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다윈즈 게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키지마 류이치/ 잭 볼튼. 클랜 에이스의 간부급 구성원으로, '가라테 사용자'로 유명한 듯하다.2. 능력(시길)
템페스트이름대로 바람이나 공기에 특화된 염동계 시길. 범위는 자기 주변 지근거리에 한정되지만, 가라테 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주먹에 시길을 적용, 풍압을 날려 원거리의 적을 공격하거나 근접 공격의 위력을 증대시킨다. 이외에도 공기를 밟아 유사 비행을 하거나 방어막을 만드는 등의 활용을 보여 주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원래 전일본 가라데 대회 준우승 출신으로, 4강전에서 상대편 선수를 실수로 죽이면서 기권했기 때문에 준우승을 한 거지 실제로는 우승했을 실력이었다고 한다. 실수지만 상대를 죽게 만들어 괴로워하던 그에게 왕이 접근해 '어차피 사람은 쉽게 죽으니까, 그렇다면 더 많은 숫자를 죽여서 괴로움을 옅게 만들면 된다.'는 정신 나간 충고를 했고 그 후 D게임에 합류했다.3.2. 보물찾기 이벤트
시구가 히이라기 이치로와 대치하는 사이 자신은 창밖으로 날아서 밖에서 기습, 시길을 이용해 히이라기를 시구에게 날려서 치명상을 입히게 한다. 그러나 히이라기가 마지막 발악으로 호텔을 무너뜨리고, 살아남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오른쪽 눈을 잃은 듯, 이후 안대를 차고 있다.3.3. 이후
선셋 레이븐즈와의 클랜전에서 지원군으로 온 이누카이와 싸우면서 시종 우세를 점하며 압도하지만[1] 결판이 나기도 전에 카나메가 왕을 이겨버리는 바람에 클랜 자체가 해체되어 지옥에서 이누카이의 주먹이 어디까지 통할지 지켜보겠다며 사망한다.
[1]
이누카이 입장에서 보면 제대로 된 유효타는 입히지 못한 상태로 치명타만 피한 채 몰리고 있었고 카츠라 입장에선 제대로 된 유효타는 먹이지 못했지만 딱히 피해본 것도 없이 공격의 여파로 피해를 누적시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