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9:04:52

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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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장 일당
카사장
엔진박
조발레
조력자
옥디룩 닥터 M
<colcolor=#fff> 카사장
Boss Karr
파일:뉴또봇 카사장.jpg
<colbgcolor=#3B5443> 본명 차도녀[1]
성별 여성
성우 문혜원[2]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Part 12.1.2. Part 22.1.3. Part 3
2.2. 시즌 2
2.2.1. Part 1
3. 어록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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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의 메인 빌런. 만두머리와 화려한 옷차림, 키높이 구두가 특징으로, 거만하고 악랄한 성격을 가졌다.

인류 최초로 달에 정착해 달의 모든 자원을 차지하고 기지를 짓기 위해 엔진박, 조발레와 함께 여러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 때문인지 달에 애착을 가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주력 병기로 토끼처럼 생긴 래봇을 사용하고, 하늘에 뜬 보름달을 보며 아름다워하기도 한다.[3]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Part 1

1화: 엔진박과 함께 차를 훔쳐 트럭에 실은 뒤 '월면공업사'로 이동하던 도중 백미러에 비친 X, Y 비클을 확인한 뒤 터널로 커브를 튼다. 그런데도 계속 따라오자 클로킹 모드를 작동시켜려는 엔진박을 말린 뒤 래봇들을 변신시켜 X, Y를 처리하려 하는데, 또봇들이 변신을 하고 래봇들로는 상대가 되지 않자 조발레에게 공격을 명령한다. 허나 조발레는 에너지포의 반동으로 리타이어, 래봇들도 상대가 되지 않자 훔친 차는 챙기자며 도주를 시도하지만 Z의 레이저 넷으로 인해 훔친 차들을 모두 잃는다. 이후 월면공업사에서 또봇들이 돌아온 것을 확신하며 생각에 빠진다.

2화: 이번엔 엔진박, 조발레와 함께 로봇 시연회에서 보급형 로봇 MAX를 훔쳐가며 등장하고, 또봇 X가 절도의 목적이 뭐냐고 묻자 '잘도 말해주겠다'며 비웃는다. 이후 래봇들을 이용해 공격하지만 경찰이 출동하고 또봇에게 패배하자 트럭의 클로킹 모드를 작동시켜 서둘러 도망친다.

3화: 월면공업사에서 래봇들과 함께 트럭을 정비하던 엔진박에게 영상통화로 로드리퍼를 쓸 때라며 분노하고 "다음 번에 또 실패하면, 알지?"라고 협박한다.

4화: 엔진박, 조발레와 함께 또 차량 절도를 저지른다. 또봇과 분전을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차 3대를 포기하지만 1화와는 달리 일부를 절도하는 데에 성공하고, 증거 인멸을 위해 엔진박에게 경찰에게 붙잡힌 래봇 8대의 자폭을 명령한다. 도주 도중에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한 공사장에서 트럭의 클로킹 모드를 작동시켜 몸을 피하는데, 우연히 '또봇 Z가 없어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그 후 본부에 복귀하여 성가진 또봇이 강해지는 걸 막을 기회는 지금 뿐일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생각하며 Z를 없애버릴 작전을 세운다.

5화: 또봇 Z에게 접근하기 위해 자신이 또봇의 마인드 코어를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라는 홍보글을 올려 월면공업사로 끌어들일 작전을 세운다. 엔진박은 이 작전이 통하지 않을까봐 우려하지만, 이후 어떤 사람이 정말 마인드 코어를 고칠 수 있냐고 묻자 또봇 Z와 관련된 사람임을 확신하며 끌어들이려 한다.

