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16 20:56:52

찰스 해버거

Charles Habegger. 모노리스 FPS 게임 F.E.A.R. 시리즈의 등장인물. 애칭으로는 Chuck(척)이 있으며 척 해버거라는 이름으로 음성 메시지를 남긴 기록도 있다.

1. 소개2. 진상

1. 소개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속 연구원으로 작중 극 초반에 그로테스크하게 뜯어먹힌 신원 불명의 남성의 정체이다. 그러나 그의 정체를 알게 되는건 포인트맨으로 다른 피어 팀은 중반에서야 찰스의 신상을 파악하게 된다.

작중 초반부에 페텔은 그를 살해하고 먹은 뒤 자신을 추적하던 포인트맨을 가격해 기절시키고는 대화를 나누었는데. 찰스의 기억을 읽으면서 "난 그 자를 알고 있었지, 그런데 그 기억이 내 것인지 아니면 그녀의 것인지는 몰라."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하다가 그 문제의 "He deserves to die. They all deserves to die(그는 죽어 마땅해. 그들 모두는 죽어 마땅해)."를 구사하고는 사라진다.

2.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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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리진의 관련자중 하나로 할란 웨이드와 같이 오리진의 진상에 매우 깊게 관여한 중요한 인물.

음성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할란 웨이드, 이앤 하이브스와 함께 알마의 위험성에 대해 사전에 짐작하고 있었던듯 하다. 페텔의 2차 동조 사고 당시 그 사태가 터질 것을 제일 먼저 예측했던 것도 그였고 그래서 ATC내 높으신 분들에게 그 위험성을 경고하였지만 씨알도 안먹혔다고. 그리고 그 음성 메세지 녹음 직후 페텔에게 붙잡혀서 살해당했다.

사후 그는 포인트맨이 호러씬을 경험할 때마다 목소리로 등장해서 그의 출생에 관한 짤막한 진실을 던져주곤 한다. "넌 여기에서 태어났어. 바로 이 장소에서. 나는 그곳에 있었지.", "난 잊으려고 노력했어. 난 정말 잊으려고 노력했어." 이 호러씬들 중 한 등돌린 과학자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는데 이것이 그의 옛 모습으로 다른 오리진 관련인들처럼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정식 피어 익포에서도 나오는데 오번 메모리얼 병원에서 알마의 환각으로 앨리스 웨이드 할란 웨이드와 같이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