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현 엘레멘츠의 물의 능력자. 전용기어는 마린 밧슈.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엘레멘츠중 가장 침착한 성격으로, 다양한 의미로 다투기 십상인 다른 멤버들을 정리하는 작전참모적인 역할을 하고있다.(주로 토로네, 세라피타 뿐이지만.) 그녀도 스토리상의 언급으로는 카란 람세스에게 구출된것 같으나. 그녀만 과거가 불명이다. 언제나 닫고 있는 양쪽 눈은 너무 높은 에텔력을 억제하기 때문에 장님은 아니다.
기독교(크리스트교) 신학에 있어서의 코리 앙리( 천사의 위계)의 상급2위, 「지식」 「중재자」를 의미하는 지천사 「케르빔」의 명에 유래. 덧붙여서 안 되는 힘을 억제하기 위해서(때문에) 눈감는다고 하는 발상은 세계의 종교에 자주 써대는 것이다. 「 개안」 「제 3의눈」이라고 하는 개념에서도 아는 대로 눈은 옛부터 힘의 발현에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성서에 대해서도 "아담과 이브는 지식의 열매를 먹었을때 「눈은 열렸다」"라고 쓰여있다.
그러나 켈비나의 설정중 위의 에텔력을 억제한다는것은 X맨의 사이클롭스에서 따왔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