그댄 아나요 행복했던 기억이
자꾸 떠오르네요
그게 더 아픈 것 같아 난
하루 종일 멍하니
너만 생각하는 게
모두 다 그 자리에 너만 없다
때로는 귀찮게 날 괴롭히던
너는 더 이상 내게 없다
너 때문에 웃고 때론 상처도 주고
지금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두 눈을 감으면 그대만 보여요
우리 함께 했었던 시간들이 스쳐가
그댄 아나요 행복했던 기억이
자꾸 떠오르네요
그게 더 아픈 것 같아 난
그대는 어떤가요 우린 많이 닮아서
오랜 시간 함께한
서로를 위한 시간이
더 더 아프게 해요
난 오늘도 그대만 그려요
왜 행복했던 시간만
머릿속에 맴돌아
나는 알아요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아름다웠네요
그게 더 아픈 것 같아 난
이 곡은 힘없이 공허하고 슬픈 여자의 감정으로 시작한다. 이 노래의 여자가 이렇게 아픈 이유는 사실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래서 더 아픈 이별 노래이다. 그리고 고유의 음색이 다른 두 멤버가 힘을 뺀 서로의 호흡으로 감정을 서로 주고받으며 이어지는 다이내믹함이 이 곡을 돋보이게 한다.
어제랑 다른 말투보다
지금 표정이 불안해
네가 심각한 얼굴 질 때마다
웃으면서 피할 때
평소처럼 다정한 말로
항상 설레었던 표정으로
우리 이쯤에서 우리 웃으면서
지난 시간은 추억하자 난
조금도 아름답지 않아
왜 너만 그래 아름다운 이별이 이별이
우리 시간을 시간을
하나 둘 지우는데
어떻게 웃어줄 수 있겠니
조금만 더 말하면 울컥 쏟아질 것 같아
왜 나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
두 눈을 감고 뜰 때에도
나의 꿈이길 바랐어
어제랑 다른 이 순간에도
난 너밖에 없는데
내 눈물 보여 보여 눈을 보고 보고
넌 어떻게 그런 말을 해
너만 괜찮다고 나도 웃어주면
너는 좀 편하겠지
조금도 아름답지 않아
왜 너만 그래 아름다운 이별이 이별이
우리 시간을 시간을 하나 둘 지우는데
어떻게 웃어줄 수 있겠니
조금만 더 말하면 울컥 쏟아질 것 같아
왜 나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
아니라고 아니라고
한번만 더 나를 생각해
이런 내 마음 안다면
너는 또 어땠을까
거리를 걷다가 문득 네 생각에 또 기대
행복했던 시간이 시간이
우리 흔적이 흔적이
계속 눈에 보이는데
하나도 아름답지 않아 왜 지금도 넌
이 길 어딘가 걷고 있을 텐데
너와 함께면 행복 했을 텐데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그 동안 함께했던 시간은 아름답게 추억으로 간직하자며 이별을 갑작스럽게 맞이한 후, 나는 조금도 아름답지 않은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냐고, 안 괜찮다고 아픈 마음을 노래 한 곡이다. 곡의 중간중간 들려오는 빗길에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가 마치 이별을 당한 그 장소에 있는 듯한 현실감을 더해주고 중독성 있는 피아노 루프와 그 위에 어우러진 두 멤버가 주고받으며 호흡한 감정들이 슬픔을 더해주는 곡이다.
알아요 말은 안 해도
그댈 보면 느낄 수가 있죠
오랜 시간 함께한 그댈 향한 마음이
오늘도 날 설레게 만들어요
내 눈엔 다 보여요
그대가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
난 매일 그대 곁에서 함께하길 바래요
평생 동안 그대와
사랑한단 말보다 그대의 마음을
느끼고 있죠 with you
눈이 참 아름답죠
그댄 햇살처럼 따뜻하네요
나만을 비추는 사람 그대란 사람
오늘도 행복을 만들어요
내 눈엔 다 보여요
그대가 얼마나 날 아껴주는지
난 매일 그대 곁에서 함께하길 바래요
평생 동안 그대와
사랑한단 말보다 그대의 마음을
느끼고 있죠 with you
그대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내겐 커다란 행운이죠
난 지난날의 시간이 꿈만 같죠
우리 만남이
그대도 느끼나요
그 어떤 말보다 그댄 내 맘을
느끼길 바래요 love you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사랑한단 말보다" 에서는 코다 브릿지 두 멤버가 다이내믹을 서로 공유 하며 풍부한 감정으로 곡을 표현 하였다. 고급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며, 사랑한단 말보다 항상 그대 곁에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 아름다운 벅참을 더 해준다.
항상 난 생각에 잠긴
공주님인 시진이 um
고장나 보이지만
잠깐 말 섞으면
마치 판타지 점점 빠지지
oh 골 때리게 보지 마 어 어 어
지금까진 넌 누굴 만나 사랑을
했다 그래도 뻔해 헷갈릴 걸
oh 근데 네가 만약 다가와 준다면
woo be be be ah don't stop
내 맘을 부시게 딸꾹
내 안에 들어올래요 oh
be be be be don't stop
아무도 모르게 살짝 쿵
the way you make me feel
그 누구도 원래 쉽게
이렇게 흔들리지 않아요
That's just the way um
that I feel now
oh be be baby don't stop
oh nanana nananan
ah ha give it to me heart in baby
웃기지도 않아 누가 내가
좀 재미없는 style 일지라도
내가 멋있는 여자 나는 달라 하는
애들과는 또 달라
그래서 누구 얘 얘 내가 예지
다가와 주면 고맙지만
갈 때도 붙잡진 않아 시간 없어
흔들리는 내 맘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너라면
가슴 두근두근 하자나
이걸 어쩌나 표정에서 티가 나
그래도 예쁘긴 하잖아
woo be be be ah don't stop
내 맘을 부시게 딸꾹
내 안에 들어올래요 oh
be be be be don't stop
아무도 모르게 살짝 쿵
the way you make me feel
그 누구도 원래 쉽게
이렇게 흔들리지 않아요
That's just the way um
that I feel now
oh be be baby don't stop
oh nanana nananan
ah ha give it to me heart in baby
조금 더 부드럽게
천천히 다가와 줘요
때로는 강렬하게 조금 더 색다르게
지금 시간 더 뜨겁게 너와 나
이제부터 더 찐하게
내 맘을 부시게 딸꾹
내 안에 들어올래요 oh
be be be be don't stop
아무도 모르게 살짝 쿵
the way you make me feel
원래 쉽게 이렇게 흔들리지 않아요
That's just the way um
that I feel now
oh be be baby don't stop
oh nanana nananan
ah ha give it to me heart in baby
‘나에게 다가오는 걸 멈추지 마’ 선뜻 다가오길 망설이는 상대방을 향한 코다브릿지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한 디스코 팝 느낌의 “Bebe Don’t Stop” 은 전체적으로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곡의 분위기를 주도하여 그루브를 만들어 보컬라인의 리듬이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각 테마 사이에 경쾌한 브라스 리프가 포인트로 후반부에서 브라스와 스트링 라인 등 후반부의 분위기를 끌어올려 각 테마 사이의 편곡적 변화를 주어, 듣는 재미를 준다.
긴 하루를 마치고 나면
어느새 짙어진
초라한 내 모습 지친 내 그림자
또 하루 그렇게 나는
흐려진 시간 속에
멍하니 멈춰 선 채 어딜 가야 할지
One way 말하지 않아도
같은 마음일걸
불안한 하루가 우릴 지켜보지만
You hold on me and move on on
hold me and move on
hold me and move on
너만 있으면 너와 함께면
You make me step tommorow ow
어딜 간대도
내가 옆에 있을게 괜찮아
너도 혹시 나와 같을까
그려만 왔던
조금 더 나아질 내일을 생각해
마주했던 오랜 밤도 희미해져가
네 웃음이 내게 번져
나를 안아줘
One way 말하지 않아도
같은 마음일걸
불안했던 하루를 함께 걸어줄래
You hold on me and move on on
hold me and move on
hold me and move on
너만 있으면 너와 함께면
You make me step tommorow ow
어딜 간대도
네가 곁에 있으니 괜찮아
가보자 우리
지쳐도 돼
나 여기서 네 손을 잡고 있어
지나가는 거야 그 모든 건 말이야
또 살아갈 수 있게
우리는 서로를 붙잡고 있으니
You hold on me and move on on
hold me and move on
hold me and move on
너만 있으면 너와 함께면
You make me step tommorow ow
어딜 간대도
내가 옆에 있을게 괜찮아
언제든 너와
너의 날이 포근하게 나 여기 있을게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일상은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불확실한 미래에 더욱 불안해진다. 이 곡은 그런 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건네는 곡이다. 비록 지금은 우리 모두 이런 힘든 상황 속이지만 그럼에도 네가 있기에 그리고 너와 함께이기에.. 곡 전체적으로 패드를 포함한 악기들이 넓은 공간감을 연출해 쓸쓸함과 따뜻함의 기분이 느껴지는 팝 발라드 곡이다. 곡의 중반부부터 나오는 스트링 라인이 예지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더불어 감정을 고조시켜 극대화한다.
