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97664, #397664 20%, #397664 80%, #397664); color: #FFFFFF;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FFF> 초대 | 제2대 | 제3대 | 제4대 |
| 태종 | 성종 | 인종 | 영종 | |
| 제5대 | 제6대 | 제7대 | 제8대 | |
| 명종 | 헌종 | 유종 | 전폐제 | |
| <rowcolor=#FFFFFF> 제9대 | 제10대 | 제11대 | 제12대 | |
| 예종藝宗 | 예종睿宗 | 후폐제 | 순종 | |
| <rowcolor=#FFFFFF> 제13대 | 제14대 | 제15대 | 제16대 | |
| 소제 | 간정제 | 중광제 | 천경제 | |
| <rowcolor=#FFFFFF> 추존 | ||||
| 목조 · 영조 · 원조 · 태조 · 공숙황 | ||||
| <rowcolor=#FFFFFF> 비정통 | ||||
| 쩐디아이 · 충의왕 · 쩐동오 | ||||
|
|
||||
| 묘호 | 휘종(徽宗) → 태조(太祖) |
| 시호 |
개운입극홍인응도순진지덕신무성문수유지효황제 (開運立極弘仁應道純眞至德神武聖文垂裕至孝皇帝) |
| 존호 | 권섭국정위태상황(權攝國政爲太上皇) |
| 성 | 쩐(Trần, 陳/진) |
| 휘 | 트어(Thừa, 承/승) |
| 부황 | 원조(元祖) |
| 생몰기간 | 1184년 ~ 1234년 |
| 재위기간 | 1226년 ~ 1234년(태상황) |
[clearfix]
1. 개요
베트남 대월 쩐 왕조의 추존 황제. 묘호는 본래 휘종(徽宗)이었으나, 태조(太祖)로 변경되었으며, 휘는 진승(陳承, 쩐트어)이었다. 쩐 왕조(진가)를 세운 개국공신 진수도(쩐투도)의 사촌 형이자, 진가의 초대 황제인 태종(太宗) 진경(쩐까인)의 아버지였으며, 원조(元祖) 진리(陳李, 쩐리)의 장남이었다.2. 생애
1208년, 리 왕조 말기의 암군이었던 고종(高宗) 때 범유(范猷)가 반란을 일으키자 고종의 황태자 리 하오 삼(이호참)(昊旵)이 변란을 피해 진승의 아버지 진리(陳李)의 집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진리의 아름다운 딸과 사통한 후 결혼하자 변방의 호족이었던 진씨 일가는 리 황실의 외척이 되어 중앙 정계에 진입하게 되었다.1223년, 아우 진사경(陳嗣慶, 쩐뜨카인)이 죽자, 진승이 아우를 이어서 태사가 되었다. 진승의 사촌 동생인 진수도는 지휘사(指揮使)가 되었으며, 진승의 차남 진경(태종)은 여제인 소황에게 입시(入侍)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1226년, 차남 진경이 아내인 소황으로부터 양위받아 대월의 새 황제가 되자 건국공신 진수도는 태사가 되었고, 쩐 왕조 건국 후에도 생존해 있던 진승은 태상황으로 즉위하며 '권섭국정위태상황'(權攝國政爲太上皇)이라는 존호를 받게 되었다.
그 후 1234년 2월 17일, 태상황이 된 진승은 사망했다. 묘호는 본래 휘종(徽宗)이었는데, 1248년에 태조(太祖)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