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천태종(千泰鍾) |
생몰 | 1881년 ~ ? |
출생지 | 함경북도 길주군 길성면 길북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천태종은 1881년생이며 함경북도 길주군 길성면 길북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 중순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으며, 이후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했다가 1920년 3월 고향에서 블라디보스토크에 찾아온 천승률(千承律)로부터 길주에서 제2차 독립만세운동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귀국하여 1920년 3월 13일 길주읍 문밖 장터에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20년 8월 18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920년 11월 15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천태종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