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 이리노 미유
카루타 급수 : D→C
치하야후루의 시즌 2에서부터 등장한 주역.
중3 때 홋카이도에서 전학 오고 카루타부에 들어온 신입생. 홋카이도에서 '하구 카루타'[1]를 3명의 동생들과 함께 연습하고 꽤 강한 편에 속했으나 경기 카루타와 규칙이 꽤 달라 초반에는 고생한다.[2] 이제는 책상과 비슷한 실력인 듯.[3] 11회 전국 고교대회 개인전 D급에서 우승해서 C급으로 승급.[4]
가훈이 "예쁜 사람에게는 일단 들이댄다!"라서 치하야에게 관심을 보인다. 하구 카루타를 한 영향으로 양손으로 카루타의 전법을 이해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참고로 이는 경기룰 위반에 해당하므로 주로 사용하는 손은 왼손이다.[5]
예선에서 스타팅 멤버를 제출하는 용지에 선배의 이름을 지우고 자신의 이름을 적어넣으려 여러 번 시도했지만 니시다나 마시마에 걸려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자신의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전국대회에서 예선의 스타팅멤버에 이름을 올려 자신도 크게 놀라게 된다.
부활동에서 자신 위주로 효율적으로만 움직이려는 모습[6] 때문에 니시다에게 지적받기도 하고 하나노에게는 정곡을 찔리기도 한다.
2월 28일생
[1]
일반 카루타와 다르게 나무로 만든 패 같은 것을 이용하고 이름처럼 하구만 읽고 쳐낸다. 홋카이도에서는 이쪽이 일반적 카루타라 백성귀족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다.
[2]
어디까지나 놀이로 하는 카루타여서 양손 사용에 큰소리를 지르는 등의 경기 카루타에서는 규칙 및 매너 위반에 해당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해버렸다.
[3]
이것 때문에 책상은 예선에서 상대의 분석만을 전담할 수 있게 되었다.
[4]
치하야와 같은 시로나미 쪽에 속했으므로 우승해야만 승급이 가능하다.
[5]
부상이 생긴 경우에는 바꿀 수 있으므로 치하야 같은 경우가 발생해도 장기적으로 플레이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모양.
[6]
부담을 느끼는 시점에서는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코마노 선배에게 역할을 떠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