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항목에서는 천지무용! GXP(소설)의 등장인물을 다룬다.
1. 주요 등장인물
1.1. 카미다케 크루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야마다 세이나 이하 4명만이 정규 승무원이었지만, 소설판에서는 여관 4인방이 추가되었다.1.1.1. 정규 크루
- 야마다 세이나
- 마사키 키리코
- 아마네 카우낙
- 료우코 바르타
- 네쥬 나 메르마스
- 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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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
정식 명칭은 논 브레인 판정 서포트 유닛. 넓디넓은 은하계에 존재하는 국가들은 제각각 세세하게 법률이나 절차, 풍습등이 다르기 마련인데 GP 요원 개개인이 이걸 전부 외우고 있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의 확인 및 간이 재판등을 보조해 주는 서포트 유닛이 만들어졌고, NB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감독인 와타나베 신이치의 아바타로서 만들어진 캐릭터[1]로 트러블 메이커이자 개그담당이었으나, 소설판은 와타나베 감독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작품이기에 설정이 대폭 변경되었다.
명목상으로는 우주에 익숙하지 않은 세이나에 대한 서포트 용도로 지급된 공용품이지만, 실제론 철학사인 마사키 아이리가 제작한 다기능 서포트 유닛(그래서 초기설정 단계에선 출력음성이 아이리의 목소리였다. 나중에 출력음성은 변경)으로 세이나에 대한 감시가 주 목적이다.
자율사고에 의한 서포트가 메인이지만, 외부에서(주로 아이리) 조작이 가능하며,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로 정보 제공을 해 주거나, 입력된 퍼스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형으로 변형도 가능하다.[2]
키르셰를 보호하게 된 이후에는 NB 내에 가상공간을 만들어 키르셰가 주거하며, 키르셰가 직접 조작하는 일이 많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후쿠는 아이리가 조작할 때와 키르셰가 조작할 때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듯.
하지만 13권에서 키르셰가 후쿠의 클론체로 이전함과 동시에 대파되었고, 새로운 NB로서 하쿠비 와슈가 "현자의 돌"이라는 신형 NB[3]를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등장은 없게 되었다. -
나유타 -
위에 소개된, NB가 파괴된 이후 세이나에게 주어진 체내 인스톨형 NB인 현자의 돌이, 마소에 의한 사고로 인격을 얻으면서 세이나에게 이름을 받은 개채. 이름의 유래는 세이나를 돌봐주는 사역마 나나가 현자의 돌(사실 만든 사람도 임팩트 때문에 이름만 그렇게 붙인것일 뿐 실제 현자의 돌 만큼 대단한 물건은 아니라고 한다)에 의해 지성을 얻었다는 것에 질투를 느끼자 세이나가 '나나(일본어로 7)보다 한참 윗줄의 숫자'라는 의미로 붙여준 것.
17권 시점에서는 NB로서의 기능은 거의 상실된 상태이지만 다른 기능은 살아있기 때문에 혼자가 된 세이나의 대화상대 및 조언자 역할을 수행중이다. 와슈에 의해 만들어졌기에 그녀를 '어머니'라 부르며 후쿠를 '언니'라고 부르는 중.,
인격이 생기면서 세이나 러버즈에 가입하며 대놓고 "당신의 아이를 갖고싶다"라고 할 정도.[4]
17권 발매 후 5년이 넘도록 신작이 나오지 않아 상세는 불명이었지만 2023년의 신작 애니메이션인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 인간형 캐릭터로 완전히 정착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세이나 하렘 중 한명으로 등장함 역시 확인되었다. 성우는 NB가 초기엔 제작자와 비슷한 음성이 된다는 설정을 이어받은 것인지 하쿠비 와슈우와 같은 코바야시 유우코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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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V
연좌연합에서 무리한 결투를 벌이다 대파된 진브가 수복되는 과정에서 마소를 받아들이며 자체 생성해 낸 AI가 아스트랄체로 승화되어 인격을 가지게 된 것. 마소의 영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외모는 귀가 긴 엘프형의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세이나와 후쿠에게 자주 어리광을 부린다고 하며 틈 날 때마다 인간형이 되어 논다고.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 배정된 성우는 소야마 모모코
1.1.2. 연좌연합 출신자들
처음 애니판에서의 취급은 개그 담당요원이었고, 맨 마지막에 가서야 실은 연좌연합의 스파이였다는 것을 밝히며 세이나를 납치하는 역으로만 등장한, 그냥 별 비중없는 조연B 정도의 캐릭터들이었으나 소설판에서 비중이 대폭 늘어난데다 아예 하렘멤버로 정식으로 가입한 인원들이다.여기에, 애니판에서 스파이로서 파견된 이유는 연좌연합 역시 우주해적들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는데, 로렐라이 세이나로서의 능력을 연좌연합에서도 발휘해 주길 바란다는 것으로 그다지 상세는 밝혀지지 않았던데 비해서, 소설판에서는 아예 2부 내용 자체가 연좌연합의 이야기가 될 예정이고, 이미 13권 말미에 세이나가 얻게 된 ZINV를 보고 "우리가 찾던 시조의 신상"이라 부르며 이걸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높은 신분에 있는 4인방이 직접 파견된 것으로 보여지는 등 설정이 점점 방대해 지고 있다.
원래는 우주 해적들과 맞대결이 가능한 황가의 나무를 탈취하기 위해 잠입을 했었지만 세이나가 그동안 세운 대 해적토벌전에서의 공적과 인형병기가 사용되는 연좌연합의 특성상 최고의 전력이 될 ZINV의 등장으로 목표를 변경.
하지만 사실 세이나와 결혼하는 4인조의 제 2진으로 예정[5]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세이나를 납치할 필요까진 없었고[6], 세토 역시 이들이 그정도는 알 테니 쉽게 행동하진 않겠거니 했다가 결국 납치 강행으로 이어진다.
TV판 당시에는 개그성 짙은 단역에 가까웠기 때문에 출연 분량은 많지 않았으나 본편 OVA 4~5기를 통해 당시 성우진이 그대로 맡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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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렌
성우는 카지하라 유미코(梶原由三子).[7]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직속 여관(女官)출신으로 여러 언급등으로 보면 정보부 활동을 병행하는 특수요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첫 등장시엔 미카가미의 오퍼레이터로 등장). 하지만 2권에서 "검[8]"이라고 불리는 걸로 봐서는, 현재는 전투가 메인인 듯.
애니메이션 등장 당시에는 키리코들을 따돌리고 세이나에게 대쉬하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했다가, 최종화에서 결혼식장에 난입하여 세이나를 납치하는 연좌연합의 스파이로 등장.
소설판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입지가 바뀌었는데 여관 4인방 중 리더격인 인물로, 망상벽[9]이 있는점을 제외하면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
세이나가 GP 아카데미에 입학할 때 부터 호위 겸 감시 명목으로 GP에 동행하게 되었으며 카미다케 수령 후에는 승무원으로 함께 하게 된다. 이후 사실은 연좌연합에서 모종의 목적을 띄고 은하연맹으로 파견된 스파이라는 점, 그리고 연좌연합에 속한 나라 중 한곳의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쉽게말해 공주님)이라는 떡밥을 은근슬쩍 흘리고 있는 중이다.
워낙 개성적인 멤버들이 많다보니 티가 안나긴 했는데, 10권에서 이무이무 위안여행 당시 스이렌에게 "교쿠렌 핑계 대지 말고, 너 자신이 세이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실히 해"라는 일침을 듣고는 이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15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명은 시로하나 렌네 키하쿠. 키하쿠 왕국의 제1왕자의 장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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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성우는 카와라기 시호.
여관 4인방 중 한명. 붉은 숏컷의 보이쉬한 여성으로 팀 내에서는 주로 교쿠렌의 폭주를 막는 담당(겸 요리담당. 키리코와 함께 요리할 일 생기면 가장 먼저 나선다).
털털한 성격이다 보니 티는 안나지만 이 아가씨도 연좌연합의 스파이 겸 높은 신분으로 추정. 어쨌든 여관 4인방 중에서도 백업이 메인이다 보니 티는 안나지만, 이 아가씨도 어느샌가 부터 세이나에게 빠져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렌의 고향에서는 인간형 거대로봇이 현용 병기(주로 의전용. 하지만 임무가 임무이다보니 엄선된 엘리트만이 탈 수 있다)로서 사용중이기 때문에 역시나 거대로봇을 좋아하는 세이나와 죽이 잘 맞는 모습도 보여주며 세이나 몰래 지구의 각종 로봇 애니메이션을 수집하고 있었다고 한다. 초기문명 혹성이라 인형병기 따위 존재하지 않을 곳에서 상상만으로 이런 내용을 만들어 낸 것이 신기하다나...
본명은 시엔 렌고쿠 카센으로 카센 왕국의 제1왕자의 3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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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렌
성우는 타카모리 나오
여관 4인방 중 한명으로, 언제나 말수도 적고 튀는 행동도 하지 않는데다 존재감마저 미미해서 천연 스텔스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서 잠입 등의 임무를 맡는다는 듯.
세이나의 친가에 휴가를 가게 되었을 때, 하쿠비 와슈우에 의해 신체강화 레벨 10이라는 말도안되는 조치가 취해진 것이 확인[10]되었고, 이후 와슈우의 조절로 인해 심신간의 밸런스가 잡혀 안정을 찾게 된다.
특징상 그닥 튀어보이는 언행이나 행동은 보여주지 않았었는데, 10권의 이무이무 휴양당시 카렌에게 일침을 놓는다던가, 모여있던 여성들에게 "오늘밤은 세이나님과 지새울 겁니다"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등 존재감 폭발!
여관 4인방 중에서는 교쿠렌 다음으로 세이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본명은 미나모 렌소 스이레이로 스이레이 왕국 제 5왕녀, 즉 햐쿠렌이나 카렌과는 달리 국왕 직계혈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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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쿠렌
성우는 시라쿠사 아사코(白倉麻子)
여관 4인방 중 한명으로, 소설판 설정변경의 최대 수혜자 중 한명.
애니판에서는 그냥 개그캐릭터였을 뿐인데, 소설판에서는 "기적의 미모"를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초특급 미녀로 묘사된다.[11]
평소 하는 말들도 뭔가 삐딱선을 탄 듯한 부분이 많고[12], 그 미모를 이용해 남자들을 농락한 후에 내다 버리는 등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편. 그래서 붙은 별명이 남성 한정의 위도우.
하지만 교쿠렌의 모습에서 "마치 예전의 나와 같은 처지"[13]를 느낀 세이나가 저도 모르게 먼저 다가서서 교쿠렌을 접함으로서(세이나 역시 초반엔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에 위험을 느끼고 은근슬쩍 피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내면적인 부분에서 다가선 남성"으로서의 세이나를 받아들인 이후에는 세이나에 대한 애정이 대폭발. 등장 여성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세이나에게 들이대는 멤버가 되어 버린다.
그 수준이 어느정도인가 하면, 세이나의 '확률의 편향'이 과연 연맹에 있어서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가짜 임무를 맡게 되었을 때 사정설명도 없이 여관 4인방이 카미다케에서 잠시 내리게 되자,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들어야 겠다며 카미키 세토를 쫗아가는데 처음에는 반 장난삼아 도망치던 세토도 점점 생명의 위험을 느끼게 되고 마지막엔 맹수 관리용의 특수 우리에 들어가서야 교쿠렌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정도.
10권의 이무이무 위안여행 당시에도 "너는 (연좌연합 스파이로서의) 임무와 세이나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쪽을 선택할 거냐"라는 스이렌의 질문에 "임무와 세이나님을 모두 버리지 않는 방법을 찾겠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열렬한 세이나 추종자[14]
본명은 신쥬 렌사 마교쿠. 마교쿠 왕국의 13왕녀이지만 특이한 국내정세 및 세이나와 ZINV를 연좌로 데려온 공적으로 차기 국왕으로 내정되었다. 연좌에서는 마녀왕이란 명칭으로 불리운다고.
