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채태묵(蔡泰默) |
| 이명 | 채치묵(蔡治默) |
| 생몰 | 1896년 2월 25일 ~ ? |
| 출생지 | 함경북도 경원군 안농면 안원동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채태묵은 1896년 2월 25일 함경북도 경원군 안농면 안원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이주해 연길현 춘양향 소산차구 삼풍동에 거주했으며, 서일을 단장으로 하는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 모연대장(募捐隊長)으로 활동했다. 1920년 3월, 대한군정서 부총재 현천묵은 채태묵에게 중국 지린성 이도구 중앙촌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밀정 에구치 츠네사쿠(江口常作)[1]를 처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그는 이를 수행했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도 병행했다.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22년 3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채태묵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이명은 安大和(안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