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3:53:28

추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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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추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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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추득만.jpg
이명 태산
나이 50대 추정[1]
신체 불명
소속 지역조합 중앙회 (조합장)
직업 조합장
MBTI ENTJ[2]
격투
스타일
불명
등장 작품 김부장
1. 개요2. 작중 행적
2.1. 나쁜 아저씨 편 (146화~)
3. 인간관계4. 전투력
4.1. 전적
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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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김부장》의 등장인물. 강원도의 거의 모든 공공개발 사업이 이 인물의 손을 거칠 정도의 큰손이라고 한다.

능글능글 맞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과는 다르게[3], 이도규처럼 돈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사람 중 한명이다.

2. 작중 행적

2.1. 나쁜 아저씨 편 (146화~)

148화 이전에는 이름과 외형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박홍진이라는 경찰의 납치를 백호인력에 의뢰한다.

148화에서 첫 등장. 카지노에서 돈을 잃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 자신에게 속아 헐값에 땅을 판 피해자를 역으로 몰아붙이며 자신을 죽이고 싶으면 이도규라도 데려오라고 위협한다.

149화에선 해변에서 썬팅을 하다 과거 회상을 하는데 과거는 현재와 다르게 길바닥 거지였음이 들어난다. 이후 백호인력이 박홍진을 납치했단 소식을 듣자 김부장을 밥 한끼 먹이고 보내겠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조수와 함께 할매꾹저구탕이라는 식당 웨이팅을 하며 여기가 원래 동네 맛집이였는데 유명해진게 고속도로를 뚫어 관광 사업을 키운 자기 때문이라고 자랑을 한다. 이후 김부장과 함께 밥을 먹으며 잡설을 나누다가 자신은 과거 강원도 거지였으며 서울에 거지왕이 있다길래 가봤더니 이도규를 만났다고 한다. 이후 언급으로보아 이도규와 싸움을 한듯. 이후 김부장에게 이번 일을 백호인력에 부탁한 이유를 언급한다.

김부장은 박홍진이 일반 경찰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지역 사업권을 위해 프락치로 당신들이 키운 경찰이고 자신들 때문에 고속 승진을 했는데 근자에 정의롭게 살고 싶다며 자신들을 배신해서 처리할려는거라고 말한다. 이후 김부장에게 박홍진을 어떻게 처리할것인지를 질의하며, 김부장이 경찰을 건드려서 좋을 거 없다고 답하자 그 의견 또한 존중한다곤 하나 자신의 조수에게 묻자 조수가 가차없이 죽여버린다고 답하며 바로 박홍진을 칼로 찔러버리자 광소를 하며 광담패설을 하는 가학성을 보인다. 이후 김부장에게 자신의 오른팔이 되줄 것을 부탁하고 김부장이 자기가 다소 비싸다고 답하자 또 다시 광소를 보인다.

150화에선 김부장과 차에서 민자도로 개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며 돈을 벌기 쉬워 경쟁이 활발하기 때문에 경쟁 업체들을 재낄거라고 한다. 이후 VIP 사업 설계 설명회에 가서 경쟁자들을 마주한다. 그 곳에서 진행자가 민자도로 산업을 서울 강남 지역부터 연결되는 광역 노선을 제안하자 너네들은 항상 사고기저가 서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강원도는 좌시한다며 뭐라하나 최은정이 돈을 보고 사업을 해야한다며 일침을 놓자 결국 묵과한다. 이때 박영준은 득만에게 온갖 타매를 하며 사업이나 진행하라고 한다.

이후 해당 사업 입찰에 올인을 하며 서울밖에 모르는 에송이에게 강원도의 수준을 알려준다고 하면서 박영준과 심각한 대립 관계임을 보여주며 진행자가 4일간에 합의 시간을 주며 설명회는 일시적으로 끝난다. 허나 실질적으로 합의의 뜻은 서로에게 위해를 가하고 강제로 합의서에 도장을 얻어내는 방식. 이후 김부장, 자신의 조수와 함께 박영준에게 쇄파이프를 실은 트럭에 끈을 풀어 공격 당하는 식으로 보복을 당할 뻔 하나 김부장이 지켜준 덕에 생존한다. 이후 트럭에셔 내린 잔당들과 전투를 준비하는 김부장을 보고 옅은 웃음을 짓는다.