은하연맹에서는 세토의 시녀라는 입장상 4명이 거의 동등한 비중이었지만 연좌연합에 넘어간 후로는 아무래도 차기 왕위계승권자라는 입장상 4인 중 가장 앞에 나서는 일이 많다. 실제로 천지무용 OVA 4기에서도 세이나의 부인들 중 연맹 대표인 아마네 카우낙과 함께 연좌측 대표로 나온것이 교쿠렌인 만큼 일단은 4인중 대표자 입장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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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류슈슈
성우는 사토 미유키.
에인션트 드라이어드 종족으로 카미다케의 마소 유닛 내부에 있는 영주관을 관리하는 전담 메이드.
소설판의 경우 아직도 18권 발매가 되지 않은지라 미등장이지만 OVA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 선행 등장한다.
1.1.3. 후쿠 클론 및 ZINV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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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슈타인베크
성우는 다나카 리에
GP 아카데미에서의 세이나의 선배. 원래는 마나다 히로시가 자신이 연모하던 마사키 츠키코의 외모를 본뜨고, 츠키코의 원래 남편이자 본인의 절친이었던 슈타인베크의 성을 따 와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이었지만 어느샌가 아스트랄, 즉 영혼을 보유하게 되면서 친딸처럼 기르게 된 존재이다. 미키 본인은 자신이 AI였다는 걸 몰랐지만 타란토 샹크에게 납치되었을 때 알게 되었다고.
처음에는 부친인 히로시가 세이나를 연구하려고 납치하는 걸 도우는 정도로 큰 접점은 없었지만 이후 만남을 거듭하면서 세이나에게 빠져들게 된다. 타란토에게 납치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사실 이 때 본인이 AI라는 걸 인식한 미키는 타란토의 거점에 설치된 컴퓨터로 도망치게 되었고, 이후 한동안 타인의 입을 통해서만 존재가 알려지다가 13권에서 생환하면서 다시 세이나와 만나게 된다.
탈출 당시의 상황상 후쿠의 클론체로 데이터를 이전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원래의 몸으로는 데이터 이전이 불가능해진 관계로[15] 클론체의 몸에 그대로 남게 된다. 하지만 인간형으로 변신할 수 있는 후쿠의 클론체인데다 오리지널 후쿠의 제작자인 와슈우가 손좀 보는 것 만으로 클론체 역시 인간형으로 변신 가능해 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본인은 만족 중인 듯.
역시 후쿠의 클론체 중 하나에 데이터를 이전한 D가 미키를 계속 미츠키라고 부르는 점, 13권의 권말 보너스 파트에서 세이나에 대한 독점욕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점 등으로 보아 전생은 듀얼! 패러렐룬룬 이야기의 히로인인 사나다 미츠키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상화 되면서 붙은 성우가 사나다 미츠키를 맡았던 다나카 리에인 점만 봐도 뭐...
14권에선 세이나를 납치해 연좌연합으로 가려는 햐쿠렌 일행을 쫓는 키리코 일행과 동행했다가 함께 연좌연합으로 넘어간다. 평소에는 카미다케의 조종 백업을 담당하며, 전투시에는 ZINV의 서브 파일럿으로도 활동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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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셰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여담이지만, 위의 미키와 마찬가지로 성우는 듀얼! 페러렐룬룬 이야기에서 대응 캐릭터(즉 전생)인 라라 미츠키역을 맡았었다.
은하연맹 내에서 절대적인 지지율을 보이던 CG 아이돌. 즉 인공지능 프로그램이었지만, 어느샌가 아스트랄, 즉 영혼을 보유하게 되어 인권을 인정받고 한명의 인간으로서의 취급을 받고 있다.
원래는 2권에서의 세이나의 데이터들이 폭주할 당시, 막나가는 세이나의 데이터에게 납치되었지만 어느샌가 세이나의 데이터와 친해져 함께하게 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행방불명인 채인지라 공적인 자리에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지만, 세이나의 NB내에 상주하며 가끔씩 들리는 세이나와[16] 만나게 되는걸 즐기고 있었다.
이후 키르셰의 존재를 알게 된 세토 등의 주선으로 미키의 부친인 마나다 히로시, 그리고 히로시의 동기인 라이레이저에게 메인터넌스를 받게 된다.
12권의 후쿠 납치사건 당시 홀로 추적을 시작한 세이나 앞에 모습을 드러내 함께 행동했으며, 13권에서는 타란토 샹크에게 포획당하지만 미키의 도움으로 아스트랄을 후쿠의 클론체로 옮겨서 탈출한다. 이후 미키와 같이 후쿠의 클론체를 모체로 삼아 행동하게 될 듯.
키르셰 역시 새로운 카미다케 크루로서 연좌연합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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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듀얼! 패러렐룬룬 이야기의 등장인물인 D가, ZINV의 봉인시에 혼자라면 외로울 거라며 남겨둔 아스트랄AI. 하지만 10억년이나 지나버려 이미 오리지널 D는 예전에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이 D가 오리지널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샹크길드의 본거지가 되어있던 변경행성에서 ZINV와 함께 봉인되어 있었지만 세이나의 등장으로 재기동 했으며,[17] 이후 세이나를 도와 타란토 토벌에 임한다. 이 때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후쿠의 클론체로 데이터를 이전했으며, 이후는 후쿠의 클론체를 본체로 삼게 된다.
평소엔 쿨한 성격의 여성이지만, 본체와 똑같이 카레라면 사족을 목쓰는 모습은 그대로라 "홀로 놔두면 일일삼식 모두 카레로 때울것 같다"라고 한다(...). 카레가 없을 때는 스파게티로 참는다는 듯.
참고로, 이 3명은 모두 후속작이자 외전이랄 수 있는 파라다이스 워에서 세이나와 함께 등장을 한다. 이후 공개된 OVA 5기에선 아직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3인방이 모두 듀얼! 때의 성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봐선 D 역시 우치카와 아이가 그대로 맡을 것으로 보였으나, 직접 등장한 2화와 3화 모두 D만은 한마디도 안한다. 덕분에 성우 미배치 상태.
하지만 2023년 5월에 공개되는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는 다시 우치카와 아이가 성우를 맡는 것이 확인되었다.
1.2. 쥬라이 측 인물들
1.2.1. 카미키 가
- 카미키 세토 쥬라이 - 아카라 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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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이스 판타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세토 직속의 정보부 부장. 정보원이라는 임무 특성상 그 본모습은 아무도 모르며, 매번 변장을 하고 나타난다.
첫 등장은 세이나에게 마사키 츠키코의 모습으로 나타나 유혹하는 장면으로, 이때 위화감을 느낀 세이나가 정체를 의심하자 "변장이 들통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체를 밝힌다. 이후 세토의 명령으로 연좌연합의 정보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권에서는 노파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아란을 속여 행운함을 몰수하는 역으로 등장했다.
그러던 것이 14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쿠이스 판타라는 존재는 카미키 세토 쥬라이와 카가미가[18] 외부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모습이라는 것. 즉 한명이 세토로서 활동할 때 다른 한명이 쿠이스의 모습으로 외부활동을 하는 식.
입장상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는 세토의 스트레스 해소[19]에도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하며, 세토와 카가미, 쿠이스의 관계에 대해 알고있는 것은 쥬라이 황제인 아즈사, 그 후계자인 요우쇼, 그리고 야마다 세이나의 세명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 OVA 5기 2화에 의하면, 황가의 나무 특성상 어느정도 정보 공유가 되다보니[20] 텐치 일가에게는 츠나미를 통해 그냥 싹 다 알려진 듯(...). 5기 2화에서 텐치가를 방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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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카네미츠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부관이자 제 7 성위함대 임시 지휘관.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세토의 부관적인 위치로 등장했다가 이후 세이나와 세이료간의 결투시에 검술지도(를 빙자한 유유자적 놀아보기)를 해 주는 역으로 등장했던 인물.
소설판에서도 기본적인 입지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내인 유우자키의 폭주 때문에 여러모로 고생 중. 특히 딸인 미카게 관련으로 한숨만 늘어나는 고생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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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유우자키
성우는 나카무라 사쿠라[21]
히라타 카네미츠의 아내이자, 전 제 7성위함대 지휘관(현재 출산휴가 중).
쥬라이 황가의 투사들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달인급 무인으로, 세이나와의 첫 만남은 결투를 위해 만난것이 최초.
자신의 전력을 다한 참격을 피하는데다, 결투장이 붕괴되는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들까지 챙겨주는 세이나의 꼼꼼함에 반해 자신의 딸을 세이나의 약혼자로 만들어 버리는 파격적인 인물이다.[22]
요즘은 남편보다 먼저 세이나의 영상을 보여주며 딸내미를 조기 교육중그리고 아빠보다 딴 남자보고 꺄꺄 거리는 딸내미를 보고 아빠는 웁니다.
본편 OVA 5기 5화에서는 순진한 얼굴을 하고서는 마사키가 앞의 호수를 뛰어서 건너더니 산속을 도망다니는 켄시를 쫓아가는데, 지나가는 길 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날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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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미카게
카네미츠와 유우자키의 딸. 11권 현재 1살.
공식적으로 선언된 세이나의 첫 약혼자. 세이나 본인은 워낙 나이차가 있는데다 미카게 자신이 아직 아기인지라 별 감흥이 없지만, 모친이 대놓고 키잡을 주선중이라 요즘은 아빠보다 세이나의 영상을 보며 더 좋아하는 사태까지 진행된 상황.
원래 남자로 태어났다면 미나호와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딸로 태어나는 덕에 세이나로 타겟 변경.
1.2.2. 마사키 가
1.2.3. 타츠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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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키 링고
성우는 타나베 루이[23]
쥬라이 4황가 중 하나인 타츠키(竜木)가의 권속인 타츠키(立木)가의 영애.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경리부장으로 통칭 하이에나부대라 불릴만큼 끈질긴 재무조사와 비자금 조성등에 유능한 부서의 장을 맡고 있다. 맡고있는 업무 특성상(대외 외교, 정보 수집 및 특수작전 임무, 해적 토벌시의 지휘 등등..) 막대한 돈을 소모할 수 밖에 없는 세토 입장에서는 부하라곤 하지만 막 대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며, 또한 워낙 꼼꼼한데다 재무관련으론 돌변하는 성격 때문에 "저 쥬라이의 오니메히도 벌벌 떨어야 하는"상황을 자주 연출하는 몇 안되는 인물.[24]
대 적자를 각오하고 막대한 예산을 끌어들여 기획한 해적토벌 작전에서 세이나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와 함께 예산지출을 억제[25]하게 되어 "이 한몸 바쳐서라도 세이나님께 보답을 해야한다"할 정도로 감사의 마음을 품게 된다.
이후 세이나와 만나면서 그 인격에 반하게 되고[26] 자신이 세이나의 확률 편향치에 보정을 가할 수 있는 인물이란 점을 알게 된 이후로는 세이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심지어는 다른 멤버들이 새로운 여성이 생기면 일단 경계부터 하고 보는데 링고는 대놓고 "세이나님에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환영할 정도.
세이나 주변 인물들이 워낙 개성적인 데다 시끌벅적한 사람들 뿐이다 보니 세이나에게 있어서도 링고는 심신 양면에서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안식처같은 존재가 되었고, 이후 만날 때 마다 풋풋한 소년기의 연애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좋은 분위기를 지속 중.
쉽게말해서 현재 소설판에서 가장 밀어주는 세이나 하렘의 인원으로, 11권에서는 아예 후반부 내용 자체가 세이나와 링고가 친분을 다지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일 정도. 게다가 예전의 사고[27] 덕분에 키리코 입장에서도 강하게 막고 나설수가 없기 때문에 이후로도 세이나와 링고의 연애는 천천히 진행될 듯.
외모에서는 별로 티는 안나지만, 이 사람도 쥬라이 황가의 인물, 그것도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직속 부하라서 그런지 의외로 무도에도 소양이 있는 듯. 비록 일반인이긴 하지만 할렘가의 건달들이나 아란 일행들을 단지 위압감만으로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게 만들었을 정도다.
