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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구라바치의 에피소드를 정리한 문서.2. 에피소드 목록
2.1. 시작
원작 1화, 2화, 단행본 1권18년 전 일본에서는 제정전쟁이라 불리는 큰 전쟁이 있었고, 로쿠히라 쿠니시게가 만든 요도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전후, 쿠니시게는 결계로 지켜진 은신처에 요도를 숨겼다. 또 치히로는 전쟁 종결 전후에 태어나 쿠니시게와 둘이서 살면서 도장(刀匠)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3년 전 치히로가 15세 때 은신처의 결계가 깨지고 요술사 집단 히샤쿠(毘灼)가 침입해 쿠니시게를 살해하고 6자루의 요도를 빼앗았다. 치히로는 갑자기 아버지를 잃음으로써 요도를 둘러싼 사람들의 생각, 아버지의 칼에 대한 생각을 실감하고 빼앗긴 요도를 되찾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 후 치히로는 3년간 전투 기술을 연마해, 쿠니시게의 옛 친구 시바와 함께 히샤쿠의 정보를 찾아가며, 반정부적인 요술사와 연결되는 각지의 야쿠자를 죽이고 돌아다녔다.
2.2. VS 소죠 편
원작 3화~18화, 단행본 1권~2권어느 날 도쿄에 한 번 돌아왔을 때, 정보원 히나오로부터 요도의 목격자로 보이는 인물이 있었다고 연락이 왔고, 두 사람은 그 인물을 만나러 간다. 그 목격자란 '샤르'라고 자칭하는 고아였다. 샤르는 최강의 칼을 갖고 있는 나쁜 사람한테 쫓기고 있으니 지켜달라고 말한다. 진위를 의심하면서도 자세한 내용을 찾으려고 하는 치히로였지만, 두 사람에게 차례로 요술사가 내습한다. 시바와 아자미의 도움도 있어 어떻게든 히나오의 가게 '카페 하루하루'에 살아 돌아 왔지만, 요도 '쿠레구모(刳雲)'를 소유한 소죠 겐이치와 마주치고 만다. 그렇게 샤르와 쿠레구모를 둘러싼 치히로와 소죠의 싸움이 시작됐다.
2.3. 라쿠자이치 편
원작 19화~44화, 단행본 3권~5권소죠를 죽이고 샤르를 되찾은 치히로는 계속해서 요도와 히샤쿠를 쫓고 있었다. 라쿠자이치라는 어둠의 경매에 출품될 요도 '신우치(真打)'를 회수하려는 치히로는 라쿠자이치를 관장하는 사자나미 가에 접촉을 시도한다. 그 활동 중에 사자나미 가에서 추방당한 하쿠리와 협력하기도 하고, 카무나비 소속의 히유키에게 습격당하면서도, 사자나미 가 당주 쿄라를 기습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하쿠리의 목숨을 대가로 '엔텐(淵天)'을 빼앗기고 만다. 그러나, 엔텐을 이용해 사자나미 가 고유의 창고 '광(蔵)'의 수수께끼를 풀어내고, 라쿠자이치 당일 11월 8일, 치히로들은 엔텐과 신우치를 되찾고 라쿠자이치를 끝내기 위해 잠입을 개시한다.
2.4. 소유자 암살 편
원작 45화~, 단행본 5권~신우치를 재봉인하기 위해 신우치를 카무나비에게 맡기기로 한 치히로는 카무나비에게 신우치를 악용당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도 카무나비의 전력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 후, 카무나비 본부에서 심문을 받는 치히로였지만, 그 와중에 요도 소유자를 은닉하기 위한 카무나비의 부지인 참상(慚箱)의 하나, 코쿠고쿠 온천이 히샤쿠의 습격에 의해 궤멸했다는 보고를 받는다. 코쿠고쿠 온천에서 은닉되어 있던 요도의 계약자인 우루하는 탈출하여 도주하고 있고, 카무나비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치히로와 하쿠리는 그를 호위하게 된다. 자객을 물리치고 우루하와 합류할 수 있었던 치히로와 하쿠리였는데, 히샤쿠의 한 사람인 히루히코가 치히로들 앞에 나타나 치히로를 하쿠리와 우루하에게서 떼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