어제랑 다른 말투보다
지금 표정이 불안해
네가 심각한 얼굴 질 때마다
웃으면서 피할 때
평소처럼 다정한 말로
항상 설레었던 표정으로
우리 이쯤에서 우리 웃으면서
지난 시간은 추억하자 난
조금도 아름답지 않아 왜
너만 그래 아름다운 이별이
우리 시간을
하나 둘 지우는데
어떻게 웃어줄 수 있겠니
조금만 더 말하면 울컥 쏟아질 것 같아
왜 나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
생각해
두 눈을 감고 뜰 때에도
나의 꿈이길 바랐어
어제랑 다른 이 순간에도
난 너밖에 없는데
내 눈물 보여 눈을 보고
넌 어떻게 그런 말을 해
너만 괜찮다고 나도 웃어주면
너는 좀 편하겠지
조금도 아름답지 않아 왜
너만 그래 아름다운 이별이
우리 시간을
하나 둘 지우는데
어떻게 웃어줄 수 있겠니
조금만 더 말하면 울컥 쏟아질 것 같아
왜 나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
아니라고 아니라고
한 번만 더 나를 생각해
이런 내 마음 안다면 너는 또 어땠을까
거리를 걷다가 문득 네 생각에 또 기대
행복했던 시간이 시간이
우리 흔적이 흔적이
계속 눈에 보이는데
하나도 아름답지 않아 왜 지금도 넌
이 길 어딘가 걷고 있을 텐데
너와 함께면 행복했을 텐데
정규 2집 수록곡인 '조금도 아름답지 않아'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기존곡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피아노와 함께 노래를 채워 시진의 섬세하고 짙은 감성을 들을 수 있다. 서정적인 선율의 기타와 피아노는 차분하면서 쓸쓸한 곡 분위기를 연출하고 솔직하고 감성적인 가사와 보컬라인의 멜로디는 계속 귓가를 맴돌게 한다.
나를 두고 집으로
넌 돌아간 뒤에
허전해 아쉬움들 뿐
맛있는 입술 생각나
자꾸 맘은 아직도
사소한것 까지도 두근거려
더 조금씩 다가와 oh baby
hey girl 시간이 안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그 무엇도
오늘 내 관심을
끌 수 있는건 하나 없어
너만이 awesome
시간아 가라 어서
tic toc대는 시침
내가 직접 빠르게 돌리고
널 보러가고 싶어
세상일 굴러가는건 I don't care
내머릿속엔 너만 가득해
음 오늘은 집에 가기싫어
여기 있고싶다 둘이
음 오늘은 그냥 같이있고 싶어
오늘은 밤새 같이 얘기하고싶어
아니
손도잡고 싶어 아니
입맞추고 싶어
널만지고 싶어
오늘 같이 자고 싶어 아니
나를 두고 집으로
넌 돌아간 뒤에
허전해 아쉬움들 뿐
맛있는 입술 생각나 자꾸
맘은 아직도 사소한것 까지도
두근거려 더 조금씩 다가와 oh baby
너 일부러 그러는거지
사실 모르는것도 말이 안되지
난 그냥 오늘밤엔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색다른 가정법 신이 있다면
너의 통금을 없애달라고
나 빌어볼래
간절한 바람
이뤄지는 게 사실이라면
너와 같은밤 별을 세길 빌어볼게
너무 부드러운 손길 ye
쉿 둘만아는 비밀 um
너의 숨 소리마져 달콤해
이걸 어떡해 woo baby
이건 꿈이라도 좋아 ha
깨고 싶지 않아 ha
이대로 시간을 stop
이대로 모든걸 멈추고 싶어
stop best time lovely day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허전해 아쉬움만 더
안고 싶어 가지고 싶어
마음은 아직도 이런널 가지고
두근거려 난 doo ba baby lovely day
2016년 4월 19일에 발매된 싱글이자 정규 1집 수록곡으로 코다브릿지의 데뷔곡이다. 봄처럼 다가오는 설레이는 마음, 시작되는 연인들의 함께 하고 싶은 애뜻한 마음을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담은 곡이다.
유난히 오늘은 걷고 싶어져
우리 손잡고 걸었던 그 거리
자주 가던 그 카페
햇살이 내려앉아 너를 비춰줘
눈이 부셔 널 못 보겠어
나만 그런 거니
when i see your face
너무 멋져 볼 때마다 설레어 내 맘
and when you smile
가슴 터질 거 같이 오늘부터 넌
내 맘에 놀러 와 내 안에 들어와
너를 위해 준비한 내 마음을 느껴
you are my everything fall in love
함께 할수록 좋은 사람
I give you my love
두근두근해
너를 보고 있을 때 baby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의 볼에 입이 닿게 돼
오늘은 단둘이만 있고 싶어져
어디라도 괜찮아 둘만 함께 있는 곳
when i see your face
너무 멋져 볼 때마다 설레 오 내 맘
and when you smile
가슴 터질 거 같이 오늘부터 넌
내 맘에 놀러 와 내 안에 들어와
너를 위해 준비한 내 마음을 느껴
you are my everything fall in love
함께 할수록 좋은 사람
I give you my love
잘 모를 거야
널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싶어
내 안에 널 들이고 싶어
내 옆에서만 지금처럼 웃어줘
너만 있으면 돼 너 하나면 돼
2016년 5월 20일에 발매된 싱글이자 정규 1집 수록곡으로 사랑에 빠졌을때의 느낌, 감정을 누구보다 솔직하고 과감하게 표현하였으며, 내마음속에 들어와서 내감정을 느끼고 알아달라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너를 보면은 맘이 불편해
이상하게 너만 보면은
괜히 미안해
baby 나도 니가 보고 싶고
너의 볼도 꼬집고
또 내가 먼저 다가가서
먼저 말해 보고 싶어
단둘이 주말에 어디든지 갈래
운전은 내가 해도 돼
너도 조금 쉬게
너를 위해 준비한 나를 받아줘
하루 종일 둘이서 놀자
그냥 티비만 봐도 너무 좋아
피곤하면 자고
그냥 잠만 자더라도
love you boy I love you baby
I wanna be with you oh baby
하루 종일 둘이서 놀자 단둘이
피곤하진 않아 좀더 누워있어
알아 요리할 때 좀 내가
많이 섹시하지 woo
그렇게 웃을 때마다
행복한걸 느껴
이미 알고 있겠지만
너를 위해 준비한 나를 안아줘
하루 종일 둘이서 놀자
그냥 티비만 봐도 너무 좋아
피곤하면 자고
그냥 잠만 자더라도
love you boy I love you baby
I wanna be with you oh baby
하루 종일 둘이서 놀자 단둘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걸
눈을 감으면 더 니가 보고 싶어
이걸 어떻게 해
오늘밤 하루 종일 둘이서 놀자
그냥 티비만 봐도 너무 좋아
피곤하면 자고
그냥 잠만 자더라도
love you boy I love you baby
I wanna be with you oh baby
하루 종일 둘이서 놀자 단둘이
2016년 7월 18일에 발매된 싱글이자 정규 1집 수록곡으로 정통적이지 않은 6/8박자의 R&B곡으로, 편안하고 기분좋아지는 멜로디와 간결하지만 포인트를 살린 편곡이 곡의 세련미를 더한다. 연인과 단 둘이 있고싶고 뭐든 해주고싶은 한 여자의 마음을 귀엽게 담아냈다.
