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0:25:53

칼라드볼그

1. 개요2. 대중문화 속의 칼라드볼그3. 관련 항목

1. 개요

Caladbolg

켈트 신화에 나오는 . 이름은 『단단한 벼락』 또는 『단단한 칼집』이라는 뜻이다. 웨일즈어로는 Caledvwlch라고 하며 엑스칼리버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칼라드홀그(Caladcholg)[1]라고도 한다.

칼라드볼그는 얼스터의 영웅 쿠 훌린의 숙부이자 적국 코노트의 장수인 페르구스 막 로흐의 검이다. 그 이름처럼 페르구스와 얼스터 왕의 대결에서 페르구스가 정줄 놓고 휘두르다 건너편의 산 정상을 날려버린 전적이 있다고 한다.

북유럽 신화 만큼이나 수많은 전설의 무기가 등장하는 켈트 신화 내에서도 꽤나 네임드급의 무장이다.

2. 대중문화 속의 칼라드볼그

2.1. Fate 시리즈에 나오는 보구

2.2. 마비노기에 나오는 마족표 무기

G11의 파르홀른의 왕자가 가지고 있던 그 칼. 이걸 가진 자는 강한 힘을 얻지만 그만큼의 불행도 받게 된다고 한다.

전격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철제 판정에 염색 불가, 인챈트 불가능, 4000만 두카트. 대미지 75~160, 내구력 19. 장착시 엘시노 소드와 베놈 소드처럼 특수 이펙트가 있다. 놀랍게도 한손검이라서 쌍수가 된다. 그리고 공격시 랜덤하게 번개가 떨어지는데, 이 번개는 썬더 랭크와 마공의 영향을 받는다! 파이널 히트 사용중에 썬더가 떨어져서 적이 다운되는 바람에 파이널 히트 사용에 방해가 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런데 정작 파이톤 나이트가 G11에서 들 적에는 전격의 힘 따위는 없었다. 사실 파이톤 나이트가 들고 있을 때에는 무기 이름이 "우로보로스의 검" 이었다. 우로보로스에게 힘을 얻은 만큼 검도 그런 듯... 칼라드볼그란 이름이 나중에 나온거고 메인스트림에선 명백히 마타를 통해 '우로보로스의 검'이라고 언급됐고 생긴 것도 좀 그런 면이 있어서 나중에 이름만 바꿔서 낸듯.

참고로, 에린무도대회에서 프라이스가 쌍검으로 끼고 나온다!

패치 당시에는 쌍검, 한손검 종결자가 선택할 수 있는 종결무기중 하나였다. 이것과 만렙 한손 정령검, 혹은 엘시노 소드와 같이 끼는 것이 유행 했었다. 그러나 엄청난 가격과 미친 수리비가 감당이 안돼서 다들 엘시노 + 정령을 쓴다. 썬더 랭크와 마공이 매우 높은 사람은 쌍칼라로 번개무쌍.

2015년 전사 패치 이후에는 칼라드볼그고 엘시노고 다 필요 없이 쌍검에 특화되고 공격력도 준수한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를 사용한다. 추가적으로 밀수업자 바이런도 이 무기를 끼고 있다. 여러 패치를 거쳐서 쌍검이 퇴물화되었고 강자들의 경우 파이널 히트는 보통 디바인 블레이드를 장비하고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2020년 기준으론 대부분 마족표 무기들이 현재 메타에 따라가지 못해 많이 죽어버렸고, 막대한 비용의 두카트 수리가 발목을 잡기 때문에 경매장이나 개인 상점에서 조차 더 이상 볼수 없는 비운의 장비.

2.3. 레지스 시리즈에 나오는 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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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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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다크 라이더 솔로몬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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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죠르쥬 놈 밀리엄 오라이온의 크래프트

3. 관련 항목



[1] 이쪽은 『단단한 칼』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