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22:28:54

칸나기(파이널 판타지 XV)

루시스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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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레아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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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凪 The Oracle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고대 루시스의 왕족이자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일원. 칸나기라는 이름 때문에 테네브라에의 플뢰레 왕가의 혈통 역시 가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플뢰레 왕가와는 혈연적 관계는 없다. 로열 에디션에서 추가된 수기들 중에 봉인된 던전의 수기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당시 그의 치세에서 봉인된 던전으로 원정을 같이 함께한 테네브라에의 칸나기가 사망하고 말자 책임감을 느끼고 아직 어린 칸나기의 후계자가 장성할 때까지 칸나기의 이름과 역모를 가지고 그 역할을 대신 수행했기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2. 작중 행적

2.1. 킹스글레이브

니플하임 제국의 루시스 침공 중에 글라우카 장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킹스글레이브 단원 닉스 울릭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 리베르투스 오스티움을 구하기 위해 반지를 끼자 다른 왕들과 함께 시간을 멈추고 나타났다.

말은 야차왕이 다했기 때문에, 대사는 없지만, 다른 왕들과 함께 석상을 통해 강림해서 마지막 인섬니아 전투에 참여했다. 닉스와 글라우카 장군은 전투 도중에 칸나기 석상의 어깨에 올라탔는데, 칸나기가 제국군의 함선 엔진에 역모를 명중시켜 순간이동해버리는 바람에 바로 떨어졌다.

2.2. 파이널 판타지 XV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을 매개로 광요의 반지에 들어가서 모든 나이츠 오브 라운드와 함께 아덴을 소멸시킨다.

2.2.1. 온라인 확장팩: 전우

파일:FINAL FANTASY XV_20171117233259.jpg

빛이 사라지고 시해에 뒤덮여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된 시점에선 니플하임 제국의 침공에서 살아남은 킹스글레이브 단원의 앞에 나타난다.[1] 칸나기는 주인공을 루시스의 검이라고 칭하고 그에게 자신의 증표를 건네주고 사라진다. 증표의 효과는 회복 마법 증폭.[2]

3. 여담

  • 야차왕 닉스 울릭에게 힘을 빌려주는 것을 거부하며 그를 깔보았던 것에 비해, 칸나기는 스스로 왕의 검 앞에 나타나 그를 인정하며 자신의 증표를 하사한 것을 보면 야차왕과는 달리 칸나기답게 나름 덕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왕의 검은 칸나기의 시신을 옮길 때 호위를 맡았는데 이에 대한 답례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1] 칸나기의 관을 싣고 오는 트럭을 엄호하는 퀘스트를 완료한 후. [2] 증표의 효과와 칸나기였다는 것을 통해 생전 회복 마법에 능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