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더와 함께
Calculon
퓨쳐라마의 등장인물.
에피소드 내의 칼큘론 행적은 다음의 것들이 있다[1]:
- 30세기의 대박 드라마인 All My Circuits의 주인공이자 영화배우다. 이름은 계산기의 calculator에서 따온 듯. 직업이 배우이다보니 대중들에게 엄청나게 사생활이 잘 알려져 있을 것 같으나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사실 칼큘론의 나이는 1000살이 넘었으며, 초기에는 프로젝트 사탄이라는 악독한 자동차를 만드는 군용 프로젝트의 보조로봇으로 있었다. 그후 액팅 유닛 0.8이라든가 Thespa-mat같은 시대에 길이남을 연기자 로봇으로 둔갑[2]지금의 칼큘론이 된 것이다. 물론 연기할수 있는 능력은 로봇 악마가 줬다고 한다.
- 현재 칼큘론의 OS는 윈도우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다.
- 그리고 The Thief of Baghead 에피소드에서 결국 사망한다. 그 뒤로 출연이 전혀 없다가 시즌7의 Calculon 2.0에서 출연한다. 로봇 지옥에서 로봇 악마를 괴롭히고 있던 칼큘론을 판스워드 교수가 부활시키지만, 컴백하려는 과정에서 무대장치에 깔려서 같은 에피소드 안에서 또 죽는다.
여담으로 칼큘론은 금색으로 장식되고 멋진 각도의 로봇 몸매, 훌륭하고 멋들어진 억양과 도도한 눈빛을 지녔는데다 최고 인기 드라마의 주연 배우임에도 평론가들과 연기상과는 이상하도록 인연이 없어 마치 실존 인물인 어떤 분처럼[3] 항상 골머리를 썩고 있다. 이 때문에 죽음까지 불사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다.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카큘론", "캘큘론", "칼큘론" 등 이름 통일이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1]
물론,
심슨 가족처럼
맷 그로닝 특유의 설정 파괴가 자유롭다보니 설정상의 큰 의미는 없다.
[2]
정확히는 몇십년마다 모습을 뜯어고친다고 한다.
[3]
하지만 이분은 결국 2015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 수상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