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선 시도니아의 탑재전력 | ||||||||
모리토 | 헤이그스 입자포 | 중질량포 | 대질량포 | 대행성유도비상체 | 중력자방사선사출장치 |
1. 개요
만화 시도니아의 기사 에 등장하는 무기이다.발사 방식은 여러 종류의 질량포들마다 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화약, 전자기력( 레일건), 헤이그스 입자 등으로 추정된다.
2. 중질량포
파종선 시도니아는 선체 둘레에 포신이 수납되는 중질량포 24문을 갖고 있다. 이 중질량포는 거대한 원기둥 모양의 포탄을 발사하는 무장으로서 모리토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약식 실탄 화기와는 그 위력 자체가 차원이 다른 것으로 묘사되며, 포탄의 거대한 질량과 엄청난 속도를 기반으로 한 막대한 운동 에너지를 무기로 삼고 있다. 1권 착탄 순간의 컷을 보면, 작가답게 20미터급인( 모리토와 비슷한 크기로 짐작했을 때) 가우나가 바둑알 아래 개미로 보일만큼 정신나간 크기의 중질량탄을 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화력으로도 가우나를 겨우 며칠 거리 정도 밖으로 튕겨내어 배척하는 정도의 효과 밖에 거두지 못했다. 일단 표적으로 한 가우나의 에나 대부분을 날려 버린 모습을 보이지만, 그 가우나는 다시 에나를 전개해 시도니아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2권에는 학습을 했는지 이마저도 전탄회피.3. 대질량포(대 중질량포)
10권에 거주탑 내부를 가속장치로 사용하는 포신구경 28km의 대(大)중질량포가 등장한다. 카비가 발견되기 이전 처음부터 순수하게 질량만으로 가우나의 본체를 파괴할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만큼 자체적인 위력이 엄청나지만 그만큼 반동도 엄청나다. 반동으로 시도니아가 크게 흔들려 시도니아내부의 거주탑이 쓰러질 뻔하기도 했다.또한 15권에서 시도니아를 흡수하여 섭취하고 있는 가우나의 본체 노출을 위해 대질량포를 사용하여 본체 노출에 성공하였다. 이때 반동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도니아의 엔진 분사구 2개를 모두 가동시켰으나 행성 나인의 위성 궤도에서 이탈하여 나인의 중력으로 인해 끌려들어갈뻔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