6화: 작전을 확실하게 성공하기 위해 친절한 행동을 연습하는데,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소리를 지르다가 거울을 깨먹는 등 영 못 미더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한수, Z와 만났을 때는 제법 그럴싸하게 대응해[4] 한수를 속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Z를 파괴시키려다 자리를 피한 엔진박과 대화하며 마인드 코어는 우리에게 필요 없으니 부숴버리라고 명령하다가 한수가 이를 들은 것을 눈치 채고 급히 문을 열려고 하지만 한수가 뒷문을 잠궈버렸고, 조발레에게 문을 열라고 소리치지만 잠결에 박스 더미에 부딪히자 어이없다는 듯 바라본다. 그리고 엔진박에게 한수와 Z가 탈출하기 전에 Z를 없애라고 명령한 후, 앞문으로 뛰어가 Z를 덮치려고 하지만 한수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한수를 인질로 잡는데 성공하고 한수의 스마트폰을 구부러트린 직후 Z를 협박하는데, 한수를 해치지 말아달라는 Z에게 너한텐 선택권이 없다며 비웃는다.

7화: 한수를 붙잡고 있다가 Z가 엔진박한테 박치기를 한 걸 보고 당황하다가 그 사이 저항한 한수를 놓쳐버리고, 결국 Z와 같이 달아나자 엔진박에게 로드리퍼의 출격을 명령한다. 이후 모션캡쳐 장치로 로드리퍼를 조종해 X, Y를 공격하고 Z를 파괴하려고 시도한다.

8화: Z가 변신에 성공하고, 그렇게 자랑하던 로드리퍼는 또봇들의 협공에 밀려 끝내 강에 빠져서 고장나 버린다. 이후 로드리퍼를 회수해 수리하면서 자신들의 진짜 계획을 언급한다.

2.1.2. Part 2

9화: 로봇들을 정비중인 엔진박에게 화상 통화를 걸어 진행 상황을 확인하려 하지만 귀찮아 한 엔진박은 즉시 끊어버리고,[5] 사업의 고객을 모집하기 위해 푸드트럭 장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딴소리를 하며 신나하는 조발레에게 핀잔을 준 뒤 고객이 찾아오지 않자 직접 홍보를 하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러 가는데, 이때 무인가게를 홍보하는 로봇에게 방해를 받자 화가 나 조발레에게 파괴를 명령한다. 하지만 그 뒤에도 발포를 멈추지 않는 조발레를 저지하려다가 또봇이 등장하고 도주하려는 도중 전단지를 밟아 미끄러져 넘어진다. 그때 의도치 않게 자신이 흘린 전단지를 보고 문의하려 하던 봉영춘을 래봇에 옮겨 태워버린 뒤 길가에 남겨진다.

10화: 위장 점포로 돌아와 조발레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조발레와 함께 돌아온 봉영춘과의 상담을 시작한다. 봉영춘의 사정을 듣고는 적당히 구슬려 달로웨이 서비스의 첫 고객이 되도록 유도하고 계약에 성공한다. 이후 가상 공간에서 봉영춘이 캐삭봇을 대여하도록 유도하는데, 봉영춘이 래봇을 대여하기로 결정하자 잠깐 정색하며 5대 대여하자고 제안하는 게 개그 포인트. 이후 봉영춘과 함께 래봇을 조종하며 무인 점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11화: 또폰의 배터리가 고갈되어 기술을 못 쓰는 X와 Y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쇠사슬에 묶는다.[6] 그러던 와중 또봇 닥, 쎈, 붐이 도착해 그들을 공격하느라 한눈을 팔아버리고 X가 벗어나려는 걸 보자 얼른 막으려고 하지만, 붐의 기술에 맞아 실패한다. 그렇게 조종 도구를 벗고 봉영춘에게 캐삭봇의 대여를 제안하나, 그는 로드리퍼를 대여하기로 한다.

12화: 봉영춘에게 로드리퍼의 출격을 부탁받고 래봇을 조종하며 그를 보조한다.

13화: 이번에도 봉영춘이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우려하자 어이없어하고, 또봇 SOS의 등장에 당황한다. 이후 불평하는 봉영춘에게 캐삭봇의 대여를 다시 한 번 종용하지만 봉영춘은 캐삭봇이 너무 비싸다며 거절하고, 그럼에도 융통성 없이 '돈은 찾으면 나온다'며 몰아붙인다. 이에 봉영춘은 이미 자신이 원하는 바를 조금이라도 이루었다며 작별하자, 엔진박에게 부탁해 봉영춘을 속이기 위한 페이크 영상을 제작한다.