where I can go someday
ain't no other way
so listen to my day
ain't no other way
over again 눈이 떠지질 않아
출근길 버스 안에서 또 하룰 그려
이건 내 잘못이 아닌데
다 내가 했대
내가 제일 만만해
앞에선 한마디도 못해
억지로 웃어야 해
오늘 꾹 참고
어떻게든 견디면
더 좋은 날이 오겠지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건 너무 많이 달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겨내라 하는데
왜 이리 쉽지 않아
where I can go someday
there ain't no other way
난 할 수 있는데 이 길 끝에
so listen to my day
the reason to go own way
웃으며 서있는 그날
go own way
하루의 반은 회사 안에서
살은 빼야 해
점심엔 고픈 배를 참어
종일 일에 시달리다가도
저녁엔 나만의
작업실에서 노래하며
다시 행복할 텐데
나만의 시간에
새벽 3시반
늦은 잠을 청할 때면
나은 내일이 오겠지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건 너무 많이 달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겨내라 하는데
왜 이리 쉽지 않아
where I can go someday
there ain't no other way
난 할 수 있는데 이 길 끝에
so listen to my day
the reason to go own way
웃으며 서있는 그날
go own way
니가 뭘 한다고
나를 조금 안다고
그렇게 해서 되겠냐고
말은 쉽게 잘하고
바로 어제도
내가 뭘 했었는지 모르게
흘러가는 하루들 안에서
2017년 1월 17일에 발매된 싱글이자 정규 1집 수록곡으로 20, 3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수있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꿈과 희망으로 버텨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I used to 아무도 모르게
벌써 또 목이 메이네
내 말이 널 숨이 막히게 해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why
도대체 뭐가 부담이 돼
우리 사인 이대로 안 변해
내가 편해 뭘 자꾸 다 미안해
내 마음은 쉽고 난 네가 점점 어렵고
결국 그냥 친구 뿐이고
아니 may be 더 예뻤었더라면
티가 나게 baby
이미 나를 알아봐 줄 거야
아니라면 may be
섹시한 여자였다면 안달 나서 baby
이미 나를 안아버릴 거야
Don't lie to me again
Ah ya ya ya ya ya
be honest with me baby
더 예뻤었더라면
어떨지 몰라 우리 사인
change your mind
a a a a a oh ye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다가가서
먼저 끼를 부려 봐도 나만 지쳐
새카맣게 타들어간
내속 하나도 왜 모를까
둘이 너랑 마주하고 싶은데 ye
손을 잡고 거릴 걷고 싶은 건데
내 마음은 쉽고 난 네가 점점 어렵고
결국 그냥 친구 뿐이고
아니 may be
더 예뻤었더라면 티가 나게 baby
이미 나를 알아봐 줄 거야
아니라면 may be
섹시한 여자였다면 안달 나서 baby
이미 나를 안아버릴 거야
Don't lie to me again
Ah ya ya ya ya ya
be honest with me baby
더 예뻤었더라면
어떨지 몰라 우리 사인
change your mind
a a a a a oh ye
나 나는 나는 왜 너 너는 안되는데
점점 더 내 자신이 밉고
너 땜에 잠도 잘 못 자고
너 너는 너는 왜 더 더는 안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면 자꾸자꾸 뒤로
oh 더 멀어진 것 같고
아니 may be
더 예뻤었더라면
이미 나를 알아봐 줄 거야
날 알아 봐줘 날
아니라면 may be
섹시한 여자였다면
이미 나를 안아 버릴 거야
Don't lie to me again
be honest with me baby
더 예뻤었더라면
어떨지 몰라 우리 사인
change your mind
2019년 12월 20일에 발매된 싱글이자 정규 2집 수록곡으로 자신의 마음을 받아 주지 않는 썸남에게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내가 조금 더 예쁜 여자였으면 넌 달랐을걸, 혹은 너의 이상형의 여자였으면 날 사랑했을 거야” 라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라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사랑한다 너밖에 없다고
내게 매일 속삭인 너인데
이제 네가 보이지 않아서
널 찾아 헤매고 있어
내가 널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너의 입술을 또 눈빛을 또
그려본다
내가 준 상처들이
꽃잎 되어 내리면
바람이 나에게 데려와 주길
가끔 내가 버겁다 느껴질 때
네가 먼저 떠나길 바랐어
네가 없는 이 시간에 나도
사라지고 지워져 가
내가 널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너의 입술을 또 눈빛을 또
그려본다
내가 준 상처들이
꽃잎 되어 내리면
바람이 나에게 데려와 주길
언젠가 우연히 널 만나면
우리의 모든 시간
행복했다 말해주길
내가 널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너의 입술을 또 눈빛을 또
그려본다
내가 준 상처들이
꽃잎 되어 내리면
바람이 나에게 데려와 주길
2020년 3월 11일에 발매된 싱글이자 정규 2집 수록곡으로 자기 자신 때문에 이별을 하게 된 한 여자가 결국 그 시간들을 그리워하고 후회하는 슬픈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코다브릿지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이뤄내는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1]
밤이 오면 나 니가 생각이 난다
왜 이렇게 나만 초라해지냐고
언제부턴가 되게
무서워진 밤이야이야아
그냥 혼자 남은 거뿐인데
하도 니가 마려워
시간을 거기 가뒀어
계속 생각을 하니까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바삐 지내다가 집에 갈 때까지도
별 문젠 없다고
문을 열어 어둠을 비출 때
세상 안에 혼자란 게 느껴져
멍하게 티비 앞에 앉아
실실 웃다가 울다가
주위 둘러보다 점점 널 그리는 밤
밤이 오면 나 니가 생각이 난다
왜 이렇게 나만 초라해지냐고
언제부턴가 되게
무서워진 밤이야이야아
그냥 혼자 남은 거뿐인데
uh uh uh 야이야이야아
uh uh uh 니가 그리운 밤 바보처럼
uh uh uh 야이야이야아
uh uh uh uh uh
문을 열어 적막이 거칠 때
텅 빈 방안에 니 흔적이 느껴져
그때는 아무 말 못 하고
멍청하게 질질 짜다가
생각해 보면 정말 바보 같은 짓
밤이 오면 나 니가 생각이 난다
왜 이렇게 나만 초라해지냐고
그때부터 밤이 무서워진
나 이야이야아
결국 혼자 남은 것뿐이야
매일 밤 다가올 때면 불안해
매일 난 잠들지 못해 이 밤에
못하는 술을 매일 마셔도
정신은 멀쩡한 게
두 개 늘어가는 걱정 들만
그냥 다 잊고 쉬고 싶어
2021년 11월 14일에 발매된 노래로 싱글 앨범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집에 돌아온 후 잠이 들기 전까지의 혼자 남겨진 시간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허전함과 외로움을 표현하지만, 슬퍼서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생각하기 싫지만 자꾸 떠오르는 생각에 우울하고 망가진 일상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밤을 중심으로 빈티지한 감성의 연주와 어렵지 않은 멜로디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 중심으로 코다브릿지 멤버 '시진' 과 '예지'의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아구 추워 D지겠는데
어쩔 수 없이 거리에 나가 baby
거리 사람들 중에
여기 나만 홀로 서있네
이제 그만 떨어질래
네 주머니 속 네 손만 넣어
오늘도 난 시진이를 보네
이런 젠장 추워 미워
u ye 방구석이 난 좋아 제일 좋아
붕어빵처럼 앞뒤로 구워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자꾸 썸을 타
내 주먹만한 눈 너 맞아볼래
(너 맞아 볼래)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자꾸 썸을 타
눈앞에 커플 싹 사라질래
사라져 줄래
뽀송뽀송 눈꽃송일 녹여버려
뾰족한 검이야 (아)
뾰족뾰족 고드름에
눈꽃송이 얹음 한입이야 앙
내가 외로운 것 같아 (어)
혼자여서 그런 거 같아 (어)
나 참 어이가 없는데
사실 (어 어 어 어)
아주 뜨끈한 방은
추위를 막아주는 내 방패가 돼
그냥 여기 콕 박혀
드라마 웹툰 볼래 볼래
u ye 방구석이 난 좋아 제일 좋아
번데기처럼 이불 속에 숨어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자꾸 썸을 타
내 주먹만한 눈 너 맞아볼래
(너 맞아 볼래)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자꾸 썸을 타
눈앞에 커플 싹 사라질래 (어)
흰 눈이 내리는 날엔
너무 예뻐 보여요
나도 남친 손잡고
자기 너무 낭만이야 우
안기고 싶은데 나만 없는데 왜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자꾸 썸을 타
내 주먹만한 눈 너 맞아볼래
(너 맞아 볼래)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자꾸 썸을 타
눈앞에 커플 싹 사라질래
사라져 줄래
뽀송뽀송 눈꽃송일 녹여버려
뾰족한 검이야 (아)
뾰족뾰족 고드름에
눈꽃송이 얹음 한입이야 앙
2022년 1월 6일에 발매한 첫 겨울 시즌송으로 솔로가 느끼는 모습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와 혼자 집에서도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모습을 이야기로 담고 있는 곡이다. 보사노바 리듬의 반주와 기타, ep, 퍼커션 등의 빈티지한 사운드로 풀어낸 겨울 노래이며, 이번 곡에서는 코다 브릿지 시진이 작사에 참여해 더 재미있고 신선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또한 이들의 목소리로 촘촘히 쌓은 코러스들은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로 재미를 극대화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2]
