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설 전생자의 최종보스 후보와 그 휘하의 군단장들을 묶어서 부르는 말. 총 7명이며 서열이 나뉘어 있다. 3위부터는 어둠의 장막에 가려져 구분되며 영생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2. 구성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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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카오스
서열 1위 → 사망
둠의 군단을 총 지휘한다. 올드 원과의 전쟁에서 침략지의 생명력을 전리품으로 가져간다. 하위 둠들에게 지령을 내려 전쟁을 지휘한다. 보상은 올드 원보다 더 확실하고 직관적이게 주는 편이다. 나선후가 서열 3위가 되면서 직접 등장하였는데 시작의 장 2막 1장의 빛 기둥을 온 몸에 꽂아넣은 거인의 형체로 묘사된다. 아마 빛 기둥으로 지금까지 점령한 땅의 주민들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둠 언데드와의 거래를 받아들여 둠 언데드와 함께 올드 원과 정면 대결을 펼쳐 올드 원에게서 승리한 후 둠 맨을 반역죄로 처형하려 한다. 하지만 둠 맨이 자신의 속박을 풀어버리고 둠 마리 또한 속박을 풀고 둠 마운을 사살, 둠 마리와 함께 칠마제에서 탈퇴하자 오딘과 올드 원을 통째로 성 드라고린에 가둬버리고 올드 원을 먼저 찾아 죽이려 한다. 하지만 한발 늦게 오딘이 먼저 올드 원을 찾아 오딘에게 올드 원의 힘을 빼앗기고 오딘과의 영겁에 걸친 최후의 일전에서 몸에 박힌 500개의 빛 기둥 중 성일과 마리, 염마왕을 위시한 오딘 휘하의 군단들에게 300개 이상의 빛기둥을 파괴당해 오딘에게 힘의 우위를 뺏기고 패배하여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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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아루쿠다
서열 2위 → 사망
바클란 군단을 지휘한다. 생긴건 근육으로 똘똘 뭉친 인간형 몸체에 둠 카오스에게 한번 밟힌 듯 넙데데하게 펴진 거대하고 넓은 머리의 면적 90퍼센트를 두눈깔이 차지하고 그 사이에 눈과 대조되는 보일락말락한 입이 항상 영혼을 먹느라 쩝쩝대고 있는, 매우 기괴한 형상이다. 올드 원과의 전쟁에서 침략지의 영혼을 전리품으로 가져간다. 더 그레이트 골드를 찾아온 둠 맨에게둠 아루쿠다! 스킬을 훔치러 왔다를 수십번 반복당한 끝에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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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엔테과스토
서열 3위 → 추방(사실상 사망)
바르바 군단을 지휘한다. 거대한 인간형에 고룡의 뼈를 갑옷처럼 두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과거 더 그레이트 레드와 치열한 격전을 벌인 결과 갈비뼈가 뜯겨져나가 심장과 내장이 훤히 보일 지경의 심각한 부상을 입고 상당히 약화된 상태이다. 평소에는 칠마제의 계단을 최하층에서 어둠의 장막까지 아우르는 압도적인 거체를 자랑하나 진심을 내보일때는 오딘보다 머리 하나 살짝 큰 크기에 자신의 심장을 검으로 변형시켜 무기로 쓴다. 올드 원과의 전쟁에서 침략지의 대지를 전리품으로 가져간다. 둠 맨이 둠 아루쿠다의 영혼 수확 낫을 허락 없이 취하고 갈아버린 죄목으로 사형이 결정되어 집행관으로써 둠 맨을 조지려다가 오히려 둠 맨이 격렬하게 저항하자(막상막하는 아님 선후가 겨우 버티는 느낌) 둠 맨의 지위가 순식간에 6위에서 4위로 오르고 카오스에게 치하를 받는 상황이 되어 이를 간다. 이 때문에 둠 루네아와 결탁하여 둠 맨을 도모하려하던 중 둠 맨에게 걸린다. 둠 맨은 둠 카오스에게 일러바치고 그 결과로 둠 카오스의 명령에 의해[1] 강제로 올드 원의 권능이 서린 엘슬란드 침공에 나섰다가 힘을 잃는다. 애초에 올드원의 하수인중 하나인 더 그레이트 레드와 싸운 것 만으로도 초주검에 가까운 치명상을 입을 지경이었는데 하물며 그 부상이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올드 원의 권능이 직접 미치는 땅인 엘슬란드의 보호막을 치러 갔으니 사실상 사망했다고 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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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마운
서열 5위 → 4위 → 5위 → 사망
크시포스 군단을 지휘한다. 화신의 모습은 무언가에 구속된 거대한 크시포스이다. 둠 인섹툼의 사망으로 서열 4위로 올라갔으나 둠 맨과 둠 엔테과스토의 일기토를 보고 자신의 지위를 포기해 서열 5위로 강등되었다. 그 외엔 그냥 회의때마다 둠 맨의 깽판을 보고 덜덜 떨기나 하는 병풍 역할을 하다가(...) 마지막 칠마제 군단의 회의에서 아루쿠다와 엔테과스토도 죽었겠다 이때다 하고 둠 카오스의 후빨을 시전하면서 둠 맨, 둠 언데드, 둠 마리의 사형을 제창하다가 둠 마리에게 순식간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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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인섹툼
서열 4위 → 사망
마루카 일족과 그라프 군단을 지휘한다. 오래된 전쟁 중 둠 엔테과스토의 라이프 베슬이 파괴되자 그걸 홀랑 줏어다가 자기 휘하의 마루카 일족에게 숨겼다. 거기에다 성 드라고린에서의 전쟁 중 둠 엔테과스토가 성 제이둔(더 그레이트 레드)와 싸우다 갈비뼈를 잃어버리자 냉큼 그것도 주우려 한다. 그러다 둠 카오스와 둠 맨에게 걸리고 둠 맨이 어부지리로 갈비뼈를 차지하자 둠 맨을 죽이고 뺏으려 하다 둠 카오스의 회의에 소집당하고 둠 엔테과스토에게 친히 압사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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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데지르
