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 시리즈의 이즈모2의 등장인물.성우는 오리바 다이사쿠(2)/ 소라노 타이요(학원광상곡)
히로인 중 한명인 사쿠야의 부친.
야기 타케루 일행이 말려들어온 이세계에 사는 사람으로,타케루 일행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게임에서는 이런 저런 떡밥덕분에 그가 히카루란 것을 알기가 쉬운데,그의 아내는 전작의 진히로인인 아마테라스이며, 스토리중 오스 세리의 글로브를 보고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세리의 모친은 전작의 히로인 후보이자 토마 히카루의 여동생인 토마 미유키, 즉 삼촌이기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거기다 스토리 진행할 때마다 전작의 주인공이었다는 떡밥을 가끔식 뿌리기도 하는데,사쿠야루트를 성립시킨뒤 타케시와의 결전에서 패배했을시에는 에필로그에서 타케시가 아닌 카구츠치와의 대화가 나오는데 이 두사람의 대화내용은 동료들과 해어져 네노쿠니에 남은 타케루에게 카구츠치가 20년전의 선배로서 격려를 해주는 내용.즉 전작을 플레이해본사람은 그의 정체를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아마테라스랑 결혼해서 딸을 낳은 이후로는 딸내미바보, 즉 팔불출화가 되었다.
여러모로 애처가지만, 1에서 츠쿠요미와 계약의 이식을 치를 때 착오가 있어 츠쿠요미와의 사이에서 니니기라는 아들이 태어났다고 한다. 덕분에 마누라는 열받아 펄펄 날뛰고 이후 사쿠야가 태어나서야 겨우 화가 풀렸다.
또한 여러모로 막나가는
스튜디오 에고의 좋아하는 조역 앙케이트 조사에서 공동 29위, 20주년 종합 순위 114위, 남성 부문 공동 1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