왜 미워질 때가 있잖아
그런거 아니야 넌 알고 있잖아
채우지 못한 말들이
싸늘하진 우리 둘 사이
하나둘씩 지워 내려가
잊어 보려 할수록 생각해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 끝엔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니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내가 너무 못돼서 잘 해주지 못했었던 것
너무 후회가 돼
다 미안하단 말과 돌아오지 않는 대답에
아무것도 난 못했어 넌 다 잊은 듯했고
다른 말을 못 해
모두들 날 걱정해도
날 위해 하는 위로가 위로가 안돼
난 괜찮다고 대답할게
상처를 계속 물어보니
조금씩 깊게 패어가
사실 다시 올 줄 알았어
잠시 흔들린 줄 알았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니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내가 너무 못돼서 잘 해주지 못했었던 것
더 아프게 해
생각보다 이별이 아팠어
돌아온단 기대에 한 번 더 울었어
채워질 수 없는 이별에
다시 돌아올 거라고
기대했었나 봐
이제 조금 나아진 줄 알았는데
더 지우지를 못해 난 어떻게 널 보내
이젠 아무것도 못 해
2022년 4월 12일에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이별 후 느끼는 현실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그려내며,6/8박자의 R&B 발라드로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초반부 유려한 피아노 선율과 가사 하나하나 읊조리는 시진의 보컬이 어우러져 이별의 쓸쓸함을 나타내고 후렴에서 전조를 통해 모든 걸 쏟아붓는 편곡과 보컬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감정을 떠올리게 하며 오랫동안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난 아직 남아 있는데 그대 목소리가
아직 함께인듯한 향기도
머릿속에 남은
뜬구름 잡는 것 같아서
뭐라 말을 해야 할까요 If I
더 다가간다면
조금은 부담이 될까 봐
마음이 조급해 보여도
오늘 고백할게요
Cause I Think
I'm In Love With You
밥 한 번 사주실래요
저녁에 술 한 잔도 좋아
제가 술은 잘 못해도
오늘 저녁 시간 어떠실까요
그댈 마주했을 땐 아무 말조차
그냥 자꾸 웃음 짓게 만 하네요
빨개진 얼굴 감추려
계속 눈을 피했죠
혹시 오해하면 어쩌죠 If I
더 다가간다면 내 맘을
가볍게 볼까 봐
많이 망설였지만
난 오늘 고백할래요
Cause I Think
I'm In Love With You
밥 한 번 사주실래요
저녁에 술 한 잔도 좋아
제가 술은 잘 못해도
오늘 저녁 시간 어떠실까요
어려워요 이 말 까진
멀어질까 난 그게 두려워
지금 아니면 이제 영영 놓칠까 봐
내 말은요 그대를 사랑해요
Cause You're the Only One
I Want
그대만 생각하네요
맛있는 저녁 사줄게요
지금 그리로 갈게요
오늘 저녁 시간 어떠실까요
오늘 저녁 시간 어떠실까요
2022년 5월 12일에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앨범 이후 한달만에 나온 싱글이다.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어떻게 다가갈지, 말을 걸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밥 한 번 사주세요!" 라고 자연스럽게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곡 전체의 분위기부터 가사 모든 부분에서 고백을 담은 노래지만 너무 밝지도, 달콤하지도 않게 표현하고 있으며,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설렘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왜 이렇게 웃음 짓게 말해
눈치 없게 심장이 또 막 나대
어쩜 이리 sweet 한 걸까
아니 근데 섹시하기도 해
어떡해 네가 너무 좋아
두 눈이 어 점점 풀려만 가
나는 가만 서 있는 것 같은데
세상이 돌고 돌아 어지러 죽겠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놈의 술이 웬수야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 게
이런 내가 맙소사 이불 킥과 함께
아 어떡해 어떡해 당분간 잠수
아 어떡해 창피해 돌아버릴 것 같아
(나 생각나는 게 찬란했던 어제
그리고 이제)
아 어떡해 어떡해 당분간 잠수
아 어떡해 어떡해 나 정말 미친 거 같아
아 어떡해 어떡해 당분간 잠수
아 어떡해 창피해 돌아버릴 것 같아
이게 벌써 몇 번째 벨이 울리니
난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뭐
어머 진짜 정말 내가 미쳤나 봐
왜 갑자기 오늘 밤엔 뭐해?
이놈의 술이 웬수야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 게
이런 내가 맙소사 이불 킥과 함께
아 어떡해 어떡해 당분간 잠수
아 어떡해 창피해 돌아버릴 것 같아
다시는 안 마신 대도 baby
너와 함께하는 시간은 왜 이리 달콤하니
이젠 넌 내 거 이렇게 설레는 맘도
두근두근해 오늘은 너에게 취해
이건 신의 한 수야 내가 널 만나는 게 또
나의 연예 삼수가 끝나버린 느낌
아 어떡해 어떡해 그래도 잠수
나 어떡해 너무 좋아 돌아버릴 것 같아
(bye bye bye bye bye bye)
아 어떡해 어떡해 그래도 잠수
아 어떡해 어떡해 너무 좋아 미칠 것 같아
아 어떡해 어떡해 그래도 잠수
나 어떡해 너무 좋아 돌아버릴 것 같아
2023년 3월 17일에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술을 먹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곡으로 썸을 타는 남녀 사이에 술을 먹고 벌어진 실수가 둘의 사랑으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봄과 잘 어울리는 인스트와 상큼 발랄한 시진, 다인의 하모니와 함께 재미있는 가사 어우러져 듣는 이의 기분을 한층 업 시키는 곡이기도 하다[3]웬수, 잠수, 신의 한 수, 삼수 등등 라임을 맞춘 재밌는 가사가 등장한다]
You’ll run away
예상을 해 better than (me)
사랑을 해 Just a feeling
한순간 착각을 해
뻔한 것도 원투데이
지루하게 run away
끊을 핑계
네가 나를 밀어내는 것까지
시선이 닿아 그러면 난
밀려오는 두려움에
나도 몰래 Back away
우리 사이 아득한 dark
멀리 달아나도 돼
이미 겪어본 내가
전부 다 알진 못해 나
보여 뻔한 story
그 안에 네가
점점 더 멀어져만 가
끊임없는 굴레 속
Want get away
You’ll run away
예상을 해 uneasy
사랑은 늘 위태로워 about you
되뇌이며 아파하는 것도
So I’m a coward
떼지 못해 Step for you
but 잡힌 손 하나를 놓지 못해
네가 놔줘야만 해 Run away
함부로 내 방에 들지마
빛이 들잖아 커튼을 치지 마
모르는 흔적이 많아
설명하려 애를 쓰고
would you like to drink my heart?
네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결국 남은 건 내 마음뿐
전부 다 알진 못해 나
보여 뻔한 story
그 안에 네가
점점 더 멀어져만 가
끊임없는 굴레 속
Want get away
You’ll run away
예상을 해 uneasy
사랑은 늘 위태로워 about you
되뇌이며 아파하는 것도
So I’m a coward
떼지 못해 Step for you
but 잡힌 손 하나를 놓지 못해
네가 놔줘야만 해 Run away
밤이 지날수록 그린 장면
재미 없는 대화 가만히 보다가
이기적인 맘은 웃어주길 나도 몰래
If i can hold your hand
You’ll run away
예상을 해 better than (me)
사랑을 해 Just a feeling
한순간 착각을 해
뻔한 것도 원투데이
지루하게 run away
끊을 핑계
네가 나를 밀어내는 것까지
2023년 8월 20일에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멤버인 '다인'의 대학원 졸업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곡이다. 부산에서의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을 지나.. 나홀로 서울에 상경하여 호원대학교 4년을 거쳐.. 드디어 마지막 명지대학원 2년반... 길고 길었다.. 장하다 다인이!
네가 바쁜 건 알아 그래도 보고 싶었어
그냥 하는 투정뿐인데
점점 연락이 없어 소홀해진 것 같았어
내 말 자주 하란 말이었잖아
내 말이 차가웠니 왜 이상하게 자꾸 흘러가
왜 내가 변한 거니 나는 정말 아닌데
무슨 말 하려고 난 듣기 싫어서
너의 얘기를 빙빙 돌려봐도
그래 우린 아니었나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세상에 가장 독한 말들로
언제 사랑했었냐고 묻듯 소리치다가
가지 말란 말끝이 자꾸만 삐딱하게만 나와
세상 가장 못된 말로
한 번도 너는 진심 보인 적 없었어
손바닥 뒤집듯 놀다 버리면 끝
넌 원래 그런 사람이잖아
무슨 말 이라도 해 정말 그런 뜻 아니었다고
제발 아니라고 해 넌 그런 적 없잖아
그냥 미안하다고 돌아서 버리면
난 어떻게 해 맘이 너무 아파
이젠 정말 끝인가 봐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세상에 가장 독한 말들로
언제 사랑했었냐고 묻듯 소리치다가
가지 말란 말끝이 자꾸만 삐딱하게만 나와
세상 가장 못된 말로
미안하다고 내가 더 잘하겠다고
하면 네가 돌아섰을까
사랑한다고 제발 가지 말라고
내말 너도 알았을 텐데
2023년 9월 25일에 발매된 싱글앨범으로 이별의 내용을 담은 곡이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언제 사랑하긴 했었냐고 소리쳤다.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자꾸 삐딱하게만 말했다... 세상 가장 못된 말로...' 라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멤버인 '시진'과 '다인'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야 적당히 좀 해 네가 날 더 밀어내
좀 적당히 좀 해 have a lot on my mind
널 사랑하지만 난 점점 시들어만 가
don't let me down 내 마음은 좀 더 도망가
talking it over
아니 전화한 줄 몰랐고 좀 씻고 있었어
하나부터 아 열까지 다
우리엄빠도 너보단 잔소리가 적을 걸
3살 먹은 애처럼 보여?
