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전 | 클론블레이드 변신 후 |
제 2형태 |
1. 개요
都築 栞위치블레이드/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시즈카.
NWSF의 연구원이자 소호 레이나의 조수 겸 네오진의 일원. 레즈비언이며 레이나를 존경하다 못해 레이나가 사용한 찻잔을 핥는 등 몰래 연정을 품고 있는 위험한 처자.
쓰리사이즈는 103-56-86으로[1], 작중 최고의 폭유 글래머 캐릭터. 존댓말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4화부터 등장. 민간인을 살해하고 다니던 eX-Con 세 기를 레이나와 함께 발견해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며 처치하던 도중 처음으로 아마하 마사네와 조우한다.5화 막바지에 eX-Con을 처치하던 마사네의 앞에 다시 나타나 마사네의 실력을 확인해 보자면서 싸움을 건다. 이어지는 6화에서는 자신을 흥분시켜보라는 도발에 진심으로 임하는 마사네를 보고 제법이라면서 조금 마음에 든다는 말과 함께 키스를 하려다가 배에 니킥을 맞지만, 다시 마사네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2] 넉다운시킨다. 허나 직후 마사네를 구출하기 위해 온 도우지 중공 요원들의 승합차에 치이고, 다시 일어나 달려서 추격하나 결국 놓치고 만다.[3]
사실 오리지널과 싸우면서부터 종종 갑주나 무기에 금이 가는 등 과부하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본인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의 부작용에 따라 점점 호전적이고 호색적으로 변해가며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하면서[4] 결국 간호사를 살해하며 폭주하고 만다. 7화에서 시오리의 CT 촬영 결과를 보던 레이나가 달려와 시오리의 몸에 과부하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리며 진정시키려 하나, 시오리가 레이나에게 키스를 하며 블레이드를 전개하기 시작하자 레이나가 방을 봉쇄하려 하고, 시오리는 탈주한다.
그 뒤 계속 쾌락을 갈구하며 한 남성을 덮쳐 기승위로 겁탈하고 죽이는 등 애타게 욕망을 해소하려 함에도 흥분은 진정되며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질 않고, 그 상태에서 방황하다가 마침내 2형태로 각성하고는 마사네와의 싸움에서 느꼈던 쾌감을 떠올리고 그녀라면 자신의 욕망을 해소시켜줄 것이라며 마사네를 찾아 나선다. 이후 마사네가 있는 배를 찾아내 습격하고 마사네와 싸우며 광기어린 흥분을 느낀다. 그러던 중 타카야마 레이지와 세가와의 총격에 주춤거리더니 레이나의 전 연인인 타카야마를 알아보고는 흥미를 보인다.
타카야마를 보호하며 가로막는 마사네조차 2형태로 압도하여 뿌리치고, 다시 총격을 가하는 타카야마를 덮쳐서 윗옷을 찢으며 범하려 들며 키스까지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녀가 의식하지 않던 갑주와 무기, 신체의 붕괴는 여전히 일어나고 있었고, 결국 그녀 스스로에게도 무리를 주던 그녀의 욕망과 흥분은 한계에 도달해, 갑주에 번지던 붉은 선들이 맨살 위로도 번지더니 그대로 괴로워하며 단말마와 함께 결정화되어 절명한다.[5]
3. 기타
주인공과 대비되는 파란 코스튬이란 점 외에도 주인공을 압도하는 색기와 이토 시즈카의 열연 덕분인지, 초반에 총 4화 밖에 등장하지 않은 적 캐릭터치고는 드물게 작중 캐릭터 중에선 주인공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 별 비중도 없이 광탈한 다른 클론블레이드들(노라,아오이,아사기) 대신 시오리를 더 길게 써먹었어야 했다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 피규어도 2종이나 나왔다.[6] 사토 쇼우지 역시 좋아하는 캐릭터인지 시오리가 주역인 동인 단편을 5편[7]이나 그렸을 정도.
[1]
허리와 엉덩이는 마사네보다 날씬하지만[8] 가슴은 더 크다.
출처
[2]
오리지널 위치블레이드 착용자인 마사네도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와중에도 싸움에 도취되어 흥분되는지 쓰러지기 직전까지도 위치블레이드에게 몸의 주도권을 빼앗긴 채로 광기어린 기쁜 표정을 지으며 무척 행복해하고 있었다.
[3]
이 때 더 이상의 추격을 제지하는 레이나의 가슴에 은근슬쩍 아기처럼 얼굴을 파묻는다.
[4]
레이나의 엉덩이를 손등으로 몰래 쓰다듬고는 그 손등을 핥으며 성적 쾌감을 느끼고, 레이나가 떠난 이후 격렬한
자위행위를 하며 욕구불만에 시달린다.
[5]
그후 비닐봉지에 담겨 옮겨진다.
[6]
훨씬 비중이 높은 주요 적 여성진인 레이나와 마리아도 각각 1종씩만 나왔다.
[7]
하나는 마사네와 함께 공동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