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8 11:41:38

캉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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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캉딩 중국.jpg
협곡에 위치한 시가지
파일:캉딩강.jpg
장강의 지류 민장의 지류인 다두강이 흐르는 캉딩 시내. 비가 내린 직후에는 물이 옥빛으로 아름답다.
1. 개요2. 역사3. 야라설산 (雅拉雪山)

[clearfix]

1. 개요

康定
티베트어 : དར་རྩེ་མདོ། (다르쩨도)
영어 : Kangding[1]

중국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의 현급시. 야안시에서 서쪽으로 90km 떨어진 협곡에 위치한다. 면적은 11486 km2 전라남도 면적보다 조금 작은 정도이고,[2] 인구는 약 13만명으로, 자치주의 최대 도시이자 치소이다. 과거 차클라 왕국의 수도였고, 시캉성의 성도였다. 지방의 주요 도시로, 중화 문명권에서 티베트 (장족) 문명권으로 넘어가는 관문이자 차마고도의 거점으로 기능한다. 서북쪽 20km 지점의 고원에 간쯔 캉딩 공항[3]이 있고, 시짱-쓰촨 (촨짱) 철도가 건설 중이다.[4] 해발 2500m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여름에도 25도를 잘 넘지 않고 겨울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

2. 역사

강족이 살던 곳으로, 한나라 대에 착도현 (笮都縣)이 설치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제갈량 남정 당시 이곳에 대장간을 세워 화살을 조달했기에 타전로(打箭鑪)로 알려지게 되었다 한다. 티베트 발음으로는 다르체도였다. 당나라 대에 가량 (嘉良縣)과 대도현 (大渡縣)이 설치되었다. 원나라 대에는 현지 족장들이 토사 (土司)가 되어 자치를 유지했고, 1407년에는 명나라 영락제의 책봉을 받아 강구사대토사 (康區四大土司) 증 하나인 차클라 왕국으로 개편되었다. 1701년 다르체도 전투에서 청나라 군이 승리한 이래로 일대는 중국령이 되었다.

1730년에는 타전로청 (打箭鑪廳)이 설치되었다. 1786년 1월, 규모 7.75의 대지진이 벌어져 폐허가 되었다. 1904년 타전로청은 강정부 (康定府)로 승격되었고, 다르체도는 캉딩 (강정)으로 명명되었다. 1906년에는 개토귀류의 일환으로 토사 직위가 폐지되었다. 신해혁명 후 캉딩현 (康定縣)이 설치되었고, 1925년 시캉특별구 (西康特别区)가 되었다. 1939년, 중화민국은 캄 (동티벳)을 동화시키려는 의도로 시캉성 (서강성)을 설치하며 캉딩현을 성도로 삼았다. 국공내전 말엽인 1950년 3월, 인민해방군이 캉딩을 점령하였다.

이듬해 1951년, 시캉성의 성도는 더 사천 분지에 가까운 야안시로 옮겨졌고 1955년에는 시캉성이 폐지되었다. 1959년 티베트 봉기 이후 캉딩에는 라오가이 (수용소)가 세워졌고, 많은 티베트 인들이 수감되어 여럿이 희생당하는 비극이 있었다. 해당 수용소는 현재도 노동교화소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악명 높은 감옥으로 남아있다. 2015년 캉딩현은 캉딩시로 승격되었다.

3. 야라설산 (雅拉雪山)

파일:캉딩산.jpg

파일:아라설산.jpg

동티벳의 성산인 아라 설산과 청정 물빛을 자랑하는 정상부의 호수가 일대 주요 볼거리이다.


[1] 과거에는 티베트어에 기반한 Dartsedo나 옛 명칭 打箭爐에서 유래한 Tachienlu,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에 따른 표기인 Kangting 등의 표기가 쓰였다. 우정식 병음에서는 Kangting으로 표기했다. 여기서 이름을 따온 대만 해군의 호위함인 캉딩급 호위함 1번함 캉딩함의 경우에는 통용병음을 적용하되 음절 단위로 띄어서 표기한 Kang Ding이라는 표기를 쓴다. [2] 2급 행정구역도 아니고 3급 행정구역인 현급시 주제에 웬만한 지급시 면적에 맞먹는다. 사실 인구 희박 지역이다 보니 면적이 넓은 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크다. [3] 청두, 충칭, 항저우와의 노선이 있다 [4] 2032년 개통 예정이나, 캉딩-청두 노선은 조기 개통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