14화: 봉영춘에게 전화를 한 뒤 13화 막바지에 제작한 페이크 영상을 보내고, 이에 분노한 봉영춘과 재계약에 성공한다.

15화: 봉영춘이 대여한 캐삭봇의 뒤에서 로드리퍼를 조종하며 닥, 쎈, 붐을 밀어붙이다 로드리퍼 삽으로 도로의 균열을 낼 정도로 강하게 도로를 내리치는데, 이 때문에 또봇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봉영춘이 자신은 사람들이 미운 것이었다며 분노해 사람들을 향한 공격도 서슴치 않자 그도 악당이 되었다며 미소 짓는다.

16화: X, Y, Z가 캐삭봇을 막기 위해 달려들 때 엔진박의 출력 조종으로 겨우 삽을 균열 속에서 끄집어내고, 엔진박이 로드리퍼 삽 확장을 발동시켜 또봇들을 막아내자 이런 무기를 왜 이제 꺼내냐며 즐거워한다. 이후 베리어를 통해 또봇들을 막아보지만 합동 공격에 무너지게 되고 캐삭봇에게 날아간다. 악당 로봇들이 모두 리타이어 당하자, 봉영춘은 카사장을 탓하고 그녀를 신고하겠다며 소리치지만 곧바로 자신에게 필요없어진 봉영춘을 '군주'에서 '영감'이라고 고쳐 말하면서 자신을 신고하면 그 전에 당신은 자신보다 더한 흉악범이기에 대도시 파괴 혐의로 잡혀갈 것이라며 봉영춘이 저지른 인명 피해 뉴스를 보여주고 봉영춘을 아무말도 못하게 만든다. 이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자신은 자수할테니 자신에게도 자수를 권라는 봉영춘을 트레일러 트럭에서 걷어차 쫓아내고, 자수는 너 혼자 증거도 없이 하라며 곧바로 클로킹 모드를 발동시켜 자리를 뜬다. 이후 봉영춘이 좋았다며 아쉬워하는 조발레에게 저런 인간은 돈만 뜯으면 그만이라며, 자신들이 바라봐야할 곳과 꿈을 언급하고 달을 바라본다.

2.1.3. Part 3

17화: 도입부부터 달로웨이 서비스를 광고하면서 새로운 고객들을 끌어들여 로봇을 대여시킨다. 마지막 손님이 환불을 해달라고 하자 래봇으로 쫓아낸 후, 자신은 평범한 사람도 악당으로 만드는 인물이라며 자화자찬을 함과 동시에 달로 가서 자신들의 파라다이스를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그러다가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확인하는데, 벌어들인 수익 이상으로 래봇, 로드리퍼, 캐삭봇의 수리비로 사용된 것을 깨닫고 당황한다. 이후 본부로 돌아와 엔진박한테 무슨 수리비를 이렇게 많이 썼냐며 따진는데, 엔진박이 대답도 미동도 하질 않았고 그를 건드렸을 뿐인데 쓰러지자 경악하다. 심지어 숨도 쉬질 않아서 인공호흡을 하려다가 때마침 나타난 엔진박에게 쓰러져있는 건 자신이 개발한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듣게 된다. 안드로이드를 쓸데 없는 것 취급을 하려다 뉴스를 보고는 우주개발센터의 최매기 박사의 안드로이드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

18화: 안드로이드를 통해 최매기를 납치, 안드로이드와 함께 우주개발본부로 가려다 또봇들에게 저지당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최매기로 착각한 또봇들은 그냥 보내주고, 이를 확인하자 아쉬워 하면서도 목적은 이뤘기에 트럭의 클로킹 모드를 작동해 후퇴한다. 이후 납치당한 최매기를 조롱하며 우주개발본부에 잠입한 안드로이드의 상황을 살피는데, 웃는 연기를 못해서 궁지에 몰린 안드로이드를 보고는 황당해한다.

