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 그 몸을 삼키다 | |
글/그림 | HB / 도쿠하쿠 |
연재 사이트 | 탑툰 |
연재 날짜 | 2018년 7월 1일 |
연재 요일 | 매주 월요일 연재 |
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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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플랫폼 탑툰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해금:시작되는 쾌락을 그린 도쿠하쿠 작가의 신작이다.
매주 월요일 연재로 일요일 저녁 한 회차가 풀리며 업로드 된다.
2. 스토리
"아, 이십대로 돌아가고 싶다."
2년전 회사를 그만두고 치킨집을 차린 동수, 그는 잘생긴 배달알바 현수를 보고 이십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뜨니 동수는 20대의 건장한 청년이 되어있었다. 그것도 현수의 몸으로.
잘생긴 얼굴에 큰 키, 모든 여자들을 유혹할 수 있을만한 외모를 갖게 된 동수,
그는 현수의 몸으로 많은 여자를 만나게 되지만, 꼭 결정적인 순간에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
젊음을 원하던 동수, 그는 몸이 반복되는 것에 적응해 간다.
현수와 다른 성격 때문에 20대의 몸으로 생활하는 중 주변인으로부터 의심을 받게되는 일이 발생한다.
3. 등장인물
3.1. 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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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잘생기고 근육질의 이십 대 몸으로… 40대의 내가 20대의 몸으로 갈아타는 거라고!"
43세 미혼남, 2년전 회사를 그만두고 치킨집을 운영 중이다.
매일 밤 잠이 들면 현수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20대 초반 사고로 다리를 다쳐 오른쪽 다리를 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변변찮은 연애조차 해 본적 없다.
현수의 젊은 육체와 주변 여자들과의 관계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그 관계를 즐기지만,
현수의 여자친구인 유빈의 진심을 알게 된 후 멀어진 그녀와의 사이를 정상적으로 돌려 놓기 위해 노력한다.
3.2.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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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만 들면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이 벌어져 있다고요!"
배달 대행 업체 생생배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잘생긴 얼굴에 큰 키를 갖고 있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텐프로 차하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그녀가 시키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 도맡아 한다.
기억이 없는 시간에 대해 몽유병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다.
3.3. 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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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애로 네가 만족할 수 있을까?"
현수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알고 있던 사이로, 자신에게 몸이 길들여진 현수를 노예처럼 부린다.
동수가 현수와 몸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동경과 관심을 보인다.
3.4. 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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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해주는 게 별론 거야? 이런 건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은 건데?"
현수의 여자친구로, 가수지망생이다. 수에게 매우 헌신적이며 순종적인 모습을 보인다.
4. 감상 포인트
1. 차하윤이 원하는 동영상
차하윤이 원하는것은 그녀와 관계하는 입장의 앵글로써 촬영한 동영상이다.
2. 동수와 현수가 몸이 바뀔 때 의 매커니즘
치킨집 사장인 ‘동수’가 20대 잘생긴 배달알바 ‘현수’로 변하게 되는 정확한 메커니즘에 대해 언급되지는 않았다.
이 부분이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예상되며, 동수가 현수의 몸에 들어갔을 때에 대한심리적 또는 물리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5. 관련 여담
현수가 겪고 있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현수가 겪고 있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게 된다면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
그것은 아래와 같은 일종의 정신적 장애로 분류가 될 것이다.
1. 몽유병 – 수면 보행증 이라고 일컫어지며, 수면 도중 잠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각성 장애의 일종으로, 중추신경계의 활성으로 인해 비렘(REM)수면과 렘수면 상태가 교란되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2. 기억 상실 증후군 – 전반적인 지적 능력은 정상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 현저한 기억력 손상을 보인다. 기억력 손상은 새로운 정보의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순행성 기억 상실, 과거의 경험정보를 망각하는 역행성 기억 상실 양상으로 나타난다. 작업 기억 수준의 즉각 기억, 절차적 기억은 상대적으로 유지된다.
3. 해리성 정체감 장애 – 정체성 결여 문제로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혼란과, 자신을 다수의 인격으로 경험하게 되는 장애로, 흔히 다중인격이라고 부른다. 둘 이상의 정체감이나 인격 상태가 반복되며, 이 인격이 개인의 행동을 지각하고 통제하며, 동시에 관계하고 생각하는 독특한 방식을 지니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
타인과 몸이 바뀌는 것을 소재로 한 영화들
오래 전부터 몸이 바뀐다는 것에 대한 소재를 사용한 작품들은 많았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몸이 뒤바뀌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다소 진부한 설정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작품이 꾸준히 쏟아져 나오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그러한 소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 너의 이름은 (2016)
2. 보이 걸 씽(2009)
3. 프리키 프라이데이(2003)
4. 체인지 업(2011)
5. 존 말코비치 되기(1999)
6. 페이스 오프(1997)
[공감신문 교양공감] 타인의 시선 - 몸이 바뀌는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