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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ing Light 등장인물 카림 Kar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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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러시아 |
신분 |
범죄자 무리
보급관 오퍼레이터 |
소속 | 라이스 패거리 (오퍼레이터 / 보급관) |
상태 | 인간 |
등장 작품 | Dying Light (메인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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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잉 라이트의 등장인물.2. 상세
범죄자 무리인 '라이스 패거리'의 보급관이자, 오퍼레이터 이쪽도 타히르 못지않게 꽤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이다. 라이스 패거리의 보급 및 물자, 무기 등을 총책임지고 있다. 힘은 못 쓰지만 조직에 필요한 머리 좀 쓰는 일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크레인에게 라이스가 준 임무를 전달하는 역할이다. 억양을 들어보면 러시아 출신인 듯.좀 거슬리거나 작은 실수 하나에도 부하까지 쏴 죽이는 라이스와 타히르와는 다르게 악인이 아닌 사람이다. 딱히 큰 역할을 하는 건 아니지만 게임 내에서도 등장도 많고 대사도 많아 비중은 나름 큰 편.
라이스의 부하답게 냉소적인 농담에 능하며, 크레인이 시카고 출신인 걸 알자 그를 알 카포네라고 부른다. 주로 크레인을 '어쩔 수 없이 임무를 완수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사를 들어보면 본인도 그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듯. 서브 퀘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에 의하면 밑에 나오는 에롤 아사니의 경호원이었으며, 좀비에 감염된 에롤을 치료[1]했지만 에롤이 그를 배신하여 결국 살아남기 위해 라이스 패거리에 붙었다.[2]
3. 작중 행적
크레인의 미션 담당이며, 완전히 답이 없는 쓰레기인 라이스나 타히르와는 다르게 크레인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고, 아레나에서 깽판치고 탈출한 크레인에게 그의 소지품들을 잘 보관했다가 돌려 주는 모습이라던지, 위에 언급한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양심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3] 라이스 패거리와 전혀 다른 악인이 아닌 사람. 결국 최후반부에 혼자 도시를 빠져나가려는 라이스에게 배신당하여[4] 총을 맞은 후 크레인에게 위층에 지뢰가 있으니 피해가라는 도움을 주고 사망한다.카림과 몇몇 부하들에게 지뢰를 심게 명령하고, 일을 마치자 라이스가 총으로 쏴버린 것. 카림을 제외한 다른 부하들은 이미 사망했고, 카림 본인은 목숨은 붙어있었으나 결국엔 사망. 라이스는 크레인이 자기가 깔아둔 지뢰를 피해서 오자 카림이 다 불었다면서 죽이길 잘했다는 식으로 말한다.
만약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시점에서 에롤 아사니의 사이드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았다면, 해당 퀘스트를 수행하러 갈 때 카림을 다시 만날 수 있다.
4. 여담
- 성우: 조지 르두(자파르 성우와 동일)
5. 관련 문서
[1]
어떤 의사한테 데려가서 다리를 잘라 버렸다. 하지만 에롤이 좀비가 되지 않은 걸 보면 효과는 있었던 듯하다.
[2]
물론 에롤도 카림을 내친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 자세한 것은
Dying Light/등장인물의 에롤 아사니 문단 참조.
[3]
이롤이 헬기를 타고 탈출하면서 크레인에게 보급품을 다수 남기고 가는데, 카림이 훔칠 수도 있었지만 크레인이 가지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뒀다.
[4]
라이스가 크레인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자기 본부에 감염체들을 풀어버렸다. 결국 라이스 본인을 뺀 나머지 패거리는 거의 전부 죽거나 감염체로 변해버렸다. 그나마 라이스의 흉계에 당하기 전에 재빨리 탈주한 몇몇 잔당들만이 살아남게 되었다. 이들은 나중에 더 팔로잉에서 다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