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트라이 (첫 등장) |
1. 개요
쿠르페코 인게임 아이콘 | ||||||||
MH3 | MHP3 | MH3G | MHST2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쿠르페코 / クルペッコ / Qurupeco |
별명 | 채조(彩鳥)[1] | |
분류 | 용반목-조각아목-조룡하목-성조룡상과-페코과 | |
종별 | 조룡종 | |
아이콘( MHST2) | 등장 | MH3, MHP3, MH3G, MHST, MHST2 |
|
쿠르페코의 생태 영상 |
부리 아래 목 부위에 마치 풍선처럼 탄력적으로 늘어나는 빨간 주머니를 갖고 있다. 모티브는 수컷 군함조. 그런데 일본과 국내에서는 왠지 모르게 ' 불X조[2]'라고 불리고 있다.
10주년 기념 영상에 등장한 평균 전장은 868.3cm.
1.1. 아종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첫 등장) |
쿠르페코 아종 인게임 아이콘 | ||||||||
MHP3 | MH3G | MHST2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쿠르페코 아종 / クルペッコ亜種 / Crimson Qurupeco |
별명 | 홍채조(紅彩鳥)[3] | |
분류 | 용반목-조각아목-조룡하목-성조룡상과-페코과 | |
종별 | 조룡종 | |
아이콘( MHST2) | 등장 | MHP3, MH3G, MHST, MHST2 |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 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 |
||||||
|
}}}}}}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G ] |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 |
서식지 | 고도, 모가의 숲, 모래 평원, 계류 |
기본적인 패턴은 지상 - 깡총거리며 꼬리치기, 양 팔에 달린 화약석을 이용한 토끼뜀 점화[4], 소화액(기름?) 뿌리기, 돌진, '소리질러 주변 몬스터에게 버프 걸기', '기타 몬스터의 울음소리를 내어 호출' 등이며 부유 중 - 꼬리 쓸기, 소화액 뿌리기 정도다. 이때 부유 중에 섬광구슬을 던지면 비룡종 처럼 버둥거리다 추락해 바닥에 쓰러지므로 참고. 기술들은 전체적으로 느린 듯하면서도 어느 순간 한 방을 먹이는 구조로 되어있어 방심하는 사이에 공격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이중 버프 걸기는 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스테미나 감소 무효화, 체력 회복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귀찮지만, 버프를 걸려는 도중 목울대(?)를 때려서 취소시키면 그 버프가 헌터 팀에게 돌아감과 동시에, 쿠르페코는 뒤로 도망치다 쓰러지며 좋은 극딜타임을 선사하면서 아이템까지 드랍한다.
이 녀석이 등장하는 퀘스트는 모두 수렵 환경이 '생태 불안정' 상태이다. 이 녀석의 특징인 소리주머니로 다른 몬스터를 부르는 것 때문. 덕분에 비료옥의 활용도가 증가했다. 부르는 몹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이런 난입몹들 때문에 불러온 몹부터 먼저 잡으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포터블 서드에서는 추가된 보스몹을 토벌/포획한 후에도 쿠르페코가 러브콜만 하면 어디선가 또 한마리가 튀어나온다.
상대를 소환하려고 할 때 소리폭탄을 던지면 약간의 경직과 함께 소환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가 이미 와버렸다면 비료옥으로 상대를 일찍 다른 에리어로 보내는 것도 대책이 될 수 있다. [5] 해머같은 무기로 스태미너를 낮추면 헉헉대서 소리를 잘 안 지르게 되므로 타격 무기나 감기 속성 무기, 감기 스킬 방어구로 공략할 것을 추천.
자체 난이도는 다른 녀석들보다 높진 않지만 특유의 호출 덕분에 한 에리어에 두 마리의 보스 몬스터가 포진되는 경우가 있어서 골때린다. 특히 트라이 시절의 상위 이블조는 포식 공격을 당했을 때 비료옥을 써서 빠져나오는 기능이 아직 없었다 보니 악명이 매우 높았다.
부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부리와 양 팔의 화약석. 부리를 파괴하면 버프와 호출에 걸리는 시간이 두 배가 된다.
트라이 / 트라이 G 한정으로 모가의 숲에서 만날 경우 러브콜 시전 시 맵에 이미 출현해있는 다른 대형 몹을 소환할 뿐 추가로 불러내지는 않는다. 덕분에 다른 한 쪽을 먼저 잡고서 쿠르페코를 잡으면 암만 소리를 질러대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 참고로, 불러올 대형 몬스터가 없을 경우 잡몹을 부르는데 그중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메라루를 소환한다. 쿠르페코가 러브콜을 하는가 싶더니 뜬금없이 '냥냐냥 냥냐냥' 소리가 나오는 걸 들으면 일단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G급에서는 분노 시 화타석/전기석을 이용한 3단치기가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울음소리 버프 중 자신을 제외한 맵상의 모든 대상을 잠재우는 것이 추가되었다. [6] 꽤 골치아픈 추가점.
