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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가 규모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인스턴트 메신저임에도 불구하고 연 3회 이상 잦은 서비스 장애를 겪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반으로 전자정부, 공공서비스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카카오톡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 추세에서 데이터 백업, 서버 이원화 등의 재난 대비가 미비한 모습을 자주 보여[1] 비판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어느정도 카카오로부터 독립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매번 커져가는 편이며 메신저로서 편의성이 더욱 높은 라인이나 텔레그램이 대체재로 자주 언급되지만, 이미 사회 전반이 카카오톡에 깊이 익숙해져 있다. 수 많은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기관 등에서도 카카오 톡을 통해 인증서비스 및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것이 더 빠르고 이쪽의 점유율은 2016년 조사에 의하면 무려 95%로 사실상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메신저 수준이다. 또한 한국에서 텔레그램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언플로 인해 좋지않은 앱으로 인식되고 있어 대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2]
그외 라인과 같은 메신저는 인지도가 너무 낮아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압도적인 점유율로 인하여 경쟁사인 네이버가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일본판 라인에 비하면 한국판 라인은 그 기능이나 서버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2. 2016~2017년
2.1.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먹통 논란
2016 경주 지진 당시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지만,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장애가 발생하다가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조금씩이나마 접속이 가능해지는듯 했지만 결국 서비스 점검에 들어갔다. 공식적으로 밝힌 원인은 지진으로 인한 트래픽 폭주라고 한다. MBN일본의 경우 지진으로 통신망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라인은 어느정도 원활한 통신이 가능했다. 원인이 무엇이건간에 국민 메신저라는 입장에서 재난상황의 통신장애를 초래한 건 카카오의 신뢰도가 떨어트릴 수 밖에 없다.
통신 장애 발생 당시 카카오측도 사태를 파악하고 공지를 하긴 했는데 이걸 카카오톡을 통한 게 아니라 트위터로 했다. 멘션은 비판, 조롱 일색. 실제로 트위터는 어떠한 장애도 없이 원활한 통신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번 카카오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편.[3]
2.2. 2017년 1월 1일
12:00까지만 해도 전송되던 카톡이 갑자기 12:01분 부터 전송이 안되기 시작했다. 원인은 불명이나 12시 정각에 새해인사를 보내는 메시지양이 폭주하면서 트래픽 과다로 서버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PC버전의 경우 로그아웃을 한 뒤 다시 로그인을 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2.3. 2017년 2월 13일
2017년 2월 13일 15시 35분경,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3. 2018~2020년
3.1. 2018년 5월 21일
2018년 5월 20일 오후 11시 58분경,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후 카카오톡 홈페이지 또한 502 Bad Gateway, 504 Gateway Time-out가 뜨는 것으로 확인. 2018년 5월 21일 오전 0시 21분경 개인채팅 및 그룹채팅을 제외한 오픈채팅방은 복구가 되었고 24분경 카카오톡 홈페이지를 제외하고 모두 복구되었다.3.2. 2020년 1월 1일
2020년 1월 1일 0시 0분부터 2시 15분까지 새해 인사 트래픽에 대비하는 '비상 대응 모드'에서 예상치 못한 내부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메시지 전송이 수 분에서 수십 분 혹은 수 시간까지 지연되었다. #4. 2021년
4.1. 2021년 5월 5일
오후 9시 45분경, 세계적으로 채팅이 전송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PC 카카오톡은 자동으로 로그아웃 되었으며, 재로그인 시, 다른 PC에서 접속중이라는 메세지가 뜬다.[4]PC에서 로그인을 시도하면 에러 코드가 나오며 로그인에 실패한다고 한다. 아이폰에서는 알림 숫자만 많아지고, 메세지는 온 게 없는 현상이 나타났다.[5] 다만 카카오톡 공지 기능을 활용해서 공지글을 올리면 대화가 가능하며 댓글 또한 달 수 있다.- PC 카카오톡 접속오류에 나타나는 LOCO는 겁나빠른황소 프로젝트 LOCO 프로토콜 오류로 보인다.
- 오후 10시 7분경, 카카오 측은 "일부 이용자 대상으로 현재 긴급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
-
오후 10시 9분경, 긴급 점검 중이라는
속보가 나왔다.[6] # - 오후 11시 50분경, 아직도 대부분의 기기에서 이 현상이 해결되지 않았다. 정상적으로 채팅이 가능한 사용자들은 보이스톡 등의 다른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7]
- 익일 오전 12시 5분경, 대부분의 기기에서 해결됐다.
- 익일 오전 12시 20분에 서버점검을 완료하여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
SBS 모닝와이드 JTBC 뉴스룸 MBC 뉴스데스크 KBS 뉴스9
4.2. 2021년 5월 20일
23시10분경, 오픈채팅의 포스트와 공지, 일정, 투표 등의 먹통이 발생했다.5월 21일 12시경, 대부분의 기기가 해결이 되었다.
4.3. 2021년 7월 16일
16:30분 경부터 사진 업로드에 시간이 걸리기 시작했다.17:10분, 사진 업로드에 먹통이 발생했다.
