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5:26:19

최지완

<colbgcolor=#000><colcolor=#dddddd> 최지완
파일:badland_jiwan.jpg
직책 사냥꾼
배우 이준영
일본어 더빙
[[일본|]][[틀:국기|]][[틀:국기|]] 스즈키 료타
1. 개요2. 작중 행적
2.1. 대지진 이후2.2. 목숨을 건 사투2.3. 아파트 침입과 탈출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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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황야의 주요 등장인물. 배우는 이준영. 남산의 파트너로 남산과 함께 사냥과 장사를 한다. 중반부부터는 양기수 일당한테 납치 된 수나를 구하기 위해 아파트를 향해 직진한다. 작중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며, 18살인 수나가 오빠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나이차는 적은 걸로 보인다.[1]

2. 작중 행적

2.1. 대지진 이후

문명이 멸망한 후의 시점[2], 혼자 활을 들고 거리를 배회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 사냥을 하기 위해 조심 스럽게 움직이는 도중에 활을 겨누는데 알고보니 첫 타깃은 고양이였고, 이후 곧바로 악어 한마리를 발견하고 자동차 뒤에 숨어서 수건에 불을 피우고 활에 불을 붙이고 악어를 향해 쏴 맞추는데, 사냥에 성공한 줄 알고 기뻐하며 가까이가는 순간 악어는 다시 일어나서 자신한테 돌격하는데, 활을 한발 더 쏘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겁을 먹고 자동차 안으로 숨지만[3], 악어는 유리창을 뚫어 버리고, 악어한테 공격 당하기 일보직전에 동료 사냥꾼 남산이 나타나 악어를 제압한 덕에 간신히 살아난다.[4] 이후, 마을로 돌아가 남산과 장사를 한다. 물물교환으로 악어 고기를 팔고 있다가[5] 복부인이 비싼 금품을 갔고와 꼬리 통째로 달라고 하자 현실파악을 하라고 소리치며, 남산은 뱀을 건낸다. 그 다음 수나와 할머니가 오자 인사를 하고 악어를 자신이 잡았다고 자랑한다[6]. 그렇게 악어 고기를 주고 수나는 떠나려는 찰나 갑자기 한 깡패 무리들이 갑자기 쳐들어와 경찰이라고 트집을 잡아대며 사람들을 납치하려다가 수나까지 납치하려고 머리카락까지 잡아 당기자 분노하여 깡패들한테 달려 들지만 얼마 안가 제압당하고 결국 남산이 나서서 깡패들을 모조리 제압하여 지완을 구한다. 깡패들이 떠나고 남산과 귀가하는 도중에 이미 깡패들이 말했던 아파트에 대해 들었는지 아파트의 특징을 모두 말한다.

2.2. 목숨을 건 사투

집으로 돌아와보니 왠 선생이라고 하는 여성과 어떤 사람들이 수나 가족에게 찾아와 있었다. 지완은 아까 말한 아파트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걸 눈치챘는지 남산한테 귓속말로 말한다. 그렇게 별 의심없이 수나에게 좋은데서 살라며 아까 손님한테 받았던 털모자를 선물로 주고, 수나도 이별의 선물로 직접 그린 자신의 초상화를 선물로 주고 헤어진다. 그날 밤, 밤 사냥을 왔다가 우연히 수나 할머니가 실장들한테 살해 당하는 걸 목격하는데, 할머니를 부르자마자 실장들이 자신한테 달려드는 사이 때마침 남산이 나타나 구해준다. 그 사이 수나 할머니한테 달려가는데 이미 때가 늦은 상태였고, 곧바로 다른 오 실장한테 쫒기고 만다. 하지만 끝내 따라잡히고 요원을 자신이 만든 덫으로 유인해 걸리게 하고, 할머니를 죽인 이유를 묻는데 쓸모없으면 죽어야 한다는 말에 쌍욕을 내뱉으며 분노한다. 결국, 아파트의 실체를 알아버리고 오 실장은 스스로 자신의 다리를 절단하고 자신한테 다가오자 때마침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이은호가 나타나 실장들을 처리해 구해준다.아파트의 실체를 알게 된 지완은 수나가 위험에 처했다는 걸 알고 남산한테 서둘러 구하러 가자고 한다. 일단 죽은 수나의 할머니를 절벽에서 떨어진 근처로 옮겨 자갈로 묻어 준다.

