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배경으로 한 트랙. 맵 대부분이 모래로 되어 있다. 중간에
수정 동굴이 존재하는데 그곳은 포장도로 판정.
Night-Glow Raceway
라이센스
길이
B, A
2,450m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트랙. 2,450m의 길이를 자랑하며, 전반적으로 일반 도로판정이다. 중간에 오프로드 구간이 있지만 방심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다. 화려한 조명 때문에 트랙이 전체적으로 복잡해 보일 수 있으므로 조심. 또 초반에 지름길 비슷한 구간이 존재하는데, 커브구간이 많고 길도 좁아서 속도내기가 어려우므로 사실상 함정길.
라이센스 트랙 중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스테이지. 아래의 라군과 더불어 라이선스 트랙 중에선 사실상 최고 난이도이다. 맵의 대다수가 오프로드로 구성되어 있는데,[1] 터널을 지나면 엄청나게 꺾여있는 U자 코스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속도를 내기가 어려우며, 코너링 안쪽 부분에 아래로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 심히 열받는 스테이지. 맵의 길이도 긴 편이이기 때문에 연료도 바닥나기 십상. 컨이 좋지 않다면 Hyper MAX는 장착하지 말자. 기름을 엄청나게 먹기 때문에 3바퀴 돌다가 연료 바닥날 수 있다. 코너길 자체의 지형도 꽤나 복잡하기 때문에 팀원들이 AI문제로 간혹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무의미하게 빙글빙글 도는 찐빠를 저지르기도 한다.
Lava Run Raceway Raceway
라이센스
길이
B, A
지열 발전소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인듯. 맵의 상당부분이 오프로드로 되어있는데, 길 가장자리 철망 부분은 일반도로 판정이다. 후반의 발전소 내부도 포장도로와 같은 판정.
강가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길이가 2,500m로 상당히 길고, 샌드폴리스의 Night-Glow 트랙과는 달리 대부분이 오프로드이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맵. 초반에 장애물 구간이 있으므로 조심할 것.
Slick Track
라이센스
길이
C, A
1,800m 정도(?)
걷으로만 보면 그저그런 트랙같으나, 사실은 훼이크. 트랙 전체가 물에 젖어 있다. 때문에 물길에 강한 타이어를 장착할 것을 추천한다. 상대 레이서들은 뭘 장착했는지 상당히 부드럽게 움직인다. 참고로 골인지점 근처부분에 아무리봐도 평평한데 이유없이 차가 붕 뜨는 구간이 있다.이는 아래의 Oval Raceway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맵 데이터는 같은 걸 쓰고 구간만 살짝 변경시킨 듯 하다. [2]
Oval Raceway
라이센스
길이
C, B
1,800m
상당히 간단한 구간. 맵이 그냥 타원형으로 된 도로 구간이다. 기존 Slick Track의 변형판. 특이하게도 타 B클래스 구간보다 차량의 속도가 빠르다.[3] 트랙 전부가 포장도로이고 트랙도 간단하니 그런 듯. 그래도 엔진을 미리 좋은 것으로 맞춰놓으면 피치 레이싱 다음으로 가장 쉬운 B 클래스 트랙.
해변가를 배경으로 한 트랙. 다리 부분은 포장도로와 판정이 같다. 하지만 다리에서 떨어지게 되면 모래부분이나 물이 고여있는 곳을 달려야 하므로 조심. 애초에 다리폭도 좁아서 옆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Lagoon Raceway
라이센스
길이
B, A
3,000m
라이센스 트랙 중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코스. 파파야 섬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트랙이며, 맵 길이 3,000m을 자랑하는 엄청난 길이는 물론, 맵의 전체가 오프로드나 물이 고여있는 구간이므로 연료가 금세 떨어지기 십상이며 속도를 내기도 힘들다.[4] 그렇다고 제트엔진을 쓰려다가는 3바퀴를 미처 돌기도 전에 연료가 바닥나버린다. 때문에 이곳에선 제트엔진보단 물웅덩이에 강한 프로펠러를 장착할 것을 추천.
여담이지만 길을 가다보면 폭포가 떨어지는 구간이 보이는데, 그곳을 제트엔진으로 통과하면 나무로 된 지름길이 존재한다. 그곳은 일반도로와 판정이 같으므로 그럭저럭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안전장치가 없고,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곧잘 물웅덩이 구간으로 직행하므로 조심.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맵 초반 터널을 지날 때 우측으로 붙어서 갈 경우 갑자기 차가 땅으로 꺼져 강제 리타이어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5] 조심하자. 폭포 구간에도 강제 리타이어 처리가 되는 버그가 간혹 발생한다.
플레이 영상
말 그대로 '인내'를 시험하는 트랙. 맵 길이가 무려 3,000m로, 파파야 섬의 Lagoon 트랙과 동일하다. 게다가 다른 트랙과는 달리 무려 10바퀴나 돌아야 하기 때문에 완주하는 것도 오래 걸린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대부분이 포장도로라는 것. 코너링 구간에 모래바닥이 있으나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 또한 연료가 부족할 경우 트랙 끝부분의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울 수 있다.
