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쿠사오 타케시/
하성용,
아오야마 토우코(유년기)
코가네이 가문의 장남이었으나 아버지가 양자들을 들이면서 삼남이 되어 버렸다. 실력 때문에 여러모로 취급이 안좋아서 심지어 동생인
코가네이 텐치한테도 밟히고 까인다. 큰형인
코가네이 텐가와 이름이 헷갈리기 쉬우나 형 텐가는 天我를 텐카는 天下가 이름으로 쓴다.
모모코의 약속이 적혀있는 축구공을 애지중지한다. 심지어 축구공한테 베키라고 이름 붙이고 대화상대로 삼았다(윌슨?).
모모코를 걸고
이누즈카 코우시와 결투를 했는데 알고보니 싸움의 동기가 되는 어릴적 약속조차 훼이크라는걸 깨닫고 멘붕한다. 모모코가 나중에 결...하자고 한건 결혼이 아니라 결투였다.
호랑이 일족인 코가네이 본가의 특성상 고양이과 동물의 본능까지 습득해버렸다. 코우시와 승부차기 대결을 할때 텐카의 약점을 깨달은 코우시가 물이 들어있는 페트병, 고양이풀 등으로 텐카를 허무하게 이겨버렸다.
근데 이 약점을 나중에 텐카가 텐치한테 그대로 사용해서 이긴다. 이때 텐카는 고양이풀에 익숙해져 면역되었다고.
모모코를 좋아함에도 대놓고 들이댄다기 보다는 멀리서 바라보는 쪽을 선택했다.
나카지마 사나에와 비슷하여 서로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