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2:27:42

청주시 시내버스/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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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행정보 제공 관련 문제
2.1. 청주콜버스 고정노선 BIS 미지원2.2. BIS 내 중복 정류장명과 오기된 정류장명2.3. BIS 등록 오류2.4. BIS와 차내 안내방송 데이터의 미일치로 인한 방송 오류2.5. 외부 행선판 오역2.6. 노선 변경에 따른 이용 안내의 미비2.7. 차내 전자노선도 오작동 및 방치
3. 노선 관련 문제
3.1. 109, 509 배차 문제3.2. 일관성 없는 서비스 품질과 운임
4. 차량 관련 문제
4.1. 차량 부족4.2. 좌석차량의 차내 혼잡 문제4.3. 저상버스 투입 관련
5. 기반시설 문제
5.1.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정류장 방치
6. 이에 대한 교통과 반응7. 해결된 문제점
7.1. 본선 지원노선의 상세 경유지 및 노선도 미표기, BIS 미지원7.2. 읍면공영버스 BIS 미지원7.3. 주요 도로 노선 편중과 중복 노선 남발7.4. 신규택지지구 노선 공급 부족과 노선 끌어오기7.5. 심야버스 미도입과 막차 중간종료7.6. 신설 정류장의 느린 BIS 등록7.7. BIS 미등록 정류장의 존재(대부분 해결)7.8. 내부 LED 전광판 오류7.9. 외부 행선판 오역(영어)7.10. 저상버스의 일부 노선 편중 운행7.11. 들쑥날쑥한 배차간격7.12.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설계 오류
8. 기타

1. 개요

청주시 시내버스의 문제점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 청주시 시내버스의 경우 천안시 시내버스/문제점 같은 다른 도시처럼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편은 아니나, 파고들다 보면 이용 편의에 방해가 되는 점이 일부 있다. 다행히 정도가 심한 편이 아니고, 준공영제를 시행하면서 대부분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으며 일반인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돌 정도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아서 지금처럼 조금만 신경을 쓰면 충분히 모범적인 품질을 자랑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이 중론이다.

2. 운행정보 제공 관련 문제

2.1. 청주콜버스 고정노선 BIS 미지원

공영버스를 대체하는 청주콜버스의 도입으로 바로DRT 어플에서 정류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고정노선의 경우 여전히 실시간 정보를 지원하지 않아 문제점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2.2. BIS 내 중복 정류장명과 오기된 정류장명

이름이 중복되는 정류장이 많으며, 심지어 이름이 중복인 정류장이 같은 노선에 있는 곳도 있다. 개신오거리 일대의 '삼익아파트'도 여러 개고, 청주 버스 712번이 다니는 중부로에는 구오창 방향으로 '송대리'가 연속으로 3개나 있다. 내수읍 묵방리에는 '묵방'이란 정류장만 4쌍이나 되고, 남이면에는 '대련리'도 3쌍씩 있고, 석실 시리즈도 '석실' 2쌍에 '석실리' 1쌍, '남이면석실리' 1쌍 이렇게 4쌍이 사실상 같은 거나 마찬가지인 이름으로 돼있다.

BIS상 이름과 정류장 명패에 있는 명칭이 안 맞는 경우도 많으며, 이런 경우는 구 청원군 지역인 읍면 지역에서 심하다. 이외에 정류장명을 입력하면서 기호 및 공백 사용이 규칙적이지 않은 문제도 있고, 왕복이 짝짝이인 정류장명을 남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정류장명이 개판인데, 정작 청주시 대중교통과에 누군가가 넣은 민원의 답에 따르면 이미 정류장명 관련 내부 규정이 있다고 한다. 암묵적으로 규정이 존재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공식사이트 개편 전에는 카카오버스와 청주시 BIS가 서로 제각각이었다. 관련 글 예를 들면 청주시내버스 BIS의 용암서희스타힐스아파트 정류장에는 다른 노선들도 표출되는데 카카오버스에는 심야노선인 006번만 등록되어 있었다. 정류장 명칭도 서로 따로따로여서 카카오버스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라고 등록되어 있지만 청주BIS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으로 등록되있었다. 이 문제는 최근에 해결되었다. 또한, 최근에 BIS를 갈아엎으면서 일부 정류장의 옛 데이터를 그대로 덮어씌워 '기업은행' 정류장이 옛 이름인 봉명동으로 되돌려진 일이 발생했는데, 나중에 '봉명1동행정복지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바뀌었다(건너편의 해당 이름으로 된 정류장과 이름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도 정류장 명칭이 바뀐 곳이 있지만 아직도 BIS는 냅두고 방송 상의 명칭만 바꾼 경우도 있다. 예를들면 산남동의 푸르지오아파트는 산남푸르지오아파트로 바뀌었지만 방송상의 데이터만 남푸르지오아파트로 바뀌었다. 그마저도 "산"을 "신"으로 오타낸 건 덤이다.

2.3. BIS 등록 오류

BIS 등록 오류로 인해 실제로는 정류장이 1개가 있는데 BIS 상에서는 여러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오류가 있다. 척산4리 정류장과 척산4리.장들 정류장 사례가 있다. 원래는 이 두개의 정류장 중 하나의 정류장에 정차하는데 BIS 등록 오류로 인해 두 개의 정류장이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오류가 있다.

또한, 정류장 위치가 이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류장은 과거 위치로 표시되고 있다. 이러한 오류는 구청에 민원을 넣으면 해결해주니 발견할 시 민원으로 신고하자.

2.4. BIS와 차내 안내방송 데이터의 미일치로 인한 방송 오류

관련 글

교체 후에도 문제가 남아있는데, 정류장 명칭이 바뀌었는데도 아직도 예전 명칭으로 안내하는 곳이 많다. 이는 2020년 현재도 같다. 예를들면 500번대 노선의 경우 2018년 2월 11일에 터미널 구간 운행 경로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버스터미널 방송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가 2019년이 되어서야 수정되었다. 407번의 외천리 구간에도 안내방송과 정류장 명칭이 어긋나는 곳이 상당수 많았었다. 그리고 정류장이 신설되거나 정류장 명칭이 바뀌면 즉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며칠 걸린다. 또한 동일한 방송 기기를 사용하는 다른 지자체들에 비해 유독 시청이나, 각 업체 홈페이지에 방송 볼륨을 높여 달라는 문의 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데, 이는 이전에 사용하던 모닝스타 방송과 충돌하기 때문에 볼륨을 크게 해 놓기 어렵다는 듯 하다. 실제로 2016년 초반까지의 도입 차량들을 보면 운전석 창문 위쪽에 모닝스타 기기가 현재까지도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1][2] 방송이 한 쪽 방향 스피커에서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류장 명칭 오타도 전혀 없는 편도 아니다.

