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사카키바라 요시코[1]/ 윤소라.막달라 수도회 뉴욕지부 소속의 수녀이자 기사통괄국 국장. 유안 레밍턴과 함께 로제트 크리스토퍼의 상관 격인 인물로 임무를 지휘하는데 언제나 사고치는 로제트 덕분에 혈압이 오른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로제트의 파트너인 악마 크로노에 대해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좋게 바라보지 않던 상황이었다. 실제로 로제트가 하급 악마와 대치하다가 상처를 입어 크로노가 폭주를 하게 되자 봉인을 깨는것보단 낫다며 휘말리게 되더라도 하급 악마에게 고스펠을 쏘라고 명령을 하려 했을 정도.그러나 로제트와 크로노의 유대관계를 지켜보며 두 사람을 지원하게 된다.
2.1. 원작에서
매번 사고를 치는 로제트 덕분에 위통을 앓는 상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중반부 크로노의 폭주 사태에 책임을 지고 경질, 현장지휘관으로 물러나는데 오히려 자신은 이쪽이 맞는다며 속시원해한다.[2] 그리고 최종결전에서 대형 결계선 메타트론의 함장으로 활약했다. 그 이후로도 현장지휘관으로 활약한 듯 한데 수도회 본부가 궤멸된 걸 생각하면 바쁜 인생이었을 듯.2.2. 애니메이션에서
로제트의 사망후 케이트는 묻고 싶은 게 있다며 레밍턴과 통화를 하는데 악마와 계약한 자는 지옥을 헤메게 되느냐고 묻고 레밍턴은 미신이라고 답한다. 케이트는 그렇게 말해줘서 다행이라 말하며 로제트는 진정한 신앙인이며 그 영혼은 누구보다도 고결했다고 믿는다고 떠나간 로제트를 회상하며 답한다.[3][4]2.3. 기타
- TVA에서 미디어 믹스로 나온 드라마CD에서는 현역시절 로제트 뺨치는 마이너스의 손이었다. 임무 하나를 끝낼 때마다 성한 물건이 없었다고.
[1]
드라마 CD판의 속역. 유일하게 성우변경이 없다.
[2]
그리고 이 경질이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되었는데 대행자들에게 강제로 끌려온 판데모니엄 때문에 발생한 해일로 뉴욕이 초토화되면서 수도회 본부도 궤멸당했기 때문이다.
[3]
참고로 투니버스 방영분에서는 "그 아이처럼 고결한 영혼이 만약 지옥에 떨어진다면 전 주님을 절대 용서 못합니다."라고 초월번역하였다.
[4]
방영 당시엔 꽤나 설왕설래가 오고 간 번역이었는데 좀 과격한 번역 같다란 여론이 개독에게서일부 있었으나 현재는
석종서 피디가 크로노에서 보여준 연출 중 최고의 연출이라고 평하는 팬들이 많다. 이 번역 등으로 크로노 크루세이드 애니판 번역이 여전히 팬들의 뇌리에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