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19:02:28

최욱/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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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 그룹 비투비 비하2.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3. '아나운서의 아들 성희롱성 발언' 옹호4. K리그 비하 논란

1. 아이돌 그룹 비투비 비하

2018년 2월 12일, 불금쇼 121화에서 '여고생의 발랄함으로 바라본 우리사회! 초딩한테 질 순 없죠'라는 코너를 통해 여고생 두 사람을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코너가 있었다. 이 중 한 여고생이 자신이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팬임을 밝히며 당시 기준 최신 활동곡인 '그리워하다'를 한 소절 불렀다. 최욱은 이 여고생을 향해 "소외된 애들을 좋아하는구나?" "노래가 별로네. 그러니 못 뜨지." 라는 비하 발언을 했다. 비투비 팬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은 최욱은 결국 사과문을 올리며 "비투비를 처음 들어본 그룹이라고 강조한 부분은 비투비를 비하할 의도가 아니라 학생들의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아재스러운 저를 희화할 의도였다"고 밝혔다.

2.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

당시 기사 매불쇼 210527-1 25분 50초~32분 25초

당시의 행사 사회자였다. 안전에 관한 주최측의 전언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직감적으로 위험을 느껴 환풍구에 올라가있던 사람들에게 내려오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일찌감치 방문하여 대부분 의자가 놓인 앞자리 쪽에 위치하고 있었고 환풍구에 있던 학생도 경고를 듣고 내려와 화를 면했으나, 퇴근하고 나오는 인근 IT 기업의 직장인들은 나중에 자리를 잡고 보다가 참사를 면치 못했다. 이후 경고를 듣고 환풍구에서 내려왔다는 학생들을 만나 감사인사를 들었다고 한다. 최욱 본인은 이 미담으로 언론인터뷰를 통해 영웅으로 떠보려 했으나 인지도가 부족해 포미닛에 묻혔고 경찰 조사 등의 고초만 겪었다며 자학 개그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

3. '아나운서의 아들 성희롱성 발언' 옹호

이상호 아나운서는 2020년 9월 2일 KBS2 라디오 '이상호의 드림팝'을 진행하던 도중 '6살 아들이 씻고 나오면 속옷도 안 입고 마스크부터 쓰고 나온다'는 내용의 청취자 사연을 읽었다. 여기에 이상호는 "조금 야한데? 마스크만 쓰고. 하하하. 귀엽잖아요. 그냥 야하다고."라고 언급했다. 여기서의 '야하다'는 표현이 성희롱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와 진행자 이상호는 "공영방송인데 6세 아동을 대상으로 그런 표현을 쓴 게 부적절했다"며 "뭔가 연상 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고 보는 사람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최욱은 "제작진이 사과까지 하면서 진짜 잘못된 일이 돼 버린 것"이라며, 이 아나운서의 발언 자체보다는, 건수만 생기면 논란 자체를 만들려는 사회세태에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4. K리그 비하 논란

2021년 12월 27일, 본인이 출연한 팟빵 매불쇼에서 최근 조작 논란이 터진 골 때리는 그녀들과 관련한 토크를 이어가다가 K리그 "K리그는 조작 좀 해라. 아따 그 밍밍~하게 거... 싱거워 싱거워."라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조작조차 이만큼의 반향과 비판이 일어나고 있음을 감안하면 적절한 발언이 아니었다. 최욱은 해당 멘트에 대해 방송 말미 웃으며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K리그 제가 살리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라며 너스레를 떠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해당 사건이 기사화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언론에서도 비판적 기사가 나왔고, 사건 이틀 뒤인 12월 30일 생방송 오프닝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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