날 꼭 네 입맛대로 날 꾸역꾸역 맞추려
말 같지 않은 그런 Gaslighting
착했던 내속 다 검게 타 들어가
싸우기 싫어 그냥 피한 줄도 모르고
참고 오늘도 지나가
야 적당히 좀 해 네가 날 더 밀어내
좀 적당히 좀 해 have a lot on my mind
널 사랑하지만 난 점점 시들어만 가
don't let me down 내 마음은 좀 더 도망가
이젠 안 그런다 했고 다시 핸드폰을 뺏어
이럴 때마다 네 맘은 편하니 어?
네가 준 반질 잠깐 뺀 건 아까 샤워할 때였고
아니 집에만 있었다고
됐고요 그만하시죠 전부다 너 말 맞고요
꽉 막힌 이야긴 기가 차니
누구랑 얘기하니 I got it, 이젠 됐니?
한 번 더 참고 그냥 알겠다고 하는데
참고 오늘도 이어가
야 적당히 좀 해 네가 날 더 밀어내
좀 적당히 좀 해 have a lot on my mind
널 사랑하지만 난 점점 시들어만 가
don't let me down 내 마음은 좀 더 도망가
이제 그만해줄래
누가 보면 죽을죄를 진 줄 알겠네
네 품 안에 있을 때만 좋데 너의 잣대로 안되면
막 또 소리쳐 대
이젠 안 그런다 했고 다시 핸드폰을 뺏어
이럴 때마다 니 맘은 편하니 어?
니가 준 반질 잠깐 뺀 건 아까 샤워할 때였고
아니 집에만 있었다고
2024년 4월 19일에 발매된 싱글 앨범으로 '다시는 안 그런다고 했고, 다시 또 핸드폰을 뺏어서 확인한다. 그러면 네 마음은 편하니? 네가 준 반지를 잠깐 뺏던 건 아까 샤워할 때였고 아니 그냥 집에만 있었다고. 적당히 좀 해' 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이며 R&B Soul 장르의 노래이다.
이제야 보이네요
혼자 아픈 시간들을 참아왔는데
그대와 보내던 익숙한 공간에
홀로 남겨 진 채로
눈물이 마르질 않아
어제보다 더 그댈 사랑할게요
한참을 흘려 보낸 만큼
조금만 더 내 사랑 앞에
용기 내볼게요
우린 스쳐 지나간 첫만남부터
이젠 돌아와 내 품에 안겨
다시 원하고 기대 볼게요
오랜 시간 지나 참았던 그리움까지
이젠 사랑이 되기를 빌어요
우리 인연을 믿어요
내 마음엔 오직 하나
그대 생각하다
오늘도 잠이 들어요
그대보다 더 더 아껴줄게요
한참을 흘려 보낸 만큼
조금만 더 내 사랑 앞에
용기 내볼게요
우린 스쳐 지나간 첫만남부터
이젠 돌아와 내 품에 안겨
다시 원하고 기대 볼게요
오랜 시간 지나 참았던 그리움까지
이젠 사랑이 되기를 빌어요
우리 인연을 믿어요
많이 아플걸 알아
그대가 없는 세상보단 더
괜찮아요 그대와 있으면
난 그냥 그대와 눈을 뜨고
함께 웃을 수 있으면 되니까
많은걸 바라지 않아
단 오랜 시간의 그리움이
사랑이 되기를 빌게요
우리 인연을 믿어요
2017년 6월 19일에 발매된 노래로
훈장 오순남 이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서정적이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유려하게 흘러가는 피아노와 보컬의 조화, 그리고 다이나믹에 힘을 실어주는 스트링의 조합이 듣는 이의 마음을 녹여 내리게 만든다.
스치듯 바람 같은 일
어젯밤 꿈만 같은 일
우리 서로 사랑하게 된 일
아직도 꿈만 같아요
많이 어려웠었죠 우리
그대는 한번 내색조차 않네요
그대 슬퍼하는 걸 보면
내가 더 아플까 봐
언제나 밝은 미소로 위로하네요
이젠 그댈 비춰 주는 빛이 돼 줄게
그대 웃음 이유가 될게
I'm sunshine for you
늘 발을 맞춰 걸을 때
그저 이 순간 함께하는 게
난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그대와 내가 함께면 충분하니까
그대 슬퍼하는 걸 보면
내가 더 아플까 봐
언제나 밝은 미소로 위로하네요
이젠 그댈 비춰주는 빛이 돼줄게
그대 웃음 이유가 될게
I'm sunshine for you
그 어떤 아픔도
혼자 꾹 참았던 시간들도
이제 서로 곁에서
하나 둘 우리 이겨내 봐요
언제나 나의 뒤에서
밝은 빛이 돼 줬듯이
그냥 웃으면서 그댈 마주하는 것
그거면 돼요 다른 건 바라지 않아
항상 그댈 비춰 주는 빛이 돼 줄게
그대 웃음 이유가 될게
Always be with you
2017년 9월 18일에 발매된 노래로
돌아온 복단지라는 드라마의 OST이자 시진의 데뷔곡이다. 감미롭고 따뜻한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와 서정적이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오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항상 나를 위해 밝게 힘이 되어주는 연인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담고있는 곡이다.
알아요 말은 안 해도
그댈 보면 느낄 수가 있죠
오랜 시간 함께한 그댈 향한 마음이
오늘도 날 설레게 만들어요
내 눈엔 다 보여요
그대가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
난 매일 그대 곁에서
함께하길 바래요
평생 동안 그대와
사랑한단 말보다
그대의 마음을 느끼고 있죠
with you
눈이 참 아름답죠
그댄 햇살처럼 따뜻하네요
나만을 비추는 사람 그대란 사람
오늘도 행복을 만들어요
내 눈엔 다 보여요
그대가 얼마나 날 아껴주는지
난 매일 그대 곁에서
함께하길 바래요
평생 동안 그대와
사랑한단 말보다
그대의 마음을 느끼고 있죠
with you
그대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내겐 커다란 행운이죠
난 지난 날의 시간이 꿈만 같죠
우리 만남이
그대도 느끼나요
그 어떤 말보다
그댄 내 맘을 느끼길 바래요
love you
2017년 10월 31일에 발매된 노래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시진의 독특하면서 청아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사랑의 달콤함과 슬픔을 담고 있는 곡이다. 곡의 다이나믹과 함께하는 섬세한 호흡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는 듣는이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세련된 보이스 뒤를 풍부한 스트링라인이 감싸고 있다.
바라보고만 있는데도
가슴이 두근거려 원래 이런건가요
눈만 뜨면 너만 생각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왜 이렇게 잠은 안 올까
하루종일 너를 만날 생각에
원래 이렇게 가슴 떨리게
너 밖엔 못보게 날 만들어
너만 생각해 나도 모르게
이걸 어떡해 사랑이 원래 이런 건가요
너의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걸어도
아름다워 보이고 달라보여
하루종일 너랑 놀다 뒤돌아서면
네 얼굴이 아른 하고 나 또 보고싶어
나도 너와 같은 마음뿐이야
어쩜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내일은 영화를 볼까
마주 앉아 얼굴만 볼까
어떻게든 너와 함께 한다면
원래 이렇게 가슴 떨리게
너 밖엔 못보게 날 만들어
너만 생각해 나도 모르게
이걸 어떡해 사랑이 원래 이런 건가요
너와 마주하고 쓴 커피를 마셔도
아름다워 보이고 달라보여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
너의 해맑은 웃음이
변하지 않도록 yeah
너가 내옆에만 있다면
내가 웃는 이유는 너니까
걱정마 너만 보니까 난
세상에 많은 사람 들중에
너와 내가 만났다는 게 난 너무 신기해
같은 생각해 나도 모르게
이걸 어떡해 사랑이 원래 이런건가요
너의 손을 잡고 너의 품에 기대면
아름다워 보이고 달라보여
2017년 12월 27일에 발매된 노래로
꽃피어라 달순아 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눈만 뜨면 서로를 생각하며 처음 겪어보는 감정에 이리 저리 휘둘리며,하루종일 가슴 떨리고 설레이는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세련된 어반 사운드에 얹어진 개성있고 톡톡 튀는 보컬을 느껴 볼 수 있을 곡이다.
