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 사와시로 미유키/ 남도형/ 크리스 버넷
왼쪽 아래에는 시온을 보좌겸 비서, 에실리나, 왼쪽 위가 카르네 카이웰, 오른쪽 위는 크라우 크롬, 오른쪽 아래가 노아 엔이다.
전부 다 시온 아스타르밑에서 일하는 충신들.
1. 개요
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등장인물.시온 아스타르가 혁명을 일으켜 국왕이 되기 전부터 크라우 크롬[1]과 함께 그를 지탱하던 부하이다. 크라우 크롬과 같은 고아원 출신이며, 내정을 담당하고 있다.
덕택에 시온이 나라를 비울 때마다 뒷일을 맡는 것은 카르네의 몫이 되었다. 취미가 불륜인데... 시온이 그에게 내정담당을 맡긴 이후로 급격하게 생긴 업무 스트레스를 통해 풀기 위해 귀족 부인들과의 불륜에 빠져든 듯하다.
시온의 비서인 에스리나한테는 혼나는 걸 무서워한다. 에스리나는 불륜 좀 그만 하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그 잔소리를 당하는 카르네도 마냥 싫지만은 않은 듯하다. 그리고 어느 정도 에스리나에 대한 연심은 있는 듯하다. 지하 감옥에 갇혀서 혼잣말을 쭝얼쭝얼 할 때 에스리나 이야기를 많이 꺼낸 걸 보면... [2][각주의원문]
2.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대전용전에서 렘루스 제국에게 인질로 잡혀서 생사불명 상태.9권의 막바지에 다시 등장하게 된다. 렘루스의 중심지 엣테란의 교회 지하 감옥에 아사직전 상태로 수감 되어있다가 렘루스한테 납치된 라이너가 해방시켜준다. 그런데 풀어주면서 하는 말이 마치 라이너가 카이웰을 납치 한 듯한 말투로 사과하며 시온을 이 곳 (렘루스 교회)에 불러달라고 하며 9권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