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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차남진(車南珍) |
| 이명 | 차남진(車南鎭), 연안남진(延安南鎭) |
| 생몰 | 1915년 12월 19일 ~ 1979년 7월 21일 |
| 출생지 |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 방림리 |
| 사망지 | 전라남도 광주군 |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차남진은 1915년 12월 19일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 방림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6년 전남 순천읍 매산교회 재학 시절부터 “내선(內鮮)의 차별 철폐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조선을 한일병합 전의 독립국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의하였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기독교 포교기관을 활용하여 농촌 아동에게 민족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1937년 박중건(朴重健) 등에게 당시 '대판조일신문(大阪朝日新聞)'과 조선일보 등에 게재된 “일본 비행기가 상해(上海) 방면에서 다수의 중국 비행기를 격추시켰다.", "북중국 방면에서 일본군이 하루에 몇 십리를 강행군하여 다수의 진지를 점령했다." 등의 보도는 허위보도라고 전파했다.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38년 5월 20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육군형법 제99조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광주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79년 7월 21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차남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