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왼쪽의 인물.
叶 太輔
얼라이브 최종진화적소년의 주인공.
1부에서는 16세 고등학교 1학년.도쿄 출신.
2부에서는 18세.
2. 상세
능력 : 열(재생과 사멸)어릴 적에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은 후, 누나와 2명이서 살고 있다. 타인을 위해서 노력하는 전형적인 정의파.
부모님의 교통사고 때, 그 당시 자신이 마시고 있던 쥬스의 빈 깡통이 관련되어 있던 탓에 "자신이 부모님을 죽였다"라는 죄책감을 갖고있다.
각성한 능력은 발열. 양 손으로 접촉한 대상을 순식간에 가열시킨다. 작중 등장하는 적 능력자들의 화려하고 강력한 능력과 비교하면 초라해 보이지만 일단 작정하고 힘을 내면 철조차 녹이는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리고 해당 발열현상은 세포 조직 자체를 파괴해, 능력자의 치유 능력조차도 무효로 만든다. 하지만 2부에서 밝혀지길 진정한 능력은 바로 "재생과 사멸". 해당 능력은 물질과 세포의 작용기전에 간섭하여 조직을 재생시키는 것은 물론, 그 작용을 가속화 시켜 역으로 소멸시키는 것도 가능한 능력이였다. 1부에서 주력으로 사용했던 "발열"조차 본래 능력을 발동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종의 부산물에 불과한 것이였던 셈이다.[1]
각성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초창기에는 양 손을 대상물에 직접 접촉해야 능력을 쓸 수 있었지만, 1부 종반부터는 만지지도 않고 원거리에서 노려보는 식으로 발화시키기도 한다.
재생의 힘은 가사 상태의 인간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열의 힘은 호수를 단번에 증발시킬 정도의 강력한 힘이지만, 능력자는 보통 인간보다 회복력이 높은 점과 능력으로 인해 얻은 상처는 치료되는 않는 점 등에서 작중에서의 사용 빈도는 다른 능력자들에 비해 극단적으로 적었다.
다른 능력자들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없고 타 능력자들을 만나기 전까지 자신이 능력자라는 자각이 없었기에 '무언가 결여됐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정확히 어떠한 능력인지에 대해선 알기 힘들며, 작중에서도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작중에 '또 하나의 자신'이 있는 내용이 나왔으나 한번 언급된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아크로의 심장에서 자신의 부모를 느끼고 또한 죄책감을 느끼기에 아크로의 심장을 꺼린다. 이를 이용해 카츠마타 시게키와 테즈카 유키에가 '심장의 그릇'으로 쓰려고 했다.
덧붙여 성씨의 「叶(카노)」의 유래는 카노 자매(사실은 카네다로 할 의향도 있었지만, 이름을 뭐로 할지 고민하던 찰나 TV에서 카노 자매가 나와서 결정).
요리를 잘해서 어른이 된 후에는 견습요리사로 일하기도 한다.
때때로 타키자와 유우타에게 太犬(타이누. 정발본에선 '타이스개'.)라고 불린다.
초반 부록 4컷만화에선 항상 죽어가던 인물.
1부 - 히로세 유이치, 오치아이 메구미와 소꿉친구이다.
자살 바이러스가 지구에 퍼지기 시작한, "악몽의 일주일"을 거치고나서 비정상인 신체 능력 향상과 함께 능력에 눈을 뜬다. 그리고 메구미를 데리고 사라진 히로세와 카츠마타 시게키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2부 - 기억을 잃은 상태로 테즈카 일가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리고 기억상실되어 있는 동안 테즈카 쥰에게 체술을 배운다. 테즈카 안즈가 데려온 타이스케의 누나 카노 요우코를 보고 기억을 되찾은 후, 테즈카 유키에를 따라 아크로의 심장을 봉인하기 위해 노력한다.
[1]
사실 이조차도 진정한 능력이 아니라는 암시가 나왔고 결국 만화 끝까지 능력의 완전한 정체가 나오지 않았으며 굳이 알 필요 없다는 식으로 결말지었다. 하지만, 작중에 나오는 묘사를 보면
분자의 운동을 조정하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