그러나 이 트랙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선두 레이서. 선두의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초반부터 엄청난 가속으로 확 치고 나가며 다른 레이서들과 거리차를 엄청나게 벌린다. 때문에 부품을 준 엔드게임급 스펙으로 맞춰놓지 않으면 1등은 물 건너 갔고, 2등 레이서도 1등만큼 빠르지 않을 뿐 상당히 빠르다. 그런데도 레이서들의 연료통은 무한인지라 쉬지도 않고 계속 달린다. 달리다보면 연료가 금세 바닥나는 플레이어와 비교하면 참 불공정한 부분. 그나마 골인지점에 주유소가 있긴 하지만, 기름 채우는 동안에는 속도가 엄청 느려지므로 추월당할 위험이 있다. 가능하면 하이퍼급으로 풀세팅하고 달릴 것을 추천. 하이퍼 맥스가 없으면 Speed MAX라도 장착하자. 제트엔진 또한 필수.
하이퍼급으로 부품을 전부 맞추면 그래도 쉬워진다. 컨이 좋으면 기존 선두 레이서와 한 바퀴 차로 따돌릴 수 있을 정도. 데빌파츠를 달면 3바퀴 이상 따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대통령과의 최종결전이 이루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단 기존 트랙과는 달리 3바퀴만 돌며, 주유소가 기능하지 않는다..
클라우드 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트랙. 하지만 대통령이 된 이후에만 가능하다.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출전 불가능하다. 맵 길이가 무려 3,400m를 자랑하는, 쵸로 Q HG2 내 트랙 중에서는 최장 길이다. 단 위의 Endurance Run과는 달리 기존 트랙들마냥 3바퀴만 돈다. [8]
하지만 이 트랙의 진정한 무서움은 '전 구간'이 강제 리타이어 구간이라는 것. 이는 쵸로 Q HG2 내에서는 극히 드문 판정이다.[9][10]파파야 섬의 장애물 달리기도 강제 리타이어 구간이 있지만, 아예 맵 전체가 리타이어 구간은 아니다. 아무래도 기존 클라우드 힐에서 떨어지면 파파야 섬으로 착륙하게 되는 것을 반영한 것일지도.[11] 길도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속도 잘못냈다가 갑자기 차량이 붕 떠버려 아래로 떨어져 강제 리타이어당한다. 때문에 정공법으로 달릴 시 데빌엔진이 힘을 은근히 못쓰는 구간이기도 하다. 구간의 복잡도는 개나 주고 오로지 선두 레이서의 속도와 엄청난 트랙 길이[12]만으로 우직하게 밀어붙히는 인내 트랙과는 대조적. 가능하면 하이퍼 맥스 이하의 엔진을 장착하고 과속하면서 달리지 말 것. 공략이랄 것도 없다. 그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달리자. 데빌파츠가 있다면 정공법 보다는 위 동영상의 꼼수라도 써보자. 물론 각 잘못재면 그대로 아래로 추락하므로 조심. 특히 톱니바퀴 구간이 굉장히 헷갈리기 쉽다. 팀원들도 떨어져서 리타이어 처리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다만 트랙의 복잡한 형태 때문인지 강제 리타이어 판정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레이서들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진 않은 편이다. 바로 위의 인내심 테스트와 비교하면 은근히 차이나는 수준. 전원이 제트엔진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무시해도 된다. 실력에 자신있다면 RS 매그넘으로도 상당한 거리차를 벌리며 1등으로 들어오는 게 가능.[13]
특이하게도 이 트랙만큼은 전원 골인 후 다시보기가 없다. 팀원들이 전부 들어오면 곧바로 결과창으로 넘어간다.
[1]
맵 초반의 다리 부분이나 광차가 지나가는 철로부분은 도로 판정.
[2]
비슷한 경우로 Lagoon Raceway의 초반 터널 구간이 있다. 역시 기존 파파야 섬의 데이터와 같은 것을 쓴 듯 땅으로 꺼지는 구간이 같은 장소에 있다.
[3]
B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서들의 스펙이 A 클래스 수준이다. 이 녀석이 A 클래스가 있었다면 속도만은 거의 Endurance Run 수준이었을지도...
[4]
때문에 여기선 Hyper MAX가 제대로 성능 발휘하기 힘들다.
[5]
기존 파파야 섬 필드의 터널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맵 자체는 같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코스를 살짝 변형시키기만 한 듯.
[6]
2등, 3등은 7,500, 5,000원을 받으며, 팀원들이 1, 2, 3등으로 전부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22,500원을 받는 셈이다.
[7]
사실 트랙도 트랙이지만은, 이 트랙이 진짜 어려운 이유는 이 트랙만이 보유하고 있는 강제 리타이어 판정때문.
[8]
사실 파파야 섬의 Obstacle 트랙이 3,850m로 더 길지만, 이쪽은 미니게임인데다 3바퀴를 달릴 필요가 없다.
[9]
위에서 언급했듯이 Lagoon 트랙에도 강제 리타이어 구간이 있긴 하지만 이는 버그성 리타이어 구간인데다, 해당 부분만 조심하면서 달리면 된다.
[10]
굳이 이 트랙 외에 또 하나를 집어보자면, 마론 캐니언의 Volcano Course라는 미니게임도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전 구간이 강제 게임 오버 지대이다. 또 Tin 트랙과 같은 지역에서 플레이 가능한 미니게임인 레인보우 점프도 사실상 부유섬에 안착하지 못하면 끝이므로 전체가 강제 리타이어 구간이라 볼 수 있을듯.
[11]
무지개다리 부분은 전부 떨어질 수 있는 구간이다.
[12]
10바퀴를 달려야 하므로 실제 달려야 하는 거리는 30km.
[13]
반면 Endurance Run은 적어도 Speed Max에다가 제트엔진까지 달아줘야 클리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