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마 세이주로 참전!”
1. 개요
성별 | 남 |
생일 | 1920년 8월 11일 |
나이 | 20세[1] |
신장 | 178cm |
체중 | 68kg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일본( 야마나시현) |
좋아하는 것 | 바다, 선박 |
싫어하거나 껄끄러운 것 | 특별히 없음 |
취미, 특기 | 몸이 멋대로 움직인다 |
신 사쿠라 대전의 주인공. 성우는 아자카미 요헤이. 북미판 애니메이션 성우는 이안 싱클레어.
「제국 화격단 화조」 대장, 20세. 원래는 해군 특무함 함장이었지만, 제국 화격단으로 전속 명령을 받으며 신생「제국 화격단 화조」의 대장으로 임명받는다.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이도류를 구사한다. 평상복부터 벌써 카타나를 착용한 채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용기체는 최초의 양산형 영자전투기 · 무한.[2]
인상이 본 작품에 있어 호불호를 불러오는 요소 중 하나로, 기존의 주역인 오오가미 이치로, 타이가 신지로에 비해 다소 날카로운 인상을 풍긴다. 호리호리한 체구에 삼백안 때문에, 일부에서는 “사악해 보인다”, “ 만해라도 할 것 같은 인상이다.”는 식의 평을 남기기도 하지만, “나름의 카리스마가 보인다.”는 식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2. 작중 행적
오오가미 이치로처럼 해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해군의 특무함 함장을 맡았지만, 강마의 습격으로 인해 함이 침몰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제국화격단에 배치된다.[3]아마미야 사쿠라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어렸을 때부터 한 마을에서 자라나며 서로의 집에도 자주 왕래하였다. 사쿠라는 남몰래 카미야마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나 카미야마는 이를 잘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오오가미와 같은 열혈 대장으로서의 이미지보다는 냉철한 판단력과 행동력으로 문제 해결을 진행하는 편이다. 선택 분기에 따라 전혀 엉뚱한 캐릭터가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호감도를 유도하는 선택지의 대부분을 추려내면 오오가미에 비해 차분하고 합리적인 태도가 많이 묻어난다. 물론 사쿠라 대전 시리즈 주인공인 건 어쩔 수 없는지, 사쿠라는 다들 세이쥬로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하지만 다른 화조 동료들에게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여자의 마음을 농락하는 난봉꾼(...) 취급을 받고 있는 중.
신생 제국화격단의 열악한 환경을 타개하려 하지만, “실적을 내지 못할 경우 제국화격단을 해산한다”는 상부의 지침을 받고서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입장을 보이지만, 그 간절함의 정도는 사쿠라만큼은 못 미친다. 이후 강마의 습격, 상하이 화격단의 시비 등으로 사쿠라의 기체가 박살나기 직전까지 제국화격단 재흥의 꿈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절규를 듣고 그간 자신이 절박하게 무엇에든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을 반성하게 된다.
전작들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검표원 역할을 맡았던 것에 비해 이 쪽은 검표원 겸 선전부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런데 말이 선전부장이지 그냥 기계장치 선전 인형 '대제국격장상(大帝国激蔵像)'이라는 코끼리 인형 옷을 입고[4] 코끼리 울음 소리가 섞인 대사를 하는 게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