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천정환 |
학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문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
직업 |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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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약력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서 자랐다. 어깨 너머로 부모님이 읽는 잡지를 보거나 중⋅고등학교 시절 시민도서관에 다니며 공부가 하기 싫을 때 정기간행물실에 들락거리다가 잡지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한국 근대 독서사를 본격적으로 연구한 『근대의 책 읽기-독자의 탄생과 한국 근대문학』(2003)을 펴내 한국문학과 문화사 연구 경향의 변화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도서평론가 최성일이 당시 이 책의 문제점에 대하여 서평을 기재했으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문화기획집단 ‘퍼슨웹personweb'을 만들어 활동하고 몇몇 잡지사의 편집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지성⋅대중문화⋅심성의 역사와 구조에 대한 폭넓은 관심으로 한국 현대문학사와 문화사를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1960∼1980년대 문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여기’의 지성과 대중문화에 대한 탐구심이 공부의 바탕이라 생각해 왔다.[1]
전공은 현대문학문화론, 현대 소설 등이다. 박태원 소설의 서사 구조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를, 근대인의 책 읽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문학과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2. 작품활동
2.1. 책
『자살론-고통과 해석 사이에서』『대중지성의 시대-새로운 지식문화사를 위하여』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스포츠민족주의와 식민지 근대 (끝나지 않는 신드롬 개정판)』
『1960년을 묻다-박정희 시대의 문화정치와 지성』(공저)
『문학사 이후의 문학사-한국 현대문학사의 해체와 재구성』(공저)
『혁명과 웃음-김승옥의 시사만화<파고다 영감>을 통해 본 4.19혁명의 가을』(공저)
『1970 박정희 모더니즘-유신에서 선데이 서울까지』(공저)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세월호 이후 인문학의 기록, 우리 시대의 질문』(공저)
『시대의 말 욕망의 문장ㅡ123편 잡지 창간사로 읽는 한국 현대 문화사』
『대한민국 독서사』(공저)
『근대의 책 읽기』
2.2. 논문
한국 근대 소설 독자와 소설 수용양상에 관한 연구(2002) -박사학위 논문인문학자 천정환의 독서일기(2004)
3. 매력
* 평소 기고되는 글들 중에 민감한 글들이 많아 읽을게 많다.
* 귀여운 말버릇이 있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