서열 6위 → 사망
루네아 일족을 지휘했었다. 화신 또한 어둠으로 물든 루네아 일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시작의 장 2장 5막에서 등장. 나선후를 전생 전 과거를 보여주는 정신세계로 보내버린다. 나선후가 정신세계임을 자각한 이후 본체를 꺼내 싸우다가 결국 칠마제 중에서 처음으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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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카소
본명 카락투
서열 7위 → 6위 → 사망
데클란 군단을 지휘한다. 지구를 침공하는 군단의 지휘자였고 본 시대에는 화신 형태로 지구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어째 둠들 중 푸대접을 받는다. 화신의 모습은 거대한 데클란 군단의 모습이다. 성 드라고린을 침공하며 둠 맨과 함께 힘을 합치려하지만 본 시대의 기억으로 분노한 둠 맨에게 처참하게 털린다. 이후 둠 맨에게 복종하기로 했지만 최후의 장 전에 갈등을 때린 끝에 결국 둠 카오스편에 서기로 한다. 최후의 장에서 조나단과 싸우고 처음엔 강화된 스펙으로 엔더에 진입한 조나단을 밀어붙이지만 조나단이 나선후처럼 정신세계 수련을 통해 내부 세계의 통제법과 마나 사용법을 터득하자 전투과정조차 생략된 채 죽었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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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맨
본명 스포일러
서열 6위 → 5위 → 4위 → 3위 → 탈퇴
맨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 군단을 지휘한다. 일곱 둠들 중 유일하게 정신계 능력이 없다. 화신의 모습은 인간 군단과 별 차이 없다. 이후 스스로 둠 카오스의 권능 속박을 자력으로 풀어버리고 둠 마리와 칠마제에서 탈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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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루네아
본명 루-네아
서열 7위 → 사망
둠이 되면서 둠 맨에게 잠시 넘어갔었던 루네아 일족 지휘권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엔테과스토와 더 그레이트 블랙과 작당하여 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둠 맨을 도모하려다가 까발려져 자신의 모든 일족들을 총동원해 정령계를 침공하라는, 사실상 일족 전체와 자살하라는 거나 다름없는 둠 카오스의 지령을 받은 직후 도전권을 얻은 마리(우연희)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 엄청나게 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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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마리
본명 우연희
서열 7위 → 탈퇴
둠 루네아를 죽이고 루네아 일족이 숭배하는 신이 되었다. 이후, 루네아 일족과 정령계에서 정령왕들을 상대하는 중이다. 둠 맨에게 둠 카오스의 권능 속박이 해제되어 둠 마운을 죽이고 둠 맨과 칠마제에서 탈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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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언데드
조슈아 폰 카르얀
서열 4위 → 사망 → 부활
둠 맨이 고생고생해서 얻은 죽음의 서 3권을 부여받은 끝에 서열 3위로 올라간 둠 맨을 대신하여 둠의 지위에 올랐다. 둠 맨에게 내려진 함정인 둠 카오스의 호신부를 빼돌려 둠 카오스와의 거래를 통해 올드 원과 둠 카오스가 정면 대결을 하게 만들었고 호신부를 자신이 사용해 올드 원에게 자폭 공격을 한다. 이후 이 사실을 파악한 둠 맨이 오르까를 이용해 둠 언데드가 자폭하기 전에 둠 언데드를 탐색하여 라이프 베슬의 대상으로 지정하여 부활시킨다.
3. 권능
칠마제가 사용하는 둠 카오스의 능력. 사실상 둠 카오스가 칠마제에게 빌려준 능력이라 볼 수 있다. 둠 카소의 '권능은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허락받는 것'이라는 발언만 봐도 그렇다.3.1. 공통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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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강림
둠으로서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
게이트 생성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게이트를 생성한다. 범위는 한 번 인지한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정화
다른 존재의 권능이 깃들어 있는 물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대상에 깃들어 있는 권능을 자신의 권능으로 물들여 소유권을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
영혼 전이
칠마제의 출신 종족과 지배 종족이 다름에도 화신이 지배 종족 중 하나의 모습을 할 수 있는 이유.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종족 중 하나의 육체를 얻으면 해당 육체를 화신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추정한다.
[1]
오딘은 사형을 요청하였으나 카오스는 사형은 좀 그렇지만 오딘의 마음에도 들고 오딘의 세력 확장에도 도움이 될 만한 중재안으로 사실상 사형아나 마찬가지인 불가능의 임무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