그리고 직접 만드는 장면은 안나오지만, 요리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지구에 들렀을 때 카미키 노이케와 마사키 사사미의 요리장면을 보고 키리코와 카렌이 좌절할 때 링고만은 "나 역시 같은 기술(아마도 세토가 추진하는 요리관련 강의가 있는 듯 한 묘사가 있다)을 배웠지만, 나보다 더 능숙한 것 같다"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요리도 달인급인 듯. -
토도
링고의 부관. 카미다케 크루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세이나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관을 위해 여러가지로 책략을 짜는 중. 영상화 작품에서는 직속 부관임에도 신캐릭터들에게 위치를 빼았기고 어째선지 등장하지 않는다. -
네네
링고의 부하. 워우인.
능력 자체는 링고의 부하인 만큼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극도의 결벽증 환자라 먼지나 때는 물론이고, 조금만 냄새가 나도 폭주하며 강제로 목욕을 시키는 등 민폐도 많이 끼치는 중.
그래서 토도 등은 네네를 진정시키기 위해 불고기 파티를 한 방에 밀어넣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
타츠키 이치고
링고의 동생. 타츠키가는 쥬라이 일족 중에서도 가족간의 화합을 중시하는지라 거의 200여명에 달하는 일족이 모두 함께 살고 있는데, 그런 만큼 한 방에 여러명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치고는 링고와 함께 방을 쓰는 사이.
링고가 이런저런 문제로 출가를 결심[28]하자 아쉬워 하면서도 집안 가풍이 그렇다 보니 납득을 하게 된다.
1.2.4. 아마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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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키 슈우잔
아마키가의 전 당주. 현재는 당주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준 후 유유자적 살고 있다.
과거(소설판 '진! 천지무용')에는 쥬라이 황제자리를 걸고 마사키 아즈사와 격한 대립을 벌였지만, 당시 아즈사를 지원하던 세토 때문에 여러모로 고생을 했던 듯. 황제가 아즈사로 결정된 후로는 본인도 깔끔하게 포기를 한데다 더 이상 세토와 대립할 일도 없기 때문인지 완전히 '호호할아버지'화. 키리코의 나무고르기 의식에 참여한다.
1.3. GP 소속 인물들
1.3.1. 세니와 쿠라미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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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미카미
성우는 TV판과 천지무용 OVA 3기에서는 스기타 이쿠코, 4기(젊은 모습)에선 코우미 요우코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GP 아카데미 교장을 맡고있는 인자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등장했었다.
소설판에서는 GP 아카데미 교장이자 쿠라미츠 일족의 장로부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소설판 설정변경의 수혜자 2호.
처음 등장시의 모습은 애니메이션 판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2권에서 체포된 위도우와의 만남에서 큰 심적 충격을 받게되고, 이런 위험한 여성을 매료시킨 야마다 세이나란 인물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반하게 된다.
즉, 이 사람도 세이나 하렘 멤버 중 한명.[29]
인자한 노부인의 모습인 애니판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하렘 멤버가 되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소설판에선 GP 교장 및 부인회장 활동등을 위한 일반 신체와, 특수임무(조사임무나 전투임무 등 GP의 강력활동용)용의 젊은 신체를 함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 게다가 젊은쪽 신체는 "미모에선 아마네나 교쿠렌에 조금 밀리지만, 어른으로서의 색기까지 포함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언급될 정도. 어쨌든 지금 당장은 여러모로 힘들겠지만[30] 나중에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세이나와 함께할 수 있을거라고 본인 입으로 언급하고 있다.[31]
원래는 쿠라미츠 일족의 차기 당주의 1순위 후보였으나, 젊었을 적에 여러 문제[32]를 일으켜 당주 후보에서는 사퇴하고 현재 장로부인회의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권력투쟁 순위에서는 밀려 있지만, 그래도 일족 전체 및 연맹 내부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쿠라미츠 일족 중에서는 하쿠비 와슈우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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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미나미
미카미의 동생이자, 쿠라미츠 미토토의 부친. 미호시와 미사오에게는 조부가 된다.
천지무용 OVA 3기에서는 텐치 암살을 위해 혹성급 이동요새 쵸비마루를 파견하는 등 막장 바보 할아버지 모습이었지만, 그 사건 뒤 GP의 정비부 지휘자로 GXP 애니메이션에서는 꽤나 점잖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소설판에선 미카미의 뒤를 잇는 당주 후보 중 한명이었지만 쵸비마루 사건으로 한직인 정비부로 좌천된 것 때문에 권련구도에서 조금 밀려났다가, 와슈우의 개입으로 다시 당주 후보 중 한명으로 급부상 한다.
그리고 결국 13권에서 타이마가 실각하면서 장로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거의 차기 당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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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미쿠모
쿠라미츠가의 당주로, 등장은 중간에 잠시 얼굴 비친 이후 11권에서 임종장면 나오면서 끝.
실은 하쿠비 와슈우의 친아들. 그래서 쿠라미츠 일족 중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장수를 했다고 한다.
와슈우가 모친이라는 사실은 극히 일부만 알고 있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일족 내에서는 "어미없는 자식"취급을 받으며 홀대를 당했지만, 뛰어난 지도력과 정치력, 그리고 인덕을 이용해 세력기반을 다졌으며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면서 세니와 전체의 유력자로 급부상.
당시 적대국이었던 쥬라이와의 화평을 주선했으며 은하연맹을 창립, 자신의 사설군을 모체로 GP및 GP 우주군을 창설하는 등 연맹 내에서도 최대급의 지도자로 발돋음 한다. 이 때문에 원래는 당주 후보에도 끼지 못했지만 은하연맹 내에서의 세력확대를 위해 당주로 추대되는데, 워낙 뛰어난 능력자이자 인격자였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위대한 스승"으로 불리게 된다.
모친과는 생이별한 후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임종시에는 와슈우가 참석을 했으며, 그의 유언을 와슈우가 대리 선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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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세이운
죽은줄 알았던 쿠라미츠 미쿠모가 젊은 신체로 옮겨가서 모습을 바꾼 상태.
워낙 오랫동안 당주로 있었기 때문에 슬슬 은퇴를 해야겠는데 미쿠모의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은퇴도 못하고 결국 죽음을 가장해서 빠져나온 것. 앞으로는 전속 간호사였던 여성과 함께 느긋하게 살거라고 하는데 그에대한 친모 하쿠비 와슈의 감상은 "예전에도 미유키(미쿠모의 전 부인)가 아들을 뺏어가더니, 이번에도 왠 계집애한테 아들을 빼앗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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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타이마
현 쿠라미츠가 장로회 회장이자 당주 유력후보이며, GP 우주군 총수를 맡고 있는 인물.
미쿠모의 영향으로 온건파에 속하는 미카미나 미나미와는 달리 호시탐탐 연맹 내에서의 세니와(정확히는 쿠라미츠가)의 세력확대를 노리는 과격파이자 야심가.
미쿠모의 후임으로 당주를 맡을 야심에 불타고 있었지만[33], 와슈우의 개입으로 당주 선출이 연기되자 새로운 음모를 꾸민다.
다 르마 길드 붕괴 후 카미다케를 GP우주군으로 이관하는 모략을 꾸미지만, 하쿠비 와슈우가 은근슬쩍 제작자 및 소유권을 명확히 하는 문서를 보내오자 마음이 급해져 휘하의 특수부대를 투입해 후쿠를 납치하는 강수를 둔다.
사태 해결 후에는 용퇴의 형식으로 일선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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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미토토
미호시와 미사오의 친모이며, 미나미에게는 친딸이다.
애니판이나 소설판 모두 세이나가 쥬라이로 가는 첫 여행에서 동행한 것으로 나오며, 이후로는 큰 역할이 없이 개그장면 등에서만 등장하는 역.
단, 소설판에서는 세이나와 같은 "확률의 편향"을 가진 인물로 전 우주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라 우주에서 세이나가 주변에 받아들여지는데 어느정도 기여를 해 준다.[34]
워낙에 신출귀몰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이 미토토가 나타나면 일단 청소도구 부터 빼았는 걸로 시작하며[35], 그 뒤로는 엄중 감시하에 놓는다.
해적함에도 자주 찾아가는지라 해적들 마저도 미토토나 나타나면 인질로 잡는게 아니라 그냥 청소를 맡기는데다 여러모로 신세를 졌는지 텐난 세이료가 함께 해적선에 갔을 때는 "미토토씨랑 함께 있으니 봐주지만 평소였으면 GP인 너는 바로 척살 대상이야"라는 소리까지 하는 중. 료우코 바르타도 세이나와 함께있는 미토토를 보고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라고 인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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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나키타
미토토의 남편, 즉 미호시와 미사오의 부친. TV판 본편에선 미등장, OVA 3기에서 미나미와 대화하는 장면에서만 살짝 등장한다.
GP의 부패 상층부에 잠입하여 이중스파이 역 등을 맡고 있었지만 일괄 토벌시에 함께 해임되었다. 스리슬쩍 빠져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확실하게 일망타진 하기 위하여 끝까지 부패 상층부와 함께 있어서 이리 되었다고 하는데, 본인은 어차피 나중에라도 복직이 가능한 상황이고 되려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주변 인물들의 증언에 의하면 "아마 미호시의 동생이 한명 더 생길지도 모르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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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미사오
미토토의 아들이며 미호시의 동생.
GP소속으로 정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OVA 3기에서는 쵸비마루의 함장으로 등장했었다.
GXP에서는 관리직에 있는지 GP 우주군 과격파들의 부관겪인 역할과 동시에 미카미등 비둘기파의 2중스파이를 담당하기도 했다.
OVA 3기 이후 마시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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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미츠 마시스
원래는 미사오의 부관격으로 등장했지만, 현재는 미사오와 결혼해서 정식으로 쿠라미츠 일족이 된 상황.
미사오 대신 쥬라이에 양도된 쵸비마루의 함장을 맡고 있으며, 세토의 양녀로 들어갔기 때문에 3세대 황가의 나무를 얻어 그것을 쵸비마루에 이식했다.
기본 성격은 진중하고 냉정한 편이지만 귀여운 것만 보면 환장하는 성격이 소설판에서 추가되었다.
폭주해서 뛰쳐나갔다가 해적들에게 포위되어 울고있는 후쿠를 보자 바로 뚜껑열려서 격멸전을 벌이려 했으며, 후쿠가 정상기능이 돌아와 전장에서 이탈한 후에는 항복 표시를 나타내고 있는데도 쵸비마루의 주포를 발사해서 싹 쓸어버리려 했을 정도. 그 뒤에도 쵸비마루(황가의 나무)와 놀고있는 후쿠를 보며 멍 때리고 있다가 "지금 영상은 녹화해 뒀으니까 나중에 보라"며 부관들이 끌고 나가서야 자기 업무를 볼 정도로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쓸 수준이 되어버렸다.
1.3.2. GP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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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펄
GP 아카데미에서의 세이나의 룸 메이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개그요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소설판에선 약간이나마 비중이 늘어났다.
기본적으로는 진지함은 찾아보기 힘든 색골&장난꾸러기 친구 포지션에 있는 전형적인 조연 타입이지만, 세이나의 악운에 대해서도 웃으며 대범하게 받아들이고, 세이나의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좋은 친구 포지션도 획득했다.
현재는 GP의 현장연수로 지구의 감시임무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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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쟈우 가 와우라
GP아카데미에서의 세이나의 룸메이트.
애니판에선 케네스와 별 차이없는 캐릭터였지만, 소설판에선 워우인의 특성상 성인취급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점잖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초반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세이나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는 설명역과 케네스에 대한 츳코미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GP에서의 세이나의 친구들 중에선 가장 세이나를 이해해 주는 좋은 친구.
실제로 14권에서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세이나에게 어른스러운 조언을 해 주면서 GP로서 나아가는 것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도 했다.