차내 안내방송에 들어가는 정류장명 데이터가 BIS와 일치하지 않아 BIS 명칭상 이름과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방송은 카드단말기 BIS 전산과 다르게 나오면서, 전광판에 뜨는 글자는 BIS와 연동이 이미 돼있어서 구 BIS 기기가 아닌 카드단말기의 BIS 전산을 사용한다고 한다.

2.5. 외부 행선판 오역

청주 버스의 외부 LED 행선판에는 기종점 표시에 한해 영어, 중국어 번역을 표시하고 있다. 근데 자연스럽지 못한 번역 내지는 오역이 종종 발견된다.

영어번역 같은 경우 최근에 많이 개선되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어가 문제인 경우가 있다. 일단 간체자 표기를 기본으로 하는 거 같으나 정체자와 간체자가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823번에는 동부종점 할 때 그 종점을 终点站이라고 써놓고 '터미널 순환'의 터미널(다름아닌 가경터미널이다!)도 终点站이라고 써놨는데, 마치 '종점으로 가는 버스'라는 사실상 의미없는 뜻으로 보인다. 세상에 종점이 없는 버스 노선이 어디 있는가? 다르게 해석하면 가경터미널이 가경종점으로 둔갑하는(...) 격이 되어 이래저래 웃기는 오역을 선보였다.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은 중국어로 客运站이라고 하며, 각 도시의 '터미널'이 들어간 많은 교통시설들에서 이 번역을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바로타 B3번의 '세종터미널' 번역은 차라리 终点站이 더 나아보일 정도로, 世宗码头 즉 '세종 부두'를 만들어놨다. 또한 747번에 뜨는 오송역은 五松驛이라고 돼있는데, 중국어로 역은 站이라고 하므로 오역이다. 그 외에 실제 지명과 다른 한자로 잘못 쓴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분평종점'의 '분'은 원래 粉으로 왼쪽이 米(쌀 미)인데 糸(실사변)으로 바뀌어 나오는 경우가 있고, 515번의 '연정리'는 원래 蓮亭인데 延庭이라는 엉뚱한 한자로 표기되었다.

2.6. 노선 변경에 따른 이용 안내의 미비

2022년 새해를 맞아, 주요 노선 중 하나인 832번이 솔밭초등학교.신영지웰시티 정류장을 기준으로 2개로 쪼개져서 이 정류장을 넘어가는 경로로 이용하려면 환승이 필수가 되고, 또다른 주요노선들인 105번과 502번이 완급분리되어 기존 전체 운행 대수의 절반은 급행, 절반은 완행으로 다니게 되는 등 주요 노선에 큰 변화가 일어났지만, 큰 파급력에 비해서 시청 측의 이용 안내가 미비했다. 이전에도 신노선 개통 등과 관련해서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주요노선의 이용 방법이 바뀌는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이용 안내를 하지 않아 솔밭초등학교 정류장에서는 승객들이 혼란에 빠지고, 급행 차량에서는 기사가 일일이 정류장 확인하라고 구두로 안내하거나, 그럼에도 정류장을 헷갈려 잘못 타는 승객도 발생하는 등 개편 첫날부터 개판이 펼쳐졌다. 덕분에 시청 홈페이지에 민원도 빗발치는 중.

2.7. 차내 전자노선도 오작동 및 방치

청주 버스는 전 회사 전 노선 공동배차를 하고 있어서 차내에 스티커 형태의 노선도를 붙일 수 없다. 그래서 운행 노선에 따라 바꿔가며 띄울 수 있게 전자노선도를 달았는데, 아예 작동을 멈춘 경우나, 현재 위치와 제대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예 운영 자체를 일시 중단한 채로 다니는 차도 있다.
2021년 현재 전자노선도의 노후화로 화면이 변색된 차량이 다수이지만 아직 교체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듯하다. 대대적 노선 개편 이후에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현재도 꺼진 기기가 보이고 있으며, 사실사유방치 상태인 기기들이 보인다.

3. 노선 관련 문제

3.1. 109, 509 배차 문제

좌석노선에 급행을 도입하면서, 증차를 해서 급행을 신설한 게 아니라 기존 좌석버스의 배차 절반을 떼어다가 급행으로 전환시킨 탓에, 급행 미정차 정류장의 배차간격이 졸지에 2배가 돼버렸다. 거기다가 급행과 완행이 소요시간이 달라서 배차를 서로 맞출 수가 없다 보니 아귀가 안 맞아서 어떨 때는 급행도 완행도 오지 않다가 어떨 때는 2개가 붙어서 오기도 한다. 심야가 아닌데도 오송역에서 시내 가는데 30분 가까이 기다렸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

또한 급행 전용 차량을 여유있게 보유한 게 아니라서[3] 휴차가 있으면 남는 일반좌석 차량을 하나 끌어와서 급행 표지 하나 달고 운행을 하는데,[4] 도색이 일반좌석 도색이다 보니 완행으로 혼동하기 쉽다. 물론 747, B3번도 궁하면 좌석차나 입석차[5] 빼오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다.

2023년 12월 개편으로 105번, 502번이 증회되면서 급행 미정차 정류장의 배차 문제는 소폭 개선되었고, 105번(급행), 502번(급행)이 109번과 509번으로 번호가 변경되면서 혼동 문제도 약간의 개선이 있었다.