눈을 감아도 내 눈엔 다 보여
이상하게 니 목소리만
들리는 듯 한데
너 하나만 자꾸
내 머리 속에서 돌아 니가
you
언제부터 나의 하루가
종일 너만 떠올리다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이 흘러가
with you
처음부터 그대란 걸 알아
내 모든 게 달라질 줄 몰랐던 거죠
하루하루가 다 꿈만 같은 이유
love with you love you
stay with you
항상 같은 하루 속에도
너와 함께하면 모두 새로워 보여
잠이 들 땐 너의 향기가
내려앉아 미소 짓다가
어느 샌가 모르게 꿈에 다가와
with you
처음부터 그대란 걸 알아
내 모든 게 달라질 줄 몰랐던 거죠
하루하루가 다 꿈만 같은 이유
love with you love you
stay with you
빛나는 두 눈에 falling
해맑게 웃을 땐 미소가 달아
어떤 말로 그댈 표현할까요
you 어느 순간 내게 들어와
내 눈엔 그대만 보이게
만든 그대죠
love you
나를 빛나게 해주는 그대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던 거죠
세상 모든 게 다 아름다운 이유
love with you love you
stay with you
stay with you
2018년 5월 24일에 발매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 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일상에서 떠올리고,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아낸 세련되며 팝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곡이다.
유난히 오늘은 걷고 싶어져
우리 손잡고 걸었던 그 거리
자주 가던 그 카페
햇살이 내려앉아 너를 비춰줘
눈이 부셔 널 못 보겠어
나만 그런거니
when I see your face
너무 멋져 볼 때마다 설레어 내 맘
and when you smile
가슴 터질 거 같아 오늘부터 넌
내 맘에 놀러 와 내 안에 들어와
너를 위해 준비한 내 마음을 느껴
you are my everything fall in love
함께 할수록 좋은 사람
I give you my love
두근두근해 너를 보고 있을 때 baby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의 볼에 입이 닿게 돼
오늘은 단둘이만 있고 싶어져
어디라도 괜찮아 둘만 함께 있는 곳
when I see your face
너무 멋져 볼 때마다 설레어 내 맘
and when you smile
가슴 터질 거 같아 오늘부터 넌
내 맘에 놀러 와 내 안에 들어와
너를 위해 준비한 내 마음을 느껴
you are my everything fall in love
함께 할수록 좋은 사람
I give you my love
잘 모를 거야 널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싶어 내 안에 널 들이고 싶어
내 옆에서만 지금처럼 웃어줘
너만 있으면 돼 너 하나면 돼
2018년 6월 17일에 발매된
내일도 맑음 이라는 드라마의 OST이며 싱글앨범이었던 '내 맘에 놀러와' 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sunny day
나 그대때문에 녹아버린
sweaty day
나 사랑에 빠진것 같아요
oh oh
what a sunny day
what a sunny day
sunny day
나 그대때문에 숨막히는
sweaty day
나 사랑에 빠진것 같아요
oh oh
what a sunny day
what a sunny day
oh 그대는 왜 이렇게 완벽하죠
어쩌면 좋죠 어떻게 하죠 지금
난 두근거려요
난 두근대는 가슴에 그대에게
가까이가죠 가슴이 뛰죠
oh love
sunny day
나 그대에게 빠져버린 하루에
나 사랑을 할것만 같아요
oh oh
what a sunny day
what a sunny day with you
oh 그대는 왜 이렇게 완벽하죠
어쩌면 좋죠 어떻게 하죠 지금
난 두근거려요
난 두근대는 가슴에 그대에게
가까이가죠 가슴이 뛰죠
oh love
sunny day
나 그대에게 빠져버린 하루에
나 사랑을 할것만 같아요
oh oh
what a sunny day
what a sunny day with you
what a sunny day
what a sunny day with you
2019년 1월 24일에 발매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라는 드라마의 OST로 예지의 데뷔곡이다. 재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스윙리듬의 드럼비트에 달달한 보컬이 화음을 이루어, 사랑의 설레임을 선사하는 곡이다.
lovely lovely lovely day
햇살처럼 눈부신 날
내마음이 가는대로
이뤄질꺼야
어릴적 나의 꿈은
낡은 서랍속 어딨을까
세상이 말한대로
착한 어른이 되어 버린 나
이제 용기를 내볼까
한걸음씩 난
이제부터 시작이야
행복할꺼야
lovely lovely lovely day
햇살처럼 눈부신 날
내마음이 가는대로
이뤄질꺼야
lovely lovely lovely day
구름처럼 포근한 날
가슴속에 나의 꿈이
피어날꺼야 참 좋은 날
이제 용기를 내볼까
한걸음씩 난
이제부터 시작이야
행복할꺼야
lovely lovely lovely day
햇살처럼 눈부신 날
내마음이 가는대로
이뤄질꺼야
lovely lovely lovely day
구름처럼 포근한 날
가슴속에 나의 꿈이
피어날꺼야 참 좋은 날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꺼야
다시 용기를 내봐
lovely lovely lovely day
햇살처럼 눈부신 날
내마음이 가는대로
이뤄질꺼야
lovely lovely lovely day
구름처럼 포근한 날
가슴속에 나의 꿈이
피어날꺼야 참 좋은 날
참 좋은 날
2019년 2월 14일에 발매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이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극 중 주인공인 '영애' 의 삶처럼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서로 다른 느낌의 보이스이지만, 서로의 느낌을 맞춰가며, 하나의 곡을 완성한 코다브릿지만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잘지내니 별일은 없니
벌써 계절은 쌀쌀해지고
마음이 허전해 또 이런건가봐
혼자인게 서글퍼지곤 해
둘이 걷던 거리를 걷다가
니가 좋아한 노래가 들려
가슴이 뜨겁더니 눈물이 고이더니
두볼에 흘러내렸어
사랑 뭣하러 했을까
뭣하러 했을까 이렇게 아픈데 우우
친구들의 소식속에 너는
너무나도 잘지낸다 그래
시간이 다 잊게 하나봐
사랑 뭣하러 했을까
지독한 사랑 다시 온다해도 우우
당분간을 못할것만 같아
니가 깊게 남아서
불쑥불쑥 나타날까봐
그럴까봐
사랑했던것만큼 더 아파
너를 절대 잊지못하나봐
너의 흔적이 깊게 남아서
사랑 뭣하러 했을까
뭣하러 했을까 이렇게 아픈데 우우
친구들의 소식속에 너는
너무나도 잘지낸다 그래
시간이 다 잊게 하나봐
사랑 뭣하러 했을까
지독한 사랑 다시 온다해도 우우
당분간을 못할것만 같아
니가 깊게 남아서
불쑥불쑥 나타날까봐
그럴까봐
그럴까봐
2019년 10월 4일에 발매된
여름아 부탁해 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한 사람을 잊지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코다브릿지만의 감성으로 소화하였다. 코다브릿지의 보이스가 가을처럼 꽤나 쓸쓸해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이다.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보는 너의 그 눈빛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들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들
바람이 불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들
2019년 11월 3일에 발매된 노래로
꽃길만 걸어요 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가수
이승환 의 원곡을 코다브릿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느낌의 OST 곡이 탄생하였으며 드라마의 성격에 맞게, 컨츄리비트의 경쾌한 드럼과 함께, 어쿠스틱기타, 그리고 두 멤버의 화음이 어우어져, 듣는이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는 곡이다.
왜 평소에 멀쩡하다가
왜 그대만 생각하면
왜 먹먹해지고
가슴 한켠이 아픈지
내 하루의 빈틈으로
빗물처럼 그대가 고여서
가슴마저 녹아내려
혼자 사랑을 어떡하죠
멀어질까봐 말을 못하죠
멀어질까봐 숨겨야하죠
비밀같아 너무 아픈
사랑도 있죠
꿈에서라도 만나고싶어
억지로 잠드는 사랑
부탁할께요 곁에만 있어요
한 걸음 더 다가가면
바람처럼 날 떠나갈까봐
눈물 마저 참아 내요
혼자 사랑을 어떡하죠
멀어질까봐 말을 못하죠
멀어질까봐 숨겨야하죠
비밀같아 너무 아픈
사랑도 있죠
꿈에서라도 만나고싶어
억지로 잠드는 사랑
부탁할께요 곁에만 있어요
눈을 감아도 보여
이런 난 어떡하죠
꿈에서라도 가지고싶어
눈물에 잠드는 사랑
부탁할께요 곁에만 있어요
사랑해요
2020년 3월 23일에 발매된 노래로
우아한 모녀 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한 사람을 혼자 사랑하는 마음을 코다브릿지만의 감성으로 풀어내었고 슬픔을 잔잔하게 녹여낸 정통 발라드 곡이다.
그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그냥 바라만 볼 수만 있다면
매일 잠이 들 때마다 생각에 잠겨
나 혼자 용기 내 사랑해요
또 이렇게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가끔이라도 주고받는 대화도
매일 꿈을 꾼듯해요
난 그대만 보여요 왜 자꾸만
난 또 눈이 가네요
모든 순간순간이
잊혀지지 않는 선물이죠
난 그대만 보여요
슬프지는 않아요 조금도 아프지 않아
한 번도 그댈 원망하지 않아요
왜 다들 나를 달래요
난 그대만 보여요 왜 자꾸만
난 또 눈이 가네요
모든 순간순간이
잊혀지지 않는 선물이죠
난 그대만 보여요
이런 내 맘 그댄 알까요
모든게 감사할 뿐이죠
그대 뒤에서 지켜줄게요
난 그대만 보여요 왜 자꾸만
나도 모르게 그대만
모든 순간순간이
잊혀지지 않는 선물이죠
난 그대만 보여요
2020년 6월 16일에 발매된 노래로
기막힌 유산 이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짝사랑의 감성을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애틋하게 전하고 있는 코다브릿지표 팝 발라드 스타일의 곡이다.
