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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고날 그릴 | 캐스캐이딩 그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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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자동차의 2세대 그릴 디자인이자 패밀리룩.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의 구성 요소 중 하나다.2. 역사
2.1. 과도기 (2016~2018)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흘러내리는 쇳물과 한국 도자기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2016년 출시된 3세대 i30에 처음 적용되어 공개됐다. 기존 헥사고날 그릴의 하단에 곡선을 추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 |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
2.2.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반영 이후 (2018~ )
르 필 루즈(Le Fil Rouge) | 그랜드마스터(HDC-2) |
쏘나타 DN8 | 더 뉴 팰리세이드 |
더 뉴 그랜저 |
디 올 뉴 투싼 N Line |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랜저와 투싼,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보면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되어 헤드램프와 그릴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하나의 '얼굴'처럼 보이는데, 이는 동시기 기아의 타이거노즈 그릴이 헤드램프 등 다른 요소들과 그릴이 하나가 되어 '타이거 페이스'로 진화하는 양상과 비슷하다.
그리고 과도기 때와 달리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이 베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유사하게 적용되거나 투싼의 디자인이 쿠스토, 스타게이저 등 다른 모델에 적용되는 등 축소되었던 패밀리룩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디 올 뉴 그랜저 | 디 올 뉴 싼타페 |
3. 비판
기아가 2000년대 후반부터 '타이거노즈'와 '직선의 단순화'라는 두 가지의 테마로 꾸준히 디자인 언어를 유지해오고 있는 반면, 현대는 헥사고날 그릴이 갑자기 캐스캐이딩 그릴로 바뀌고 과도기에는 모델마다 디자인에 통일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 차세대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반영한 캐스캐이딩 그릴의 경우,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과해서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다.또, 캐스캐이딩 그릴을 공개한지 5년 좀 넘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랜저나 코나 등 주요 모델에서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지 않고 ‘심리스 호라이즌(Seamless Horizon)‘이라는 패밀리룩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패밀리룩이 매번 바뀐다거나 줏대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