3.2. 일관성 없는 서비스 품질과 운임

청주시내버스의 급행버스는 일반버스 요금보다 400원 비싼 1900원을 받는다. 그러나 급행버스도 버스인 만큼 도로 사정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시외버스급으로 정거장 수를 줄이지 않는 이상 완행버스 대비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되기는 어렵다. 고급좌석이라서 비싼 게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모든 급행에 고급좌석이 투입되는 것도 아니고, 통상적인 저상버스 차량도 운행하고 예비차도 심심찮게 투입되지만 그렇다고 해당 차량을 일반버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닌 실정이라 이러한 주먹구구식의 들쑥날쑥한 교통 서비스 품질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4. 차량 관련 문제

4.1. 차량 부족

시 인구를 인가대수로 나눈 수치가 타 도시에 비해 높은 편이다. 청주시 인구를 청주시내버스 총 인가대수로 나눌 경우 대당 약 1760명 정도[6]가 나오는데, 대당 1400~1500명 선에 속하는 서울과 주요 광역시들은 물론이고, 인접한 지역인 충청남도 천안시가 대당 약 1600명이 나오는데 청주는 그보다도 대당 인구가 많다. 이 결과를 다른 말로 하면, 인구 대비 인가대수가 적다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노선을 개선해도 각 노선들의 배차간격을 일정 수준 이상 좁히는 게 어려움을 뜻한다. 50대를 순증차해야 천안과 비슷한 대당 인구가 나온다. 2040 청주시 도시계획에 따라 앞으로 청주시 인구는 크게 증가할 예정인데, 쓸데없는 노선을 통폐합해서 아무리 차량을 늘린다 해도 배차간격 단축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신규 차량 증차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게다가 현재 운행하는 노선에 비해 동남지구, 오창, 산남동 등 증차를 요구하는 지역이 많아 해당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할 때 기존 노선에 운행하던 차량 중 몇대를 빼와서 신설하여 운행하는 등의 방식을 채택하여 운용 중인데 이런 방식은 신규 운행노선 이용자는 노선이 신설됐는데 배차간격이 아쉬워 증차를 요구해달라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기존 이용노선 이용자는 운행횟수가 줄어들어 다시 증차해달라는 소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이런 방식은 버리고 순증차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시내 외곽 동 지역[7]을 운행하는 800번대 일부, 900번대 노선에 수요, 도로 협소 문제 등과 관계 없이 대형차량이 운행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해당 지역의 지역 경관과 인구 수는 읍면 지역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데 과거부터 '시'라는 행정구역에 포함되어있다는 이유로 해당 노선에 이전부터 대형차량을 투입하여 운영한 듯하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전주시가 있는데, 전주시는 중소형차량으로 운행하는 바로온 마을버스를 도입하여 기존 시내 외곽 동 지역에 기존 대형차량이 운행하던 노선과 방식을 폐지하였다. 추후 전면개편 시 시내 외곽 동 지역 노선을 인근 청주시외터미널, 석교육거리, 청원구청 등 타 시내버스 노선과 환승하기 적합한 곳까지 단축 운행하도록 하고 중소형차량을 도입하여 기존에 시내 외곽 동 지역에 운행하던 대형차량을 시내 본선 노선에 증차하는 방안으로 차량 부족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바로 옆 세종시를 예를 들면 이 문제점은 두드러진다. 인구 35만의 세종시가 2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는데[8] 인구 85만인 청주시는 482대이긴 하나 읍면지역을 운행하는 공영차량과 예비차량을 제외하면 380대 수준으로 비수도권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편에 비해 그냥 봐도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수준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대중교통 관련 투자나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고, 시 차원의 시내버스 업체들에 대한 적자보존 지원 금액은 점점 불어나고 있었다. 이런 사실상의 방관이나 마찬가지인 체계가 준공영제를 시행하기 직전인 2020년까지도 이어져 왔다.

특히 기존에 빡빡한 다이어로 차량 부족을 만회했던 노선들의 경우 준공영제와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후 다이어가 여유있게 바뀌자 차량 부족의 문제점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511번의 경우 코로나 감차 이전, 9대로 23분 간격을 굴렸는데 준공영제 시간표 개정 후로는 8대로 36분 간격을 굴린다.

4.2. 좌석차량의 차내 혼잡 문제

청주 버스 양대 노선인 105번, 502번에서 일어나는 일. 좌석버스 노선이라 2:2 배열의 좌석차량이 투입되는데, 일단 배차량 자체가 어마어마하다 보니 수요 분산이 어느 정도 되긴 하지만,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입석까지 태우고 가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그리고 안 그래도 좁은 통로를 입석 승객들이 막고 있다 보니 승하차가 힘들고 승하차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한 구형 좌석차량의 좌측 열은 앞뒤 간격도 좁기 때문에, 타고 내리다가 팔걸이에 옷 같은 것이 걸려 곤혹을 치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또한 청주시의 관문을 가경터미널, 오송역, 조치원역 3개나 지나가는 502번에서 주로 문제가 될 일로, 타지에서 청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시내 곳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많이 타기 마련인데, 방문객들은 주로 짐을 들고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만약 캐리어를 들고 탄다면... 캐리어를 놔둘 곳이 전혀 없어서 곤혹을 크게 치를 수 있다. 그리고 청주국제공항, 오송역과 세종시를 잇는 B3번 고급좌석을 도입함으로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정작 747번은 짐 많은 승객 배려한다고 저상입석 노선으로 개통했으면서...

근래 청주 버스업체에서 일반버스로 2:1 배열의 차량을 많이 출고하고 있는데, 버스 수요가 감소하는 와중에 차가 붐비지는 않는데 어중간하게 사람이 차서 서서 가는 사람이 더 앉아서 갈 수 있도록 출고한 것이라 한다. 그런데 좌석버스랑 좌석 수도 별로 차이 안 나면서 차내 공간은 더 확보가 되기에, 장기적으로 좌석버스를 폐지하고 2:2 좌석차량을 2:1 배열 차량으로 대차하기만 해도 좌석버스 차내 혼잡 문제는 줄어들 것이다. 다만 위와 관련해서는 안전사고 증가를 염려하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좌석버스를 절반 없애고 빈 자리에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4.3. 저상버스 투입 관련

2021년 준공영제 실시 이후 기존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던 노선에도 저상버스가 투입되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범위를 확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저상버스 또한 일반 고상버스와 함께 배차순서대로 노선에 투입되고 있고, 저상버스와 고상버스가 각각 몰려다니는 경우도 있어서 휠체어 이용자 등 저상버스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저상버스가 언제 오는지를 알 수도 없고, 특정시간대에는 아예 고상버스만 다녀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생겼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저상버스 비율의 확대이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저상버스를 기존처럼 특정 노선 중심으로 투입하거나, 저상버스가 운행하는 시간을 고정해 시간표에 공개하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1년 3월부터 청주시 곳곳(오송역, 상당공원 등)에서 이에 대한 차별을 참다 못한 장애인들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저상버스 확대 등) 관련 시위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2022년 하반기 언젠가부터 831번 등 저상버스와 고상버스가 비슷한 비율로 운행하는 노선들에서 저상버스와 고상버스가 교대로 운행하는 배차를 보이다가 시기 불명 원복되어 저상과 고상이 몰려 다닌다.

