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6에서는 숨겨진 던전의 제일 안 쪽,
다크드레암의 제단이 있는 방에 있는 숨겨진 곳에 놓여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다크드레암이 있는 곳에 뭐가 더 있는지 찾아보지 않는 플레이어가 많아서, 생각보다 존재 자체를 모르는 드퀘 플레이어가 많다. 단순 수비력 수치로는 드퀘6 최강의 방어구이지만 정작 중요한
내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 옷을 입히고 망상으로 하악하악해보려는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입힐 필요가 없었다.
대신 왠지는 불명이나
슬라임계 몬스터 동료들도 장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슬라임들이 입고 다니게 될 것이다.
SFC판 드퀘6 공식 가이드북 일러스트에서는
바바라가 입고 있었다. 디자인은 5 때와 차이가 없었지만 바바라의 체형이 체형이다 보니 비앙카만한 파장은 일어나지 않았다.
드래곤 퀘스트 7에서는 상점 등에서도 팔지 않는 레어 아이템이 되었다. 두 가지 획득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이민자의 마을을 그랜드 슬램으로 만들면 나오는 카지노의 Lucky Panel이라는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에서 낮은 확률로 상품으로 나오는 걸 가지거나, 과거의 해저도시에서 출몰하는 몬스터 '헬다이버'가 이걸 극히 낮은 확률로 떨구는데, 이걸 손에 넣으면
마리벨,
아이라 같은 여성진은 극후반까지 다른 갑옷을 입을 필요가 없어질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 입수하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리메이크
드래곤 퀘스트 4에 추가. 이때부터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아리나,
마냐의 최강 장비로, 기존보다 더 강화되어 내성이 더욱 강력해져 사실상 저 둘의 최강 방어구가 됐지만 PS판에선
이민자의 마을을 특수한 형태로 발전시키지 않으면 입수할 수 없었기 때문에(성별이 여성인 이민자만 30명 이상 모아야 한다.) 입수를 포기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하지만 DS판에선 이민자의 마을 시스템이 변화하면서 매우 쉽게 입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