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래곤 드라이브에 등장하는 드래곤
드래곤 사이클의 근원을 다스리며 세계를 멸망시키고, 창조한다는 어마어마한 드래곤이다. TYPE(타입)은 비행, 속성은 전(全). 그러니까 모든 속성 다라는 얘기.원작 첫등장은 7권 후반이며 생김새는 눈이 양쪽에 각각 2개씩, 총4개가 있으며, 조각 같은 얼굴을 제외하곤 나머지 몸은 칡흑 같이 새까맣고, 몸 앞부분과 날개에 문양이 있다.
1부의 최종 보스격 드래곤으로 그 크기는 실로 산만하다고 할 만큼 거대하며, 가슴에서 빔을 쏜다. 하지만 진룡의 진짜 능력은 자신의 가슴을 중 심으로모든 것을 빨아들여 무로 되돌리는 것이다. 1부의 마지막인 8권에서 각성한 센코쿨러와 신세이버의 힘으로 진룡을 공격하지만 진룡은 그 공격을 빨아들여 주인공 일행들에게 아주 잠깐 절망을 안겨주지만 곧 사람들의 마음의 힘으로 더 강력해진 센코쿨러와 신세이버의 공격에 의해 결국 얼굴이 부서지고 다시 봉인당한다.
마지막 권인 14권에서 원룡과 합체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본체의 원래 모습이 다 보이게 그려졌고, 원작의 모든 걸 빨아들이는 능력보다는 브레스를 더욱 강한 필살기로 만들었으며 그야말로 절륜이란 뭔지를 보여주는데 한 번 공격할 때 마다 주위가 쑥대밭이 된다. 그리고 토키 코헤이가 이를 이용해서 아버지 토키 사이죠를 죽이고 주인공들을 압도하였으나 마지막에 봉인당한다.
여담으로 애니 2기 오프닝에선 눈 색이 노란색에 눈동자도 있다.