5. 기반시설 문제

5.1.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정류장 방치

파일:청주 노후 버스 정류장.jpg
환희교회 정류장. 현재는 잡초를 제거하고 정류장 스티킹을 재부착하였다.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정류장이 방치되어있다. 특히 2000년대 후반에 개발로 인해 오창과학단지 일대, 오송생명과학단지 일대와 산남동 일대에 설치된 유개형 정류장은 현재 시기와 매우 동떨어진 오래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의자 공간이 협소한 문제가 있다. 이때문에 몇몇 정류장은 아예 의자부분만 따로 개조를 하여 교체된 곳도 있다. 게다가 청주 - 청원 통합 이전의 청원군 시절의 읍면지역에서는 청원군 자체적으로 쓰이던 특이한 모양의 표지판 형태로된 폴사인 정류장이 있었는데 청주 - 청원 통합으로 기존 청원군 자체적으로 쓰이던 폴사인 정류장은 모두 청주시 디자인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읍면지역 일부 폴사인 정류장은 기존 청원군 시절에 쓰던 폴사인 정류장을 아직까지도 그대로 쓰고 있는 정류장이 있다. 그 외로 읍면지역에 위치한 오지마을에서는 노선이 변경되었거나 폐선된 노선의 시간표나 노선도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고 정류장 천장에 곰팡이가 핀다거나 내부에 잡초가 자란다거나 바닥에 쓰레기가 널려있는 관리가 안된 정류장이 수두룩하다. 폴사인 정류장은 정류장 명칭을 알려주거나 경유하는 노선을 알려주는 판이 없거나 스티킹이 다 떨어지거나 색이 바래어 녹이 스는 경우도 목격할 수 있다. 최근 2021년 4~5월부터 이 문제점을 의식한 것인지 폴사인 정류장은 기존에 녹이 슬고 색이 바래던 스티킹 방식을 버리고 페인트나 스프레이 같은 것으로 칠해놓아 새로 부착했다.

기본적으로 타 도시보다 버스정류장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경향이 있다. 다른 지자체는 영문 표기도 충실하고 디자인도 신경 쓰고 여러모로 관리도 하는데 청주시는 한 번 설치하면 후속관리가 안 되는 편이다. 새로 설치한 것조차도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고 디자인적 요소는 전혀 넣지 않는 수준이다.

6. 이에 대한 교통과 반응

가. 차내 전면상단에 설치된 정류장 도착 안내 전광판(이하 노선번호 표시기)은 2006년 도입 시 24바이트까지만 글자가 표출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글자 확장이 불가하여 정류장 명칭이 긴 경우 정류장 명칭을 ...으로 안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년에 구형 노선번호표시기를 50바이트까지 표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여 한글 및 영문으로 정류장 도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차내 노선번호표시기로 도착 정류장 명칭을 반복 문자 안내하는 표출방식은 노령자, 약시자, 청각장애인 등 대중교통이용 취약 계층이 실수로 정류장을 지나치지 않고, 미리 하차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류장 도착 안내를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단말기는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의 차내 단말기(OBE)를 ㈜마이비에서 설치 운영하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하드웨어를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운영 데이터는 청주시와 ㈜마이비가 독자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마이비에서 서비스중인 정류장 음성안내 프로그램은 ㈜마이비에서 자체 정류장 데이터를 사용 중으로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 데이터와 연동은 어려운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나. '청주시 시내버스 승강장 설치 및 명칭 관리 지침'은 2016년 3월 22일 각 구청에 배포되었으며, 승강장 명칭과 관련되어 신규승강장 설치 시 적용 중에 있고, 기존 승강장 명칭 중 동일명칭 및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구청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구청,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에서 승강장명칭 정비 및 승강장 명과 안내방송을 통일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가 항목은 청주시 교통과 측에서 개선한다고 하니 일단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나 항목은 지금까지 답변해왔던 민원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한 것이다. 2016년에 배포가 되었다는 하는데 아직도 명칭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곳이 많다. 노력은 한다고는 하지만 진짜 말로만 노력인게 전부인 셈.

그리고 이후에 청주시에서 한 번 더 답변을 받았는데,

1. 귀하의 민원내용은 "청주 시내버스의 안내시스템(시외구간 BIS정류장 명칭/전자노선도/영문안내방송/공영버스BIS 등)의 개선 요청사항"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2.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개선 요청사항 1
- 청주 시외구간 정류장 BIS명칭 및 안내방송 개선
- 정류장 명칭과 안내방송이 틀린 경우와 증평/진천/천안시 관할의 정류장 명칭 개선 요청

「검토결과」
- 관외를 운행하는 청주시내버스 BIS의 정류장 명칭과 차내 안내방송은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상의 정류장 명칭을 반영하여 서비스하는 사항으로 변경사항이나 오류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행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며,
- 타 자치단체 관할의 정류장은 관할 자치단체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사항으로 청주시에서 협의할 사항이 아니므로 정류장 명칭 개선 요청사항을 관할 관청으로 이송처리 하였음(붙임 공문사본 참조)

나. 개선 요청사항 2
- 영문 안내방송 개선
- 정류장 명칭과 영문 안내방송이 틀린 곳에 대한 정정과 관광지나 관공서 등 주요 정류장에 대해 추가로 영문 안내방송이 필요하며, 정류장 영문명칭 철자 오류 및 영문명칭 번역이 다소 어색한 정류장의 영문 표기 수정 요청

「검토결과」
- 버스정보시스템(BIS)상의 모든 정류장에 대한 영문 명칭을 반영하기 위해 다국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문 안내방송 및 정류장 표기 등의 정비는 대중교통과 및 각 구청 산업교통과와 연계하여 개선을 추진하겠음

다. 개선 요청사항 3
- 전자노선도 고장 및 영문 표기 요청

「검토결과」
- 514번 노선의 동부종점 부근에서 전자노선도에 도착 정류장이 미표출된 사항은 노선DB 손상으로 확인되어 노선DB를 복구하여 정상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 전자노선도 영문표기는 전자노선도 화면크기가 작아 영문표출시 시인성이 좋지 않아 기기를 전면교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하는 등 많은 예산 소요가 예상되어 경제성 부족으로 판단되어 전자노선도 영문표출 요청사항은 미반영 계획임

라. 개선 요청사항 4
- 공영버스 BIS지원 요청

「검토결과」
- 우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영버스는 노선길이가 짧고 가지노선이 많아 버스정보시스템에 적용하지 않았으나 공영버스 이용시민의 편의향상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임

