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09:44:19

칸자키 소시로

칸자키 소시로
파일:칸자키 소시로.png
일본어 표기명 神崎ソウシロウ
생일 1988년 6월 6일
연령 29세
별자리 쌍둥이자리
164cm
성우 츠치다 레이오

1. 개요2. 작중 행적
2.1. 린타로편2.2. 코우편2.3. 남자회2.4. 늑대 탐정백서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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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늑대 게임 늑대 게임 어나더의 등장인물이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어나더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따라서 트루 엔딩을 보지 않았으면 가급적이면 이 문서를 열람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나이는 29세로 연상조 취급받는 타쿠야보다 많다. 하지만 키나 몸집도 작고 무엇보다 엄청난 동안이라 학생처럼 생겼다. 그런데 눈을 부릅뜨면 또 진지하고 어른스러워 보인다.린타로처럼 말 끝에 음표를 자주 붙이거나 가끔씩 말끝을 늘이는 특징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린타로편

후편 배드엔딩 중 '죄를 뒤집어쓴 미사키'에서 등장한다. 미사키, 린타로 남매가 자수한 이후 경찰에 연행되는데 이 때 등장하는 형사 둘이 바로 소시로와 츠바키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름이 직접 나오지는 않고 그냥 여자 형사, 남자 형사로만 나온다. 트루엔딩에도 마찬가지로 막바지에 형사로만 나온다.

2.2. 코우편

늑대 게임 종료 후 기절해 있던 코우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코우는 린타로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을 하자 일단 물러난다. 결국 코우를 병원에 구속시키는데 실패하자 린타로, 코우를 흉악 살인마라는 보도를 가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에피소드 1이 끝난다. 그런데 에피소드 1의 배드 엔딩만 봐도 만만치 않게 교활하고 영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코우가 경찰서로 침입하고 중앙수사본부를 뒤지던 와중 그의 어질러진 컴퓨터가 전원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자료를 전송하는 와중 특별수사본부로 들어온다. 사실 알고 보면 그의 컴퓨터가 켜져 있었던 것도 높은 확률로 트랩인데, 코우가 자료 전송을 마칠 수 있는 기회 두 번에서 자료 전송을 마치는 선택을 할 시 전부 배드엔딩으로 이어져 버린다. 소시로는 정황상 일부러 자신의 컴퓨터 전원을 켜놓고 나갔고, 자료 전송을 마치면 자신의 핸드폰 등의 도구로 알림이 가는 트랩을 갖춰 놓아서 코우를 잡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가능성이 높다.

코우가 자료 전송을 잠시 중단하면, 소시로는 인기척을 느끼고 코우를 찾으러 다닌다. 그 때 전화가 온 틈을 타 코우가 잽싸게 이동해 코우를 잡지는 못한다. 그리고 다시 츠바키한테 전화를 받고 방 밖으로 나가는데, 이 도중 코우는 탈출한다. 이 때 코우와 마주치지만 일부러 코우를 못 본체 하고 보내준다. 결국 코우는 죄목에 경찰서 침입죄도 추가되어 버린다. 그리고 코우의 집에 급습하면서 에피소드 2가 끝난다.

코우가 인질극 연기로 경찰을 따돌리자 코우의 집을 수색하는데, 이 와중에 인질이었던 오노데라 린카가 공범이라는 것을 알아챈다.[2] 그리고 코우가 상당히 머리가 좋은 것을 보고 매우 흡족해한다.[3]

그리고 코우, 린카보다 간발의 차이로 유키나리의 집에 도착해 유키나리를 외진 빌딩[4]으로 납치하고 잠시 건물로 나온다. 역시나 에피소드 3에도 배드엔딩 중 하나는 소시로가 설치해 놓은 트랩에 걸리는 것이 있다. [5]

건물 안을 포위하지만 코우, 유키나리, 린카는 건물 맨홀뚜껑을 열고 건물 밖으로 나간 뒤였다. 뒤이어 오노데라 린카의 집으로 가지만 이미 일행은 집에서 떠난 상황. 이 때 소시로는 경찰 상층부로 호출을 받는다. 상층부는 정보가 유출된다면 소시로 역시 제거하겠다는 말을 한다. 린타로의 부모의 묘에 참배를 오는데, 린타로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린타로는 범죄자니 그를 잡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도쿄에서 린타로가 발견되었다는 통화를 받고 도쿄로 떠난다.

하지만 실제로 연행된 것은 오노데라 린카의 동료였고, 경찰 상층부에서 '누군가'가 움직인다는 언질을 듣게 된다. 결국 여기서 마음을 바꾼 듯 하다. 갑자기 진지하게 표정이 변하더니 경찰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을 한 것을 보아하니...

그리고 린카의 아지트로 가서 니이무라 코우를 찾아가는 것으로 에피소드 5가 끝난다.

