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차진규(車鎭奎) |
| 생몰 | 1862년 ~ 1919년 3월 13일 |
| 출생지 | 평안남도 대동군 김제면 이인리 |
| 사망지 | 평양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차진규는 1862년생이며 평안남도 대동군 김제면 이인리 출신이다. 그는 개신교 신자로, 1919년 3월 4일 원장교회 장로 차병규(車炳奎)와 윤상열(尹相悅), 차현구(車玄九), 반석교회 장로 최능현, 모락장교회 목사 송현근, 합성학교(合成學校) 교감 임이걸(林利杰) 등이 주도한 김제면 원장 만세시위에 참가했다. 그는 군중과 함께 헌병대 유치장으로 향하여 사전에 체포된 인사들을 구출하려 했다가 일제 헌병대의 무차별 사격으로 군중이 해산 된 뒤 체포되었다. 이후 모진 고문을 당하다 1919년 3월 13일 옥사했다. 또한 그의 처도 만세시위에 함께 참여했다가 역시 체포된 후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1919년 7월 15일에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차진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