19화: 안드로이드가 주사를 맞기 싫다며 자리를 피한 것에 안도하나, 자신처럼 웃는 연기를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시범을 보이지만 굉장히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또봇이 우주개발본부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들을 끌어내기 위해 대도시의 차량들에 장치를 부착시킨 뒤 조발레가 조종하게 하여 혼란을 야기한다. 이후 닥, 쎈, 붐이 출동하여 이를 저지하지만 X, Y, Z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콩크리탄을 출동시켜 SOS로 합체하려는 닥, 쎈, 붐을 방해한다.

23화: 콩크리탄을 조종해 또봇들을 공격하다가 엔진박에 의해 연결이 중단된다.

24화: 엔진박이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나, 또봇 닥이 해킹 장치를 떼면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게 잡혀가면서 검거된다. 이후 감옥으로 연행되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또봇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는데, 이를 들은 옆 방의 수감자가 또봇이라는 말에 반응해 말을 걸자 누구냐고 묻고, 그로부터 명함을 받는다.

2.2. 시즌 2

2.2.1. Part 1

1화 - 유치장에서 일행과 옥디룩이랑 같이 밥을 먹지만, 유치장 밥이 맛없어서 그런지 안 먹고, 남은 밥은 조발레에게 주고, 닥터 M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한 뒤, 디룩이랑 일행이랑 함께 도주한다.

2화 - 일행과 함께 옥디룩 닥터 M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듣는다. 후에 닥터 M이 또봇의 근원인 마인드 코어를 회수해달란 말을 하자, 우리는 당신의 부하도 뭣도 아니라며 거부하려 했지만,[7] 이에 닥터 M은 달로웨이 서비스의 모든 로봇들을 대여 + 새로운 로봇을 제작할 자금도 주겠다고 약속하자 바로 반말에서 존댓말로, 웃는 표정으로 바뀌고 고객님이라 부르면서 응한다. 잠시 후 디룩은 볼장 다봤다는 듯 조발레한테 시켜 쫓아내려다 디룩이 먹을 거 사주기 전까지 안 가겠다면서 날뛰다 머리카락을 잡혀 비명을 지르다 결국 마지못해 음식을 시켜준다.

3화 - 맨티스 몬스터를 조종하여 또봇 A 마인드 코어를 탈취하려 했지만, A의 반격과 또봇 Z의 가세, 아직 로봇 모드로 변할 수 없는 맨티스 몬스터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쳐서 보기좋게 당한다. 결국 실패한 것과 계속 기다리게 한 것에 대해 닥터 M에게 질책을 받으며 고개까지 숙이며 죄송하다며 처음으로 사과한다. 연락이 끊어지고 본인이 고개까지 숙이는 굴욕을 당했다며 씩씩거린다.[8]

4화 -

3. 어록

예~스! 내가 뭐라 그랬어? 저 달도 말하고 있잖아? '이 세상에 날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음?
또봇, X, Y, Z야. 없어진 줄 알았는데...
( 엔진박: X, Y, Z인 줄은, 어떻게 알지?)
허, 얼굴에 써있잖아!
또봇이 돌아왔다...!
그 전에 군주... 영감님이 먼저 잡혀갈걸요? '사기꾼'보다 더 나쁜 '악당'이니까요.

(봉영춘: 뭐? 내가 왜 악당인데?! 나는 교육자야!)

누구든지, 악당은 될 수 있죠. 교육자도 말이에요![9]
뒤돌아보지 마. 저런 사람들은 그냥 마지막 한 푼까지 탈탈 털면 끝이란 말이야!
봉영춘이 좋았다고 아쉬워하는 조발레에게