뜬금없이 린카의 아지트에 나타난 그는 린카의 동료가 경찰 상층부의 고문 수사를 받고 중태 상태에 빠졌다고 고백한다. 이렇게 된 이상 상층부는 늑대 게임 관련자를 전부 제거할 것이 분명해 보였고 결국 소시로는 경찰에 비협조를 선언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산속으로 도망치게 된다.

이후의 행적은 스포일러이니 아래 틀을 클릭해서 볼 수 있다.

[스포일러 주의]
파일:episode8.슬픈 이별.jpg
그러나 경찰의 추적에 의해 결국 잡히게 되고, 결국 츠바키한테 자료를 넘길 것을 거부하고 자신을 사살할 것을 요구하고 경찰 배지를 버린다. 위의 사진은 츠바키가 총을 들고 소시로를 겨냥하고 있는 사진이다. 이 이후에 츠바키는 눈물을 흘리면서 총을 쏜다.

에피소드 9에서는 소시로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6]

사실 소시로는 살아있었다![7]홀로 탈옥을 감행하려했던 유키나리에게 간수로 변장해서 탈옥을 도와준다. 린카의 안위를 묻는 유키나리에게 츠바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것을 보아 아마 그 이후에 츠바키와 잘 협상이 된 모양.

유키나리가 정전을 일으키자 간수를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간수가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카드키와 마취총을 챙긴다. 그리고 유키나리가 오고나서 바로 탈출구로 향하는데 이때 간수에게 들키고만다. 그러나 미리 챙겨뒀던 마취총으로 간수를 기절시키고 카드키로 문을 열어 도주한다.

2.3. 남자회

다른 남자인물처럼 등장한다. 여기서 타케오와 과거 같은 부서에서 일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타케오는 아니나다를까 그 때도 직무유기를 했다. 타케오가 자기 이상형은 츠바키라고 밝히자, 츠바키에게 좋은 남친감을 소개시켜주고 싶기는 한데 직무유기하는 남자는 안 된다면서 가차없이 차버린다. 의외로 이상형은 리츠. 고양이 같은 인상이 친근감이 든다고 했다.[8]

린타로가 코우에게 뭐 숨기는 거 있냐고 추궁했을 때, 코우와 유키나리의 여장 사진이 여성진 사진 속에 섞여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해 둘을 쪽팔리게 만들었다. 후에 코우의 여장을 보고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는다.

2.4. 늑대 탐정백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키나리, 오사무, 츠바키와 같이 주연으로 나온다. 유키나리한테 15살 같아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마을 촌장의 딸 아야메가 살해당하고 탐정으로서 용의자들의 진술을 확보하려 할때 신입이라 말을 더듬는 유키나리와는 달리 경력자라서 그런지 말을 수월하게 한다.

3. 기타

본편에서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고, 코우 애프터 시점에서야 볼 수 있는 캐릭터[9]인데도 상당히 인기가 많으며 작중 대우도 좋다.
파일:칸자키소시로_생일.jpg
스튜디오 와사비에서 생일 기념으로 트위터에 업로드한 일러스트

자기 입으로는 몇년 전에 금연에 성공했다고 하지만 고민이 있을 때마다 담배를 핀다. 그리고 츠바키에게 금연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치고는 키가 작다. 그래서인지 키 얘기를 하는 것을 굉장히 안 좋아하는 듯 보인다.


[1] 당장 에피소드 2의 베드엔딩에서 코우가 권총으로 소시로를 인질로 잡는다. 근데 당황하긴 커녕 눈 하나 깜짝안하며 코우의 주의를 끄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말려들어간 코우는 본인 처지도 모르냐며 의아해 하다가 빈틈이 생겼고 곧장 츠바키에게 사살당한다. [2] 린카가 코우의 여자친구 아니냐는 추측을 하지만 코우는 여자친구가 없다. 츠바키한테 코우가 이상형이 아니냐고 했더니 츠바키가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화를 낸다 [3] 이 때 2D 일러스트의 표정이 붉게 변한다. [4] 이 빌딩이 사실 요네모리 사토루의 가문이 창고로 이용하던 건물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5] 위층으로 올라갈 시, 그 층은 침입자를 감지하기 위한 소시로의 함정임이 밝혀저 구속되는 배드엔딩 [6] 츠바키가 누군가의 묘앞에 있는 장면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치조 츠바키 항목 참조. [7] 에피소드 11을 보면 츠바키는 소시로가 아닌 엉뚱한 곳에 총을 쐈고 결국 칸자키는 츠바키와 함께 살아서 불에 휩싸인 건물을 탈출한다. 이때 츠바키가 잔해에 다리를 다치자 칸자키가 부축해준다 [8] 자기도 고양이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는데 둘 다 키가 작고 동안에다 외모만 보면 귀염상인데 하는 짓은 영악하다는 공통점도 있긴 하다. [9] 본편 2챕터 린타로 사이드의 배드엔딩에서도 아주 잠깐 출연하지만 이 때는 엑스트라 역할이므로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