마. 개선 요청사항 5
- BIS 미등록 정류장 등록 요청

「검토결과」
-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모니터링 실시하여 미반영 된 정류장을 확인하여 오류나 누락된 사항을 수시로 버스정보시스템에 반영하고 있으며,
- 귀하께서 정류장 등록 요청하신 김수녕양궁장 입구, 낙가마을, 신성동, 더빈컨벤션 정류장은 버스정보시스템에 반영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하였다. 그래서 위에 상당수의 문제점을 거의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7. 해결된 문제점

7.1. 본선 지원노선의 상세 경유지 및 노선도 미표기, BIS 미지원

1일 편도 1회, 또는 왕복 1회 등 적게 운행하는 지원노선들이 많으나, 개별적인 노선번호를 부여받은 지원노선(612~617번 등등)과 달리 아예 원 노선의 번호를 그대로 달고 중간 출발 형태로 운행하는 지원노선은 원 노선과 경로가 다르더라도 BIS에 등록되어있지 않다.

이러한 노선은 막차 중간종료 노선이 전광판에 nnn(단축)으로 표시 및 BIS에 nnn(단축) 노선으로 운행하는 것과 달리, 전광판에 원 노선과 똑같이 표시되고 아예 BIS에 등록되어있지 않다. 게다가 청주시청에서 제공하는 시간표에도 출발지 표시만 돼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느 경로로 운행하는지 설명이 일절 없다.

따라서 해당 중간 출발 지원노선이 어디 정류장에서 출발하고 어떤 길로 가다가 본 노선에 합류하는 것인지는, 타본 사람과 몰아본 사람 빼면 아무도 모른다. 특히 511번의 경우는 동막동 출발이 교원대 출발로 연장되었는데, 시청 제공 시간표에는 경유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이 그냥 '교원대 출발'이라고만 써놔서,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교원대 학생들이 오해하기 딱 좋다(...).

이 중에 417 산막리 지원노선이 해결되었는데, 기존 417번 산막리 지원노선이 417-3번으로 별도의 노선번호를 지정한 식으로 BIS에 등록되었다. 이런 방식으로 추후 개편 시 별도의 가지번호를 부여하여 등록할 가능성이 크다.

2023년 12월 개편으로 지원노선들이 모두 DRT로 대체되거나 폐선되면서 종결되었다.

7.2. 읍면공영버스 BIS 미지원

읍면 지역에 사는 마을주민들에게는 읍면공영버스만이 유일한 교통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읍면지역 공영버스 노선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현재 BIS에 등록된 읍면공영버스 노선은 51, 52, 53, 62번 4개가 전부이며, 그마저도 53번이 2017년 말 53, 57, 75번 통합과 함께 등록되고, 2020년 초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완공 때 52번이 등록되었고, 병천천 세월교 철거로 인해 노선이 변경되어 2020년 10월에 62번이 등록된 때가 극히 최근이다. 나머지 노선은 지금까지 BIS에 등록되지 않아서 기종점 출발 시각만 표기된 시각표에 의지해 시간을 예측해서 버스를 타야 한다. 웹 지도에서 노선 검색도 안 되어 대중교통 길찾기에 나오지도 않고, 정확한 정류장 목록도 뽑을 수 없다. 물론 해당 공영버스 노선들을 밥 먹듯이 이용하는 사람이야 시간표를 외우고 다니겠지만, 처음 이용하거나 어쩌다 한 번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빈약하게 제공되는 운행 정보가 이동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농촌에는 실제 정류장 표식이 제대로 없는 경우도 많은데, 잘못된 위치에서 기다리다가 버스를 놓치면 답이 없어지는 상황도 발생한다.

군 단위 지역 농어촌버스와 타 도시 읍면순환 공영버스 노선도 인터넷에서 하나하나 다 검색이 가능한 것을 보면, 읍면공영버스의 BIS 등록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 원주시 누리버스도 청주시 읍면공영버스와 비슷한 형태로 운행하는데, BIS에 노선번호는 같고 운행시간에 따라 경유지가 각각 다른 노선들을 등록해놓아 비슷한 방식으로 하면 될 것이다. 즉 시청에서 무책임하게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7월에 51번이 등록되었는데, 기존의 노선과 다르게 시간표에 따라 운행경로가 다른 노선을 여러 개의 항목으로 등록한 것을 보아 해당 문제점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간표에 따라 운행경로, 경유지가 다른 노선의 항목 모두 ‘노선번호(단축)’의 형식으로 지정해 놓아 일일이 경유지를 다 파악해서 노선을 구분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파일:청주시 미원면 미원우체국 앞 버스정보안내기.jpg

그나마 미원면 미원시장 일대 정류장의 BIS 키오스크에는 'n시 n분 출발' 같은 표시가 표출된다. 청천, 보은 방면 농어촌버스도 표시된다.

BIS 대신 노선도 등으로 어느 정도 읍면공영버스 노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는 있지만 읍면 지역 중심지 등의 지붕과 의자가 있는 유개 정류장 정도에나 읍면공영버스 노선도가 붙여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읍면공영버스 노선이 바뀌어도 수정이 안 되어있는 노선도가 있기도 하고, 일부 읍면공영노선은 아예 노선도를 붙이지 않았다. 또한 옥산면의 형제빌라(3197) 같은 정류장에는 정류장 노후화 때문인지 아예 시내일반노선을 포함하여 정류장에 노선도를 붙이지 않았다.[9]
교체 몇몇 정류장은 기존 노선도를 붙여놨으나 어느 순간 모두 떼어내고 구형처럼 기존 시간표와 노선도가 같이 포함된 형식으로 대체되었다.

최근 대중교통과의 답변에 따르면 2021년 말까지 공영버스 전 노선의 BIS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BIS에 미등록된 정류장을 일일이 다 파악해야 하고 중복된 구간이 많아 BIS를 구현하기에 번거로움이 있다고 한다. 52번과 53번 같은 경우 노선이 정형화되어있어 구현하기에 딱히 어려운 부분은 아니기에 선구현했다고 한다. 추후에는 노선 62번이 BIS에 등록되었는데 원래 이 노선은 병천천세월교 통제 이전에는 정형화된 노선이었는데 해당 다리가 홍수로 인해 통제되어 비정형화되었다가 마침내 해당 다리가 철거되어 아예 정형화되도록 노선이 변경되어 BIS에 등록된 사례이다. 동년 7월에 51번이 등록한 것을 시작으로, 추후 많은 공영노선들이 BIS에 점차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1년 4월 말경에 공영버스 BIS를 잠시 등록했다가 지운 것으로 보아 이 문제점도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1003, 2014 노선은 지원이 안 되는 것인지 누락되어 있다.