4. 여담

  • 특유의 뚱뚱한 외모로 인해 옥디룩의 가족이 아니냐, 성우가 동일하고 과거에 뚱뚱했던 안젤라가 다시 살이 찐 것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었다. 안젤라와는 성우가 동일한 것 외에도 공통점이 있는데, 오만하고 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략적인 면이 있고, 안젤라의 불도저봇과 유사한 로드리퍼, 포크레봇과 유사한 캐삭봇을 소유하고 있으며 악당 활동 시 가명을 사용한다는 것.
  • 가명인 '카사장'의 유래는 car+ 사장으로 추정되며, 본명은 이름 그대로 차도녀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엔진박의 '태도가 건방지다'는 지적, 웃으면서 대화하는 것을 연습하자 상당히 어색한 모습, 심지어는 친절한 연기를 할수록 두드러기나 반점이 올라오는 것을 보아 선한 행동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나마 자신의 계획을 위해 몇 시간만에 개선하여 6화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 문혜원 성우는 카사장을 연기할 때 이영자의 톤을 참고했다고 한다. 때문에 말투에 콧소리가 가득해서 종종 '고객님'을 ' 호갱님'으로 발음하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그냥 개그 요소가 아니라 진짜 호갱으로 생각한다. 봉영춘이 래봇을 2대 대여한 게 마음에 안 들어서 5대 빌려주며 바가지를 씌우고, 로드리퍼를 대여한 상황에서도 "캐삭봇이면 더 좋겠지만~"이라고 말하는 노골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봉영춘이 계약을 끝내려고 하자 그를 자극하는 영상을 보내서 기어이 캐삭봇을 대여하게 만드는 등 돈을 탈탈 뜯어냈다.
  • 카사장 일당 중 현재 유일하게 본명이 밝혀졌다. 동시에 예명들 중 유일하게 성이 안 들어가 있기도 하다.
  • 닥터 M한테 사과한 후 연락이 끊기자 엄청 화내는 걸 보면, 사과하는 걸 굉장히 수치스럽게 여기는 듯 하다. 오만하고 자존심이 강한 성격 때문인 듯.

[1] 4화에서 조발레의 언급으로 공개되었으며, 이후 조발레의 성우 손샛별의 인터뷰에서 성이 공개되었다. 차도운과 이름이 비슷하다. [2] 뷰렛의 보컬로, 전작에서 안젤라 역을 맡았다. [3] 이외에도 파트 1 시점의 본부 '월면공업'의 '월면'은 달 표면을 뜻하고, 본인의 주요 사업체인 '달로웨이 서비스'는 달로 way, '달로 가는 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Part 2에서 사용했던 위장 점포인 '계수나무 그늘 아래 서면'에서 나오는 계수나무는 달토끼 설화와 관련된 나무이다. [4] 자신이 도운과 리모의 조수였으며 개발자들보다 직접 일하는 조수가 더 박식하다는 논리를 보여준다. [5] 우연찮게도 엔진박이 "시끄러운 녀석들이 없어 집중이 잘된다"고 말하자 마자 바로 전화를 걸었다. [6] 그러는 도중 엔진박이 또봇을 부수지 말라고 말하는데, 이에 카사장은 꿈도 꾸지 말라며 거부하고 엔진박의 화면 부분을 잡아 튕겨 날려버린다. [7] 자신과 일행을 유치장에서 탈옥하게 도와준 것도, 또봇의 추격을 피할 수 있도록 래봇들을 보내준 것도 닥터 M이다. 그런 신세까지 져놓고선 볼일 끝났으니 배째라 식으로 나오니 뻔뻔함도 이런 뻔뻔함이 없다만, 닥터 M은 카사장 머리 꼭대기에 있었다. [8] 알다시피 카사장은 지금까지 달로웨이 서비스 고객들을 돈 나오는 호갱 취급했다. 하지만 닥터 M은 대기업 회장도 좌지우지할 정도의 거물이고, 말 한번만 잘못하면 돈줄이 끊어짐 + 다시 경찰서로 가서 콩밥 먹어야할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 오만하게 사람들을 돈주머니 취급한 대가를 가장 굴욕적인 방식으로 치르는 것이지만 감옥에 들어갈 정도로 실패를 많이 한 것을 인지하고 바꿔나가는 방식을 써야했다. 즉 먼저 닥터 M에게 사정을 최대한 양해하고 시간을 공들여 신중하게 나갔다면 또봇A 또는 훅&잽을 잡을 가능성이 높았다. [9] 16화의 제목인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와 대비되는 대사로, 끝내 진짜 악당으로 변모해버린 봉영춘의 처지를 나타내는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