아무 말 못 하는 네가 더 미웠어
미안하다는 한마디로 모두
없던 일이 되는 거니
나를 안다면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사람이
네가 맞다면 내게 이러면 안 돼
내가 알던 사람이 네가 맞는지
꿈을 꾸는 건 아닌지 뭐라고 좀 말을 해
미친 척 너에게 소리쳐보고
너무 죽을 것만 같은데 그땐 넌 어땠을까
아닌 척 애써 웃어보려고 난 괜찮은 척
더 초라해지는 것 같아 난 어떻게 해야 해
날 잊어버린 사람
잊지 못해 더 아프게 살아가는 날 안다면
정말 이러면 안 돼
너무 사랑했던 사이라 더 아픈 거래
모두 없던 일로 해 그걸 말이라고 해
미친 척 너에게 소리쳐보고
너무 죽을 것만 같은데 그땐 넌 어땠을까
아닌 척 애써 웃어보려고 난 괜찮은 척
더 초라해지는 것 같아 난 어떻게 해야 해
시간을 돌려 너에게 달려가고 싶어
그땐 너의 손 붙잡고 놓치지 않아
너무 소중했던 너
미쳐서 울고 잠도 잘 못 자고
죽을 것만 같은데 너는 잘 지내나 봐
아닌 척 애써 웃어보려고 난 괜찮은 척
더 초라해지는 것 같아 난 어떻게 해야 해
2020년 11월 21일에 발매된 노래로
누가 뭐래도 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아무 준비도 못 한채 찾아온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가슴 저린 심정을 담은 곡이며, 피아노와 스트링 기타의 조화로 시작하는 전주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말하듯, 보컬이 시작하는 곡이지만 음악이 전개 될 수록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고조되는 멜로디와 편곡은 ‘시진’과 ‘예지’의 보컬이 하나가 되어 심도깊은 표현과 호흡으로 귀를 기울이게 한다. 후렴구엔 코다브릿지 스타일에 강하면서도 애절하게 폭발하는 고음이 슬픔의 감정을 극대화하여 가슴을 아프게 하며,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이는 곡이다.
난 오늘은 단둘이 좀 더 걷고 싶어
햇살 좋은 날에 오늘도 네게 반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 woo baby
매일 혼자 걷던 거리에
어쩜 너와 함께 한단 것도
소소한 일상 안으로 들어와
내 맘 깜짝깜짝 흔들어 놔
남몰래 살짝 키스해줄래 음 두근거림
내가 또 해줄게 이건 세상 떨림
새하얀 내 맘 안에 들어와
이렇게 새빨갛게 물들어놔
너 몰래 살짝 품에 안길 때 난
아직 어린아이 같지만
그 아인 네게 falling
너와 함께한 그날부터 난 너로
너로 가득 채워
사실은 나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게 무척 많아
우리 집에서 티비도 보고
내가 한 요리를 먹고
다 너와 함께 나누고 싶어 woo baby
너를 알아가는 시간들 마저
내 세상 일부인 듯해
소중한 시간 속에 너와 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가
남몰래 살짝 키스해줄래 음 두근거림
내가 또 해줄게 이건 세상 떨림
새하얀 내 맘 안에 들어와
이렇게 새빨갛게 물들어놔
너 몰래 살짝 품에 안길 때 난
아직 어린아이 같지만
그 아인 네게 falling
너와 함께한 그날부터 난 너로
너로 가득 채워
달콤한 꿈을 꾼 듯해
집에 돌아오면
너의 전화 한 통화에 난 두근대
너무 사랑하는 널
네 품 안에서 아직 어린아이
같지만 나는 네게 falling
너와 함께한 그날부터 난 너로
난 몰라 너로 가득 채워가
2021년 2월 28일에 발매된 노래로
오! 삼광빌라! 라는 드라마의 OST이다. "남몰래 살짝"은 풋풋한 연인의 가슴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서로가 함께 할 수 있어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이 사랑에 빠져 소중하게 다가오는 감정을 이야기한 곡이다. E.p와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시작되고 풍부한 스트링과 톡톡 튀는 신스가 산뜻함을 더해주어 달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후렴구의 가사와 멜로디 라인의 포인트는 귀에 착 감겨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묻어나게 하는 매력적인 곡이다.
언제부터 내게 들어온 너는 점점
스며드는 꿈처럼 깊어지네
아픈 내 가슴속에
하나의 빛을 주네 나에게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우리만이 숨 쉬는 시간 속에
너의 눈을 바라봐
내 눈에 담겨있는 너에게
말을 하고 있잖아
영원히 사랑해 나보다 그대를 더
나보다 그대를 더
너의 품에 잠들어버린 나는 지금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아 no way
아픈 내 상처를 지우듯이
너의 품에 눈 감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우리만이 숨 쉬는 시간 속에
너의 눈을 바라봐
내 눈에 담겨있는 너에게
말을 하고 있잖아
영원히 사랑해
또다시 슬픔이 몰아치는 날에
처음의 맘을 기억하듯이 나를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주겠니
잡아주겠니 잡아주겠니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내 눈에 담겨있는 너에게
말을 하고 있잖아
영원히 사랑해 나보다 그대를 더
나보다 그대를 더
2021년 7월 23일에 발매된 노래로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의 OST이다. 세련된 피아노 루프와 함께 말하듯 흘러가는 보컬이 드라마틱한 곡으로, “나보다 더 그대를 사랑한다”는 애틋한 메세지를 몽환적으로 풀어내었다. 특히 멤버 '예지'의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인 노래이다.
미워하지 않는단 말야
원망하지 않는단 말야
가슴속에 번져가는
손댈수가 없는 기억
그만 날 놓아줘
행복한 날 좋았던 기억들
돌아갈 수 없는 것을 알기에
기대마저 상처란 걸 알기에
이제는 떠나가줘
하루빨리 나아지고 싶다
나 스스로 갇혀버린 기억속에서
하루빨리 너를 잊고 싶다 너를
사랑아 제발 사랑아 제발
이제 나를 놓아줘
사랑아 제발 사랑아 제발
그리움에 울었던 시간들
지쳐버린 나의 아픈 가슴을
기대마저 상처인 걸 알기에
이제는 떠나가줘
하루빨리 나아지고 싶다
나 스스로 갇힌 아픈 기억속에서
하루빨리 너를 잊고 싶다 너를
사랑아 제발 사랑아 제발
이제 나를 놓아줘
햇살마저 초조한 시간을
벗어나고 싶어 나
하루빨리 나아지고 싶다
사랑해도 쓸모없는 것을 알기에
하루빨리 너를 잊고 싶다 너를
사랑아 제발 사랑아 제발
이제 나를 놓아줘
사랑아 제발 사랑아 제발
나를 놓아줘
2021년 10월 11일에 발매된 노래로
빨강 구두의 OST이다. 잔잔한 피아노의 잔잔한 연주와 함께, 말하는듯한 담백한 보이스로 곡은 시작된다. 기승전결있는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곡은 특히 후렴구의 애틋한 보컬을 풍부한 스트링라인이 한없이 감싸며, 한 사람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아프게 들려준다.
늘 똑같은 표정
똑같은 말투 변함없는 눈빛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생각이 많아져
저 멀리서 니가 걸어올 때
심장이 멎을 것 같아
불긋한 얼굴 손짓 발짓 서툰 모습에
내 맘 또 들킬까봐
사랑은 버블버블 다가갈수록
펑하고 터질 것만 같아
아슬아슬한 내 맘을 좀 알아준다면
would you be my love
한 걸음 더 다가가면
두 걸음 더 멀어지게 될까봐
별거 아닌 얘기인데
괜히 망설여지나봐
저 멀리서 니가 바라볼 때
심장이 멎을 것 같아
불긋한 얼굴 손짓 발짓 서툰 모습에
내 맘 또 들킬까봐
사랑은 버블버블 다가갈수록
펑하고 터질 것만 같아
아슬아슬한 내 맘을
좀 알아준다면
would you be my love
오늘 밤이 가기 전에
이 말만은 꼭 전하고 싶어
찬란한 날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하고싶어
사랑은
사랑은 버블버블 다가갈수록
펑하고 터질 것만 같아
아슬아슬한 내 맘을 좀 알아준다면
would you be my love
사랑해 하루 이틀 일년이 가도
여전히 변함없는 마음일 것 같아
너도 날 좋아하고 있다면
would you be my love
2022년 6월 4일에 발매된 노래로
으라차차 내 인생의 OST이다. '사랑은 버블버블 다가갈수록 펑하고 터질것만 같아' 의 가사처럼, 극 중의 달달한 러브테마곡으로, 세련된 감성의 멜로디와 코다 브릿지 '시진'의 달달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이에게 사랑의 설렘을 전한다.
