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내일의 요이치의 주인공.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1]17년 간, 아버지와 단 둘이서 살면서 수행을 하다가 아버지가 경험이 필요하다며 도시에 있는 이카루가 家로 하산하여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된다.
말 끝 마다 ~외다, ~소 등 시대극 말투로 쓰며, 복장은 하카마 차림에 왼쪽 요대에 목검을 차고 다닌다. 러브레터를 결투장으로 오해하는 등 세상 물정이 어두우며, 여성의 면역이 약해 수위가 있는 사진이나 그림을 보아도 코피를 흘린다.
2. 사용 무공
카라스마 家와 이카루가 家는 같은 우키하 카미카제류 정통 계승의 검술이다.사용자는 카라스마 요이치, 이카루가 이부키, 이카루가 아야메 뿐이다.[2]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1 검술 - 질풍 |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2 검술 - 눈보라 |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3 검술 - 매 |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4 검술 - 폭풍 |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5 검술 - 고요 |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6 검술 - 겨울 바람 |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7 검술 - 회오리 바람 |
우키하 카미카제류 제8 검술 - 돌풍 |
3. 명대사
무사의 목숨인 검을 발로 걷어차다니… ‘생트집’ 은 무사에 대한 모욕…! 결투장과도 같다!
다른 이들과 같지 않다는 게 죄가 된단 말이오…?
자네의 결의란, 그딴 물건에 의존하지 않고선 전할 수 없는 것인가?! 자네의 주먹이 울고 있네!!
4. 여담
이름의 어원은 일본 헤이안 시대의 명궁으로 유명한 무장 나스노 요이치.옳고 그름이 명확하고, 순수할 정도로 대인배 성격을 가진 작중 가장 먼치킨 급으로 보이는 강자다.[4][5]
15권 완결 당시, 15권에서 절대검기의 경지를 뛰어넘었다고 이부키가 말하지만, 사실은 원래부터 그 경지를 진작 뛰어넘었다.
하산 이후 와시즈를 처음에 볼 때는 완전히 허세에 물들은 양아치로 보고 적절한 응징을 가했으나, 이카루가 家에 도착 이후 와시즈의 주먹을 얼굴에 맞고서는 “얼마나 성질 고약한 주먹일까 했는데… 아주 곧고 멋진 주먹이 아닌가!” 라며 칭찬을 했다. 당연히 와시즈는 당황했고, 속마음으로 봐 줄 필요 없을 것 같다며 돌풍으로 반격 했다.
요이치의 성격은 이카루가 家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웃음기가 별로 없었던 이카루가 家를 화목하게 만든 장본인. 그리고 와시즈, 츠바사, 안젤라 등 처음에는 적이었지만 결국은 모두 동료로 바꿔버리는 힘(…)을 갖고 있다. 이 감화 능력이 크게 빛을 발하는 것은 15권에서 토리카고 소라에게 패한 그가 인연 때문에 누군가가 행복하면 누군가는 불행해 질테니 아무에게도 인연을 맺지 않겠다는 낙심에 빠진 요이치를 일으켜 세운 요인이 되었다. 특히 와시즈, 케이타, 그리고 연극부 부원인 후쿠로우와 쿠자쿠, 스즈메, 학생회장인 토키야와 같은 학년 또래인 히나가타 유이, 또한 이카루가 자매 뿐만 아니라 츠바메 벤텐류, 사기노미야 쇼텐류, 야미가라스 안텐류의 일원이 모두 요이치를 찾아내어서 이카루가 가문의 집에 모인 뒤 모두가 요이치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장면은 여러모로 감동적인 장면.[6]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여성에 대한 경험이 없다보니 당연히 그 쪽에 관해서는 둔감하다. 일단 기술을 한번 쓰면 여자들의 옷이 찢어지게 만드는 건 물론이요, 야한 걸 보면 바로 코피를 흘려서 이부키가 때릴 정도.[스포일러]
[1]
후에
도검난무-ONLINE-에서
히자마루를 맡았다. 작가인 미나모토 유우가 도검난무 공식 앤솔로지를 그렸던걸 생각하면 우연으로 보인다. 그런데 같은 도검난무 공식 앤솔로지를 그렸으나
휴가 마사무네를 그린
토보소 야나에 비하면..
[2]
치하야는 어머니 쪽을 닮아서 무술에 관심이 없었고, 카고메는 운동 능력이 좋지 않다.
[3]
요이치가 와시즈와 첫 대결에서 풍압으로 날려버린다.
[4]
15권 완결 중에서 패배가 딱 1번이다.
[5]
원작에서는 나뭇가지로 기술을 쓰는가 하면, 애니에서는 삼절곤으로 기술을 썼다.
[6]
다만 요이치를 어떻게 데려왔냐면 오보로의 향을 통해 데려왔다. 그것도 정서를 강아지로 만드는 향(...)
[스포일러]
이부키, 아야메, 안젤라, 아루코와 소라 총 5명이 요이치를 좋아하나, 아루코만 적극적이었지만 결혼이었기 때문에 요이치가 거절. 소라를 제외한 나머지는 소극적이었던 편이라 요이치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고, 소라는 이카루가 家의 父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츠바메 벤텐류에 갔기 때문에 결국 완결까지 아무도 이어지지 않는다. 다만 승리자는 소라였는데 요이치의 볼에 뽀뽀, 거기다가 “좋아하는 사람은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는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