18:00분 경, 정상 작동이 확인되었다.
4.4. 2021년 10월 1일
23시 55분경 메세지가 보내지지 않는다. 마치 와이파이 연결이 끊겨서 재 전송해야 하는 것처럼 뜬다.일부 사용자는 10월 2일 0시부터 정확히 해당 상황이 맞아떨어지는데, 아마 오픈/일반을 막론하고 빠놀이 또는 방장봇 때문으로 보인다.
완전 먹통은 그 다음날 0시 6분이 되어서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4.5. 2021년 11월 11일
11일 0시경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는 정상 전송되나, 선물하기 서비스만 터졌다.선물하기 기능이 먹통이 되었으며, 주문에 장애가 생기고 주문내역 확인이 불가능하며, 금액은 정상 지불되고 구매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이 오나 실제로 상대방에게 선물 메시지가 보내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0시 30분경 선물하기 점검에 들어갔다.
5. 2022년
5.1. 2022년 2월 3일
3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시 넘어서까지 카카오 QR체크인, 카카오맵, 다음 뉴스 등 카카오 서비스 대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해 접속 자체가 안 되거나 서비스 이용 속도가 현저히 느린 상태가 지속됐다. 이에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QR체크인 오류가 발생하면서 식사를 하려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오류가 난 것을 인지하고 원인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1 #2 #3오후 12시 40분경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장애는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통신사나 기기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QR 체크인 장애는 복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으며 다음 뉴스도 복구됐다. #1 #2 #3
오후 2시 30분경 카카오 관계자는 "외부 네트워크의 일시적인 오류 발생으로, 일부 이용자들의 서비스 접속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낮 12시 35분부터 순차적으로 복구돼 현재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장애가 내부 시스템이나 운용 상의 문제가 아닌 '외부 네트워크의 일시적인 오류'에 있음을 명확히 했으며 외부의 문제인 만큼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통신 3사 관계자 모두 "통신사 네트워크 오류였다면 카카오 서비스에서만 장애가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통신 3사 고객 모두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통신사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을 전하며 카카오 측 입장을 부인했다. #1 #2
5.2. 2022년 10월 4일
14시 15분경부터 메세지가 전송이 안되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스마트폰으로 접속을 시도 할 경우 여러번 시도 끝에 로그인에 성공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기에서는 로그인 조차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1 #214시 35분경부터 일부 계정부터 재전송이 되기 시작하였다.
카카오톡은 14시 40분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PC버전 로그인 불가 등의 문제가 있어 긴급 점검 중입니다"라며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밝혔다.
14시 40분경부터 정상화 되었다.
5.3. 2022년 10월 15일
10월 15일 오후 3시 25분경,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과 카카오의 다른 플랫폼들이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지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문서 참조.6. 2023년
6.1. 2023년 1월 17일
"카카오톡, 일부 메시지 송수신 · 로그인 오류 발생"(SBS)14시 9분경부터 메시지가 전송이 안 되기 시작했다. 14시 18분경부터 해소된 듯 하다. 앞서 대규모 서비스 장애와 부실한 전국민 보상으로 논란을 부른 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등 실시간 커뮤니티에서는 카카오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모바일로 카카오톡 전송 시 전송 지연이 심해졌다. 일부 PC기기 또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께부터 9분간 카카오톡 일부 사용자의 PC버전 로그인 불가, 메시지 수발신, 리액션 등에 부분 실패가 발생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장애로 일부 사용자들은 "메시지를 발송했는데 2~3차례씩 중복 발송됐다", "메시지가 제대로 가지 않았다", "사진 전송이 한시적으로 불가했다" 등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
6.2. 2023년 5월 8일
카카오톡 오류 발생...대화창 안열려'재발 방지' 고개 숙였던 카카오톡, 다시 19분 먹통 됐다
2023년 5월 8일 13시 35분부터 대화 내용을 서버로부터 불러오지 못하고, 메시지 전송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2023년 5월 8일 13시 54분, 아직 메시지 전송에 지연이 생기지만 일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6.3. 2023년 10월 18일
2023년 10월 18일 오후 3시경부터 오픈채팅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수신, 발신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오후 3시 6분에 해결되었다.
[1]
이러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카카오공화국이라며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또한 많아지는 편이다.
[2]
실제로 텔레그램발 사건사고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정작
한국에서 메신저 관련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은 카카오톡인데 카카오톡 규제안은 한번도 올라오지 않는 것이 그 영향력을 증명한다.
[3]
사실 이건 트위터 서버가 미국에 있으니 당연한 일이다. 인터넷만 멀쩡하다면 트위터도 멀쩡한 것
[4]
이로 인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본인의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오해했다고 한다.
[5]
메세지 아이콘을 보면 숫자가 생기지만, 채팅창을 보면 변화가 없는 등의 문제 등등.
[6]
최초로 나온 기사이며, 언론사의 요청에 따라 삭제된 기사라고 뜬다. 카카오 측에서 검열한 것으로 보인다.
[7]
그러나 같은 계정이어도 기기마다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