다음날, 은호가 남산을 만나러 왔다고 말하고 자신도 은호한테 말을 걸지만 은호는 자신한테 빠지라고 말하며 울컥하게 했다. 그렇게 은호한테서 아파트의 실체와 양기수에 대해 말하고 수나 역시 실험 대상으로 당한다는 말에 분노하여 당장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은호가 무턱대고 들이 닥치면 안된다 듯이 말하고, 결국 은호와 살랑이를 벌인다[7]. 이후, 곧바로 일행들과 과거 남산과의 복싱에서 패배해 은퇴한 깡패 집단의 두목 타이거를 찾아간다. 거기서 깡패들과 싸우게 되고 납치 된 사람들을 구출한다. 그렇게 일행들과 타이거를 포함한 부하들을 모두 제압하고 아파트에서 받는 총과 실험 용액을 발견하였고, 타이거가 양기수 일당이 쓰는 총과 실험물을 납품하고, 그 대가로 사람을 납치하라는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는 말에 격분하여 주먹을 날리려고 했지만 남산이 말린다[8].

2.3. 아파트 침입과 탈출

다음날 아침이 되자 수나를 구하기 위해 타이거의 트럭을 타고 돌격해 아파트로 침입에 성공해 가져온 총으로 대원들을 모조리 사살하기 시작한다. 수나를 구하기 전에 은호의 동료들을 먼저 구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보지만 그들은 이미 실험 부작용으로 좀비가 되어있었고, 좀비가 된 대원들을 일행들과 모조리 사살하고 난 뒤 양기수가 안내 방송으로 자신과 일행들을 협박하자 남산이 인터폰을 부수고 수나를 구하러 올라간다. 은호가 권지훈 상사와 싸우는 사이 자신은 수나를 구하기 위해 올라가면서 807호에 납치되어 있던 아이들을 구출해내고, 선생을 인질로 삼아 수나가 감금되어있는 연구실로 향한다. 연구실에 도착해 양기수한테 실험 당하는 수나를 발견하고 양기수한테 총을 겨누지만 뒤에 있던 실험 대상 여군한테 기습 당해 제압 당한다. 그렇게 양기수와 선생은 달아나려던 찰나 때마침 권상사를 죽이고 올라 온 남산이 선생을 쏘고, 양기수가 수류탄을 뽑아 던지자 서둘러 수나가 묵여있던 책상을 뒤집어 막아내 간신히 폭발에서 살아남는다. 그렇게 수나를 구출하고 서둘러 아파트를 빠져나가는데 성공하고 양기수까지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모든일을 끝내고 마을로 귀가하는데 성공하고 평소와 똑같이 남산과 장사를 하는데, 수나도 장사에 동업한다. 그리고, 복부인 와서 남산을 꼬실려 하자 남산이 그냥 가려는 걸 붙잡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난다.

3. 기타

  • 캐릭터는 전작의 김민성 포지션이다.
  • 작중 활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걸 보면 대지진 이전에 학창시절에 양궁부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
  • 활 뿐만아니라 총기 사용도 꽤나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대지진 이전에 군복무도 한걸로 보인다.
  • 전투력은 작중 최강자인 남산이나, 권지훈, 이은호 같은 어지간한 실력자들보다는 약한 축에 속하지만 그래고 타이거의 아지트의 깡패들을 활로 제압하거나, 아파트에 침입 했을때 실험 대상 군인들도 꽤나 강하게 제압한 걸로 보면 지완도 어지간한 실력자인 것은 분명하다.
  • 남산과는 나이 차이가 꽤나 많이 나는 걸로 보이는데, 형이라고 부르는 걸로 보면 보통 친한게 아닌 듯하다.[9]
  • 담당 배우 이준영이 이전에 출연한 넷플릭스 작품에서 악역만 맡아왔다. 선역으로 출연한건 본작이 최초다.


[1] 은호와의 대사에서 낭랑 18세라고 대답 한걸 보면 20대는 맞다는 걸 알수있다. [2] 나중에 복부인의 대화에 따르면 대지진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난 시점으로 보인다. [3] 들어가기 전에 활 때문에 입구에 걸려서 활을 벗었다. [4] 악어가 죽자 자신이 다 잡은 거라고 태세전환하는 건 덤. [5] 첫번째 손님은 장화, 두번째 손님은 털모자를 줬다. 남산이 털모자는 안된다고 하지만, 본인 써서 괜찮다고 한다. [6] 수나도 남산과 지완의 실력을 아는지 "남산 아저씨 아니고?"라고 묻는다. [7] 은호가 계속 어린놈이 반말 한다고하자 나이를 묻는데 낭랑 18세라고 답한다. [8] 하지만 결국 타이거는 말이 끝나고 남산한테 맞는다. [9] 담당 배우 이준영도 1997년생으로 마동석한테는 거의 아들뻘 되는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