그래봤자 케네스와 함께 개그캐릭터가 되는 걸 피하진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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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카리치
GP아카데미 상급생으로 미키 슈타인베크의 친구.
미키와 관련되어 세이나 일행과 자주 어울렸으며, 미키가 사고로 사망(미키 생존 소식은 일반에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이후에도 서로 친교를 다지고 있다.
분위기상 케네스, 라쟈우와 연애노선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는 듯 하며, 14권의 졸업식 파트에서 서로 사귀고 있다는 듯 한 발언이 나온다.
미키의 생환 후에는 그래도 팀메이트이자 절친이었던 관계로 재회를 이루는데, 둘 모두 미키의 비스트모드(즉 료오키 형태)가 마음에 들었는지 툭하면 변신해 보라 하고는 귀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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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트 도마, 엘로이 에거스, 핑 폭스
세이나의 동급생으로 개그요원들. 데빗트는 료우코 바르타 팬클럽, 엘로이는 키리코 팬클럽, 핑은 아마네 팬클럽의 대표들로 세이나와 세 여성의 관계에 대해 추궁하는 것으로 첫 등장. 비중은 단역인데다 세이나가 아카데미 생활을 거의 보내지 못했던 관계로 아주 가끔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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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다 히로시
미키 슈타인베크의 부친(제작자)이자 GP아카데미의 사무원 겸 과학자.
본인은 철학사를 원했지만 결국은 능력 부족으로 탈선해 버리고 만다.[36]
딸인 미키 슈타인베크는 본인이 연모하던 마사키 츠키코의 외모 데이터에, 그녀의 남편이자 자신의 친우의 성을 붙여 만든 인공지능이었는데, 어느샌가부터 아스트랄(영혼)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친딸처럼 키웠다고.
타란토 샹크의 공격을 받아 미키의 아스트랄이 실종된 후에는, 딸과 같은 영혼을 가진 인공지능인 키르셰의 멘탈케어와 샹크 길드의 본거지를 찾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었다.
외모는 듀얼! 패러렐룬룬 이야기의 사나다 켄과 붕어빵이며, 성격도 비슷하다. 소설판의 2부 부터는 듀얼! 패러렐룬룬 이야기의 설정도 포함이 될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종종 등장을 하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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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랄라이버 슈타인베크
마나다 히로시의 친구로, 마사키 츠키코의 남편. 즉 키리코의 아버지.
정의감 넘치는 호인으로 히로시에겐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짝사랑 하던 츠키코와 결혼하고 능력적으로도 앞서는 동경과 질투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런 이유로 자신의 딸로 받아들인 미키에게 슈타인베크의 성을 주었을 정도. 소속 학부의 장기 연수여행시에 사고로 사망.
1.3.3. GP 우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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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 요이치
세니와의 9가문 중 쿠라 가문의 중진. 대사부 쿠라미츠 미쿠모 사후 세니와의 집권층에서는 "이제 슬슬 쿠라미츠가 외의 다른 가문이 권력을 쥐어도 좋지 않은가"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데 쿠라 요이치는 그런 세력의 중심인물 중 한명이다.
반 쿠라미츠가 세력의 선봉으로서 타란토 샹크와 뒷거래를 하는 등 공작을 펼치지만, GP 우주군의 과격파들이 와해되는 와중에 본인도 그동안의 행적이 발각되어 좌천당하면서 일단 사태는 일단락이 된다.
하지만 처음으로 등장한 세니와의 반 쿠라미츠가의 인물이며, 쿠라미츠가를 제외한 나머지 8개 가문에서 슬슬 권력욕을 부리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인물이기에 등장 자체는 짧았지만 이후 전개에 꽤 중요한 떡밥을 뿌린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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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GP의 경리부의 주임 중 한명.
아란, 바리, 콘의 '오퍼레이터 바보 3총사'의 동기로 아란들과는 달리 멀쩡한 사람.
월급에서 자동으로 빚이 차감되 나가는 것에 불만을 품은 아란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 월급 달라고 징징대자 듣다듣다 짜증나서는 상부에 보고해 버리는 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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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아린, 바리, 콘의 '오퍼레이터 바보 3총사'의 동기로 역시 멀쩡한 사람.
우주군 소속으로 계급은 중사. 훈련병 당시의 전투기술 교관이 키리코였기 때문에 지금도 교관이라고 부른다.
열받은 단의 요청에 의해, 아란들에게 군사훈련을 시키기 위해 파견되었다.
군대식 훈련으로 조금은 아란들을 멀쩡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며칠 못 가는지라 몇번이나 손을 대긴 하는데, 결국 아란 일행이 해적들의 구역으로 도망가면서 말짱 도루묵.
1.4. 연좌연합
1.4.1. 해적토벌 실험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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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렌 카류크 카오우
성우는 사카타 카요
연좌연합 5대국 중 하나인 카오우 왕국의 공주. 원래대로라면 햐쿠렌 일행과 함께 은하연맹에 스파이로 잠입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상 함께하지 못하고, 현재는 변경혹성 아바륨 주둔군의 정비반 총책임자를 맡고있다. 군인으로서의 계급은 천위(대위).
에인션트 엘프족이라지만 슬슬 결혼을 해야 할 나이인 100세를 넘겼음에도 결혼은 신경도 안쓰고 말투는 험악한 남성말투, 여기에 다혈질적인 면이 있는등 왕족답지 않은 성격 때문에 주변에선 경원시 되고 있으며 권력에서도 멀어진 상태다.
현재는 아바륨 소속이지만 세이나에게 반해버린 데다 상당한 실력의 기술자인 점, 여기에 아무리 봐도 신 히로인일게 뻔한 점 등으로 차후 합류가 확실시 되는 멤버이다. -
소우렌 카류크 카오우
성우는 키무라 쥬리
카오우 왕국의 왕자로 아이렌의 오빠... 인데, 문제는 외모나 하는 짓이 아무리 봐도 여성. 대부분 남자인 걸 알면서도 "그"가 아니라 "그녀"라고 부르며 심지어 신형 NB인 <현자의 돌>의 AI마저 그녀라고 부를 정도다.
덕분에 "신인 죽이기"라는 별명[37]으로 불리며 여러 사정상 둔감속성이 강한 그 세이나 마저도 마주보면 두글거릴 정도. 두 사람 분위기가 워낙 핑크 빛을 자주 띄우다 보니 주변에선 "성전환 수술을 해라"라고 권할 정도. 심지어는 세이나의 부인들 마저 세이나와 소우렌이 이어지는 망상(즉 남X남 커플)을 해 보더니 "그건 그것대로 괜찮을지도..."라며 부녀자틱한 망상을 하는 지경이다. 하지만 왕자로서, 군인으로서의 능력은 뛰어나 실험함대의 총사령관을 맡고 있기도 하다.
OVA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는 카미다케에 설치된 마소지역 동생과 함께 파견나와 츠키코에게 마법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목소리나 어투, 하는 짓 모도 여동생인 아이렌보다 더 여성스럽게 묘사된다(...) -
사쥬 쥬메드
드라이어드 족 출신으로 실험함대의 기함인 슌요우의 함장. 요정족 계열이기 때문에 장난을 좋아하며 세이나에게도 여러가지 장난을 걸지만 그때마다 카렌과 교쿠렌의 "태워버린다"공격에 깨갱대는 것이 일상. 이 작품에선 흔치않은 노인 말투를 쓰는 캐릭터. -
카구야 라뷀
토벌함대의 기갑기부대 지휘관으로 오우거(鬼人)족 출신. 일반병 출신으로는 상당히 높은 5세대 황가의 나무를 탑재한 천기급 기갑기 요즈키를 사용. 전사로서는 일류로 인형병기에 의한 결투에 익숙하지 않은 세이나의 전투훈련도 맡고 있다.
1.4.2. 각국 왕족
- 미스이 나무로와르 스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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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 아케노 카센
카센왕국 황태자의 6남으로 역시 카렌의 동생격. 미스이의 친구로 역시 책사형 인물. -
짓키 렌 키하쿠
키하쿠 왕국 황태자의 13남으로 햐쿠렌의 동생. 역시 미스이의 친구. -
스이텐 효우가 스이레이
현 스이레이국 국왕. 해적들이라는 외적에 더해 무능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그에 끌려다니는 멍청한 왕자들, 이익닥체로 변질되어버린 결투윤리위원회 등 골치아픈 존재들을 일소하고 쓸만한 후계자를 골라 세대교체를 한 후 본인들은 놀러다닐 음모(...)를 아래의 하쿠텐, 엔텐과 꾸미고 있는 중. -
하쿠텐 마시로 키하쿠
현 키하쿠국 국왕 -
엔텐 신슈 카엔
현 카엔국 국왕. -
키요우, 지스이, 미마, 지엔
연좌연합 각국의 왕자들도, 왕위계승순위는 2위에 해당하는 인물들이자 미스이가 말하는 "머릿속에 근육만 가득찬 형들"이 이사람들.
자신들의 계승순위 상승을 위해 억지논리로 키리코 일행에게 결투를 신청, 온갖 방법을 써가며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하지만 키리코에게 최악의 굴욕[38]을 당하며 패배한다.
이후 아예 계승권 분쟁에서 도태된 듯 하며, 그 모친들이 나름 머리를 굴려 키리코를 암살하려 해 보지만, 아예 불러온 암살자가 타인에게 의뢰를 받고 이들을 파멸시키러 온 인물이라 역으로 당해서 역시 도태된다. 게다가 하는짓을 보면 아들내미들이 이렇게 자란게 당연하다 생각될 정도의 언행을 보인다.[39]
미스이 왕국 황태자의 3남으로, 연령상으로는 스이렌의 동생인 듯 여관 4인방을 "누님들"이라고 부른다. 결투 제도가 발달한 연좌연합에서는 군 관계자가 결투에 능한 전사형과 그들을 보좌하는 책사형으로 나뉘는데 미스이는 책사형에 속하는 듯, 전사형인 형들을 "근육뇌형님"이라고 부르며 한심하게 보고 있다.
그저 단순무식한 형들과는 달리 미래를 생각해서 자신들만의 도당을 만들고 싶어하는데 교쿠렌에게 세이나와 함께 하는 것을 추천받는다.
1.4.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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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갈
세이나가 불시착한 행성에서 마수토벌 모험자를 하고 있는 남자로, 부상당한데다 마소감기에 걸린 세이나를 돌봐주고 있는 인물. 변경행성 출신이지만 외부에서 대학까지 나온 경험이 있으며, 신세를 진 세이나에게 정당한 보수는 받아야 한다면서도 이래저래 도움을 주고 있다. 이후 세이나가 한동안 그와 함께 모험자 생활을 할 예정이다. -
죠비아 죠비스 - 성우 :
유즈키 료카
바리갈과 인연이 있는 마법사. 항상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생활하고 있는 전형적인 마법사로 보이지만, 그 행동원리는 마법 사이드의 철학사. 쉽게말해 자기중심적인데다 지식을 위해서라면 폭주도 당연시하는 사람이다. GXP의 아이리,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플로라 나나단+ 메자이아 프란스런 인물로 트러블 메이커.
OVA 5기에서 뜬금없이 등장, 켄시와 열심히 놀아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기상 연좌연합의 일도 다 끝난 시점인 듯 하며, 마소가 없는 지구에서도 소환수인 시 드래곤을 소환하는 등 꽤 능력 있음을 보여준다. 뭐, 정작 그 시 드래곤은 외모와는 달리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료오키를 보자마자 배를 드러내고[40] 애교를 부리는지라 열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반조섬으로 놀러갔을 때도 따라가서는 딱 같은 과의 성격을 가진 미론 팜과 손잡고 장난을 쳐 대는데, 다른 소환수를 이용해 료오키와 후쿠를 유인한 후 다시 시 드래곤 두마리를 불러서 켄시 일행에게 위엄을 보여주려 했으나 이번엔 마사키 텐뇨가 타고 온 요모츠오오카미를 본 시 드래곤들이 쫄아서 죠비아와 미론을 던져버리고 켄시 일행과 함께 노는 것으로 끝(...)