읍면공영버스를 운행하는 소형차량(카운티, 레스타)에는 청주버스정보시스템 분실물 찾기 운행 차량 내역에는 조회되지만 BIS에 아예 조회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시청 제공 노선도와 실 운행경로가 다른 점도 있다.

2023년 12월 개편으로 53번을 제외한 읍면공영노선들이 모두 DRT로 대체됨에 따라 종결되었다.

7.3. 주요 도로 노선 편중과 중복 노선 남발

노선의 거의 대부분이 구도심, 사직대로 상당로를 경유하여 노선이 고르게 분포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청주 버스가 읍면행 노선들을 시초로 하여 발전해오다 보니 시가지 외곽의 종점지에서 출발해 구도심을 거쳐 각 읍면으로 가는 형태의 노선 위주였는데, 이런 노선 체계가 크게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지다 보니 성화동이나 산남동처럼 인구는 많은데 버스는 별로 안 다니는 동네가 나오기도 했다. 근데 그렇다고 이걸 송두리째 바꿀 수도 없는 게, 청주 시가지의 도로망이 구도심에서 뻗어나가는 방사 형태로 구성돼있고, 시가지 동부를 남북으로 오가려면 상당로로 지나갈 수밖에 없는 등 구도심이 엄청난 교통 요충지라서, 이를 해결한답시고 노선을 이리저리 흩어놓으면 무산된 2017년 개편안처럼 더 막장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오히려 특유의 방사형 도로망 덕에, 어디 어디 같이 노선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며 괴상하게 짜는 경우는 별로 없다. 굴곡 노선이 있어도 본시가지와 멀리 떨어진 오창과학단지 정도를 제외하면 타 도시에 비하면 양반이다. 만약,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가 이루어질 시 사직대로, 상당로 일부 부분은 지하철로 대체하게 되어 해당 구간에 편중되어있는 버스노선을 분산시키는데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주요 도로로 지나가는 노선이 많아 보이는 데에는 읍면행 노선들도 한 몫 한다. 읍면 곳곳을 시내와 잇기 위해 시내에서는 경로가 비슷하나 읍면 지역에서 여러 곳으로 갈라지는 버스가 있는데, 대체로 시골 마을을 가다 보니 운행을 자주 하지 않고, 하루에 한두 번 다니고 마는 출근시간 전용 지원노선격 노선들도 다 노선번호가 분리돼있어서 노선이 많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난립하는 노선 덕에 무슨 버스를 타야 하는지 헷갈린다. 차를 돌려 쓰는 노선들도 많은데, 예를 들어 400번대 일반버스 노선(412~419)은 모든 노선이 차를 공동 사용한다. 심지어는 자주 다니는 노선과 별로 안 다니는 노선이 배차가 묶여있거나 배차가 묶이지 않아도 시내 구간에서 똑같은 경로로 운행하는 경우, 분명 시내 구간에서는 노선이 똑같은데 별로 안 다니는 노선 쪽은 아웃 오브 안중 취급 받고 자주 다니는 노선은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왕왕 있다. 물론 버스 노선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거나 이러한 운행형태에 적응이 된 사람들은 주력 노선과 병행하는 자잘한 노선들도 잘 타고 다니니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긴 하다. 참고로 이 문제는 2006년 대개편 때 읍면공영버스가 등장한 뒤로 읍면행 노선을 대거 삭제하며 한 번 크게 해소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진짜로 모든 노선이 이 모양이었다(...). 흥미롭게도 코로나 감차로 주력 노선들이 감차되었는데 운행횟수가 적은 노선은 대체로 운행횟수를 유지하였기에, 운행횟수가 적은 노선들에 승객이 비교적 더 몰리는 일이 일어났다.

90년대부터 차근차근 용암지구, 분평지구, 가경지구, 금천지구, 산남지구, 성화지구 등이 시가지 외곽부에 자리를 잡아 인구 밀집 지역이 되고 최근에도 율량지구, 테크노폴리스, 지웰시티, 강서지구, 동남지구 시가지 외곽에 해당하는 지역들이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니 구도심으로 가지 않는 외곽 지역끼리의 이동 수요의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은 자명하다. 그리고 823번은 이미 구도심 통과를 안 하고도 전체 노선 중 승차량 3위를 찍고 있다. 따라서 크게 바뀌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외곽 지역끼리를 잇는 노선들이 확충되면 부도심 및 외곽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노선이 남발되어 차량수에 비해 노선수가 매우 많다. 482대의 차량으로 190개가 넘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대비해 청주시의 교통시설 개선과 함께 버스노선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23년 12월 청주 시내버스 개편으로 해당 문제점이 거의 대부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7.4. 신규택지지구 노선 공급 부족과 노선 끌어오기

천안처럼 신규택지지구가 들어선 지 한참이 되어서야 투입을 한다던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노선을 연장하는 형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신규택지지구인 청주테크노폴리스의 경우 아파트 입주 시점에 맞춰 40-1(2)번과 400번대, 851번 등 주변 노선들을 연장했으나, 해당 노선들의 배차간격이 모두 25~35분 간격인데다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은 전혀 없다. 동남지구의 경우 개발이 80% 가량 완료된 2021년 2월까지 다니는 노선은 50분 간격대인 871, 872번, 100분 간격대인 922번 뿐이었을 정도로 교통이 열악했다. 그나마 자주 다니는 871, 872번도 2019년 12월에 동부종점에서 우진교통종점으로 연장한 것. 다행히 2021년 3월, 835번 신설과 함께 851번 동부종점 연장[10], 2021년 8월, 823, 831, 842-1(2), 915번 우진교통종점 연장으로 불과 반년만에 교통이 압도적으로 좋아졌다.

