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베로스 말감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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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 말감 ケルベロスマルガム
케미	요아케르베로스
악의를 품은 존재	악의 인형
신장	241.7cm
체중	189.9kg (분신체: 63.3kg)
성우	이치조 카즈야
배우	후지타 요헤이 [1]
슈트 액터	사카에 단키, 나카타 유지
능력	화염공격 빙설공격 전격 구속 분열 재생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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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글리온이 판타스틱 케미 요아케르베로스를 금지된 연금술로 연성한 사악한 말감.
3개의 목은 각각 화염 공격, 빙설 공격, 전격을 자랑하고, 황금의 사슬을 방출해 대상을 구속한 뒤 습격한다.
그 흉포성은 글리온이 만들어낸 황금의 팬플룻으로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위험에 처하면 3마리로 분열하여 각각 1개의 능력을 이어받는다. 이 경우, 2마리까지가 격파되어도 마지막 1마리에 목이 집결하여 재생한다.

테레비 아사히 공식 설명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 말감.

말감의 소체 위에 보라색의 케르베로스가 뒤집힌 상태로 얹어진 모습이다. 소체의 오른팔은 케르베로스를 포박한 상태, 실제로 움직이는 오른팔은 케르베로스의 왼쪽 앞발이 대신한다.

아이네아드에서 아이네아스가 케르베로스를 피리로 잠재운 일화 때문인지, 글리온이 만들어둔 팬플룻 [2] 소리로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개과라서 그런지 고기를 밝히며, 프시케의 일화처럼 빵에도 잘 홀린다.[3]

2. 작중 행적

고기를...! 고기를 줘...

19화 - 봉인에서 풀린 한 악의 인형이 미라와 같은 인간 형태의 모습으로 배고프다며 글리온이 연성해 준 바비큐를 마구 물어뜯다 클로토가 회수 해 온 요아케르베로스를 빼앗아 먹으려 할 때 글리온이 요아케르베로스를 접합시켜 탄생한다.

말감이 되자마자 마구 날뛰지만 이 때를 위해 글리온이 팬파이프를 사용해서 진정시킨 다음 아트로포스에게 도시에서 날뛰고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4]

도시에서 아트로포스의 통제를 통해 날뛰던 도중 호타로가 연락을 받고 키친 이치노세로 돌아가던 중 고기 넣은 슈크림을 하나 떨어뜨렸는데, 고기라면서 흥분해 달려들어 집어먹었지만, 입에 대자마자 고기에 집착하던 모습이 싹 사라지더니 정색하며 요리를 바닥에 내팽개쳐서 호타로의 자존심을 긁는다.[5] 결국 자신의 요리를 바닥에 내팽개친 것에 화가 난 호타로는 그대로 스팀호퍼로 변신해 달려들고, 그 사이에 아트로포스가 린네 뒤에 나타나서는 너를 죽이겠다며 쇠사슬을 연성해 호타로를 붙잡은 케르베로스 말감에게 린네의 처리를 명한다. 다급해진 호타로가 파이어 갓챠드로 체인지해 한 번 파괴되지만, 그 사이에 분신술을 써서 분리되는 것을 피하고, 설상가상으로 갓챠 이그나이터가 과열돼서 파이어 갓차드로서의 힘을 바로 쓸 수가 없는 상태가 된다.

갓챠 이그나이터가 과열된 상태에서 슈퍼 갓챠드로 대신 변신한 호타로와 싸움을 이어나가던 중, 공격이 튕겨나가 팬플룻이 파괴되며 통제에서 해방된다. 그리고는 말감 주제에 왜 자기 말을 따르지 않느냐며 불쾌해하는 아트로포스를 무시하고 최우선적으로 공격해 죽이려 하는데 이 때 친구가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 린네에게 막혀 아트로포스를 죽이는 데는 실패한다.[6] 그리고 자신의 '규칙'에 대한 답, '내 자신의 규칙은 내가 정한다'는 답을 찾아 가면라이더 마제이드로 변신한 린네, 그리고 갓챠 이그나이터가 냉각되어 다시 파이어 갓챠드로 싸울 수 있게 된 호타로와 격돌한다.

2:1로 불리하게 싸우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몸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계속 위기사항을 피했지만, 갓챠 이그나이터를 전달해 준 츠루하라 사비마루가 속전속결로 끝내자는 제안을 하고 호타로의 첫 공격에 분열체가 파괴, 그리고 다시 결합된 뒤 린네가 마무리를 가하면서 파괴되어 요아케르베로스와 분리된다. 요아케르베로스는 린네의 손에 들어가고 악의 인형은 기능을 정지하여 산산히 부서진다.

3. 기타

최초로 등장한 판타스틱 타입 말감이자, 명흑의 세 자매와 글리온의 통제를 처음으로 벗어난 것은 물론, 반기까지 든 말감이다.

3개의 머리에서 각기 다른 속성 공격을 한다는 점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킹 케르베로스를 연상시키지만, 킹 케르베로스는 중심부 머리가 얼음 속성이지만 이쪽은 중심부 머리가 불 속성이다.

말감들 중에서 최초로 이치노세 호타로의 창작 요리를 맛봤는데, 말감마저 맛이 없다며 버릴 정도로 호타로의 창작 요리 실력이 좋지 않다는 것만 증명했다. 특히나 고기에 집착하던 케르베로스 말감이 엄연히 고기가 들어간 호타로의 요리를 버린 것인지라 강조되는 부분. 물론 그 창작 요리란 게 고기 들어간 슈크림이긴 하지만...

[1] 악의 인형 상태일 때. [2] 팬플룻은 어린이가 불기에는 쉽지 않은 악기라서, 실제 연기 시에는 부는 모습만 연기하고 소리는 효과음으로 대체했다. [3] 하지만 작중에서 호타로가 만든 고기 넣은 슈크림은 별로였는지 입에 대자마자 정색하며 바로 던져버린다. [4] 글리온은 이를 산책이라고 표현했다. [5] 이 때 호타로는 "으아아아아! 너마저 미묘하다고 그러기야?!"라고 절규하고 먼저 호타로의 요리를 먹고 역시나 미묘하다고 반응을 보인 린네가 말감의 반응을 보고 호타로 몰래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하는 모습은 가히 압권이다. [6] 아트로포스는 그 와중에도 나는 네가 아니라며 화를 냈고, 룰을 어기고 적을 구해도 괜찮느냐며 조롱한다.

케르베로스 말감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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