4기와 5기 사이의 시점을 다루는 신작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도 등장하는데 화성을 보면서 "판타지 전생후에 SF로 돌아왔다"라고 말하며 화성, 목성등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지구 출신의 전생자로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 전생 당시의 친구와 모친이 등장한다. -
나가토
아바륨 주둔군의 훈련교관으로 계급은 수위(중위). 아이렌의 공주답지 않은 행동에 태클을 거는게 주 일상. 덤으로 상당한 빈유라 거유인 아이렌에게 질투도 하고 있는 중. -
란카 발웨믈 소우카
카오우국 국왕 대리로 대회의에 참여한 인물 -
마치 카쇼우 키교쿠
마교쿠국 국왕 대리로 대회의에 참여한 인물. 외모와는 달리 뭔가 성격이 안좋다는 듯 한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악역일 가능성이 높다. -
알토스 알그루스
아바륨 주둔군의 사령관으로 계급은 수좌(중령). 아바륨을 습격하는 해적들은 무시하는 전법으로 일관하고, 자신의 출세에만 관심을 두는 속물군인. 그래서 아이렌은 "동정자식"이라 부르며 경멸하는 중이다. 갑작스런 우주해적의 습격에 자신의 사병에 가까운 훈련병들을 피난시키기 위해 일반 훈련병을 방패막이로 세우는 비열한 짓을 한데다 홀로 적을 물리치고 온 훈련병을 명령위반으로 체포하려 하는 등 보신주의에 찌든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훈련병, 즉 야마다 세이나에게 결투신청을 받아버린다. -
마시
레십세 내에 거점을 만들려는 키리코들에게 비서로서 배치된 인물로 예전엔 세토 밑에서 여관으로 일했기 때문에 키리코와는 구면인 사이. -
라자나
연좌연합을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에 속한 시녀로 Dr. 클레이의 수발을 들기 위해 붙인 인물... 인데, 다방면에서의 보좌라는 이유로 밤에는 침대까지 파고드는지라와슈 때문에 여성에 트라우마가 있는클레이가 학을 떼고 있는 중. 심지어는 조직 내에 혼란상황이 발생해서 슬쩍 원래의 침실이 아닌 다른곳에서 자게 됐는데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깨어보니 옆에 누워있는지라 "내 이놈의 조직 떼려친다"라고 어이없어 하게 만들기도 한다. -
타쿠마
연좌연합의 기갑기 메이커 중 하나인 마교쿠텐의 관계자로, 회사 대표보다도 상위의 존재다. 마교쿠 출신으로 교쿠렌과도 어느정도 혈연관계가 있으며, 그래서인지 대단한 미남... 이지만 첫 등장은 여장을 한 모습이었다.
연좌연합 인물들 중에서는 상당한 지혜를 가진 자로, 연좌연합의 보통 사람들은 정보가 없다고는 하지만 은하연맹을 변경의 시골이라고 우습게 보는 경향이 강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키리코들이 아직 젊은 여성들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곤 하는데 이 친구는 그런 모습이 일절 없다.
오히려 연맹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서 키리코에게 격파, 회수된 기갑기들의 블랙박스가 이미 해독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감으로 때려맞추거나 그 키리코들이 절대 보통인물이 아닐거라고 예상을 하며,[41] 신기(ZINV)의 마스터인 세이나에 대해서도 경계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
나구모 시오우
연좌연합의 용병으로, 기갑기 조종사는 아니지만 검귀라는 이명을 얻을 정도의 고수. 강자와 싸우는 것을 즐기며 키리코의 실력을 본 후 "저런 달인들이 있는 곳에서 확률편향의 영항 하에서 자란 야마다 세이나란 자는 어떤 실력일까"라는 생각에 세이나 탐색에 나서려 준비중이다. 장차적으로는 연맹의 달인들에게 도전해 보려는 생각인 듯. 푸석푸석한 머리와 카부키모노 스런 복장이지만 머리가 대단히 좋은 인물인데, 의외로 전투광 속성 외에 단것을 매우 즐기는 성격이기도 하다. 스위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딸을 이용할 정도. -
나구모 슌카
시오우의 딸로, 부친인 시오우가 폭력을 동반한 교육을 행하면서도 "예전의 널 아는 녀석들이 지금의 모습을 보면 잘도 여기까지 키웠구나 라고 감탄할걸?"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근육뇌의 소유자. 키리코의 전투를 본 후 "나라면 이길 수 있다"라고 단언하다가 시오우에게 얻어맞는다거나[42] 시오우가 세이나를 찾으러 가겠다고 하자 "아버지가 베지 않겠다면 내가 베겠다"라며 만나기 전부터 칼질할 생각만 하는데다 연맹에 고수들이 많을 것이란 말을 듣자마자 기뻐하는 등, 그래도 머리가 좋은 부친과는 달리 빼도박도 못할 전투광이다. 하지만 아직 미숙하던 시절에도 쥬라이 투사단 중에서도 상위의 고수인 히라타 유우자키의 일격을 쉽게 피해내고 작중 시점에서는 마법을 습득하고 모험자로서 활동하며 개인전투력도 폭증중인 세이나에게 과연 통할지는...
1.5. 우주해적
1.5.1. 다 르마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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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르마
은하연맹 내에서 최대의 세력을 자랑하는 해적길드인 다 르마 길드의 총수.
애니판에서는 최강길드의 총수답지 않게 코믹한 모습이 메인이었지만, 소설판에서는 그럭저럭 거물다운 포스를 보여주는 모습도 나오는 편이다.
타란토 샹크를 방심시키기 위해 헐렁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결정적일 때 압박을 가하려 다이달로스의 기술을 제공받는다거나, 야마다 세이나의 위협에 발빠르게 행운함대를 준비하는 등 단신으로 최강길드를 일구어낸 걸물다운 모습도 보여 주었지만...
2세대 황가의 배인 미츠키와 결합한(링크) 카미다케 상대로 전면전을 벌이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당시 행운함을 제외한 거의 전 전력이 모여있었기 때문에 전력적으로 우위인데다, 카미다케와 미츠키가 결합한(링크)것을 몰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일부 전력으로 상대하는 사이 본거지인 다이 다 르마는 피신시키는게 평소의 방식이었다. 전투 중 "내가 어째서 전투를 결심한거지? 설마 확률편향의 영향을 받은건가?"라며 나름 정확한 판단을 내리긴 하지만, 행운함의 증원 소식을 듣고는 전투를 지속하기로 했다가 지레 겁먹은 길드의 간부들이 반란을 일으켜 결국 체포당한다.
체포된 이후에는 세이나에게 넊두리를 풀어놓은 후 부담감을 버린 듯[43] 앞으로는 새로운 길을 찾아보겠다라며 길드 재건은 포기한 듯. -
코마치 쿄(コマチ京)
다 르마 길드 소속의 여성 우주해적.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박로미
작중에 등장하는 해적들 중에서는 능력면에서나 인격 변에서나 상위권에 드는 사람.
애니메이션에서는 료우코 바르타의 믿음직한 동료이자 후원자, 텐난 세이료가 다 르마 길드에서 행운함 함장을 맡은 이후에는 그 부관을 맡는 등 활약도 많은 편.
소설판 역시 기본 설정은 비슷하지만, 카미키 세토 쥬라이와의 커넥션은 애니판 이상. 세토의 "해적들을 정착시켜 정상국가로 만든다"라는 계획을 가장 빨리 듣는 사람이다. 그리고 아카라 나쟈와 카가토의 관계에 대해서도 코마치와 그 부하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첫 등장하는 등 초-중반부에 새로생긴 뒷설정들에 대한 설명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타란토 샹크와는 성격적으로나 행동방식으로나 어울릴 수 없는 사이. 하지만 세이료와는 의외로 합이 잘 맞는 편이며 세이료 역시 정정당당한 성격인 코마치와는 나름 깊은 이야기도 나누는 사이. 최종적으로는 두 사람이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게 된다.
11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흥행성 레셉시의 지도자와 마키히 사이의 장녀'로서(즉, 이 사람도 나름 공주님), 본명은 코마치(子舞一). "위대한 재능을 가진 모친을 감당하지 못하고 가출해버린 못난 딸"이라고 자칭한다. 예인을 포기하고 해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숨기고는 있었지만, 그 모친도 정보관계쪽으론 빠삭한 사람인지라 이미 예전부터 코마치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는 듯. -
마론
다 르마 길드 소속의 해적. 1권에서 우주에 나온 세이나와 처음으로 접촉한 우주해적이며, 공간점프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도망치는 세이나 일행을 끝까지 쫓아갔다. 중간에 끼어든 라디 샹크를 처음 공격한 것도 이 사람.
미카가미 등장시에는 상황을 재빨리 파악하고 '코드 다 르마'를 발령해 희생을 줄이는데 한 몫 하기도 했다. -
가즈라
다 르마 길드 소속의 해적. 카미다케 포위작전 당시 길드의 정예 해적들을 이끄는 지휘관을 역임했다.
우주 최대규모의 해적집단 중에서도 정예만 모아놓은 부대의 지휘를 담당할 정도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개념도 제대로 밖혀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일단은 경력에 비해서 직급은 낮은 편이기에 타란토 샹크 휘하에서 싸웠.. 지만 우는 동생 보고 뚜껑열린 료오키의 공격에 부하들을 던져놓고 도망가는 추태를 부려준 덕분에 "저 애송이와 연을 끊을 명분을 얻었다"라며 기꺼워할 만큼 타란토에 대해서는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1.5.2. 샹크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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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토 샹크
소설판 1부의 최종보스. 애니판에 비해 악랄함과 비열함이 더 강해진 대신, 여기저기서 능력이나 사고방식등을 폭풍디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1.5.3. 그 외의 해적
1.6. 그 외의 인물
1.6.1. 기타 소속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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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히
은하계 최대의 유흥행성 레셉시의 최고 무희이자, 레셉시 총수의 아내.
그녀가 한번 춤을 추면 회장 내의 모든사람들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매력적이고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예인.
레셉시라는 행성의 특징상 여러 정보를 알고 있으며, 쥬라이 황족의 외도사건[44]의 조사차 온 와슈우, 미나호와 교류를 갖게 된다.
한 행성의 지도자급 위치에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예인이라는 특성상 상당히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레셉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자기 한몸 바치는 것도 마다 안할 인물. 야마다 세이나의 재능을 알게 되자 "세이나님의 확률치 보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였다면 바로 달려가서 안겼을 텐데"라는 발언을 대놓고 할 정도(참고로 이 사람 유부녀인데다 남편은 멀쩡히 살아있다). 이후로도 툭하면 세이나를 노리고 있으며 딸인 마야 역시 세이나 하렘 멤버에 집어넣으려 분투중.
남편과의 사이에서는 두명의 자식을 두었지만, 장래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재능을 얻기위해 동침을 해서 총 10명의 자식을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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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레 셉시
레셉시의 총지배인. 뼛속까지 예능계 지배인 다운 인물로 부인인 마키히에게 "그래서 세이나님께는 언제 안길거냐?"라고 진지하게 물어볼 정도로 예능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인물. 덤으로 딸인 마야에게도 틈을 봐서 세이나를 덮치라고 하는 등 일반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의 소유자.
세이나에게 "앞으로는 타인의 의지가 아닌 자신의 결정으로 일을 처리하라"라는 조언을 해 주긴 하지만 논리 자체는 속물적인 면[45]이 있는 등 상당히 복잡다난한 인물이다. 로맨스와 드라마틱함이 우선인 마키히와는 달리 이익이 우선인 면모를 보이는데(그렇다고 마키히가 이익을 등한시 하는건 아니고 단지 우선순위의 차이) 중립이라는 이유를 대면서도 연좌연합에 유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모습등을 보면[46][47], 자신들의 이익(세이나 관련으로 벌어지는 일을 이벤트화해서 방송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을 위해서라면 타국의 기분이야 어쨌든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이래저래 작가인 카지시마가 어째선지 얄미운 캐릭터로 그려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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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舞八)
마키히의 딸로, 10명의 자식 중 8번째 자식.