하지만 이는 동남지구에만 한정된 상황이고 나머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율량2지구, 서현지구&강서지구, 방서지구, 오창2산단, 오송2지구 등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청주테크노폴리스 같은 경우에는 경유 노선이 많은 편이나 노선들 대부분 배차간격이 보통 이하 수준이고, 율량2지구, 서현지구&강서지구, 방서지구, 오창2산단 등은 해당 택지개발지구를 직접적으로 경유하는 노선은 3개 내외지만, 이마저도 배차간격이 보통 이하 수준이다. 다만, 해당 택지개발지구 주변에 노선이 많이 다니는 구간이 있어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의 도보를 감수해야 한다. 다만, 오송2지구 같은 경우에는 아직 거주민이 적은 탓인지, 거의 안 다닐 정도로 배차간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인근의 오송역, 조치원으로 가는 노선은 있지만 청주시내로 가는 노선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2023년 12월 개편으로 해결되었다.

7.5. 심야버스 미도입과 막차 중간종료

청주시는 인구 85만명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중간종료 막차를 시행하고 있다.[11] 그래서 오송역에서 막차를 타고 내리면 연계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747 말고는 없다.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타 대도시에 비해 일찍 마감하는 편이라 대부분 자정 이전에 운행이 모두 끝난다.

2023년 12월 개편으로 막차 시간대가 어느 정도 늘어나고 중간종료 노선들 대부분이 없어져 해결되었다.

7.6. 신설 정류장의 느린 BIS 등록

시내 지역과 읍면 지역 공통으로 최근에 신설된 정류장 BIS 등록이 너무 늦다. 예를 들어, 용암동 쪽에 '용암서희스타힐스아파트'라는 정류장이 신설되었는데, 신설된 지 3주가 지나서 BIS에 등록되었다.

다만 최근에 오송2지구 등록도 빨리 이루어지는 등 이 문제점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7.7. BIS 미등록 정류장의 존재(대부분 해결)

폴사인형 표식만 존재하는 일부 간이 정류장과, 읍면지역 한정으로 공영버스만 다니는 정류장 일체가 BIS에 등록되어있지 않다. 2020년 11월 이전에는 시내일반노선이 경유하는 노선 경로 상에 BIS 미등록된 정류장이 존재하였지만 현재는 모두 등록되었다. 다만, 청주버스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는 BIS에 등록된 일부 정류장의 통과노선에 공란으로 되어있어 마치 노선 경로 상에 존재하지 않는 정류장처럼 보였고, 예를 들면 오송역 북문(2549), 오송읍행정복지센터(2551), 오창수양관(1724/1725), 옥산교(2249/2251), 충청대학교(2255), 미원면행정복지센터(1098) 정류장이 그러했으나 현재는 모두 등록되었다.

7.8. 내부 LED 전광판 오류

2019년 이후로 반입되는 신차 정도를 제외하면 1줄짜리 구형 LED 전광판을 달고 있는데, 정류장 이름이 긴 경우 이전에는 그냥 잘리는 대로 놔뒀는데 지금은 ...으로 표시해서 줄여버린다. 문제는 ...으로 표시하다 보니 정류장 이름이 오히려 이전보다 한두 글자 더 잘려서 나온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긴 정류장 이름을 모두 표시할 수 있는 신식 LED에서도 똑같이 줄여진 이름으로 나오기 때문에 정류장 이름을 다 표시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또한 일부 차량의 내부 LED 전광판에 글자가 깨지는 등의 오작동이 일어났다. 현재는 영문 띄어쓰기 반영까지 모두 해결되었다.

7.9. 외부 행선판 오역(영어)

동부종점, 남부종점 할 때 그 '종점'을 'OO Final'이라고 번역해 뒀는데, final은 형용사로, 종점명이 명사로 끝나지 않아서 다소 어색하다. 또한 'OO종점'의 이 '종점'은 단순하게 운행을 종료하는 곳이라는 의미가 아닌, 여러 버스들이 집결하고 휴식을 하는 차량기지 비슷한 의미로서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를 잘 살리는 번역이 필요하다.

신형 전광판을 설치한 차량에는 OO종점의 번역이 'OO Last Stop'으로 개정되어 표출되고 있다. Last stop도 결국 한 노선의 마지막 정거장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지만, 일단 문법적 오류는 없다.

7.10. 저상버스의 일부 노선 편중 운행

저상버스가 2005년부터 도입되었으나, 저상차량의 배차가 일부 시내순환 노선에만 치중되어 있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 개선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저상버스는 콧배기도 안 비치는 노선도 있는 반면, 823번이나 831번, 832번, 50-1~4번 같이 상위권 배차간격을 자랑하면서 전 차량 저상버스만 넣도록 돼있는 노선도 있다. 특히 읍면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 중에는 동이나 다름없는 남이면 가마리를 중간에 지나가는 50-1~4, 832번을 제외하면 저상버스가 2020년 이전에는 아예 없었으며, 어쩌다 가끔 예비차로 저상버스가 들어갈 때만 저상버스 구경이 가능했었다.

2020년 10월 115번에 전기저상버스 투입이 확정됨에 따라 유일한 읍면행 저상버스 투입 노선이 되었다. 또한 2021년 1월 준공영제 시행이 되면서 책임노선제를 하게 됐는데, 각 회사가 보유 중인 차량의 종류별 대수를 따지지 않고 노선을 분배하여 기존의 노선별 운행 차량 종류와 상이하게 운행하게 되었다. 이 여파로 500번, 511번, 514번, 713번 등에 저상버스가 들어가고 있다.

7.11. 들쑥날쑥한 배차간격

개별 노선의 배차간격이 고르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았으며, 이 중에서 같은 차량으로 여러 노선을 운행해서 생기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런 식의 노선 중 대표적인 711번은 배차간격의 범위가 (코로나 이전 기준) 11~39분으로 최댓값이 최솟값의 3배 반 정도였다. 711번은 대체로 13분 간격이지만 특정 시간대에는 711번 대신 714번(진천여객 차량만 운행)이 다닌다거나, 진천으로 가지 않는 721번이 대신 다닌다. 이들을 다 합쳐서 보면 13분 간격으로 기종점을 출발하지만, 711만 보면 중간에 듬성듬성 빠진 모습이 된다. 심지어 714번과 721번이 연달아 있어서 711번이 39분 간격이 되는 시간대도 있다. 정작 승객이 많고 혼잡률도 높은 711번을 빠트리면서까지 운행하는 721번은 텅텅 비어 다닌다.