이후 김부장이 자기가 제대로 움직이면 추가 수당이 붙는다고 하나 실력만 제대로 보여주라며 너그럽게 받아친다. 이후 김부장이 적들을 압도하며 다 죽여야 되냐고 물어보자 합의 도장만 받아오라고 답한다. 이후 진짜 박영준에게 합의 도장을 받아오자 큰 익살을 터트리며 1분도 안걸렸다하는데 용호가 1분 20초라며 태클을 걸자 체감상 그렇다며 장난식으로 받아친다. 이후 김부장에게 다음 단계는 최은정을 설득시키라고 말해준다. 은정은 금융회사 쪽 사람이며 돈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님을 알려주면서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설득을 받아오라고 하고 김부장이 잠시 고뇌에 빠지자 능청대며 어렵냐고 물으나 백호인력이 못하는게 어딨냐는 김부장의 답을 듣는다.

152화에선 김부장이 최은정에게 어장을 하겠다며 꽃다발을 요구하자 웃으며 승낙한다. 허나 김부장과 최은정의 협상이 결렬되고 이후 최은정의 언급으론 추득만이 강원도를 서울 이상의 도시로 만들 생각이라며 추득만은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가 차별 대우 받지 않게 만드는게 그의 궤념이자 모토라고 한다.

153화에선 최은정의 성격을 김부장에게 설명한다. 욕심이 또 적체되고 적체된 탐욕스러운 인간이라며 질투 또한 많다고 한다. 김부장이 이후 최은정이 강원도에 투자를 하게 만들자 클럽에서 춤을 추며 다음 상대를 설명한다. 또한 한동안 최은정의 요구로 최은정과 같이 다녀야한다며 자네한테 돈 내를 맡은 모양이라고 하며 또한 그 여자의 호텔방도 VVIP니까 호캉스도 좀 즐기고 잘 케어 해달라고 부탁한다.

154화에선 김부장에게 한산그룹 회장 최영범을 소개해며 그가 수도권 중심의 민자도로를 제안했고 주변 땅을 그대로 사버려 일이 까다롭게 되었음을 알린다. 김부장에게 영범을 회장을 잘 설득시켜보라고 하며 그것만 하면 거의 끝난다고 말하며 그를 두둔해준다.

156화에선 김부장이 임무를 완전히 완수하자 그를 과찬해주며 농으로 자신의 직속으로 영입을 제안하나 거절을 먹고 곧 돈을 보낸다고 하며 옆에 있던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투자자들이 강원도 감자를 노잣돈으로 주겠다며 자신을 배신하려하자 역린을 유린 당한듯이 그 발언을 한 사람을 공격하며 다 찢어죽여버리겠다고 한다. 이후 알렉산더 발렌티나가 나타나 자신을 위협하자 김부장이 경고한 놈이 너였냐며 질의하면서 전투 태세를 갖춘다.

3. 인간관계

  • 용호 - 직속부하.
  • 이도규 - 이도규가 거지였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도규 형님이라고 지칭한 것을 보면 꽤나 친한 사이로 보인다 정황 상 예전에 한번 싸워봤고 그 이후로 친해진 것 같다. 추득만의 말을 통하면 아마 추득만이 진 거 같다.
  • 마영건설 - 경쟁기업이자 적대관계.

4. 전투력

만약 나를 죽이고 싶다면 이도규 정도는 데리고 와.
148화 中, 본인의 평
위 대사는 외모지상주의에서 과거 준구가 나 잡으려면 종건이라도 데려오라고 너스레를 떤 것과 유사한데, 그런 말을 한 준구가 종건과 동급의 평가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추득만 역시 이도규와 동급 내지 근소 열위의 강자로 추정 된다.

4.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0전 0승 0무 0패 승률 0%[4]

5. 어록

6. 기타

  • 미묘하게 웹툰 작가 이말년을 닮았다.
  • 태산이라는 이름은 박만사의 웹툰 중 하나인 백XX에 나오는 주인공 세력의 이름과 같다. 허나 추득만의 태산은 조직명이 아닌 개인의 이명이고, 백XX는 박태준 유니버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 아니므로 같은 회사 작품에서 이름만 빌려온 팬서비스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백XX에도 팬서비스로 외모지상주의의 재원고등학교와 초롱중학교의 이름이 등장한 바 있다. 또한 퀘스트지상주의에 나오는 강북북고의 마정두 역시 이명이 태산이다.

[1] 0세대이다. [2] 150화에서 이도규를 통해 언급되었다. [3] 과거 거지 시절때는 장난끼있는 모습과는 반대로, 굉장히 염세적이고 음침한 성격이었다. [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