모친처럼 레셉시에서 무희를 하고 있지만, 아직 그 재능은 모친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듯(하지만 모친이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이 아가씨도 능력은 출중한 편).
와슈우의 조사에 의해 이 아가씨도 세이나의 확률 변동치에 보정을 가할 수 있는, 즉 세이나 하렘의 후보군 중 한명이라는게 밝혀졌으며 마야와 와슈우의 대화를 통해 "세이나의 확률 변동치에 보정을 줄 수 있는 사람은, 4인 1조"로 구성된다는 것도 밝혀진다.
이후 세이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무희임에도 불구하고 행운함 "세이나님의 재능을 내 나름의 방식으로 보고싶다"라며 행운함 '운코'의 승무원으로 자원해서 들어간다. 이후로는 틈나는대로 세이나에게 대쉬중인데 작중 설명상으로 세이나의 확률변동치에 영향을 주는 4인1조 중 한명으로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이나와 연애로 발전하기 힘든 행동만 골라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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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토(舞十)
마키히의 아들로 10형제 중 막내.
사람이 가진 재능(특히 예능관련)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마이토가 추천하는 인물이라면 레셉시 측에서도 군소리 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뛰어난 능력자.
원래는 상당히 관대하게 재능을 평가했지만, 연좌연합에 들렀을 때 본 4명의 높은분들[48]을 본 이후로는 어지간한 재능이 아니면 박한 평가를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레셉시에의 망명을 지망하는 아란을 슬쩍 보고는 "이 사람은 글렀다"라고 평가를 내린다(반대로 큰누나를 보고는 "이 사람은 대단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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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舞六)
마키히의 딸로 6째.
어째선지 레셉시 내의 방송국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본인은 "어째선지 나를 받아주려는 곳이 없다"라며 한탄하는데 그녀의 중계방송 멘트들은 소위 말하는 '짜증나는 아나운서 타입'[49]인지라 이를 들은 키리코들은 "... 저러니 안받아주지..."라며 납득 중.
고전적인 예인풍의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워낙 활달한데다 아무에게나 친근하게 대하는 성격으로, 와슈가 2등신 체형으로 등장[50]해 "이 모습일땐 쁘티와슈쨩이라고 불러줘"라고 하자 바로 "쁘쨩"이라고 부르며 친한척을 할 정도. 이런 성격이다 보니 의외로 와슈와는 좋은 만담콤비가 되어버리는데 이 모습을 보고있던 마이토가 "누님은 개그맨이 되고 싶은 걸까요?"라며 황당해 하고, "예인에게는 여러 길이 있는 법이란다"라며 말로는 마유를 변호하던 마키히도 눈썹이 일그러지고 혈관이 튀어나왔다고 하는 걸 보면 모친 눈으로 보기에도 여러모로 문제아인 듯.
본인은 춤의 재능이 없기에 레포터로 전직했다고 하지만, 성기신의 봉인을 풀기위해 춤(원래는 키리코가 춰야 하는데, 성기신 파일럿 복장이 워낙 야하다 보니 이걸 입고 어떻게 춤을 추느냐며 항의하는 바람에 마유가 대신 추게됐다)을 추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넉놓고 바라볼 정도로 뛰어난 춤실력을 갖추고 있다. 마키히마저 "세이나님에겐 마야가 아니라 마유의 춤을 보여줬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 할 정도인데,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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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
OVA 1기시절 최악의 적이었던 카가토를 뛰어넘는 AA급의 범죄자. GP의 분류코드는 AA33485.
항상 변장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성별이 여성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출신, 외모, 경력등이 일절 알려지지 않은 의문의 인물로, 타인을 선동, 조종하여 대규모의 범죄를 일으키는데 특화된 유형이다.
과거에는 아이라이 내부에서 쿠테타를 일으켜 대학살을 일으킨 전적이 있으며, 마사키 아이리에겐 이 일이 상당한 트라우마 였던 듯.[51]
작중에선 료우코 바르타 팬클럽의 회장 비서관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였으며[52] 이후 케네스, 라쟈우에 이끌려 도시로 놀러나온 세이나에게 접근해 납치를 하려 했으나, 거기에서 본 세이나의 진면목[53]에 공포와 쾌감을 함께 느끼며 "기존의 위도우로서의 가치관이 완전히 붕괴되어 버렸다". 결국 더 이상 범죄자 위도우로서는 살아갈 수 없고 오히려 세이나와 함께하고 싶어진 그녀는 GP의 검거반이 놓친, 세이나를 노리는 맨 헌터 7명을 살해한 후 자수한다.
이후 쿠라미츠 미카미와의 면담에서 그녀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원래는 악질 범죄자에 대한 혐오감만 있던 GP의 형사들 마저 "마치 여신 같았다"라고 느낄만큼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던 위도우는 이후 사형되었으며, 그녀의 아스트랄은 하쿠비 와슈우에 의해 회수되어 후쿠의 아스트랄 코어로 사용된다. 원하는 대로 세이나와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
"나를 체포한 것은 야마다 세이나"라고 공언을 하면서 세이나의 캐리어에 큰 획을 그어주었으며(덤으로 그녀의 체포에 대한 보상금으로 금전적 도움까지...), 취조 과정에서 나온 위도우 리포트라는 보고서에는 다방면에서 중요한 자료들이 적혀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상세는 아직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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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레이저
카우나크가 소속의 디자이너 겸 과학자.
아마네가 정보분석을 의뢰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가, 키르셰가 NB 안에 거주하게 되면서 부터 그녀의 서포트 및 정비를 맡게 된다.
미키 슈타인베크의 부친인 마나다 히로시와는 예전부터 친교를 맺고있던 사이로, 미키와 같은 아스트랄을 가진 AI인 키르셰의 지원을 위해 마사시를 끌어들인 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12권에서는 은근히 히로시에게 관심을 갖는 표현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나중에 두 사람이 이어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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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챠
불가침주역에서 샹크길드의 눈을 피해 살고 있던 워우족의 소녀. 신상( ZINV)을 관리하는 무녀의 딸이라 장로의 강권에 의해 ZINV 기동시에 함께하게 된 인연으로 세이나에게 신원이 인계되어 이후 은하 아카데미에 다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이나의 하렘 멤버로 편입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현재 아직은 확정적이지 않은 히라타 미카게를 제외하면 유일한 세이나보다 연하인 멤버이긴 한 편. 워우족 중에서도 희귀한 금색 털을 가져서 해적들이 노리기도 하고, 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쓰는 세토의 여관부대에게 대인기를 끌기도 하는 등 나름 마스코트적 존재 취급이다.
어쩌다 보니 세이나를 납치한 햐쿠렌 일행을 쫓는 카미다케에 함께 탑승했다가 연좌연합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2부에선 꽤 활약하게 될 거라고.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 배정된 성유는 야기 유키.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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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노잔
아카데미 슬럼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상인. 극비 문건인 위도우 레포트를 입수한다거나 타츠키 링고와의 협상을 무난하게 처리하는 등 상인으로서는 능력있는 편. 어느정도 자금이 생긴 후로는 변경의 우주 스테이션인 판 도라로 거점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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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루카 판 도라
판 도라의 유력자의 딸로, 현재는 이안이 세운 상회의 직원. 판 도라로 도피해 온 카미다케에 대해 가장 먼저 눈치채고 링고에게 알리거나, 상업쪽으로도 발을 넓히려던 가즈라와 협상을 하는 등 당찬 여성. 하지만 워낙 당돌하게 행동하는 관계로 고용주인 이안에겐 여러가지 고생을 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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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죠비아의 지구인 시절 절친으로, 같은 오타쿠 부녀자 출신.
사실 죠비아가 죽은것도 미레이의 부탁으로 에로 동인지를 사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던 것이라고.
그래도 절친인데다 자신도 그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어서인지 마을에 거동수상자가 나타났는데 그 행동이 묘하게 전생의 죠비아와 닮았다는 소리에 직접 찾아와서 몇마디 나눠보고 바로 죽었던 친구가 맞다는 것과 마법을 쓰는 모습에 이세계 전생을 했다는 것을 알아 채기도 한다.
쥬라이 측에서 장래(즉 지구연합 발족시)를 대비해 협력자로 끌어들일 예정이라 차후에도 출연을 할 듯.
성우는 나가사와 미키
- 죠비아의 모친
전생의 죠비아의 모친. 경찰에서 "이게 따님 유품입니다만..."이라며 에로 동인지를 건내줄 때 상당히 창피해 했었다고(...)
딸내미가 죽은 후 미레이가 자주 봐주러 와서 어울리다가 현재는 이쪽도 꽤나 부녀자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성우는 GXP 애니에서 늙은 버젼의 미카미를 맡았던 스기타 이쿠코.
1.6.2. 세이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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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호쿠토(山田北東)
세이나의 부친으로, 극히 평범한 지구인 아저씨. 하지만 아들의 극악한 불운 속에서도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준 좋은 아버지이기도 하다. -
야마다 쿄코
애니판에선 개그스런 장면에서 주로 등장하는 편이었지만, 소설판에선 나름 뒷설정이 추가된 편.
세이나의 악운에 휘둘려 처음에는 꽤나 고생을 했는데, 정도가 좀 심했던지라 마음이 피폐해지며 망가지기 직전까지 갔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모친을 보고 자란 세이나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여성에게 피해를 끼치는 걸 극도로 꺼리는 성격[54]이 되어버렸고...
그래도 마사키가 사람들에 의해 세이나가 받아들여졌을 때는 펑펑 울면서 안도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좋은 어머니. -
야마다 요시코
세이나의 여동생. 애니판 성우는 노토 마미코
애니판에선 완전히 사이좋은 남매로 나오고, 소설판에서도 사이는 좋은 축에 들지만 실재론 요시코가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나서야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머니와는 달리 악운에 대한 내성이 훨씬 약할 수 밖에 없는 어린 여자아이였던 요시코의 안전을 위해 대화도 거의 나누질 않았다고. 그래도 부모가 부모인지라 딱히 그런 오빠를 멀리하지도 않고 결국은 친하게 지내는 걸 보면 예도 참 착한 아이.
1.6.3. 지구의 마사키 분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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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 츠키코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키리코와 카이의 모친. 기본적으로 세이나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마사키 마을 사람들 중에서도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딸인 키리코 면전에서 대놓고 "미래의 내 남편인 세이나"라고 말할 정도. 현재는 키리코에게 우선권을 주고는 있지만, 언제든지 세이나 쟁탈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C90 공식 동인지에서 미나호의 해설에 의하면 사실 처음에는 그냥 아들인 카이의 친한 친구 정도로 여겼고 키리코와 세이나의 관계를 따스하게 지켜봤었지만, 키리코가 우주로 떠난 것을 계기로 의식하기 시작했으며, 지구에서 평생을 살아야 했을 세이나가 우주로 나오게 되면서 특이한 재능을 발휘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악마들(세토에게 물든 마사키 마을의 여성들+세이나의 모친 쿄코)이 부추겨서 현재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2023년의 신작인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는 첫 화 스토리나 캐릭터 배치 순번상 메인 히로인을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연좌연합의 일을 끝낸 후의 스토리라 딸내미 포함해서 이미 다른 여캐들은 다 함락 된 상태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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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 카이(正木海)
세이나의 친구이자, 여러 의미에서 대은인.
세이나의 악운을 겁내며 멀리하던 유치원 아이들 중 유일하게 세이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 주었으며, 이후로도 쭈욱 같이 어울리며 놀아준데다 집으로 데려가 주변 사람들을 소개시켜 주기도 하는 등, 세이나의 말대로 "만약 마사키가 사람들이 없었다면 예전에 자살했을 것"이라고 할 정도의 암울했던 어린 시절에 빛을 준 존재.
지금도 세이나와는 절친으로 쭉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다.
