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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김용성 전 회장의 부인이자 김태훈의 친모.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김용성과 함께 무에서부터 하성을 세운 인물이며, 백정의 딸이라는 언급을 볼때 미천한 태생이였던듯 하다.3. 평가
경영능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현석, 신태진, 류지학, 오지인 등 하성의 주요 실력자들을 키워낸 능력자이다. 셋 모두 최명희에 대해 절대적인 충심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김용성의 질투를 상당히 받은 듯 하며 김용성이 김태훈을 견제하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천일도가 이를 보고 손가락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3.1. 작중 언급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내가 느낀 감정은 두려움이었다. 그녀의 눈은, 다정했지만 단호했고.. 끌리지만 서늘했다.
하성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녀는 수완을 발휘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하성을 일궈갔고, 그래서 당시 주먹계 패권을 누리던 천일도 의 대국도 하성만큼은 함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들이 군림하기 전까진.
냉정한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눈에선 특유의 단호함과 서늘함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으로 마주한, 오로지 따뜻하기만 한 그 눈이.. 나무나 낯설어 난 그날을 잊을 수 없었다.
말로는 냉혹해라, 내 사람도 밟고 앞으로 가라고 하고서는, 당신은 왜...
당신은 왜 혼자서 다 안고 가려는 거죠.
오지인
하성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녀는 수완을 발휘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하성을 일궈갔고, 그래서 당시 주먹계 패권을 누리던 천일도 의 대국도 하성만큼은 함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들이 군림하기 전까진.
냉정한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눈에선 특유의 단호함과 서늘함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으로 마주한, 오로지 따뜻하기만 한 그 눈이.. 나무나 낯설어 난 그날을 잊을 수 없었다.
말로는 냉혹해라, 내 사람도 밟고 앞으로 가라고 하고서는, 당신은 왜...
당신은 왜 혼자서 다 안고 가려는 거죠.
오지인
최명희를 연합에 본보기로 세운다. 나를 거스르면 어떻게 되는지. 그 여자도 알고 던진 거다.
최민욱
최민욱
4. 명대사
쓸모 있는 정도가 아니라,
하성의 기둥이 되어야 한다.
원하시는 걸 던져보시죠. 내
대한민국 1번 조직에 대한 예우 정도는 쳐드리리다.
내 대가리가 길에서 썩어 내 뒹굴지언정.
하성이 우습게 보일 거래 따윈 하진 않는다.
하성의 자존심과 이득을 항상 먼저 생각해 주셔요.
물걸레질이 하찮은 게 아니라, 자기가 해야 할 일을 구분 못 하는 사람이 하찮은 거다.
일을 할 때는 내 편한테도 손속의 정을 두지 마라. 속이 쓰려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는 게 하성의 기둥이라는 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래야 언젠가는.. 피를 묻히지 않는 하성이 된다.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