바람 소리에도 꽃잎이 지듯
서서히 부딪치다 어느새
누구보다 다정한 그대의 모습에
그늘이 지내요
많이 힘들었겠죠 혼자라고 느꼈죠
길었던 어제에 위로가 될까요
내 마음에 기대요
그댈 감싸 안아 지친
고운 마음 안아 드릴게요
너무 걱정 말아요
누구보다 커다란 그대에요 나의 사랑
어디에도 말할 수 없었죠
아무도 없다고 느낀 시간들
내가 많이 부족해 알아보지 못한 것
이제야 보아요
혼자 많이 아팠죠 숨어 많이 울었죠
이제는 모두 다 그대 함께 할게요
내 마음에 기대요
그댈 감싸 안아 지친
고운 마음 안아 드릴게요
너무 걱정 말아요
누구보다 커다란 하나뿐인 그대죠
아무것도 모르게 항상 웃으며
날 보는 그댈 생각하면 더 아파
어제 보다 더 밝은 내일이 찾아와
언제나 그대 함께 할게요
내 품에 기대요그댈 감싸 안아 지친
고운 마음 안아 드릴래요
너무 걱정 말아요
누구보다 큰 하나뿐인 나의 사랑
2023년 1월 11일에 발매된 노래로
태풍의 신부의 OST이다. '마음에 기대' 는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잔잔하게 시작하는 시진의 보컬부터 폭발하듯 차오르는 다인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뤄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다. 또한 '다인'의 보컬이 한층 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너의 하루는 어때 아무 일도 없었니
매일 너의 뒤에 기다리는 나
혹시나 슬픈 표정 지으면
무엇도 보이지 않아
우연이라 믿었던 나의 지난 날들이
언제부터 너로 물들어가며
이제 네가 없는 세상은 내게 없어
내 마음 모른다해도
머물러줘 곁에 머물러줘 내게
너무 차가운 바람같은 너라 해도
나의 마음이 모두 떨어져 버린다해도
너의 곁에서만 살 수 있으니까
가끔 지친 마음에 너무 외로운 날에
모두 잊어보려 노력했지만
나도 모르게 또 너를 찾아 가고 있어
모든게 아프다해도
머물러줘 곁에 머물러줘 내게
너무 차가운 바람같은 너라 해도
나의 마음이 모두 떨어져 버린다해도
너의 곁에서만 살 수 있으니까
한번쯤은 말해도 될까
너도 내마음 느낀다면
너의 품에 안겨 오랜 기다림을
눈물로 말하고 싶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오래전부터 너였다고
너의 곁에서만 살 수 있으니까
살 수 있으니까
2023년 2월 24일에 발매한 노래로 웹툰 '바이트미' 의 OST이다. 한 사람에 대한 애틋한 짝사랑을 담은 발라드 곡 '머물러줘' 는 기승전결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번 곡은 시진, 다인 두 멤버의 보이스가 번갈아가며,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풀어나간 보컬이 돋보인다. 그 보컬의 뒤뜰을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한없이 감싸며, 애틋한 감성을 선사한다.[4]
I love you 눈을 감고 뜰 때마다
감사해 너를 볼 때 마다
너만 떠올리다 하루가 다가
그래서 love love love
I love you
너를 보고 있다 보면 웃음만 나
머릿속은 너로 가득해
가끔 얄미울 때 있지만
그것도 다 너라서
지치고 힘들 때에도
온 세상이 다 너로 물들고
내 맘은 전부 너 하나로
너만 들어오게 내 맘 안에
너로 가득 꾸밀래
더 바라는건 없는데
하나만 약속해줄래
아프지 말기
그냥 곁에 있어줘
다 알아 사랑해서 그랬다는 거
너답지 않게 삐질 때도
나 역시도 가끔 그럴 때가 있어
이런게 love love love
다 알아 억지스럽게 내 편들 때에도
어이없어서 더 귀여워
이 수많은 사람들 중에
어떻게 널 봤을까
지치고 힘들 때에도
온 세상이 다 너로 물들고
내 맘은 전부 너 하나로
너만 들어오게 내 맘 안에
너로 가득 꾸밀래
더 바라는건 없는데
하나만 약속해줄래
아프지 말기
그냥 곁에 있어줘
너와 함께면 어디든 다 좋아
어디든 가자
네가 내 앞에만 있다면
난 뭘 먹어도 너무 좋아
거짓말처럼 내 눈에는 오직 너 하나 보여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 널 사랑해
하루하루 소중하게 쌓아온
우리의 사랑의 조각들
심심할 때 꺼내보게
언제나 곁에 있어줘
더 바라는 건 없는데
하나만 약속해 줄래
아프지 말기
그냥 곁에 있어줘
2023년 5월 14일에 발매된 노래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의 OST이다. '온 세상이 다 너로 물들고 내 맘은 전부 너 하나로 너만 들어오게 내 맘 안에 너로 가득 꾸밀래' 의 내용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감성적이며, 따뜻하게 다가오는 곡이다.
나는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
셀수 없이 참 많아
그 언제쯤 우리 함께 할꺼야 no time anymore
나는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
저기 별처럼 많아
애타는 내 마음 그냥 두지마
이제는 말해줄래 나에게
아침에 눈뜨면, 잠들기 전까지
귀찮을 정도로, 안불 묻고 싶어
나 하루종일 붙어있는 것처럼
흔한 곳보다 특별한 곳에
너와 단둘이 가고 싶어
뻔한 것보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네게 주고 싶어
나는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
셀수 없이 참 많아
그언제쯤 우리 함께 할꺼야 no time anymore
나는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
저기 별처럼 많아
애타는 내마음 그냥 두지마
이제는 말해줄래 나에게
친구들 만나면 괜찮은 사람이
생겼다고 자랑하고 싶어
널 운명처럼 소개해 주고 싶어
우리만 아는 숨겨진 곳에
너와 둘이서 있고 싶어
시간이 가도 생각이 나는
추억을 네게 주고 싶어
나는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
셀수 없이 참 많아
그언제쯤 우리 함께 할꺼야 no time anymore
나는 너와 웃고 싶은 게 많아
저기 별처럼 많아
애타는 내마음 그냥 두지마
이제는 말해줄래 나에게 ~~~~~
나에게 ~ 사랑해
2023년 11월 13일에 발매된 노래로
우당탕탕 패밀리의 OST이다. '너와 하고 싶은 게 많아'는 세련된 이피사운드와 비트의 팝 감성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의 설렘, 달달함을 표현하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나열하듯이 써내려 간 가사는 지루할 틈이 없으며, 두 보컬의 산뜻한 하모니가 돋보인다.
왠지 사랑인 것 같아
운명인 것 같아
왠지 그런 느낌 아니
나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네가 있어 다행이야
왠지 끌리다가 정말
붙을 것만 같아
왠지 그런 느낌 아니
이젠 슬픈 날에도
웃게 만드는
네가 있으니까 다행이야
you are the spring in my heart
nothing better than you
you are the spring in my heart
nothing better
왠지 설레는 마음이
어린아이가 된 것 같아
너무 귀여워 두 볼에
입을 맞추고 싶어
왠지 곁에만 있어도
좋은 사람인 것 만 같아
풍선 껌처럼 부푸는
맘이 터질 것 같아
왠지 사랑인 것 같아
운명인 것 같아
왠지 그런 느낌 아니
나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네가 있어 다행이야
왠지 끌리다가 정말
붙을 것 만 같아
왠지 그런 느낌 아니
이젠 슬픈 날에도
웃게 만드는
네가 있으니까 다행이야
you are the spring in my heart
nothing better than you
you are the spring in my heart
nothing better than you
2024년 11월 11일에 발매된 노래로
결혼하자 맹꽁아!의 OST이다. 이번 곡 '왠지'는 2017년 발표된 가수 겸 배우 배슬기 가창의 원곡으로, 코다브릿지만의 듀엣감성으로 재탄생하여, 극 중 러브테마로 쓰인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기타와 함께 그루브 있는 심플한 편곡과 함께 두멤버의 완벽한 화음은 듣는 이에게 사랑의 설레임을 선사한다. '왠지 사랑인 것 같아', '왠지 운명인 것 같아' 로 반복되는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기억할 정도로 대중적이다.
[1]
이 노래는 M/V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X1BCmItpyw
[2]
이 노래는 (대표 왈 : "우리도 시즌 송을 만들어야겠어.. 가을 타나 봐.. 같은.. "겨울 타나 봐!!" 좋다!") (시진 왈 : "하.. 뭔 겨울 타나 봐..에요.. 겨울엔 썰매나 타요!!") 라는 비하인드 속에 탄생했다...
[3]
노래 중간
[4]
드라마 OST였던 기존 OST 앨범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웹툰 OST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