애니판에선 별 설명이 없엇지만, 소설판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카이는 부친쪽의 영향을 많이 받은 아이고, 그 부친이란 작자가 무려 방계긴 하지만 텐난가의 사람이다. 즉 텐난 세이료의 일족이라는 건데, 재능은 어떨지 몰라도 '텐난 특례'라는 전 우주적 법이 존재할 만큼 특이한 집안의 영향을 받아서 세이나의 악운에 텐난가 특유의 천운으로 대응을 했다는 듯.
물건을 고치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자전거 정도라면 아무리 심하게 망가졌어도 금세 고칠 수 있다. 파라다이스 워에서도 미나미다(세이나)가 쇼우에게 자전거를 건내줄 때 "내 친구가 만들어 준 물건"이라고 언급하며 "고장난 부분도 친구가 있으면 금방 고칠텐데.."라고 할 정도다.
파라다이스 시동편 1화에서 재등장 하는데, 이 시기엔 요시코와 결혼이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어째선지 야마다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야마다 카이가 될 거라고 하며,[55] TV판에선 조금 가벼운 분위기긴 해도 좋은 친구 포지션이었건만 어른이 되더니 텐난가의 피가 각성했는지 꽤나 껄렁대고 깐족대는 성격으로 변했다. 세이나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있는 것 만으로 죠비아가 "저 껄렁남 녀석 확 패버리고 싶어"라고 할 정도(...) -
다이
카이의 부친으로, 텐난가의 방계라는 걸 텐치를 통해 듣자마자 바로 세이나가 납득해버리는 성격의 소유자. 일단 츠키코와 연애를 해서 카이가 생기긴 했지만 그 사실 자체가 츠키코에게 있어서 완전히 흑역사로, 당시 키리코의 부친이 죽어서 상심에 잠겨 있을 때 다이와 만났는데, 하필 그 때 다이는 트러블에 시달리면서 자살충동이 들 정도의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느라 겉으로는 멀쩡한 상태였고 외모도 츠키코의 취향이었던지라 그대로 속아넘어갔던 것. 카이를 낳고서 얼마 지나지 않은 때 고민거리가 전부 해결되자 본성이 드러났고, 사기를 당한 거나 다름없는 심정의 츠키코였지만 일단 한번 좋아하게 되기도 했고 그래도 카이의 아버지니까 참고 견딘 것. 결국에는 자기 아버지를 닮은 성향의 카이조차 싫어하게 될까봐 아예 쫓아내버렸으며 날이 갈수록 부친을 닮아가는 카이에게 철권제재를 가하면서 점점 강도도 높아져가는지라 츠키코 본인의 입으로 자기 자식을 죽일지도 모르겠다고 걱정할 정도니 다이와 재결합할 가능성은 제로.
1.6.4. 오퍼레이터 바보 3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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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세이나가 처음 우주로 나설 때 탑승했던 GP수송선 정기편의 오페레이터 중 리더격 인물. 애니판 성우는 후쿠야마 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그저 바보 3총사 중 한명으로 언제나 3인조로 바보짓을 연발하는 개그 캐릭터 중 하나였으나, 소설판에선 급전락, 최악의 인간 말종으로 거듭난다. 소설판 설정변경의 최대 피해자
첫 등장 시에는 이름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료우코 바르타와 접촉을 갖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는데, 이 때 상사인 함장을 구금하고 적대세력인 우주해적을 받아 들이는데다 묻지도 않은 부분까지 떠벌대며 친한 척 구는 모습을 보고, GP와는 물과 기름일 수 밖에 없는 해적 입장인 료우코마저 "GP 인원들의 질적 저하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만큼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찍은 료우코의 사진을 가지고 GP 내의 '료우코 바르타 팬클럽'의 전임 수뇌부를 쫓아내고[56] 무려 새로운 종교까지 만들어가며 교조에 취임하지만, 워낙에 하는짓이 막장[57]이라 쿠테다가 일어나 쫓기는 처지가 된다. 그것도 단 하루만에...
그래도 세이나와 안면이 있는 사람들이란 이유 때문에 초대 카미다케의 오퍼레이터로 불려오지만, 미녀들 뿐인 다른 크루들을 보고 꼬시려 한다던가, 연줄도 없는 주제에 교쿠렌 등에게 연애계 진출을 주장하면서 자신이 매니저를 맡겠다는 등 돈에 눈이 먼 행보를 보이기도 하는 등 막장짓은 여전해서 결국 키리코가 예전에 교관을 맡았던 적이 있는 GP 정규군의 부하들을 불러다가 정신개조 훈련을 시키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여기저기 돈을 빌려다가는 도박 등으로 날려먹는 짓을 일삼다가 결국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는 처지에 까지 이르자 해적의 세력권으로 도주. 세이나의 정보를 팔며 근근히 연명하다 코마치 쿄에에 끌려가 강제노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막장짓은 여전히 못 고치고 있었는데, 의외로 날카로운 안목을 가진 세이료에 의해 "어차피 막장짓의 주체는 아란이고, 바리와 콘은 그저 거기에 휘둘릴 뿐. 하지만 아란같은 인간은 방패막이로 쓸 인간이 없으면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족속이니 아란을 계도하겠다고 헛수고 하는 것 보다는 바리와 콘을 떼어내서 고립시키는 것이 났다"라는 주장에 의해 둘이 서서히 갱생하게 되자 결국 혼자서 삽질만 거듭하는 인간이 되어버린다.
12권에서는 아란 갱생의 일환으로 슬슬 책임감도 갖게 해 보자라는 이유로 세이나 VS 텐난 세이료의 결투시에 임시로 행운함의 지휘권을 맡게 되지만, 카미키 세토의 모략[58]으로 행운함을 팔아버린 후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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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과 바리
오퍼레이터 바보 3총사 중 나머지 두명으로, 애니메이션에선 거의 동등한 위치에 있는 바보들일 뿐이었지만 소설판에선 리더인 아란에게 끌려다니는 친구라는 이름의 호구로 등장.
그나마 처음에는 좀 정상적인 의견을 내놓는듯 싶다가도 아란의 말빨에 선동돼서는 막장짓을 일삼다가 역관광 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
세이료의 부하가 된 이후로는 아란과 두사람의 차이를 인식한 세이료의 주선에 의해 갱생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전에 키리코나 그 부하였던 GP와는 달리 정확하게 인간관계를 고려한 일처리 덕분에 점점 아란이란 독극물에서 해방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전에는 보지 못했던 사실들[59]을 정확히 인식하게 되면서 아란과는 거리를 두게 된다.
빚에 매여있어서 행운함과는 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60], 행운함이 쥬라이측에 몰수되자 함께 딸려가게 되었지만 새 주인의 배려로 행운함은 이벤트 위주로 활동하는 상선[61]으로서 활동하며 수입도 꽤나 짭짤한 듯. 결국 후속작인 파라다이스 워에서는 이 둘은 멀쩡히 빚을 다 갚고 정상 생활로 돌아갔다고 한다.
[1]
카지시마 마사키가 와타나베 감독을 위해 특별히 만든 캐릭터였다. 그렇기에 성우도 나베신 본인이고, 이름도 이니셜을 따서 만든 것
[2]
이 기능은 실전적인
성교육용으로도 쓰인다. 쉽게 말해 가동형 더치와이프 기능
[3]
NB의 기본기능에 와슈의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물건인데다, 외부 유닛이 아니라 세이나의 체내에 주입되는 식이라 활용도가 훨씬 높은 물건이다.
[4]
그런데 제대로 된 인공배양 설비가 갖춰진 곳에서라면 실제로 세이나의 아이를 가지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애초에 미키가 그런 식으로 태어난 아이이기도 하고...
[5]
1진은 키리코, 아마네, 네쥬, 료우코. 3진은 미키, 키르셰, D, 후쿠
[6]
일단 세이나만 납치하는 것에 비해 ZINV, 카미다케, 키리코의 배인 미즈키에 완편된 카미다케 멤버들을 풀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리는 쪽이 전력상으로는 훨씬 나은 편이고, 이렇게 될 경우 연맹의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7]
주로 외화 더빙이나 나레이션등을 많이 맡았기에 애니메이션 출연작은 대단히 적다. 하쿠렌은 그나마 몇 안되는 배역명이 있는 캐릭터라는 듯.
[8]
세토 직속의 여관들일 경우, 직접 전투를 담당하는 "검", 정보관련 임무등을 담당하는 '방패'로 나뉘어지며, 개개인이 1개 대대규모의 부하들을 부린다고 한다.
[9]
정확히는 사고처리의 고속화. 즉 남들은 한번에 한가지 생각을 할 때 남들보다 빨리, 그리고 더 많은 내용을 머리속에서 처리하다 보니 가끔씩 사고내용이 삼천포로 빠지곤 한다는 것
[10]
높은 레벨로 진행될 수록 신체와 정신간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레벨 10이라면 애저녁에 정신붕괴 하고도 남을 수치. 참고로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 6 전후로,
타란토 샹크의 습격 당시 맨손으로 잡졸들에게 무쌍을 선보인 키리코가 8
[11]
작중에서 미모로 교쿠렌에 맞설 수 있는 건
아마네 카우나크 한명 뿐. 어른의 색기매력까지 포함하면
쿠라미츠 미카미와 마키히 정도가 그나마 근접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12]
어렸을 적 추억을 이야기 하는데, 그 내용이란게 친구가 거대한 뱀에게 통째로 잡아먹히는 이야기라던가...
[13]
특유의 분위기와 성격 때문에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없는데다 본인 역시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을 무의식 적으로 공격하는 지라 친분관계가 극히 협소한데, 세이나 역시 확률의 편향 때문에 언제나 고립된 인간관계를 갖고 있었다.
[14]
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설명으로 보자면, 현 연좌연합은 우주해적들이 기승을 부리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해적 대책만을 위해서 공주급의 인물들을 연맹에 스파이로 보낼 정도로 위험한 상태. 즉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있는데도 세이나를 버리지 못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15]
하쿠비 와슈우의 설명에 따르면, 데이터 이전 자체는 가능한데 그럴 경우 아스트랄체 까지는 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키의 기억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 전혀 별개의 AI가 생길 뿐이라고
[16]
정확히는 바깥의 세이나가 잠이 들면 나타나는 아스트랄이 NB 내의 거주공간에 들리게 되는 것. 단, 여러 조치가 취해져서 여기서 겪은 일은 본체쪽 세이나는 기억하질 못한다.
[17]
게다가 이 때, 처음으로 본 D를 보고 세이나는 무의식 중에 "D?"라고 이름을 불렀다. 세이나가 요츠가 카즈키의 환생체라는 떡밥
[18]
일종의 분신인 듯.
[19]
세토는 입장상 해적 토벌이나 외적과의 전투 등을 거의 전담하다시피 했는데, 싸움을 싫어하는 황가의 나무 덕분에 몇달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피폐해 진 적이 있었다. 이 때 카가미를 만들어 냄으로서 정신적 부담을 분담하고 상황에 따라 번갈아가며 행동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고.
[20]
최상위 나무는 하위세대 나무들이 얻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즉, 요우쇼의 후나호, 세이나의 ZINV가 알고 있다면 당연히 시조목인 츠나미도 알게되고, 츠나미가 알면 사사미도 알게 되니 그게 주변에 퍼진 상황이다.
[21]
본편 OVA 5기 5화에서 성우가 붙었다.
[22]
덤으로, 일단 밀당중인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대놓고 세이나에게 시집 보내겠다고 선언한, 즉 최초의 약혼자가 바로 유우자키의 딸 미카게다.
[23]
천지무용 OVA 4기에서 배정되었다.
[24]
실제로 OVA 5기 5화에서 세토와 쿠이스가 링고 상대로 쩔쩔매다 한참 설교를 듣고는 그대로 뻗어버렸고,
마사키 켄시에게 계산 관련으로 가르칠 때 잠시 화를 내자 켄시는 녹다운, 키리코등은 그저 한숨만 쉬고있고 죠비아와 미론은 뒤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무력을 쓴 게 아니라 그냥 가르치다가 잔소리를 한 것 뿐인데도 이런 상태(...)