이블조처럼 패탄 범위도 넓고 정신없는 몬스터가 소환되는 경우 차라리 난입몬스터가 쿠르페코를 공격하게 유도하는게 나을수도 있다. 몬스터 간 공격의 데미지가 높게 측정되는 트라이 시리즈의 특성상 난입한 이블조의 공격을 쿠르페코한테 유도시키면 의외로 쿠르페코가 경직도 잘걸린다.
2.1.1. 아종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 |
서식지 | 수몰된 숲, 화산, 모가의 숲(밤) |
양 팔의 화약석이 전기석으로 바뀌어서 공격 속성이 기존의 화속성 공격이 아닌 뇌속성 공격으로 바뀌었으며 게리오스같은 섬광 공격을 시전한다[7]. 때문에 섬광구슬에 면역이라 부유 중 섬광구슬 콤보가 안 먹힌다. 게다가 원래부터 자세 때문에 부리를 노리기 힘들었는데 아종의 경우 덩치가 커져 부리를 노리기가 더 힘들어졌다.
꼬리 공격 시 풍압이 일어난다. 거기다가 소리를 지를 때 괴성 판정이 있어서 귀마개가 없으면 귀를 막는다.
결정적으로 불러오는 몬스터들이 상당히 강력하다. 환경에 따라 다르나 대표적으로 티가렉스 아종, 나르가쿠르가 아종, 이블조 등등. 3G의 G급에서는 원종과는 달리 더 이상 이블조를 부르지 않지만, 대신 ★7(G급 2성)의 3마리 수렵 퀘스트에서는 진오우거 아종을 불러낸다.
아종 수렵 영상, 버프를 주거나, 소환된 녀석의 포효 때문에 버프가 취소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장비 및 소재
초반에 등장하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무장은 그다지 강력하지는 않고, 속성 트리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8]방어구의 경우 Tri에서는 적절한 방어력 및 스킬 분포로 인해 초반 교복으로 통했다. 3rd에서는 울음소리로 버프를 주는 쿠르페코의 특성에 맞게 광역/속식이 붙어있어 피리명인 스킬을 붙여 수렵피리 방어구(파티 플레이용)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룩은 네이티브 아메리칸과 비슷하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새로 추가된 G급 헤비보우건인 '페코헨트팩'이 산탄 전용 헤보건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다만 작중에서 산탄에 효과적인 몹이 뇌랑룡과 그 아종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범용성 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
뇌속 최종 트리 무기가 생겼으며, 깡뎀보다는 속성뎀 위주로 짜여져 있다.
4. 기타
- 초반 몬스터임에도 트릭키한 패턴과 난입 기믹으로 인해 상당한 높은 난도를 자랑해서인지 후속작에선 참전하지 못하고 있다. 볼보로스의 경우 컨셉이 독자적이었고 패턴을 떡너프시켜서 후속작에도 개근할 수 있었지만 쿠르페코는 태생이 얀쿡크를 기반으로 한지라 그쪽에 참전이 밀리는 상황. 이는 아케노시름도 마찬가지.
- 다만 다른 몬스터를 부른다는 컨셉 자체는 특이했으며, 노래로 자기를 힐한다는 컨셉도 독자적이었기에 스토리즈 시리즈에선 서포터 컨셉으로 개근하고 있다. 또한 개발진들도 쿠르페코를 잊지 않았는지 더블크로스 및 라이즈에선 쿠르페코의 인형이 등장한다.
- 이후 자신의 음성으로 버프를 건다는 컨셉은 훗날 포볼바룸에게도 채용되었다.
5. 관련 문서
[1]
채색 채(彩), 새 조(鳥).
[2]
목주머니의 모양 때문인 것 같다.
[3]
붉을 홍(紅).
[4]
피격 시 화내성이 없으면 몸에 불이 붙는다.
[5]
사실 초보라면 쿠르페코 수렵에 비료옥은 필수품이다. 매번 경직을 줘서 취소시키자니 초보 단계라 쉽지도 않고, 호출받은(?) 놈들을 다 잡고 잡으려니 얘내들이 전부 한 에리어에서 난리치는데다가 시간도 모자란다. 그냥 쫓아내고 쿠르페코만 잡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6]
가끔 자기 자신도 잠들어 버린다... 주로 스태미나가 떨어졌을 때 그러는 듯하다.
영상
[7]
섬광이 통하는 몬스터에게는 팀킬이 된다!
[8]
예: 쿠르페코 해머에서
리오레우스 소재의 해머 트리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