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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모리 마도카 月森 円香 ｜ Madoka Tsukim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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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17세 |
| 가족 | 어머니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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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로 ~월식의 가면~의 주인공. 서장에서 조종할 수 있다.10년 전 행방불명된 5명의 소녀들 중 한 명이며, 그 중 아소 미사키와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다.
2. 작중 행적
마음이 약해 미사키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진상 규명을 위해 로게츠 섬에 오게 된 것도 사실상 미사키에게 반쯤 끌려온 것. 영력을 제대로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초반 전투에서의 전투력은 제일 높다.서장 최후에 다수의 망령들에게 몰려지며 망령들의 개화에 영향을 받아 얼굴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1장 마지막에 피어난 상태로 루카를 마주하자마자 사망한다.[1] 사망하자마자 망령이 되어 루카를 습격하지만 결국 루카에게 정화된다. 전력은 바닥을 기지만 나름 1장의 보스급이다. 구해줘! 라고 외치며 엄청난 속도로 다가와 처음하는 사람들은 식겁하고 당할 수 있다. 마도카가 서장에서 획득한 사영기는 미나즈키 루카에게 전해진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사망하고 원령이 되어 덤벼오는 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마도카가 유일하다.
10년 전 농월관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병실은 203호실 하라에즈키(祓月).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장난감처럼 여김에 컴플렉스를 느꼈던 듯하다. 아소 미사키는 자신을 대용품으로 취급했고, 10년 전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던 시절 아야코라는 여자아이는 그녀를 노골적으로 장난감으로 대했다. 아야코의 경우, 그 괴롭힘이 피를 보는 수준까지 갔다.[2] 이 정도라면 굳이 월유병이 아니어도 애가 이상해질 법도 하다. 당시 마도카의 부모님은 자주 병문안을 못 와줘서 미안하다며 편지도 쓰고 카나리아를 선물로 보내기도 했는데, 얼마 후 납치당했다가 구출된 뒤 섬을 나갈 땐 미사키네 가족에게 거두어져 함께 지내게 된 걸 보면 중간 어느 시점에 사망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미사키에게 어떤 특별한 감정을 품었던 모양이다. 루트에 관계없이 진행상 마도카의 영을 만나게 되고 메모를 볼 수 있으므로 본인은 사망 확정이지만, 노멀 엔딩에선 행방이 그려지지 않는 미사키를 하드 모드 엔딩에서는 스탭롤에서 나오는 후일담에서 마도카가 이끌어 구해내는 모습이 나온다. 미사키를 인도한 뒤에는 바다를 통해 성불하는 영들과 함께 얌전히 퇴장한다.
3. 기타
- 폐허에 단서 찾으러 탐사오는 게 맞는가 싶은 친구 2명에 비해 평범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윗도리도 수수한 흰 셔츠이며 치마도 그나마 길다. 튜토리얼만 하고 리타이어하는 캐릭터라서인지 추가 복장이 5가지인 루카와 미사키, 3가지인 쵸시로와 달리 한 가지 뿐. 미션 모드를 올 클리어하면 코스츔에 여기저기 절묘하게 찢어진 고스로리 드레스가 추가된다. 이걸 입은 채 본편을 진행하면 망령 버전도 드레스를 입고 나온다.
- 성격이 워낙 심약하고 겁먹은 표정이 많아 부각이 덜 되지만 인상만 보면 셋 중 가장 기가 세게 생겼다. 루카를 조작할 때 유령이 된 마도카가 문 틈으로 노려보다 문을 쾅 닫는 씬이 있는데 꽤나 섬뜩하다.
- 루카의 사영기 강화 상태가 전승되었다고는 하지만 미션 모드에서는 망령 약 30마리를 쓸어버리는 무쌍을 펼친다. 사실 포텐셜이 있을 법도 한 것이 츠키모리 가문은 달의 무녀를 배출하는 가문이었다. 루카의 어머니 미나즈키 사야카도 본래는 이 가문 출신. 세상과 동떨어진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조금 경원시되었고, 루카나 마도카 대에는 무녀의 기풍이 거의 실전된 상태였다. 가문을 나간 사야카가 월수가를 전승했을 정도. 제대로 츠키모리의 전통을 이었다면 꽤 강했을지도 모른다.
[1]
이것이 루카와 미사키의 유일한 접점이자, 현재 시점에서
주
인
공
들 중 같이 온 미사키와 마도카를 제외하고 살아있는 채로 유일하게 만난 상황이다. 다만 바로 마도카가 죽어버렸으니...
[2]
마도카를 속의 색이 예쁜 아이라고 표현했다. 이쯤 되면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