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2:26:22

질 사벨

파일:질 사벨.png
이름 질 사벨(ジル・サーヴェル)
성우 와키 아즈미(보이스 드라마) / 우치다 슈우(TVA)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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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출발 영애는 용제 폐하를 공략 중의 주인공.

2. 특징

크레이토스 왕국의 전 기사단원.[1] 첫번째 세계에서는 제럴드 왕자의 약혼녀였고 그가 자신을 편리한 도구 취급하는 것은 알지만 그럭저럭 순종하며 살았으나[2] 어느 날 약혼자 제럴드가 잊은 물건을 돌려주려고 방에 들어갔을 때 제럴드가 친여동생 페이리스 근친상간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여동생과의 근친상간을 질에게 들킨 제럴드 왕자는 역으로 질을 페이리스 공주 암살 미수범으로 허위 무고하여 구속, 바로 재판 및 사형을 선고한다. 이대로 억울하게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한 질은 감옥을 부수고 탈출하지만 도주 도중 절벽에 몰리게 되고 제럴드 왕자가 던진 여신 크레이토스의 창에 상처를 입고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사망한다.

먼저 자살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렸으며 이때 제럴드가 자신을 버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제럴드를 버리는 것이라 일갈하였고 그 다음에 성창에 맞았다. 성창이 질의 가슴에 꽂히기는 하지만 완전히 절명하기 전에 양손으로 붙잡았으므로 성창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성창의 능력에 저항하다가 과거로 회귀한 듯하다. 그녀는 죽어가면서 6년 전 제럴드와 약혼하지 않았다면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것이라며 강렬히 염원하였는데 눈을 뜨자 6년 전 제럴드와 첫 만남이었던 무도회 순간으로 돌아가져 있었다.

3. 작중 행적

질은 첫번째 세계의 기억으로 이대로 있다간 제럴드에게 약혼당하기에 야외 테라스로 도주했지만 이럼에도 제럴드가 쫒아오자 다시 파티장에서 어떻게 해야 제럴드에게서 벗어날수 있나 하며 고민하던 도중 어떤 소형 용을 보게 되고 그런 가운데 제럴드가 자신을 찾자 제럴드 말고 누군가와 결혼하면 제럴드와 결혼하지 않아도 되니까 라는 생각에 가까운 사람을 붙잡고 이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 선언하는데 하필 그 사람이 전생의 최대의 적이었던 제국의 용제 하디스 테오스 라베였다.[3]
작중 두번째 세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탈인간.[4] 10살 여자아이가 배를 던져버리거나 총탄을 맨손으로 막아내는 등 탈인간 수준. 후작의 음모에 대항해 일개 사단도 단신으로 괴멸시킨다.[5][6] 하지만 회귀 전 시간대에서 철저하게 전쟁에만 나선 전투바보였던지라 귀족으로서의 예법에 미숙해서 소피아가 가정교사로서 지도하게 되면서 머리 아프게 고생하게 된다. 게다가 미소를 지을 틈도 없다보니 잘 웃지 못한다.[7]
이후 모종의 사건을 통해 하디스를 포함한 호위단 전원 마력을 쓰지 못하게 되자 회복까지 움츠리자고 하디스가 제안하나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해 용기사단으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나 용비의 축복이 옅어지기도 했고 가뜩이나 용이 싫어하는 마력을 지닌 입장에 용과의 면접에서 완전한 적의를 받으며 부상을 당한다.[8]
정사(正史)[9]에서는 상술한대로 제럴드 왕자가 던진 여신의 성창에 맞아 사망한다.


[1] 부모의 이름은 빌리, 샤를로트. 성우는 사사 켄타, 토리고에 마아야. 대가족(언니 두 명, 오빠 한 사람, 남자 쌍둥이 동생, 막내는 여동생). [2] 워낙 질이 태어난 고향 자체가 풍토가 거친 곳이다 보니 왕태자비에게 필요한 예법같은 것들을 익히기가 매우 어려웠고 또, 성격에도 그리 맞는 편이 아니라서 오히려 이런 대우에 크게 불만을 갖거나 하지는 않았던 듯하다. 실제로 환생 후에도 귀족들 특유의 돌려 말하기를 알아듣거나 구사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질은 라베를 볼 수 있고 대화도 가능하다. 즉, 질이야말로 사실은 용제 하디스의 용비였던 것. 질을 만나지 못한 하디스는 현세의 아내바보 황제와는 달리, 이치에 맞게 이성적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괴물이 된다. [4] 사실 질은 첫번째든 두번째든 탈인간이란 점은 변함이 없다. [5] 질은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신체를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6] 사벨가는 풍토가 거친 지역의 가문이다 보니 무력 면에서 강력하다고 한다. 소설 내용 일부를 가져오자면 사벨가에서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예비 부부(진짜로 결혼할 생각을 해야 한다.)가 사벨가 저택에 도착을 해야 하는데 사벨가의 주변에는 맨몸으로 갔다간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숲이 있고 걸어서 3~4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예비 부부는 숲을 뚫고 저택에 도착하는 것이 결혼 조건이다. 즉, 질의 부모도 저짓거리를 한 뒤에 결혼한 것이니 말랑말랑해 보여도 엄청 강한 인물들이다. 결론은 겉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집안인 것이다. [7] 성격적으로도 많이 바뀌며 순종하면서 살던 전생과는 달리 화낼 때는 화낼 줄 알며 외향적으로 많이 바뀌며 감정표현을 많이하게 된다. [8] 은거하고 있던 집에 들어와 하디스가 자초지종을 듣고선 음... 어떻게 요리할까? 볶아? 삶아? 찔까? 구울까? 뭐가 좋아~?라며 위장을 사로잡고 있던 하디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니 라베는 기겁을 하고 질 또한 '에? 예?????' 라며 벙찐 상황을 맞닥뜨린다. 라베가 이에 반발하자 내 아내가 다쳤는데 그런 말이 나오냐?! 넌 어차피 용편을 들 테니 난 질의 입장에 들 거야!라며 땡깡을 부리니 이를 보고 있는 질이 감정폭발해버린다. [9] 질이 하디스를 만나지 못한 채로 흘러가는 역사이자 질의 전생. 원래의 역사이면서 동시에 용제가 용비를 만나지 못하게 되는, 현재 세계의 평행세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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