[25]
원래는 그란길드의 상층부만을 체포하려는 작전이었는데, 세이나가 끌고온 400여척의 해적들을 추가로 체포하면서 그란길드만이 아닌 다른 길드의 전력까지 약화시킬 수 있었다. 세이나 없이 이만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선 국가예산급 규모의 자금을 들여도 그 반이나 달성할까 말까한 수준인지라, 링고 입장에서는 몇년치 예산을 단숨에 자유롭게 돌려 쓸 수 있게 해 준 것
[26]
세이나 본인이 링고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나대는 편이 아닌 겸손한 성격인데다, 그 지옥같은 확률의 편향에 의한 심적 고통 속에서도 올바른 정신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다 신사적이기까지 하니, 양가집 규수에 가까운 성격인 링고에게 있어선 이상적인 남성이 된다.
[27]
링고가 세이나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폭주한 키리코가 링고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도망가는 사태가 있었다. 당시 키리코는 마사키가 분가라고는 해도 그냥 방계일족 정도의 취급에 일반 GP대원이자 세토의 정보부원 정도인데 반해, 링고는 가문은 달라도 일단 황가의 권속인데다 직책상으로도 한 부서의 수장인 만큼 키리코보다 위였다. 즉 키리코는 단지 질투심 때문에 상사에게 약을 먹여 억지로 재우고는 무방비하게 방치해 버린 것이다.
[28]
애초에 맡고있는 업무 때문에 집에서 자는 일도 별로 없는데다, 링고 본인이 황가의 배를 소유하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나가 살아도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한 방에서 여럿이 살고있는 다른 동생들을 위해 방을 비워주는 쪽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29]
실제로 와슈가 조사한 세이나의 확률치에 보정을 가할 수 있는 인물중 카가미 세토와 함께 묶여서 언급된다.
[30]
세이나가 아직 미성년자인 점, 그리고 쿠라미츠가 내부의 권력투쟁 문제 등등이 있기에 비둘기파의 수장격인 미카미가 함부로 빠질 수 없는 상황이다.
[31]
본인은 세이나와 결혼하는 제 4진이나 5진쯤을 노리는 듯 하지만, 햐쿠렌 일당이 세이나를 납치해 감으로서 한동안 떨어져 있게 되었고 작가 본인이 2부에서는 신 히로인이 등장할 거라고 하니 순번이 꽤나 밀릴 듯 하다.
[32]
세니와와 쥬라이가 아직 적대하던 시절부터 은하연먕 창립 초기까지, 저
카미키 세토 쥬라이와 맞짱을 뜨던 사이였다. 즉 이 사람도 한 성질 하는 과격파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뜻
[33]
정확히는 당주대리. 여러 정황상 최종적으로는 미카미나 미나미가 당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식 당주가 임명되기 전까지의 대리를 맡으며 그 기간 동안 권력을 이용해 뭔가 음모를 꾸밀 예정이었다.
[34]
지구같으면 "저 아이아 가까이 하면 불운해 지니 피하자"라고 생각할 만한 세이나의 악운을 보고 놀라더라도 "아~ 그러고보니 미토토님 같은 전례도 있으니, 이런 타입의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구나"라며 납득을 하는 식
[35]
미토토의 확률 편향은 청소에 열중하고 있으면 사라지는 것 이기 때문에 청소를 못하게 해야한다. GP아카데미에서 꽤 과중한 벌 중 하나가 미토토와 함께 청소하기일 정도이니 정말 안가는 데가 없는 듯
[36]
아카데미의 철학과에 입학했는데, 그래도 2학년 때 까지는 나름 따라갔던 편이지만 결국 3학년 때 완전히 뒤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철학과의 수준이 워낙 넘사벽일 뿐이라 2학년까지 버틴 수준이라면 다른 학과에선 장학금 주고 데려갔을 정도라고..
[37]
신병이나 신입 장교등이 소우렌을 보고 반했다가 나중에 남자인 걸 알고는 다들 자폭하다 보니...
[38]
기본적으로 연좌연합의 결투는 1 대 1로 이루어지는데, 무사간의 결투인 만큼 무기를 파괴당하거나 수급을 베이는 일을 가장 치욕으로 여기는데 4명 모두 무기를 격파당한 후 기체의 목을 베였다. 그것도 순식간에(...)
[39]
키리코가 일대다 전투에 능해서 일부러 자식들을 한번에 상대한 것 같다는 분석을 듣자 "그런 비겁한!!"이라고 하거나(정확히는 집사가 한 말이지만, 이들도 동의를 했다), 조종기술 연습을 위해 일부러 호위들을 도발한 것 같다고 하자 "그 촌것들이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하다니"라며 화를 낸다. 전투에서 자신이 유리한 방식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사실 왕자들도 결투 윤리위원회나 삼천에서 제공받은 신형 장비들로 떡칠을 하는 등 유리하게 싸우려고 별 짓을 다 했다), 오히려 일대다수로 싸우려는 것 자체가 불리함을 자처하는 것인데도 무조건 자식들 편만 든 것
[40]
서브컬쳐물에서 동물들이 배를 드러내 보여주는 건 강자에 대한 복종의 표시다.
[41]
교쿠렌이 왕이 되면 기거하고 정무를 볼 곳은 수도가 아니다. 이는 타인을 파멸시키는데는 천재적인 교쿠렌을 일반인들과 격리시키기 위해서 인구밀집지역을 피해서 지어진 것인데, 본국에서 이런 정도의 위험물 취급을 받는 교쿠렌이 얌전해 지는 상대가 키리코다 보니 "저 신쥬(교쿠렌의 본명)님과 아무런 문제없이 지낸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키리코도 보통 인물이 아님을 예측한다.
[42]
당시 키리코는 처음 타는 요모츠오오카미의 조종에 익숙해지려고 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실제 격투전 능력은 그보다 한참 위인데 첫 모습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하니 달인인 시오우가 폭력제제를 한 것
[43]
단신으로 이만한 길드를 일으켜 세웠다는 자존심 , 그런 길드의 수장으로서 연맹과 대립해야 하는 입장, 이젠 슬슬 적당히 늙기도 했으니..
[44]
레셉시에 놀러 온 쥬라이의 황족 중 한명이 레셉시의 무희와 성관계를 갖게 되었는데, 이 때 유출된 황족의 정자가 외부로 흘러나가 아이가 생겨버린 사건. 실은 이 사건으로 생긴 아이가
파라다이스 워의 히로인 중 한명인 파르티 쥬라이다.
[45]
조언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그 말을 한 정황이 "타인의 의지, 즉 신뢰할 수 있는 쥬라이측 인물들의 조언따위 듣지말고 레셉시에 이득이 되는 일에 지금 당장 예스라고 말해라"라는 뉘앙스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말로는 어른스런 조언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17살 짜리 미성년자를 자기 유리한데로 구슬리려는 행동에 가깝다.
[46]
레셉시는 치외법권 지역이란 이유로 키리코 일행이 세이나와 만나는 걸 거부하는데, 이는 엄연히 손님이면서도 타의로 납치되어온 세이나의 의지를 무시한 처사인데다 손님인 세이나가 원한다면 무사히 돌려보내야 한다는 걸 숨기는 등
[47]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일단 레셉시 내에 들어서면 수배중인 우주해적이라도 자유가 보장된다. 그럼에도 납치되어 온 세이나(게다가 세이나 자체가 연맹전체에서 중시여기는 VVIP다)를 품은채로 연좌연합으로 넘어가서 세이나의 의지는 무시한채로 감금, 역시 세이나와 손님(그것도 쥬라이 황족이라는 VIP)인 키리코들의 의지는 무시한 채로 면회불가, 키리코들 역시 감금에 가까운 방치등 일방적으로 연좌편을 들고 있다. 무었보다 자유의지로 망명한 것이 아닌 타의에 의한 납치이며 일단 레셉시 내에 정식으로 인정받고 들어온 이상 엄연히 손님이기에 손님의 권리(먼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원할 때 돌아가는 건 손님의 당연한 권리다)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데 이걸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었다. 이게 알려지면 피해를 당한 은하연맹 측에서 레셉시를 규탄하고 무력행사를 해도 할 말 없는 월권 및 불법행위다.
[48]
햐쿠렌, 카렌, 교쿠렌, 스이렌
[49]
그냥 입에서 생각나는 대로 떠드는지라 중계에 말려든 사람들의 기분따윈 무시하며, 본인은 분위기 띄운답시고 하는 멘트들이 대부분 연극풍 말투로 떠벌리는 거라 듣는사람 입장에선 작위적으로 들린다고...
[50]
료오키가 어린이 방송에 빠져있다보니 그걸 함께 보다가 2등신 마스코트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한번 꾸며봤다고(...)
[51]
나올 때마다 망가져서 민폐 캐릭터가 되는 소설판의 아이리가 거의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함을 고수한 장면이 바로 위도우와 관계된 2권에서의 이야기들 뿐이다.
[52]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묘사상, 료우코 팬클럽의 쿠데타는 위도우가 조장한 것으로 보인다. 뭐, 아란 일행들이 그럴만 하게 행동한 것도 한 몫 했겠지만..
[53]
건물이 무너지며 깔릴 위기에 처했는데, 위도우는 자신의 능력으로 피하려 했으나 세이나가 제지한다. 그리고 건물의 잔해는 원래 위도우가 피하려던 위치에 꽝! 그런데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주변을 걱정하는 세이나를 보며 이런 일을 항상 겪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그럼에도 밝고 올곧은 정신력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54]
일단 세이나와 가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악운에 휘말리고 마니 아예 이성에게는 가까이 다가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었고, 이성 쪽에서 다가와도 호감이니 사랑이기를 논하기 전에 상대에게 미칠 악운을 먼저 걱정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55]
모친인 츠키코와 누나인 키리코가 세이나의 하렘 편입 확정이라 이쪽도 야마다가 되는데, 유일한 남성인 카이까지 데릴사위로 들어가며 아예 일가 전체가 야마다가로 편입되게 생겼다(...)
[56]
외모 자체도 빼어난 미녀인데다 매너도 좋은축에 속하는 해적이었기 때문에 팬이 많았다고. 공식 팬클럽 회원수만 해도 3천이 넘는데, GP와 해적이라는 입장상 정식으로 관계를 맺을 수 없었고 우주해적의 약탈방법이란게 무력으로 위압한 후, 수송용 컨테이너만 빼가는 방식이 메인이라 직접적으로 접촉할 방법도 거의 없어서 팬클럽에서도 흐릿하게 찍힌 사진 한장만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생생한 직찍을 수십장 들고 왔으니 뭐...
[57]
팬클럽 공금을 사적인 사치로 낭비해 버리고, 회원들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나가는데다 회비를 횡령하기 까지...
[58]
레셉시의 서비스란 명목으로 출장 슬롯머신에서 대박이 터지게 만들어 돈을 쥐어준 후, 그 돈을 도박장에서 다 따 버렸다. 당연히 개념없는 아란은 이것저것 더 걸어서 본전치기라도 하려다 결국은 행운함의 권리까지 빼았기게 된다.
[59]
가령 말빨로 포장은 했지만 결국 '내것은 내것, 니것도 내것'이라는 심뽀가 여실히 보이는 행동들이라던가, 그저 근거도 없이 큰소리만 뻥뻥 쳐대는 허풍선이라는 점 등등. 바로 옆에 있을 때는 말빨에 휘둘려서 보지 못했지만 한발 떨어져서 보니 멍청한 두 사람에게도 보일 정도로 아란의 행동은 허술하기 그지 없었다.
[60]
아란은 위에서 설명한 슬롯머신 대박시에 나온 돈으로 혼자 빚을 갚아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
[61]
기본적으로 다이달로스 베이스의 고성능함인데, 외형은 온갖 행운 아이템들이 붙어있는 왠지 복받을 분위기의 배이다 보니 결혼식이나 뭔가 축하를 해야 할 이벤트 등에는 딱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