가장 심각한 712번은 배차간격 범위가 자그마치 17~220분이다. 712번의 경우는 712-1, 715, 716, 718, 719, 720, 720-1, 722, 722-1, 918-1 등과 같은 배차대역이다. 참 많기도 하다. 412번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운행시간표를 보면 18분 혹은 23분 간격이 많이 보이지만 1시간이 넘는 시간대도 있다. 그리고 400번대 일반버스 전부가 412번과 같은 배차대역이었으나, 2021년에 412번 전용 6대가 분리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311번은 좀 특이한데, 712번이나 412번의 예처럼 많은 노선이 차를 돌려 쓰는 것도 아니고 311번과 같이 묶은 노선이라고는 하루 고작 2회 정도나 다니는 311-1번과 313-1번 뿐인데도, 배차간격이 10분에서 35분까지 변화무쌍했었다. 그리고 2019년에 새로 만든 노선인 710번이나 2019년에 거의 노선 재창조급의 증차가 이뤄진 717번은 한 차로 여러 노선을 다닌다거나 하지 않는 독립된 노선임에도 배차간격이 20분에서 40분, 45분까지 왔다갔다 했었다. 현재 710번, 717번은 출근 20분, 평시 30~40분 간격으로 다니고 있어 다소 해결되었다.

105번 502번은 (코로나 이전 기준) 배차간격이 7~20분이긴 하나, 다만 배차간격이 20분까지 벌어지는 때는 수요가 비교적 적은 이른 아침이나 운행종료가 임박한 시간대이다. 또한 읍면공영버스는 연료 충전 및 기사 식사를 위해 길게 쉬는 시간이 존재하는데, 이로 인해 간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는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또한 현재는 출근 9분, 평시 11분 간격으로 다녀주고 있어 개선된 부분이다.

2021년 1월 1일 전까지 안 그래도 배차간격이 고르지 못한데, 코로나 19로 인해 감차된 것으로 모자라 새로 적절히 조율된 시간표를 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간표에서 감차된 차량의 시간을 빼버려 일부 시간대의 배차간격이 갑자기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났다. 10월 12일 2차 대규모 감회운행 때는 아무래도 안 되겠는지 드디어 적절히 조율하여 시간표를 다시 짰다.

2021년 3월 현재는 시간표 조정을 통해 출퇴근시간대의 탄력배차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간격이 일정하게 바뀌었다. 예를 들어 20-1(2)번 같은 경우 출퇴근에는 20분 간격, 그 외외에는 24~30분 간격으로 다니고, 111번, 211번, 311번 등의 읍면 권역별 메이저노선들의 배차간격도 출퇴근 탄력배차(15~20분 간격)를 제외하면 평시 23~33분 간격으로 다녀주고 있다.

7.12.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설계 오류

정차 위치 파편화에 따른 승객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송역 서광장에 승강장과 박차장을 조성하여 버스환승센터를 만들었으나, 진출입로의 폭이 너무 좁고 커브가 급해서 버스 출입이 어려우며, 특히 세종시에서 운행하는 굴절버스의 출입이 힘들었다.[12] 또한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들이 많이 들어오는 세종/대전 방면 승차장과 청주시내 방면 승차장을 각 1개소씩만 배정했으면서 정작 공북행 같이 버스가 잘 서지 않는 정류장도 단독으로 배정해 둔 터라 승하차 지연이 빈번하다.

굴절버스 출입 문제는 배터리 충전 문제로[13] 해당 차량이 철수하면서 없던 것이 되었고, 승하차 지연 문제는 세종/대전 방면 승차장이 3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해결되었다.

8. 기타

세종시 BRT를 이용하고 오송역에서 하차 후 청주 버스로 환승하면 이전에 청주 버스를 이용했을 때 하차태그를 했었더라도 하차태그가 무효가 되어 100원이 추가 징수되는 오류가 있었다가, 해결되었다.

일부 차량에서 종점지에 도착했을 때 하차 태그가 안 되는 현상도 있다. 이는 종점지에 도착할 시 단말기가 자동으로 종료되도록 설정했기 때문이다. 하차 태그가 환승할인뿐 아니라 이용객 집계용으로도 쓰이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

타 대형 지자체 버스에서는 거의 없는 문제이지만, 충청권에서는 유독 청주시 버스만 앞문 단말기에 하차태그를 하면 하차가 아니라 승차처리되어 요금이 중복 지불되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B3번에는 뒷문하차를 대놓고 강조하고 있다.[14]


[1] 2016년 초반 도입 차량까지 몇몇 차량은 모닝스타 기기를 철거한 차량들도 있지만 극히 일부이다. [2] 이것은 2018년 12월, 교통카드 단말기 교체로 모닝스타 기기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에 신규 교통카드 단말기와 호환되는 안내방송 기기를 설치하면서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되었다. [3] 청주시에서 급행 전용 예비차량은 한 대도 없다. [4] B3번은 이런 것조차도 없이 허구한 날 세종 한누리대로 BRT 주행로를 그냥 아무 시내버스 차량 한 대 대충 끌고 와서 굴리는 터라, 전용 예비차량이 존재하는 다른 바로타 노선들과 더욱 심하게 대비된다. 이게 대관절 어딜 봐서 BRT인지 의심될 지경... [5] 특히 청신운수는 예비차가 34석 좌석사양(입석도색)으로 단 한 대밖에 없다. [6] 시내 동 지역 인구 기준으로 따져도 대당 1670명 선이 나온다. [7] 통합청주시 출범 이전 과거 청원군에 속했으나 점차 청주시에 편입되어 리에서 동으로 전환된 곳. [8] 세종시의 인구 대비 인가대수는 1280명 정도로 타 도시보다 적당하거나 조금 많은 편이다. [9] 해당 정류장은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해당 정류장이 위치한 곳 주변에 도로 확장 공사와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이 있어 도로 확장 공사 완료 후 교체를 진행하려는 듯하다. [10] 기존 정하종점이었으나 청주테크노폴리스 운행지원으로 봉명종점으로 연장된 후, 총 두 차례 연장되었다. 이로 인해, 노선길이가 운행 초기와 달리 매우 길어졌다. [11] 한때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도 중간종료 막차를 시행했으나 현재는 완전 폐지되었다. [12] 그래서 굴절버스는 기존 시내버스들이 나갈 때의 출구가 아니라 바로 앞에 있는 굴절의 폭이 훨씬 낮은 출구로 빠져나갔다. [13] 오송역환승센터 인근에 전기버스 충전 시설이 있긴 하나 747번 전용 충전소로 사용중이기에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사용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이때문에 별도 충전 시설을 마련하려 했으나 이 역시 거부되어, 결국 해당 차량은 900번(현재 B0)으로 이동했다. [14] 대구광역시나 충남 공주시에서도 앞문 단말기에 하차태그를 하면 요금이 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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