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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바이어 04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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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입단 초기3. 2018-19 시즌4. 2019-20 시즌

1. 개요

카이 하베르츠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입단 초기

입단 후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2016년 10월 15일 SV 베르더 브레멘전 17세 126일의 나이에 샤를레스 아랑기스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이는 레버쿠젠의 데뷔 최연소 선수 기록이었다.

3. 2018-19 시즌

마인츠전에서 헤더 골로 승리를 장식했으며, 유로파 루도고레츠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역전승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그 이후의 유로파리그에서도 1골 1어시 적립. 리그에서도 브란트와의 호흡이 좋다. 현재 14경기 6골 5어시스트.

원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던 하버츠는 보츠 체제에서 브란트와 함께 공격적인 중앙 미드필더로 나온다. 그렇다고 폼이 안 좋은 것도 아니어서, 득점력, 공간 창출 능력, 패스 능력은 1999년생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리그 32R 기준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수준의 스탯을 보여주었고 분데스리가 4월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매우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레버쿠젠의 챔스 진출권 티켓 확정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빅클럽들과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뜨고 있기도 하다.

키커 랑리스테 18/19 평가에서 전반기는 IK-2를 후반기 평가에서는 IK-1을 받아 이번 시즌 리그 최상급 공미로 평가받고 있다. 전반기 IK-1은 마르코 로이스였다.

하베르츠는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388.5km를 뛰었고, 2682번의 스프린트를 해냈다. 두 기록 모두 리그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키커에 따르면 18/19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5.02km/h로, 5번째로 가장 빠른 선수다.

분데스리가 선수 25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필드 플레이어 1위로 선정됐다.

2019 독일 올해의 선수 1위 마르코 로이스, 2위 카이 하베르츠

2018-19 시즌: 40경기 20골 6도움
분데스리가: 34경기 17골 3도움[1][2]
UEFA 유로파 리그: 6경기 3골 도움

4. 2019-20 시즌

1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팀의 2번째 골을 넣어 레버쿠젠은 3:2로 경기를 마감했다.

현재 뮌헨 관련 공신력 끝판왕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3]가 뮌헨이 하베르츠의 에이전트와 긍정적인 얘기를 나눴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19/20 시즌이 끝나면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선 모스크바에서 2:1로 패배하는 의적질을 선보였다.

유벤투스전에선 유일하게 활약하던 선수로 혼자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3:0으로 패배했다.

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선 투톱 자리에 서서 경기를 플레이했으나, 유벤투스의 막강한 수비력에 지워지고 말았다. 그래도 경기 도중 센스 있는 플레이를 보이다 경기 막판 박스에서 완벽한 드리블 후에 아랑기스에게 내줬고, 아랑기스는 공을 잡고 접다가 슈팅 타이밍이 늦어서 결국 날려먹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 첫 경기인 18라운드 SC 파더보른 07전 풀타임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포르투와 1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와의 2차전에서 1골 2도움으로 3골의 모두 관여하면서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후반기 들어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속적으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뜨고 있으며,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토마스 뮐러의 대체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에는 냉정히 퍼포먼스가 좋지 못하였다. 전반기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난 율리안 브란트의 이탈로 생긴 3선에서의 빌드업과 볼 전개에 대한 부담을 하베르츠에게도 어느 정도 부여했었다. 하베르츠는 원래 빌드업 부분에 강점이 그리 크지 않은 선수이고, 빌드업 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빈 공간으로 침투하거나 직접 마무리하는 등 공격에 집중할 때 더 빛이 나는 선수인데, 그런 본인의 강점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다. 하베르츠에게 빌드업 부담을 줄이고, 조금 더 직접적인 침투를 시키며 득점을 노리게 공격적으로 사용하자 퍼포먼스가 점차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후반기들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재개 후 첫 경기인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선 폴스나인으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9-20 시즌: 45경기 18골 9도움
분데스리가: 30경기 12골 6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5경기
UEFA 유로파 리그: 5경기 4골 2도움
DFB-포칼: 5경기 2골 1도움


[1] 팀 내 득점 1위, 리그 전체 공동 3위 [2] 10대 선수 51년만에 분데스리가 리그 15골 돌파, 최고 기록 17골 타이 [3] 다만 최근에는 신뢰도가 떡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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