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7:05:53

최성민(1990)

최성민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G 트윈스 등번호 37번
이승호
(2006~2008)
최성민
(2009~2012)
이윤학
(2013)
LG 트윈스 등번호 113번
이형종
(2014~2014.8.)
최성민
(2015)
김호은
(2016)
}}} ||
파일:레이크피그스최성민.jpg
최성민
崔晟玟 | Seung-Min Choi
출생 1990년 7월 31일 ([age(1990-07-31)]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역삼초 - 이수중 - 서울고
신체 186cm , 80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9년 2차 4라운드 (전체 29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9~2015)
성남 블루팬더스 (2018)
성남 맥파이스 (2021)
뉴햄프셔 와일드 (2021)[1]
터퍼 레이크 리버 피그스 (2021~)[2]
종교 천주교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11 시즌2.2. 2012 시즌2.3. 2015년, 그 이후2.4. 2021년
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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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좌완 속구파 투수로써 LG 트윈스의 레전드 이상훈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에 좌완 투수라는 공통점 때문에 LG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명순위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체격이 매우 좋고 고졸 좌완투수에 속구 능력도 있어서 차기 LG 마운드 리빌딩에 중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았다.

2010년에는 시즌 중후반에 선발로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어 LG 팬들이 오랜만에 나온 걸출한 좌완 선발 후보라고 크게 환호했다. 볼을 숨기는 듯한 독특한 폼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이 치기 어려운 공을 던지는게 장점이 있었고, 불안한 제구는 단점으로 지적됐다.

2.1.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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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스프링캠프 초반 훈련 중 어깨부상을 당해서 선발진 합류를 기대했던 코칭스텝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후 5월초까지 재활훈련에 매진하고 2군경기에 등판해서 담금질을 한 후 복귀를 했다. 복귀 후 초반엔 제구가 잘 안되어 애를 먹었지만 그후 LG의 계투요원들이 페이스가 떨어지고 최성민은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며서 승리조에 편입되는 듯 싶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1시즌 최종 성적은 18경기 21.1이닝 방어율 3.38 2승 1패. 특이할만한 점은 21이닝 소화를 하는 중에 기록한 볼넷이 23개로 소화한 이닝 수보다 많았다. 참고로 이종범 이 응원 당시 투수였는데, KIA팬들의 무시무시한 응원에 기가 눌린 듯 보인다.

2.2. 2012 시즌

2011년 시즌이 끝난 후, 봉중근과 같은 핵심재활조로 분류되어 사이판까지 가는 등 팀의 기대를 모았으나 고질적인 어깨 부상으로 스캠 중 탈락. 이후 2012년 시즌을 부상으로 통째로 날려먹고 만다.

시즌 중 2군에서 강지광과 함께 타자(외야) 전향을 시도하였으나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해병대로 갔다. 전역한 후 다시 투수에 도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2.3. 2015년, 그 이후

전역하고 육성선수로 지정되었으나, 시즌 종료 후 방출된 듯하다. 12월 초에 열린 야구대제전에 투수로 등판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3]

차명석 전 LG 코치의 인스타그램에서, 현재는 은퇴 후 호주에서 항공운항 공부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다.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에서 뛰었다[4]는 사실이 한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됐고, 다른 해외리그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도 있었다.

2019년 일본 독립야구 BC리그 트라이아웃에 도전했으나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2.4. 2021년

2021년 독립야구단 성남 맥파이스에 입단했으나 7월 초 퇴단했다.

최종 성적은 4경기 11이닝 2패 평균자책점 9.82 17삼진 17피안타 1피홈런
파일:최성민독립리그.png
퇴단 후 미국 독립리그인 엠파이어 베이스볼 리그에 있는 뉴햄프셔 와일드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그 후 좋은 활약으로 올스타도 뽑히고 시즌 말에는 터퍼 레이크 리버 피그스로 이적해서 시즌을 마쳤다.

최종 성적은 9경기 42이닝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8 33삼진 32피안타 0피홈런을 기록했다.

미국 독립리그 시즌 종료 후 이탈리아 야구리그에서 좋은 조건으로 오퍼가 와서 계약서까지 작성했으나, 건강 악화로 결국 입단하지 못했다. 10kg이나 빠졌다고 한다. 이후로는 은퇴한듯.

3. 여담

  • 금수저 집안인 듯하다. 아버지가 테니스 감독이라는 말이 있다.


  • 2023년 현재 근황은 레슨장을 차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심지어 너클볼과 관련하여 10년 가량 파고있다보니 어느새 국내 야구인 중에서는 꽤나 전문가가 되어있어 주목받았다.

4. 관련 문서



[1] 뉴햄프셔 주 콩코드를 연고로 하는 미국 독립리그 엠파이어 베이스볼 리그에 참가하는 팀 [2] 뉴욕주 터퍼 레이크를 연고로 하는 미국 독립리그 엠파이어 베이스볼 리그에 참가하는 팀 [3] 야구대제전에서 현역 프로야구 투수는 투수로 등판할 수 없다. [4] 성남에 코치로 있는 친구가 있어 특별히 뛰었다고 본인이 밝혔다. 최성민과 동갑이며 같이 LG 트윈스에 있다가 은퇴한 뒤 성남의 코치로 부임한 정규식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