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11 01:09:26

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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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陳敏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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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삼국시대 손오의 인물.

2. 정사 삼국지

강하 태수 건업으로 가서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해 손호에게 알리러 갔다가 궁정묘의 신이 영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배를 타고 그 곳에 들렀으며, 진민은 자신이 재임하는 동안 평원하기를 기원하면서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다면 은 지팡이 하나를 바치겠다고 했다.

임기가 끝나자 진민은 지팡이를 만들었는데, 대나무로 뼈대를 만들고 은으로 도금했다. 산기상시에 임명되어 다시 강변으로 갔는데, 궁정묘에 지팡이를 보내고 즉시 길을 떠났다.

날이 지난 후에는 무당에게 신이 내려 진민이 은 지팡이를 주겠다고 약속했으면서 은으로 도금한 지팡이를 줬다고 했으며, 그 지팡이를 물에다 돌려보도록 하면서 자신을 속이고 업신여긴 죄는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지팡이를 물 위에 띄우자 지팡이는 물살을 따라 북쪽으로 흘러갔는데, 급히 흘러 진민의 배 앞쪽까지 와 배회하면서 떠나가지 않았다.

진민은 두려워하면서 지팡이를 건져내고 하급 관리를 사당으로 보내 공손히 사죄하게 했으며, 하급 관리가 출발하자마자 거센 바람이 몰아치면서 파도가 사납게 일더니 진민의 배가 뒤집혀 그는 익사했다(...). 궁정묘에 사죄하러 간 하급 관리 4명만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