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20:44:17

최강을 뛰어넘는 초절정 각성

1. 개요2. 스테이지3. 공략법4. 돗칸 각성 캐릭터

1. 개요

드래곤볼 Z 폭렬격전의 초격전 이벤트로, 내수판, 글로벌판 모두 2019년 8월 30일 동시에 개최되었다.
메인 캐릭터는 손오반이다.
<손오반 초격전 테마>

2.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발진! 초손오반' 하나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Z-HARD와 SUPER2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지능 속성 초사이어인 손오반 → 근력 속성 초사이어인 손오반 → 민첩 속성 초사이어인 손오반[1]→ 민첩 속성 초사이어인 2 손오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성 메달은 Z-HARD 3~6개, SUPER2 7개가 드롭된다.

3. 공략법

2페이즈부터 사이어인의 투지 스킬을 사용하여 기절 면역, 3페이즈부터 결의의 힘 스킬을 사용하여 필살기 봉인 면역이다.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손오반의 스펙이 증가하여, 웬만한 스펙의 캐릭터로는 대미지를 주기 힘들다. 더군다나, 손오반의 공격력까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대미지가 매우 아프게 들어온다. 다행히 공격력/방어력 디버프 면역은 아니라 디버프 기능을 가진 캐릭을 넣으면 한층 수월하다..


특정 캐릭터를 사용하면 손오공의 뎀감 스킬을 무효화하고 가하는 대미지도 대폭 상승하는데, 이 특정 캐릭터는 페스 캐릭인 셀 시리즈 카드, 마인 부우 시리즈 카드, 오공 블랙 시리즈 카드, 3차 형태 아무즈, 기생 상태의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있다. 설정상 모두 손오반이 대치했던 보스급 캐릭들의 모음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극한 각성된 기셀을 활용하기에 매우 좋다.

4. 돗칸 각성 캐릭터

깨어나는 진정한 힘-초사이어인 손오반(소년기)
속성
민첩(速)
코스트
77
리더 스킬
"에네르기파" 카테고리의 기력 +3, HP 130% UP, ATK, DEF 170% UP 또는 초민첩 속성의 기력 +3, HP, ATK, DEF 120% UP
패시브 스킬
부풀기 시작한 분노: 자신의 ATK, DEF 100% UP, 턴 시작마다 기력 +1(최대 +5), 추가로 ATK, DEF 10% UP(최대 70% UP)
필살기
격렬마섬광[2]: DEF가 상승하고 상대방에게 대미지(극대)를 가한다.
초마열격[3]: DEF가 상승하고 상대방에게 대미지(초극대)를 가한다.
액티브 스킬
각성: HP 58% 이하일 때 팀에 "인조인간 16호"가 있으면 발동 가능. 또는 배틀 시작 후 5턴째부터 HP 58% 이하일 때 팀 또는 적에 "인조인간" 카테고리의 캐릭터가 있으면 발동 가능.(1회에 한해)
패시브 스킬(각성 후)
폭쇄: 터뜨린 기 구슬 1개당 ATK 20% UP, DEF 7% UP & 터뜨린 기 구슬 1개당 추가로 기력 +1 & 적이 1명일 때 한 속성의 기 구슬을 랜덤으로 무지개 개 구슬로 바꾼다. & 적이 2명 이상일 때 필살기 추가 발동 & 공격 참가 중인 동료에 "초사이어인 손오공"이 있으면 초필살기 발동 시 추가로 ATK 59% UP
필살기(각성 후)
손오반 폭발!![4]: 1턴 동안 DEF가 대폭 상승하고 상대방에게 대미지(초극대)를 가한다.
부자 에네르기파[5]: 1턴 동안 ATK, DEF가 대폭 상승하고 상대방에게 대미지(초극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손오반 초격전 클리어시 드롭하는 메달 77개
획득 장소
돗칸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

각성 전엔 탱커였다가, 각성 후에는 그야말로 폭딜러가 되는, 원작 재현을 제대로 한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일단 각성만 하면 게임은 다 이겼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초필살기인 부자 에네르기파의 원작 재현은 그야말로 대호평.

그러나, 이 좋은 평가들을 모두 말아먹는 커다란 단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역대급으로 까다로운 변신 조건과 까다로운 패시브 스킬 충족 조건이다. 안 그래도 까다로운 체력 조건이 붙었는데, 추가로 변신 조건에 팀 내에 '인조인간 16호' 또는 팀이나 적에 '인조인간 카테고리'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 말인 즉슨, 변신을 쉽사리 보기 위해선 팀 내에 16호가 무조건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16호는 초민첩 속성도 에네르기파 카테고리도 속해있지 않다. 따라서 리더를 손오반으로 설정할 경우, 팀 내에 16호를 넣는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얘기고, 최소한 셀을 넣어야 한다.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셀 시리즈 전체가 일반적으로 편성하는 캐릭터들과는 링크 스킬이 상대적으로 맞지 않아, 서로 필살기를 못 쓰는 불상사가 생겨버리는 것. 다른 방안으로는 체력 인조인간 17호도 있지만 인조인간 17호는 민첩도, 에네르기파도 아니기 때문에 변지터나 변오공등 초계열 전문 리더가 들어가야 한다. 그래도 17호의 딜과 서포팅 능력이 좋긴 해서 변지터가 있으면 넣길 추천한다. 또한 패시브 스킬 중에, '초사이어인 손오공'이 팀 내에 반드시 편성되어야만 추가 공격력이 상승하는 옵션이 있다. 이건 분노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나 극한각성 삼부자 손오공을 넣으면 해결되는 문제라 크게 이슈가 되진 않았다. 정리하자면, 인조인간 16호 또는 셀, 17호+초계열 리더, 그리고 초사이어인 손오공을 반드시 팀 내에 강제 편성해야 한다는 악조건이 붙는데도 변신 달성이 쉽지 않은 문제 때문에 상당한 욕을 먹고 있는 케이스.
이 외에도, 손오반 본인이 기력 링크 스킬이 맞는 게 임전 태세 하나뿐이라 초반부터 초필살기를 쓰기가 매우 힘들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1] Z-HARD 난이도에서는 여기서 끝난다. [2] 기력 12~17 [3] 기력 18 이상 [4] 기력 12~17 [5] 기력 18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